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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 올린 거 지가 만원밖에 안 가져왔다고 집에 가면 5월안에 통장 만들어서 보낸다더니 탈퇴함... ㅋㅋㅋ 아 짜증나 어쩐지 서로 엇갈리니까 전번 주라 전화하면서 찾자 하니까 계속 무시하더라 당근이라서 사는 동네 알고 중학교 체육복 입고 나와서 경찰에게 신고하면 잡힐까? 겨울에 슬리퍼 신고 나오고 말 더듬길래 순수한 줄 알았는데 계획적인 사기꾼이였넼ㅋㅋ 하하 진짜 개빡쳐
사기꾼에게 엿먹이는 (구글에 사기꾼만 적어도 밑에 x지는 법이라고 연관 뜨더라) 방법이라는 것을 검색 추천. 뭐였지. 아무튼.. 그냥 경찰서 가면 잡기 힘듬. 특히 소액결제라면.
기본적으로 가기 전에 알아볼 게 많을지도
일단 본인의 상황을 그 x지는 법에 비교하며 내가 어떤 상황이냐. 라는 것을 스스로 알아본 다음...
그 중학교에 전화하고 그런 건 사실 적시 명예훼손을 주의하는 게 있어야겠지.
내가 그쪽에 종사하는 것도 아니기에 이정도 외엔 도움이 되기 힘들어.
이미 벌어진 일이라 어쩔순 없지만
이런일 있을뗀 즉시 전화번호는 알려달라 했어야지
이런 일 당근 마켓에서 드물지 않을 테니까
당근마켓에 얘기해서 신상알아내 가입할때 어느정도
적고 가입했으니
글고 경찰들 이런거 우습게 보니 믿지말고
경찰 걔내들 답없음
번호 알려달라고 10번 넘게 했는데 그게 사기 시작일 줄이야... 만나기 전에도 번호 알려주세요~ 하고 도착해서 어디시죠? 번호 주세요~ 했는데 끝까지 못 본 척 하더라
안타깝지만 앞으로 다음에 이런 일 있으면
그냥 돌려 보내
나도 저번에 집 근처 CU에서 직거래 한 적 있었는데
상대방이 현찰 안 갖고 왔다 해서
그냥 집으로 돌려보낸 기억난다
그때 승용차 끌고 왔슴에도
진짜 별별 사람이 다 있긴 한가보다.... 그 중학교에 아는 사람 있어?? 있으면 찾기 좀 수월해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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