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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8)2.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3.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4.. (1)5.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6.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7.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8.생일이 싫어 (7)9.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10.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11.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2.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3.🥕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4.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5.ㆍ (1)16.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7.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8.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9.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20.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
현재 남친이 카톡으로(ㅋㅋㅋㅆㅂ) 학교에서 지금까지 쭉 지켜봐왔다고 좋아한다고 해서
마침 ㅈㄴ 외로웠던 나는 충동적으로 그 고백울 받아줬어요.
사실은 그 애 얼굴도 기억 안나지만(친한 애들 말고는 관심이 없어서) 성격도 저랑 잘 맞는 것 같으니까 다음에 한 번 만나 보고 외모는 평타만 치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등교도 못하고 저랑 걔 일정이 꼬여서 2주 가량을 못 만나고 카톡으로 대화하다가
어제 첫 데이트를 했는데 저 멀리서 거지발싸개같은 머리꼬라지를 한 남자가 걸어오는거예요
씨발 그게 제 남친이었던 거죠 씨발
지금까지 스타일이 좋은 남자들만 고집해서 사귀어 왔는데 이런 애는 또 처음이었어요
걔를 보는 순간 헤어지자라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안쓰럽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거예요
눈썹까지 내려오는 얇은 직모에 머리숱이 많이 없고
어느 거지발싸개같은 미용실에서 잘랐는지 모르겠는데 길이도 제각각이었어요
꼴에 또 꾸민다고 왁스를 발라서 올백을....했거든요 근데 헤어스프레이 이런 걸 처음 써본건지 되게 엉성하고
축구장만한 이마가 드러나서 응팔나오는 아저씨들 머리같았어요
너무 안쓰러워서 조심스럽게 너 혹시... 펌할 생각없어? 컬들어가면 더 괜찮을것같은데ㅎㅎㅎㅎ..... 이랬는데
펌, 컬이 뭐녜요ㅋㅋㅋㅋㅋ 산속에서 살다온줄알았어요
속이 터져서 우리 같이 샵가자 이랬더니 어차피 펌 한번 하면 다음낳에 바로 풀리는 거 아니냐면서ㅋㅋㅋㅋ가성비떨어진다고 ㅆㅂ
.....너무 불쌍해서....사회에서 왕따당할것같아서.....
머리꼬라지좀 바꿔놓고 눈썹도 좀 그리게 해주고 피부도 좀 관리하게 한 뒤에 헤어지려고요
그래서 남자분들.....눈썹아래길이오는 숱없는 직모 쉐도우펌 해도 괜찮을까료?
ㅋㅋㅋㅋ 말투 재밌네 아직 안 긁힌 복권일 수도 있으니까 바로 차진 말고... 레주 취향대로 꾸며가면서 어쩌면 새로운 매력이 생길 수도 있잖아? 예쁜 연애해봐
질문에 대한 답은 나도 남자 스카일링 해본 적은 없어 모르겠네
해주지마 자기 꾸밀줄 모르는 애들은 해줘도 관리 못해
그리고 신경쓰는 너만 계속 손대줘야 함. 그게 365일+365일+365일 계속 된다고 생각해봐.
좆나 빡칠걸?
불쌍히 여기지 말고 그냥 사귀지를 마 너를 꾸미는게 훨씬 200% 이득임
그냥 사회에서 도태되게 내버려둬야함 그래야 지가 알아서 정신 차리든지 자연도태되든지 함.
그 불쌍히 여기는 남친 꾸며줄 시간에 네가 너를 꾸미면 너한테 더 좋고 알아서 잘꾸미는 남친 생긴다
장담함
그러게 외롭다고 왜 고백을 받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기억 안난다면서 고백을 왜 받냐고
스토리는 웃기긴한데 니가 누군지도 모른 채 고백 받아줘놓고 자기관리 못한다 욕할 자격이 됨?
애초에 좋아하지도 않았으먄서 고백 받은 주제엥
고백 받아준거 잘못한건 나도 동의하는데 욕할 자격..? 사람 욕하는데 자격이 필요해..?
애초에 아무리 못꾸미고 이러는 사람이어도 기본적으로 여친 남친 처음 만날때 어느정도 꾸미려고 노력은 해야된다는 사회적 통념?같은게 있지않나;;
나를 좋아한대서 고백 받아준건데 날 만날때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모습이 안보이면 당연히 야마돌수 있는거지
이런 사람도 만나보는거고 저런 사람도 만나보는거고
좀 못꾸미더라도 다른 매력이 있으면 계속 사귀는거고 매력 자체가 없으면 깨지는거고
와 현실조언 지려따...이게 맞지
못꾸미는 애들은 그냥 그 감각 자체가 없는거라 그거 만들어놓으려면 진짜 몇년은 투자해야함...
걍 헤어지지 굳이 안 맞는애 붙잡고 다 꾸며주고 헤어지자 하면 뭐함ㅋㅋㅋ? 걔 입장을 니라고 생각해라 니가 엄청 좋아진 애한테 고백해서 사겼는데 사귀는 동안 닐 완전 180도 다르게 꾸며주고 이쁘게해주고 바꿔줬는데 헤어지자하면...ㅋㅋㅠ 걍 헤어져 사귀면서 니가 꾸며주는 그 사이에 애가 니 더 좋아할거 같은데사람 맘 넘 쉽게 생각하는거 같음
애초에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귀는것도ㅜ좀 그래.. 앞으로는 꼭 사람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간후에 사귀도록 해!!!
레스주 말이 맞아
진짜 안꾸미는 애가 머리에 왁스 칠하고 왔다?
그건 너 만나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꾸미고 온거거든
아마 그 왁스도 아빠꺼 쓴거거나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새로 산걸걸
꾸며주고 헤어진다니...남친 입장이라면 좀 상처받을듯
애초에 좋아하지도 않는데 사귄거잖아
그냥 마음 없었다고 고백하고 헤어지는게 베스트일듯
레주임 뭔가 말이 많았는데 일단 잘 모르고 사귄건 미안... 근데 얘기해보니까 나랑 성격도 잘 맞고
꾸미는건 잦같은데 남친 본판이 ㄱㅊ음 솔직히 나보다 이쁘게생김
훈남생정해볼라고
여기 레더들 잘모르는데 왜 사겼냐 하는데 솔직히 이건 다 사바사라 생각함
잘모르는데 사귀면 어떰? 어차피 결혼할 것도 아닌데; 그냥 한 번 만나보는게 뭐 어떻다고
해주고 싶으면 해 ㅇㅇ
뭐 꾸며주는 거 재밌으면 해보고 근데 싫다는데 억지로 강요하진 말고
그렇게 해서 꾸미고, 남자분쪽도 그게 좋다 레주도 보는데 좋다 하면 둘 다 좋은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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