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정신병자인가 자해한거 티내고 다니고 막 일부로 팔 걷고 ㅅㅂ 그리고 감정기복 엄청 심해서 친구한테 엄청 정색빨았다가 친구 개빡쳐서 말투 확바뀜 하,, 내가 잘못한거 있냐고 물어봐도 계속 말 돌린다 시발 ㅋ 뭐하는 년이지 남은 존나 불안해서 수업 집중도 못하고 오만 상상 다하고 있는데;; 진짜 손 떨리고 막 불안하고 토 쏠린다 속이 너무 안좋아 진짜 진심으로 정신 병원 가고 싶은데 우리집 3남매라서 돈도 없다 ㅋ.ㅋ 꾸준히 병원 다닐 돈이 어딨노 그냥 내가 죽어버려서 오빠 더 좋은 독서실 보내주고 언니 더 좋은 원룸으로 바꿔주는게 세상에 이익일듯 일석이조 아냐? 나는 죽어서 좋고 우리가족은 돈 생겨서 좋고.. 사실 죽어라면 미련없이 옥상문 열고 죽을수있는데 아직 빌어먹을 미련 2개 때문에 못 죽고있어 이것만 다 이루면 진짜 가차없이 죽을수있는데.. 그리고 죽을땐 혼자 말고 둘이 좋아 동반자살..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죽고싶다.. 근데 그럴러면 내 상대를 정신병원에서 찾아야겠지? ㅋㅋ 정상적인 사람이 누가 이런생각을 하겠어,, 그냥 누가 나 좀 죽여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집에 있는 알약 다 털어서 먹고 평생 눈감고 자고싶다 죽고싶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