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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자해를 했었는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그냥 호기심에 했었어
그 이후로 안하다가 한 3년후 지금 와서 다시 자해를 시작했는데
뭐 스트레스 받거나 집 사정때문에도 있지만 제일 큰이유는 내가 나한테 상처내는게 기분이 좋아서 하는게 가장 큰 이유야 일단 이건 제쳐놓고
전에 한2년 전인가 우리엄마가 화나면 정말 물불 안가리는 성격이야
진짜 맞다가 내가 죽을수도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어 물론 내가 그만큼 잘못을 했기 때문이지 내가 손버릇이 정말 안좋은데 그때도 엄마 저큼통? 인가 거기서 돈을 빼다가 걸려서 엄청 혼나고 맞고 있는데 엄마가 자기 분에 못이겨서 내 목을 졸랐단말야? 그렇게 세게 조르진않았어 그만큼 화가났다는 거겠지 언니가 말려서 엄마도 아차 싶어서 마지막에는 자기가 흥분했다 라고 사과하셨어
그래서 그때는 진짜 많이 놀랐어 어쨋든 엄마가 이런 성격이야 지금은 컸다고 안때리지만 어쨌든 가끔. 이럴때를 상상하면서 아 그랬었던적도 있었지..이러면서 그냥 넘겼는데 방금 전에 몸이 너무 떨려서 좀 손목을 그었단말야? 근데도 뭔가 진정이안돼면서 부족한거야
그래서 더 자극적인게 없을까하다가 내가 내 목을 졸랐어 두 속을 꽉쥐고
목에 갖다데서 내가 졸랐다? 근데 처음엔 그냥 윽 하는 정도인데 계속 조르니까 발끝에서 힘이 빠지고 내가 뭐하고 있는지 의식이 살짝 띵? 한거아 놀래서 손을 땠더니 몸이 발끝에서 머리까지 찌르르 한다고 해야하나?
기침은 엄청나오고 그랬는데 싫지 않은 감각인거야 근데 진짜 난 내가 그럴줄은 몰랐는데 너무 짜릿한게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자꾸 나오는거야
내가 생각으로 뭐지? 드디어 내가 미친건가? 아님 내가 나도 모르게 컨셉 잡고 있는건가? 했어 근디 계속 입꼬리가 배시시 올라가는거야
그래서 아 이게뭐지 하면서 다시 졸랐다? 근데 똑같은 느낌이 짜르르오면서 헤실헤실 거리는 거야 근데 난 이게 안좋은것 같아서 걱정이 돼
이게 만약에 버릇이 되면 어쩌지? 하면서 내가 짜증나거나 그럴때 목을 손톱으로 긁는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야 어떡해 해야 할까?
나같음 경험 거진 사람없어? 나지금 되게 심각해 미칠것같애 진짜 중2병 같은 컨셉이 아니라 지금도 다시 졸라볼까 생각중이야..
그런경우가 종종 있나봐.
성적인든 폭력이든 그게 성적 취향이라고 해야하나 남아버리는...
트라우마로 인해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
잠재적 성향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유튜브에 범죄 심리학에 대해서 봤었는데 어느 남자가 특정 시간만 되면 여학생들을 성추행을 했다고 해. 조사를 해보니 동네 중화반점 사장이였고 어렸을때 어머니한테 성적 학대를 받아온게 어른이 돼서 성추행 하는 걸로 스트레스 해소라고 해야하나 강박증이 생겨버린거지... 약간 이런 거 아닌가 싶다.
너도 모르게 남아 버린 트라우마가 고통을 해소하는 방법이 되어 버린거 아닐까
절제라고 하면 조르는 횟수를 말하는거야 아님 조르고 있는 시간을 말하는거야..?? 계속 물어봐서 미안해ㅠ
둘다...
무엇이든 과하면 안 좋아 버릇 안 들게 조심해... 힘들일이 있을때 마다 더 강한 자극을 원할 수 있어... 나도 자해 많이 하고 목 조르고 그랬는데 너무 화가 나거나 그러면 절제가 안 되지만 평소에는 안 할려고 노력 중
실제로 그렇게 자위하다가 절제 못해서 죽는사람 많음...
나중엔 손 말고 줄같은걸로 하다가 ㅇㅇ
조심하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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