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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48)2.이재용 구해주고 의형제 맺는 대신 장애인되기 vs 그냥살기 (8)3.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2)4.다들 유치원 어디 나옴 (134)5.아이폰 알림오면 플래시 터지는 기능을 기숙사에서 (2)6.오늘 담배 처음폈어 (9)7.인스타 팔로워 적으면 친구 없어보여...? (4)8.왤케 나이먹을수록 나쁜 사람이 더 잘사는거 같지 (21)9.비속어없이 창의적인 욕있을까 (205)10.상대가 우울증 있으면 친구하기 싫나? (14)11.감기 너무 아프다 (12)12.🐶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153)13.개명하고 성형해서 정체 숨겨도 쉽게 밝혀져? (3)14.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19)15.거지꼴로 갔다가 헤어모델 함 (1)16.상시채용이라는게 (4)17.요즘 개명 허가 쉬워? (7)18.좋아하는 술 적고가라 (8)19.다시 전쟁나면 출산률과 물가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될까? (4)20.손 작은거 처음 알았어 (1)
온클중에 병원갔다옴
그리고 병원갔다왔다고 말했는데 쌤이
니가 진짜 병원 갔다왔는지 어떻게 증명할건데
이러는거
나도 어떻게 증명해야하는지 모르니까 그러게요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요
이랬단말임
쌤이 어이없이 웃으면서 왜 하필 지금갔니 예약이라서요 영수증 있나 아니요 버렸는데... 진단서는 있니 아뇨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할건데
그러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랬는데 나 좀 빡치는말투같아?? 이 상황에서는 뭐라 답하는게 정답이야??
말투문제 이전에 온클 전에 선생님한테 미리 병원다녀온다고 말하고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는데부터 일단 삐끗
증빙서류조차 제대로 준비안했다면 이미 화나있지않을까
어떻게 증명할건데 라고 물은것자체가 진짜로 증명하는 방법을 알고있는지 묻는거고 증명방법 안가져온걸 살짝 혼내는듯한 말투인데..그러게..하면서 넘기고 다시 되물으면서 질문자한테 답을 떠넘기는느낌이야... 만약 모른다면 죄송합니다.. 증명방법을 몰라서 준비해오지 못했어요/않았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고 직접적으로 사과하고 묻는게 좋음
그리고 이미 영수증있니/ 진단서 있니 라고 영수증이나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전달을 했는데 그러게요 어떻게해야할까요...하면 좀 안들은것같고 관심없어보이고 그래..
이떄는 다시 병원에가서 진단서를 떼오면 괜찮을까요? 식으로 눈치채고 답하는게 좋고 아니면 다시 사과하고 정말모르겠다고해야지
결국 증명 안하고끝났으면 죄송합니다.. 아까는 정말 증명방법을 몰라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론 주의하고 미리 준비해오겠습니다(병원 가기전에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병원에 가서 다시 진단서나 영수증을 떼와서 증명해도 괜찮을까요?
어지간하면 실드 쳐주고 싶은데 이건 진짜 읽기만 해도 빡치는데....?
급한 사람이 서류든 뭐든 준비해야하는 게 맞는데 아무것도 없이 연락한 거+”그러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일처럼 영혼없고 관심없고 떠넘기는 말투네
차라리 사정 설명하고 죄송하다, 잘 몰랐다, 혹시 ~도 가능할까요...? 등등 최소한 간절하고 급박하고 머리를 쥐어짠 것처럼 보이게 답했어야 함
미리 연락 안하고 증빙서류 없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인데 말투까지 저러면 삼진에바임 경우에 따라서는 노답 싸가지 학생으로 완전히 찍히지
애초에 난 저상황에서 그러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말이 나오는 게 제일 신기함 아무것도 준비 안한 상황에 너무 당당해보이거든 아니면 진짜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보이는 말투임
저정도면 쌤이 화내도 이상하지 않음... 사정설명 다 하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정신없이 답했다고 혹시 기분상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찍히지 않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겠네
이게 왜 빡치는지 모른다는 건 그냥 예의라는 것에 대한 기본을 아예 모르는 거 아니야? 진짜 정말 몰라서 물어본거라면............ 저것 말고도 한 두개가 아니겠네 미쳤다
근데 왜 애초에 병원 갈 때 연락 안 드렸어?
원래 온라인 수업 빠지려면 진단서 준비해야하는걸 잊어버려서 그런거야? 나 진짜 궁금해서..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금방 답 나오는 문제인듯? 모든 책임이 너한테 있는데 너가 그러게요 시전해버리면 상대 입장에서 열받는건 당연하지 않을까?
예약해놓고 까먹고있었나봐 예약확인했는데 바로오늘이라서 후다닥 간거인듯 ( >5 )
거기다 아래말하는거보면 진짜 모르기도했나보지..
미안... 말하고 생각하는 타입이라(이거진자좟같음 나도 고치려고 노력하고있음.....) 나도 말하고 나서 어 이거 좀 기분 나빴겠다 이랬단 말이야...ㅠㅜ
선생님한테 바로 가서 죄송하다고 하고 다음엔 서류같은 것도 가져오겠다고 했어 진짜 말 요따구로 나오는 거 어떻게 고쳐ㅜㅜ? 내가 사회화가 덜 된걸까?
잘못된 점을 굳이 따지면,
1.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 -> 네가 잊고 몰라서 연락을 안했으면, 가는 길에라도 쌤한테 연락을 했어야함. 그리고 일단 잊은건 네 잘못이잖아. 실수고 뭐고간에 일단 그것부터 사과 했어야지.
2. 말투와 태도 -> 일단 저런 방식의 대화는 상대방한테 해결책을 떠넘기는 화법이야. 네 출석은 네가 챙기는거야, 쌤이 챙겨줄 이유가 없어. 당연히 진단서를 떼어와야 했고, 못해도 검사도중or끝난 뒤에 연락을 했어야 했어. 사실 가기전에 연락을 드리는게 원칙이야. 솔직히 무단결석으로 처리하셔야 규칙위반이 아님. 그리고 위에서 '그럼 어떻게 할건데'라고 하셨을때 쌤한테 '무단으로 결석해서 죄송합니다, 연락하는걸 잊고 있었어요. 내일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오겠습니다.'라고 했어야지.
3. 후처리 -> 원래 학교에서 결석처리나 체험학습 갈때 그 날보다 전에 알려야 하는건 알아? 당연히 그 전날에 선생님께 보내둬야 하고, 이건 출석 수업이었을땐 아에 바로 무단결과야. 그게 아닌 특수한 경우중 병원같은 경우는 진단서를 제출해야돼.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경우는 보통 그 전날에 선생님께 미리 알리지. 그런데 이런게 하나도 없잖아? 그건 무단결과야. 아무리 학생이랑 학부모가 병원에 갔다고 말해도 증거가 없으면 학교에선 결과처리를 해야해. 봐주고나서 다른 애들이 알게되면 개판이 되거든. 사실 스레주의 대처는 이미 줌수업 전에 1차로 망했고, 줌수업때 2차로 망했어.... 문자나 카톡으로 사과부터 하고나서 죄송하다고 해... 그리고 내일 바로 진단서 받아와서 제출해야 무단이 안찍힌다...
걍 존나 예의없어보임 그러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니 그리고 상식적으로 어딜 가서 수업 못 들어가고 그러면 말해놓거나 진단서나 떼서 보여줘야한다는거 모르는 애가 있나 무단이나 다름 없지 이건ㅋㅋㅠ 쌤이 무단 끄어도 할말 없다
그냥 타고난 말투가 그런 경우이지 않나...? 나는 좀 다른 쪽이긴 한데, 내가 옳은게 확실하다 여기고 증거로 반박하면 인정하지만 아니면 상대가 누구건 존나 지랄하면서 뜯어고치려는 타입이거든? 내가 납득이 안가면 날 설득해야하고, 그게 아닌 개소리면 또 지랄하는 친구 말을 빌리자면 금수같은 놈...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이건 말하기 전에 한 3번쯤 생각하고, 보편적인 기준에 맞춰서 이야기 하면 괜찮아. 그냥 선생님이 내 가족(생기부)을 인질로 잡고있다 생각하고 깍듯하게 대해... 나도 중3 끝날떄쯤 고쳤어. 그리고 너가 둔감해서 어느정도가 기분이 안나쁜지 모르겠으면 그냥 화법책 하나 사서 외워.... 그럼 겉으로 보기에 사회화 된것처럼 보임.
존나 빡치는데?
어디갔다옴?
병원(보통 사과부터 하지않나)
왜 하필 지금?
예약이니까 갔지(당연한걸 물어보냐)
증명은?
없음(없다고 빙시야)
어케 할건데?
그러게 어케 할까(아 모르겠으니까 출첵 안할거면 말고 할거면 하세요 난 상관 안함)
간추리면 딱 이정도인데 니가 봐도 안 빡치니???? 게다가 쌤한테??? 너 나머지 학기랑 생기부 망했다 ㅅㄱ 추가로 가로는 갠적으로 이해한거 쓴거임 잘 읽고 생각해봐
근데 선생님 말투도 좀 빡치지 않음? 앞에서 웃는 건 예의상 할만한게 아니잖아
그게 뭐때문에 웃었든, 선생도 말투로 따지자면 똑같다고 봄 생각해 아니 볼수록 선생 웃는 거 개빡치네
근데 이런 경우는 선생이 말하기 전에 전화를 걸어서 다녀오겠다고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는게 맞고
그렇게 안했다면 병원진료 끝나자마자 먼저 죄송하다고 하면서 설명하는 게 맞음
그리고 그러게요 어떻게할까요가 나도 성격상에 궁금해서 튀어나오는데
이런 말이 오해살만하잖아?
차라리 먼저 "깜박하고 영수증, 진단서를 버렸는데 혹시 이것말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을까요?" 라고 하는게 나았어
지금이라도 전화걸어서 말투 잘 해명할 수 있으면 하고 못하겠으면 걍 죄송하다고 말씀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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