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에대한 생각도 많이하고 여러가지 가능성도 생각을 많이하고 찾아보고 탐구해본게 많다고 생각해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사람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는걸 좋아해 괜찮다면 이야기를 들려줘 상담도 좋고 화풀이도 좋고 다 좋아

고2 여자야 절친이 관심있는 남자애한테 선 디엠 보내서 친해지고 있는데 자꾸 나한테 그 썰을 풀어. 나한테 고민상담해주는 거 고맙고 말해주는 것도 고맙지. 내가 믿을 만한 애라는 거니까... 근데 솔직히 난 별로 관심 없거든 솔직히..ㅋㅋㅋㅋ 최근에 성적이 많이 내려가서 부모님한테 많이 혼났는데 이런 데까지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말이야. 또 걔랑 친한 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걔랑 최근에 많이 친해보이던데 걔랑도 그 남자애 이야기를 많이 하나봐. 그냥 그 친구랑 말하지.. 나한테 굳이 왜 말하나 생각도 들고. 모르겠어...그냥 인간관계 친구관계 성적 동시에 다 신경쓰려다보니 요즘 너무 힘들어

>>2 고등학교면 한참 그런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이 생기는 시기이지.. 우선 여태 들어주고 답해주느라 정말 나름 힘들었을거야 성적도 챙겨야하고, 친구관계도 유지는 해야하니... 친구 입장에서는 이야기할만한 친한 친구니까 이야기를 하는거겠지 그리고 친구는 레더의 그런 상황을 모르니까 자주 이야기하고싶고 그런거같아. 그 친구입장에서는 다른친구와 이야기하는것과 레더와 이야기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하는걸거야. 같은 대화라도 누구와 나누냐에따라 달라지잖아. 그런데 레더는 그부분이 조금 걸리는거지. 레더는 지금 공부도 해야하고 힘든시기인거 잘 알아. 주변에서도 압박이 있을거고 심리적으로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몇가지 방법을 이야기 해줄게 첫번째는 그 친구에게 조금 돌려말하는 방식으로 이야기하는거지 이미 해봤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힘들다' 같은 힘든 이야기를 조금씩 조금씩 해보는거야 어느정도 눈치가 있는 친구라면 조금은 조절하겠지. 두번째는 그냥 직접적으로 말하는거야. 요즘 공부문제로 집에서도 말이 많고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다, 그래서 조금 자제해줬으면 한다. 같이 이야기하는게 효과적으로는 최고지 마지막은 그냥 듣고 흘리는거지. 그 친구가 얘기하는걸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려 딱히 들어도 이제 감흥도 없을거고 계속 들어서 다 알거 아니야 그럼 중긴중간 반응만 해주고 흘리는것도 나쁘지않아 여기서 흘려듣는 티를 조금 내면 말도 줄긴한텐데 사람마다 삐지거나 조금 섭섭해할 수도 있어 레더만의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즣아 그래도 나쁜친구가 아니라면 손절하거나 모른척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해 초등,중학교 친구보다 고등학교 친구들이 대부분 더 오래남는 편이거든 나중에 또 추억이 될수도 있고. 그리고 공부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학창시절을 이쁘고 멋지게 만들어가는것도 조금은 좋을거같아 나중에 생각해보면 남는건 추억뿐이거든 레더가 더 나은 성적과 친구관계를 만들어가길바랄게 레스 남겨줘서 고마워 남은 학교생활도 잘 풀리고 좋은 일만 있길바래!

이런것도 써도될까? 내가 좀 안좋은 일을 겪거나 실패를 하면 그것과 관련된건 아예 쳐다보기도 싫고 접하게 되더라도 되게 껄끄러워 괜히 찔린다고 해야하나 예를들어 친구와 싸웠는데 그 친구랑 같이 보낸 시간들과 물질적인 것들 그런걸 다 지우고 싶고 치워버리고 싶어 친구가 락음악을 좋아하면 어쩌다 그 노래를 들을 때가 있거든? 그럼 무의식적으로 그 친구가 생각나서 아예 다른 노래로 돌려버려 또 하기 싫은건 절대 안하는 편인데 예전에 내가 관심있는 진로가 있어서 수업이 하나 듣게 됐어 근데 이게 다른 사람과 같이 팀플이 있어서 하게 됬는데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안좋은 일을 겪어서 아예 그 진로를 바꿔버렸을 정도야 이런걸 트라우마가심하다고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안좋은 기억이 생각나서 거부감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런 성격때문에 시야가 더 좁아지는거 같은데 왜 이러는걸까? 원인을 모르겠어 안좋은 일 겪었다고 관련된거 까지 싹다 지우면 남는게 없는거 같은 기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어 공부랑 친구 둘 중 하나만 선택해.. 둘 중 하나는 기회비용인 거지 뭐...

>>3 되게 현실적이고 깊게 생각한 게 보이는 답변인 것 같아 정말 고마워ㅜㅠ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1레스 얘두랑 찐따가 편하냐?? 5분 전 new 5 Hit
고민상담 2021/06/13 23:53:39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갑자기 엄마를 죽이고 싶어졌어 6분 전 new 6 Hit
고민상담 2021/06/13 23:50:15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아니 친구랑 싸웠는데 너무 기분상해 누가 잘못한건지 좀 봐줘 11분 전 new 10 Hit
고민상담 2021/06/13 23:19:38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너무 불안해서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나 15분 전 new 7 Hit
고민상담 2021/06/13 23:34:38 이름 : 이름없음
782레스 신이 해주는 고민상담 15분 전 new 3119 Hit
고민상담 2021/05/01 00:50:36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4년 되어가는 친구가 있는데 18분 전 new 4 Hit
고민상담 2021/06/13 23:40:39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메이저? 애들이랑 못어울리는 성격이야 31분 전 new 9 Hit
고민상담 2021/06/13 23:27:49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우울한데 뭔지 모르겠어 34분 전 new 10 Hit
고민상담 2021/06/13 23:24:41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옛날 친구를 찾고싶은데 이름이랑 나이밖에 몰라..ㅠㅠㅠ 50분 전 new 16 Hit
고민상담 2021/06/13 23:06:50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레스주들 인생 중 학폭 가해 연예인 있니? 고민 상담해줄게! 1시간 전 new 15 Hit
고민상담 2021/06/13 22:54:28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수험생 공황장애 고민 좀 들어줘 1시간 전 new 10 Hit
고민상담 2021/06/13 22:24:30 이름 : 이름없음
7레스 뒷담까는애랑 친하게 지내는 내친구 2시간 전 new 41 Hit
고민상담 2021/06/13 13:03:48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얘 대체뭘까...?? 어장인지 좀 봐주라 2시간 전 new 38 Hit
고민상담 2021/06/12 13:32:02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나 은따인가 2시간 전 new 46 Hit
고민상담 2021/06/12 21:39:44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난 단한번도 내가 공무원이 될거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 3시간 전 new 26 Hit
고민상담 2021/06/13 20:01:19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