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우리반에 과민성 대장증후군 있는 애 있는데 걔는 그냥 화장실 자주 가면서 약 먹더라 진짜 번거롭고 힘들겠다

헉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면...ㄹㅇ 힘들겠다ㅠㅠ 난 그냥 초딩때부터 저녁이나 밤에 큰일 보는 습관을 들여놔서 학교에 있을 때 큰일을 보진 않아 방귀는..애초에 잘 안뀌기도 하고 딴사람이 뀌는 것도 별로 안좋아함 가족들은 잘만 뀌던데 난 냄새때문에 진짜 싫어서 옆에 있다가 빠르게 피함

나도.. 과민성인데 그냥 참아.. 원래 물 많이 먹는데 물 많이 먹으면 오히려 더 소리난다는 얘기 있고 실제로 그런거같길래 진짜 100미리도 안먹음..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자퇴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번 씩 그러는데 이상하게 혼자 있을땐 거의 안 그럼.. 똥보단 방구랑 배에서 소리나는게 문제인데 안먹으면 배에서 소리나고 먹으면 방구 나올려해서 문제임.. 그래서 적당히 조금먹고 배고프면 간식같은거 먹어 배부를정도로 먹어본적이 없는것같아 난 대부분 화장실 가서 사람없을때 볼일보면서 참은 방귀도 뀌는것같아 다들 힘내 ㅠ

나도 과민성이라 학교 다닐때 힘들어씀ㅠ지금은 졸업함ㅎㅎ화이팅 몇년만 견뎌!!

사람 별로 없는 화장실 감

아침에 고양이 자세로 방구 최대한 빼고 학교에선 최대한 참았다가 수업시간에 걍 화장실 보내달라하고 시원하게 뀜 운동장 뛸때마다 뿡뿡 존나 미치겠음ㅋㅋㅋㅋ 그리고 주변에 걍 미리 얘기해놓음...

나도 방귀가 너무 많이 나오려고 해서 미치겠음...난 어떻게든 쉬는시간까지 참아 야자까지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다

난 좀 화장실 빨리 갔다오는 편이라서 그냥 쉬는시간에 개빨리갔다옴! 아니면 점심시간에!!

너도 과민성이구나 ㅠㅜㅜㅜㅜㅜㅜㅠ 난...집에서 최대한 빼고가고 학교에선 애초에 뺄 일 없게 해... 학교에선 점심도 안 먹고 그냥 물만 깨작깨작 마시고살어...갑자기 아프면...근성으로 참고...

똥은 그냥 싸고, 방귀는 참는 편임

난 학교 화장실에서 똥 못싸겠음.... 소리가 너무 민망해 그래서 아파 뒤지기 직전에 지사제 씹어먹고 똥이랑 방구 참음 과민성 대장증후군 있는 사람들 스토파 꼭먹어 진짜 효과 바로 나고 짱인데 단점은 먹으면 하루동안 화장실 못감

이게 다 학교에서 똥싸면 놀리는 잼민이새끼들 때문임 똥싸고 오줌싸라고 만든 곳에서 똥싸는게 뭐가 문제야 그래서 난 초딩때 와 땡땡이 학교에서 똥싼다~! 하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애샛기들 따라들어가서 발로 깠음

보통은 참는데 너무 참으면 배아프고 소리나서 좀 참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화장실 갔다옴

학교에서 똥 참으면 변비생김 ㅠㅠ

➖ 삭제된 레스입니다

정말 스트레스받는다면 채식위주로 조금씩 여러번.... 그리고 공복상태를 자주가지는게 도움이 될거야 단백질은 힘들겠지만 두부나 콩 먹고 가공식품이나 과자 라면 등 밀가루로된거 안먹으면 방구뀔때 냄새가 없는듯이 투명한 느낌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나돈데 가급적 규칙적으로 호ㅓ장실 가려고 해야함 루틴 맞추면 그나마 나음. 음식섭취도 그럼. 얼음 든 음료 점심시간엔 괜찮은데 수업중에 마시면 나도 바로 신호와서 죽고 싶었음..

난 방귀 소리없이 싸는법을 터득해서 그렇게 싸는중 엉덩이 들고 똥꼬에 ㅈㄴ 아슬아슬하게 힘주면 됨 적당히 조절하먼서

난 유산균먹고 요플레, 윌 이런거먹으님가 나았는데 아니면 까스앤프리라고 약 먹어봐 일시적이긴한데

평소에 잠바나 가방이나 담요를 의자에 씌우면서 방귀 마려울 때면 19레스처럼 요령것 소리 안 나는 방귀 끼는 걸로 버티긴 했는데 과민성 대장증후군까지는 없어서 함부로 말 얹지는 못하겠다

똥은 집까지 참고 방귀는 사람 없는 곳 가서 뀌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