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옛날 옛적 잭이라는 남정네가 살았는데 말이지 매우매우잘생긴 참기름장수였대. 마을 처녀란 처녀는 다 잭의 얼굴을 보기 위해 참기름을 일주일에 한 병씩 써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

그런데 어느날이었어. 마을속 처녀들 얼굴이 다 흘러내리는거야!

그때당시 그 마을에서는 참기름을 얼굴에 바르면, 피부가 10년이상 젊어진다는 소문이 돌고있었기 때문이었어.

일주일에 한번씩 참기름을 사니까, 요리에 아무리 써대로 부족했기 때문에 마을 처녀들은 항상 참기름을 얼굴에 발랐지. 이 사태때문에 잭은 마을에서 쫓겨났어.

처녀들의 얼굴이 흘러내리는 사태를 전해들은 마을 영주는, 참기름장수 잭을 찾아내 체포할 것을 명령했어. 영주는 참기름을 압수해 그 성분을 분석할 목적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마실 생각이었지. 목말랐거든

그 후 영주는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못했어, 참기름 한병을 마신탓에 식도가 헐어버렸거든

그래서 잭은 참기름 크림을 발명해서 영주에게 삼키도록 했어. 그랬더니, 헐었던 목이 나았지 뭐야? 그뿐이 아닙니다! 세상에, 영주의 목에 있던 편도암이! 우와아~ 깨끗히 나았어요~ 자, 심지어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아주 매끈해지네요! 이런 효과가 있는 참기름 크림 2개 한 세트가 단돈 19900원! 19900원입니다! 지금 바로 주문하세요! 010-뉴스레딕-비버비버

광고를 본 청년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기 시작한다. 어, 나야, 오랜만이다...

청년의 전화를 받은, 잭의 부하 백설공주는 놀라 소리치며 말했다. "오빠! 우리 헤어진지 1년도 넘었어! 대체 왜 전화한 거야?!"

그러자 잭은 영 전화한게 잘못이라 생각해 이렇게 말했다. "아냐." 그러자 호기심쟁이 백설공주가 물었다 "왜?"

"요즘 마을에 유명한 독사과밀매범... 너지?"

백설공주가 말하였다. "무슨 증거로?" (잠깐 이거 소설이 되고있잖앜ㅋㅋ)

"신고된 독사과에 너의 지문이 묻어 있었어."

그말이 끝나자마자 잭의 옆에서 철컥하고 총장전하는 소리가 났다

언젠가 백설공주를 죽이기 위해 고용되었던 사냥꾼이 더블배럴샷건을 조준하고 서 있었어! 실패하고 백설공주의 친모 되는 왕비에게 쫓겨난 것을, 만일을 대비해 잭이 고용한 거지.

(>>10의 청년이 잭이고 백설공주는 잭의 부하라고요?! 근데 둘이 헤어진 사이야?)

이상의 정보가 적힌 서류를 검토한 수사관은 혼란에 빠졌다.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그리고 참기름 잭과 이 잭이란 청년의 관계는 무엇인가. (나도 몰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기름의 잭과 전화를 받은 잭은 사실 형제였어. 어릴적 불우한 가정형편 탓에 헤어지게 된 것이었지.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는 사실..... (좋아 동화가 충분히 위험해지고 있어!!)

비버였다.

참기름장수 잭과 청년 잭의 어머니로 되는사람은 백설공주의 어머니인 왕비에게 저주를 받아 비버가 된 상태였어. 참기름장수 잭은 어머니의 치료를 위한 해독약을 위해서 집을 나와 참기름을 팔았던거지. 집에 남은 청년 잭은 왕비가 백설공주를 성에서 내쫓았단 소식을듣고, 백설공주를 킬러로 성장시켜 왕비를 암살해 저주를 풀 생각이었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사랑이 빠져버렸어

하지만 그 사랑도 오래가지는 못했어. 청년 잭은 비버로 변해버린 어머니를 돌봐드려야했거든. 한시라도 어머니를 감시안하면 어머니가 집을 전부 갉아먹기때문에 어머니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잭은 어머니를 곁에서 돌봐드려야했어. 그렇기때문에 그는 사랑했던 백설공주와 헤어졌던거였지.

그러나 청년 잭은 비버가 된 어머니로 인해 늘 힘들었어. 그래서 결국 어머니를 잠자는 숲속의 비버로 만들기로 결심하지.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밀매한다는 소문을 들은 청년 잭은 참기름 광고가 사실 독사과 밀매 광고란걸 알고 전화를 한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