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 너무 열받아 진짜 (2)
2.예전부터 집에서 나와서 따로살고싶은데.. (38)
3.내 직업이 서비스업인데 사람을 싫어한다. 어떻게하면 좋지? (12)
4.말 재밌게 잘하는 방법 있을까? ㅠㅠ좀 알려줘 ㅠㅠ (5)
5.모든것이 다 허망하게 느껴져 (2)
6.나이먹는것만으로도 자괴감든다 (2)
7.그냥 죽을까 생각중이야 (13)
8.나 집착이 너무 심한거같아 (5)
9.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일상판 어딨어..? (1)
10.3시의 다과회 >>Open<< (231)
11.인생 상담 좀 해주라 (12)
12.고2친구가 이제 영어학원을 가는데 (2)
13.그냥 아빠가 싫어서 하는 하소연 (10)
14.인터넷 말고도 취업 알아보는 방법 있을까 (22)
15.스레딕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3)
16.그냥 익명으로 얘기하고 싶어서 (3)
17.우리학교 반배정해주는 사람 누구냐 (7)
18.3월 6일 화요일 (8)
19.몇개월전 겪었던 일이 괜찮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3)
20.가정폭력의 기준이 뭐야? (10)
1
이름없음
2018/03/06 01:27:12
ID : mNAoZdBdXy5
0
세상사람들 전부가 날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말은 하지말아줘... 그 말도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그거와는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하거든.
나는 몇개월전 학교 프로그램으로 그전엔 그저 같은 수업으로 얼굴만 알던 사람3명과 함께 해외에 가게 되었어. 셋다 동성이고 나도 그렇고 걔네들도 해외에 아주 멀리 가는 경험은 처음이라 다들 들떠있었어.
2
이름없음
2018/03/06 01:29:40
ID : mNAoZdBdXy5
0
그리고 그중엔 음.. 첫인상이 최악이었던 사람도 있었어 일단 나를 포함해 3명은 동갑내기고 나머지 한명은 동생, 첫인상 최악인 애도 동갑내기야. 처음엔 아무 문제 없었어... 아마도? 같이가는 친구들이 내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될지는 몰랐지.... 어쩌편 내가 어리숙하게 행동해서 만만하게 보인건가 싶기도 해.
3
이름없음
2018/03/06 01:34:46
ID : mNAoZdBdXy5
0
일단 나는 그곳에서 총무였고 우리는 학교의 지원금을 받아 개인적인 물건정도를 사는 것 외에는 전부 무료였어. 그리고 꽤나 큰돈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총무였던 내 통장에 지원금을 모두 넣어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활동했어. 그리고 그 문제는 내가 총무였기 때문일까 총무여서 트러블이 일어난 것 같아. 우린 먼 해외에 떠나기전 가까운 일본에 며칠 묵게되었고 그때 우리는 첫 일정치고는 쇼핑을 많이했어. 그래서 애들은 들고온 10여만원을 다 사용했고(엔화로) 첫인상이 최악이었던 a가 현금은 다 썼는데 물건은 사고 싶으니 나에게 공금을 빌려달라했어.
4
이름없음
2018/03/06 01:39:03
ID : mNAoZdBdXy5
0
그말인 즉슨 해외결제가 되는 카드가 없어 나에게 공금을 빌린뒤 돈을 다시 채워 넣겠다고 했는데 쪼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때 나는 좀 겁이나서 안된다고 했어. 그리고 그때는 나말고도 다른 친구가 해외결제되는 카드를 가지고있었기때문에 굳이 공금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부탁하는 것보다 다른 친구한테 부탁하는게( 혹시나 후에 일어날 수도 있는 문제들이 내책임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싶어 )낫지 않겠냐고 했지. 그런데 그때부터 a가 나를 무시하듯 피하더라고 의도적으로... 이게 나만의 생각이 아닌게 나빼고 같이 다니다가 내가 오면 휙 가버리고 a가 동생을 데리고 다니다가 내가 오면 갑자기 둘이 멀어져서 얘기를 한다든가 난 처음에 내가 착각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한 20분 넘게 되니까
5
이름없음
2018/03/06 01:43:26
ID : mNAoZdBdXy5
0
그제야 분위기 파악이 되더라고... 그땐 신경쓰지 않는 척 했지만 둘이서 속닥대다가 a가 삐친듯한 티를 팍팍 내니까 모를수가 없었지... 그러고 한번 더 부탁했는데 그냥 알겠다고했어. 물론 돈은 받았지만.... 좀 마음이 상했지. 그러고 나서도 나에게 조금 기분나쁜티를 냈지만.. 크게 문제될 건 없었는데 먼 해외에서는 그곳은 정말 좋은 곳인데도 한국에 너무 가고 싶었을정도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
6
이름없음
2018/03/06 01:49:47
ID : mNAoZdBdXy5
0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우리가 긴급상황이 되었던 때였어 우리말고도 같이간 분이 문제가 생기셔서 우리는 심각성을 모르고 식료품을 사고 있었는데 당장 신고를 하러가야하는 상황이었지 나는 처음에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어 이렇게 긴급상황인데 넷이서 둘로 갈라져서 일을 처리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았거든. 그래서 말했더니 다들 못들은척 무시했어 두번정도 얘기했는데도.... 그런데 더욱 긴급상황이 되자 a가 우리 큰일났다며 어떡하지 어떡하지하고 있길래 어차피 아까전부터 둘둘 나뉘어서 활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던 나는 a한테 그럼 너가 신고하러 갔다올래?(절대 혼자다녀오란 명령이 아니었어 내말은 우리 둘둘 찢어져서 다녀오자 너와 내가 가든 다른 두친구가 갔다오든 하자 라는 뜻이었어)
7
이름없음
2018/03/06 02:09:41
ID : mNAoZdBdXy5
0
물론 그때당시 나도 마음이 급해서 단어선택이 잘못 된건 인정하지만 그때 a가 정색하고 니가 뭔데 나한테 명령이야? 그럼 니가 갔다 오든가 하는 순간 분위기가 싸해졌어. 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지라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했고 나머지 둘은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나한테 너 왜그러냐며 다같이 신고하러가게 물건이나 갖다놓으라고 물건을 쥐어줬어..... 아무도 나에게 내편을 들지않았지. 물건을 갖다주고 신고를 하고나서도 분위기는 최악이었어 a도 그전보다 훨씬 기분나쁜티를 내며 우리가 줄줄이 앉아있다가도 혼자 떨어져서 있길래 걔가 오해를 해서 나도 당혹스럽고 화가 났어도(그땐 어떻게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는 꽈배기가 있지? 라는 생각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가났거든)
8
이름없음
2018/03/06 02:16:32
ID : mNAoZdBdXy5
0
먼저가서 사과했어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정말 미안하다고. 그러니까 알겠다고는 했지만 여전히 기분나쁜티는 은근히 내더라. 그뒤부터 시작이었어 나를 은근히 따돌리는 셋이...... 내가 하는 말이 진실일지라도 전혀 듣지않았고 내가 일이 있어서 잠시 나갔다왔더니 숙소에서 30분도 못기다리고 나가버려서 호텔로비에 혼자 남게되었다거나(그땐 내 개인적인 일도 아니었고 우리 팀을 위한 일이었어) 결국 그친구들 있는 곳까지 내가 와이파이도 없어서(걔네들한테 있었거든 와이파이말고는 로밍도 안되어있어서 솔직히 겁났어) 우여곡절 끝에 찾아갔는데 또 a만 없고 나머지 둘이 나를 맞이해주는데 분위기가 또 이상하더라.. 쎄하다고해야할까
9
이름없음
2018/03/06 02:22:11
ID : mNAoZdBdXy5
0
a는 내가 오든말든 어떤 옷집에서 옷 구경하느라 바쁘더라고(와이파이가 없으면 연락도 안돼서 위험할텐데 처음에 a가 있을거라던 곳에서 찾는데 10분정도 안보여서 잃어버린건 아닐까 싶었어) 그뒤로도 은근히 나를 무시해서 그땐 호텔방도 네명이서 침대 두개로 사용했는데 방까지 같이쓰니까 정말 미치겠더라고..... 아무도 내말을 안듣고 무시하고 은근히 따돌리니 자존감도 너무 낮아져서 처음엔 이렇게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사람 무시하고 따돌리는 얘네가 싫었는데 점점 내자신이 이상해서 그런건가싶고 거기 있던 중 우연히 다른 친한친구랑 통화하게 됐는데 눈물이 나오려는걸 참느라 죽는줄 알았어.....
10
이름없음
2018/03/06 02:26:57
ID : mNAoZdBdXy5
0
아.. 참고로 덧붙이자면 거기거 성희롱도 당했어 우리팀말고 같이간 분한테... 그런데 우리팀애들은 아무 생각없더라 나만 예민한 사람 취급당했고 그분을 막 욕하다가도 끝엔 그분 불쌍하다고하는 양면적인 친구들이었어.. 그러더니 a가 막 욕하다가도 자기 아빠가 생각나서 그분처럼 자기아빠도 부하직원들한테 무시당하고 욕먹으면 마음아플것같다는데 난 전혀였어. 부하직원 성희롱하고 지위에 비해 할줄아는거 하나도 없고(걔네들이 까는 이유가 그거였어) 그렇다면 당연히 부하직원들이 욕을 할 수 밖에 없을텐데..... 솔직히 난 우리아빠여도 위로는 못해줄것같아. 난 우리아빠라면 위로를 못해주겠다니까 a가 나보고..ㅋㅋ 왕따한테 왜 왕따 당하냐고 그러니까 왕따당하지 라고 말할 사람이래ㅋㅋㅋㅋㅋㅋ
11
이름없음
2018/03/06 02:31:42
ID : mNAoZdBdXy5
0
썰은 이것말고도 많지만.... 여러개를 쓰려니 약간 개연성도 떨어지고 글재주도 없어서 말보다는 감정이 덜 드러나는 것 같아.. 아무튼 나는 이 뒤에 그러니까 최근에 또 프로그램을 다녀왔어 저번과는 다른 친구들과. 이때까지 프로그램 다녀와서 여기사람들과 연 없는 사람,친구들한테만 이 얘길 했지 이것과 관련된 사람들한테는 아무얘기도 한적없는데 그냥 이번 친구들한테는 털어놓고싶어서 얘기했더니 나보고 왕따 당했냐고하더라.. 사실 듣는 사람,친구들마다 그소릴했어....... 뭐 이건 순전히 나의 입장이니까 그친구들이 보면 코웃음칠지도 몰라 하지만 문제는 난 몇개월전에 있었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것만 생각하면 트라우마가 되었는데 심연속으로 가라앉는 느낌이야 화도나는데 욕할사람도 없어
12
이름없음
2018/03/06 02:32:49
ID : mNAoZdBdXy5
0
게다가 이번에 같이간 친구들과는 전혀 아무일 없이 잘 다녀와서 그런지 너무....그때만 생각하면 짜증나고 눈물나 지금 그러기를 2주일째하고있어 미칠것같아
13
이름없음
2018/03/06 17:31:32
ID : 07ffe6p865h
0
시간이 좀 많이 지나면 무뎌지더라.
견디기 힘들정도면 여기저기에다 얘기하고 하소연하면 좀 나아질거야.
애먼사람 붙잡고 하소연하기 민망하면 비공개 블로그같은거 만들어서 욕을 바가지로 해버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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