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E5WnTTQla9 2018/04/04 19:40:21 ID : Apgo3QmsjgZ 0
방금 엄마하고싸웠다
2 이름없음 2018/04/04 19:41:09 ID : O3xDBxSFjAo 0
싸우지마.....
3 ◆oE5WnTTQla9 2018/04/04 19:42:04 ID : Apgo3QmsjgZ 0
나는 지금 그냥 이제 중학교 들어간 중딩이야 근데ㅋ 집와서 인사안한게 그렇게 큰잘못이야?
4 ◆oE5WnTTQla9 2018/04/04 19:43:12 ID : Apgo3QmsjgZ 0
나는 원래 공감같은거나 죄악감 미안함..그런걸 잘 못느끼는아이었어 어릴때 크게 배신당해서 충격먹었던적도 있었고
5 ◆oE5WnTTQla9 2018/04/04 19:44:56 ID : Apgo3QmsjgZ 0
몇달전엔..조울증을 너무 심하게 의심은했지만 그와동시에 그것을 외면했어 그냥 스스로 인정하긴싫었나봐 근데 이몇주간 날 혐오하는 태도도 속삭임도 시선도 이사를가서 참좋았어
6 이름없음 2018/04/04 19:49:30 ID : Apgo3QmsjgZ 0
그런데 난예전엔 조울증 의심은했었다고했잖아 이게..상황에 맞지않게.. 혼나고있는데 웃음을 참기힘들거나 갑자기 공허해지면서 머릿속엔 그냥 죽어버릴까 하면서..1달전엔 아파트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도 해봤어 근데 거기에 cctv가 있었나본지 경비아저씨가 올라와서 밑으로 보냈지 그리고 내팔엔 자해자국이 하나둘씩 생겨났어 가끔식 소리지르고싶다는 충동이생겨서 울면서 소리지르고
7 이름없음 2018/04/04 19:50:05 ID : 2tBta03BcGm 0
잘못이지
8 ◆oE5WnTTQla9 2018/04/04 19:52:19 ID : Apgo3QmsjgZ 0
근데 아까 엄마랑 싸우면서 나도 울컥했나봐? 나도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고 있다고 머리 쥐어뜯으면서 울먼서이야기했어 근데엄마는? 그냥 그럴거면 학교다니지 말라고 나도 거기에서 너무화가나서 알겠다고했지 근데 이게 잘못이야?
9 ◆oE5WnTTQla9 2018/04/04 19:55:34 ID : Apgo3QmsjgZ 0
진짜 이제 지친다..ㅠㅜ 어떻게 할방법은 있긴한거야? 물론 엄마도 많이 힘들었을거야 공황장애도 있으셔서 약드시고 그냥 엄마도 아빠도 나 싫어하니까 엄마가 먹는 약 삼키고 죽을까? 그거 부작용 많던데
10 이름없음 2018/04/05 12:57:52 ID : Mry2IMpdU1x 0
이자나 스레주 스레주 글 너무 읽기 힘들게 써있어 근데 이것도 조울증 증상 중에 하나거든 그리고 내 친구들 중에 조울증인 친구가 있는데 스레주 말투라든지 이런거에서 그 친구 느낌이 나 병원에서 상담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조울증 방치하면 정말 큰일 나
11 이름없음 2018/04/05 16:31:58 ID : k9ummq0si8n 0
아니 잘못없어. 부모잘못이야. 자기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별관심이 없네. 감정적으로 대하지말고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무작정 그럴거면 학교때려치라고? 어떤게 힘들고 뭘해주면 좀 덜힘들지 아이를 위해 노력해주지 않는구나.
12 이름없음 2018/04/05 16:43:40 ID : k9ummq0si8n 0
니 부모님은 보호자가 아니라 유전자제공 + 후원자구나. 그럴거면 한집에 붙어사는 이유가 뭐가있을까. 지구 반대편 오지에 사는 어린아이 후원해주는거랑 뭐가 달라. 후원자가 아니라 부모님, 보호자가 되야지. 사랑한다고, 아낀다고 소중하다고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그건 사랑하는게 아니지. 생각만으로, 말로는 누가 뭘못해. 생각만으로는 나도 세계평화 달성시켰다. 너는 잘못없어. 너는 아플뿐이야. 이야기만들어도 불안해보이는데 그런 애를 가만히 두는 부모가 이상한거야.
13 이름없음 2018/04/05 22:59:54 ID : ala1g46kk8m 0
우리엄마도 조울증까진아닌데 진짜 사소한거에 짜증내고 화내고 잔소리1시간은기본인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깐 엄마도힘들다는걸알게되었다 나도 집들어왔을때 인사안했다고 싸운적 많았음 엄마탓만하고 엄마잘못이라고만 생각하면 끝이없다 엄마는 엄마대로 너는 너대로힘들다 나도처음엔 진짜죽어도 엄마한테 다정다감하게 못대해주겠다했는데 그리고 사이좋아질라고 많이 노력도해봤었고 그리고어릴때부터 학교다녀오면 오늘하루어땠어?일상얘기조차 말을안걸어주고 항상 학교에 무관심이어서 서운했었는데 지금은 내가노력해야겠다싶어서 용기내고 집오면 씩씩하게 다녀왔습니다!!라고말하고 엄마 나오늘학교에서 무슨일있었어요 이건뭐에요? 라고먼저물어본다 화가나도 참고하니깐 이젠괜찮음 낮간지러워도 용기를내봐!!!!!!!!!화이팅
14 이름없음 2018/04/06 01:20:43 ID : DzbveGslvio 0
이해해 인사 귀찮을수도 있고 하기싫을 수도 있지. 분명 너네 어머니는 네 말 들어보지도 않고 무작정 화를 내셨을 거야. 그런데 너네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니 당연히 가족끼리 인사를 나누는 것 아닌가, 집 와서 바로 방 들어가면 그냥 돈 대주는 은행이지 이게 엄마인가? 싶으셨을 거고 바로 화내신것일 수도있어. 우리집 케이스거든 ㅋㅋㅋ 네 나이대에 가장 힘든게 대화시작인데 대화시작해보려고 노력해봐봐. 니가 먼저 노력해야돼. 근데 진짜 어렵거든? 편지 한번 써서 용기있게 전해주라. 대화가 정말 중요해 대화 물론 나로서는 말할 자격이 없지만 너라도 성공해..
15 이름없음 2018/04/09 00:30:51 ID : RyLhtba7dWn 0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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