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4/09 01:56:51 ID : sja5V83yE5P 0
요즘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인지 흰머리가 많다고 하는 친구들도 늘어나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를때 탈모가 있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냐는 미용실 아주머니의 충격적인 발언도 들은 고 3 배우 지망생입니다 저는 되게 못생겼습니다 그래서 매번 우울하고 슬픕니다 친구들은 잘생겼지만 저는 되게 못생겨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힘듭니다 그렇가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우선 요즘들어서 고민은 어떻게 하면 제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 입니다.
2 이름없음 2018/04/09 01:59:41 ID : xQpVe5cGslD 0
나는 나 자신을 최대한 꾸몄을때 자신감이 넘치더라구!
3 이름없음 2018/04/09 01:59:57 ID : sja5V83yE5P 0
어릴 때 부터 맞고 자라서인지 상당히 친구들과 얘기를 못하는 저였죠 많이 낯을 가리고 부끄러워 했지만 저는 어느정도 극복하고 고1이 되었을때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선 사람들과 잘 지내면서 공연 연습을하고 마침내 공연을 하게 되었을때 긴장은 되었지만 잘보여주자 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던 그 순간에 앞에서 들려오는 작은 웃음소리 순간 대사를 까먹고 머리가 하얘진 키가 180이상이지만 한 없이 작아진 고 1 학생 그 이후일까요 남들은 괜찮다 잘한다 하는 연기도 남들 앞에서 하지 못하게 되고
4 이름없음 2018/04/09 02:01:17 ID : xQpVe5cGslD 0
아이고......어떡해
5 이름없음 2018/04/09 02:02:08 ID : sja5V83yE5P 0
어느 순간부터 자신을 헐뜯고 낮추고 못생긴 얼굴을 보니 스트레스는 날로 늘어만 가고 미래를 생각하면 할 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자신감이 낮아질대로 낮아지고 입고싶은 옷 하고싶은 말 무엇하나 제대로 내 마음대라 하지 못하고 혼자서만 울고 담아두고 자기위로를 하기만 수천번 힘든 마음에 새벽에 글을 쓰네요
6 이름없음 2018/04/09 02:03:40 ID : sja5V83yE5P 0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생긴 불면증 매번 잘때마다 꿈을 꾸지만 공포스럽고 심리적으로 무언가 잘못된건지 매번 누군가에게 쫓기고 누군가를 죽이고 상처입히는 꿈
7 이름없음 2018/04/09 02:05:36 ID : Lbxu7hvCqkr 0
원인을 알면 해결하긴 쉽지 집착을 못 버리니까 고통스러운거. 못생겨서 괴롭단건 잘생기고 싶다는 것과 동치. 가지지 못한 걸 가지려 하니까 괴로움 날개 없이 날려 하니 괴롭고 못생겼는데도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잘생김을 추구하니 괴롭지 노력으로 나아질 수도 있지만 집착의 정도에 따라 노력으로 해결 안 될 수도 있어 인생 왜 사는지 생각해보길. 인생의 목적이 뭐임? 뭣 때문에 잘생기고 싶은거임? 목적이 있다면 얼굴과 연관성이 있음? 아마 없을걸.
8 이름없음 2018/04/09 02:06:31 ID : sja5V83yE5P 0
남들 앞에서는 난 괜찮아 하고 웃어넘기지만 사실은 나도 힘들고 모든걸 다 끝내버리고 싶고 만약 내가 돈이 많았다면 만약 내가 잘생겼다면 이라는 생각만 수만번 인터넷 기사의 잘생긴 남자 배우 아이돌을 보며 울기만 수백번. 괜찮다고만 하는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기에는 난 이미 활기차고 걱정없는 고 3 학생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이 곳에라도 글을 쓰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겠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역시나 비참하겠죠
9 이름없음 2018/04/09 02:10:27 ID : Lbxu7hvCqkr 0
적는중에 막 올라왔네 쩝
10 이름없음 2018/04/09 02:11:00 ID : sja5V83yE5P 0
얼굴과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과연 그럴까라는 생각이 저는 먼저 듭니다. 연기를 배워오고 하고있는 사람인 저에게는 느껴집니다 얼굴과 저의 목표에는 많은 연관성이 있고 필요한 것이라는 걸요 많은 사람들이 말하죠 그럼 유해진은? 얼굴 못생겨도 잘만 하잖아 제가 유해진입니까 그러면 세상 모든 못생기고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은 유해진이 될 수 있을까요 사실상 힘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지만 저에게는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1 이름없음 2018/04/09 02:12:10 ID : Lbxu7hvCqkr 0
좀 이상한데. 발단은 무대공포증 또는 그로 인한 트라우마고 그걸 스스로 외모와 연관시키고있잖아?
12 이름없음 2018/04/09 02:12:54 ID : sja5V83yE5P 0
그래도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기분은 좋네요 여태까지 저만의 인생철학인 즐기면서 내 맘대로 살자가 무너지고있는게 너무 슬프지만 어쩌겠습니까 고작 고 3 학생이 뭔갈 엄청나게 바꿀까요 그럴수는 있겠지만 지금의 저는 힘들겠네요 그저 기계같이 학교 학원 집 이 짓을 하다보면 빛 볼 날이 있을까요
13 이름없음 2018/04/09 02:14:05 ID : Lbxu7hvCqkr 0
탈모면 그냥 머리 밀고 대머리 연기하지 그래?
14 이름없음 2018/04/09 02:14:13 ID : sja5V83yE5P 0
무대공포증은 그저 남들 앞에서 연기를 잘 못하게 된 일부분이고 그 뒤로 학원 선생님과 장난으로 얘기하는 친구들에게도 얼굴에 대한 얘기를 들은 영향이 크겠네요
15 이름없음 2018/04/09 02:15:05 ID : xQpVe5cGslD 0
어떻게 뭘 제가 할수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힘내셨으면좋겠어요 마음만이라도 괜찮아지실수있도록 기도해드릴께요..
16 이름없음 2018/04/09 02:15:17 ID : sja5V83yE5P 0
탈모라고 머리밀고 대머리 연기를 하라니요... 좀 충격이 크네요
17 이름없음 2018/04/09 02:15:28 ID : Lbxu7hvCqkr 0
못생긴 배우 하면 안돼? 머리 빠지면 대머리 하고
18 이름없음 2018/04/09 02:16:24 ID : sja5V83yE5P 0
감사합니다 남들은 힘든사람한테 괜히 위로하지 마라 그 말이 더 비참하다 이러지만 막상 받아보니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19 이름없음 2018/04/09 02:17:27 ID : Lbxu7hvCqkr 0
대머리로 연기하라는게 왜 충격이야? 연기랑 관련이 있어? 대머리는 배역이 없나?? 잘 모르겠지만. 너 스스로 풍성한 머리. 균형잡힌 이목구비 등 잘생긴 가치를 만들고 거기에 자신을 재보며 스스로를 괴롭히는거잖아. 그냥 못생긴대로 살아 나처럼
20 이름없음 2018/04/09 02:17:29 ID : sja5V83yE5P 0
못생긴 배우를 하면 안되는 건 아니죠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연기를 하기 위해서는 외모가 상당히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21 이름없음 2018/04/09 02:19:44 ID : sja5V83yE5P 0
그래서 충격이라는게 아닙니다 극마다 정해진 역할이 있는데 대머리만 하면서 대머리로만 연기하라고 하시니 충격적이라고 한거죠 그리고 저라고 한개만 하고 싶습니까 배우를 지망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싶고 유명한 사람들과 유명한 영화를 찍고싶은데 정해진 머리로 정해진 역할만 해서는 그게 가능할까요
22 이름없음 2018/04/09 02:21:46 ID : Lbxu7hvCqkr 0
내가 연극계를 잘 모르고 또 스레주가 얼마나 아는지도 모르겠지만 못생긴 얼굴로 배우하는게 아주 불가능해? 그건 아닐거 같은데. 주위에서 손가락질 좀 당할 수 있어도 뭐 어때.
23 이름없음 2018/04/09 02:24:54 ID : Lbxu7hvCqkr 0
대머리를 말한건 그런 집착에서 벗어나란거잖아 꼭 대머리를 하란 것도 아니야. 그리고 탈모여도 연극하는 것 자체에는 별 지장 없지않아? 연극에 잘생긴 배역 뿐인가
24 이름없음 2018/04/09 02:28:40 ID : Lbxu7hvCqkr 0
연극을 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연극으로 성공해서 유명해지고 싶단거였네. 그럼 할 말이 없어. 욕심에 고통이 따르는건 당연하잖아? 나도 배우로 성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소수인지는 알고있어. 잘생겨도 돈없어서 안되는 애들도 있을거고 인맥을 잘못 맺어서 안 되는 애들도 있을거고 혹은 운이 없는 경우도 있겠지. 못생긴것 정도는 보통 아닐까
25 이름없음 2018/04/09 02:29:46 ID : sja5V83yE5P 0
맞아 아주 불가능한건 아니야 하지만 난 그래도 높은 위치에 서고 싶어 그러려면 솔직히 말해서 사람들도 느끼겠지만 잘생긴 얼굴은 필요해 혹은 매력적인 얼굴 이라던가 하지만 난 둘다 속해있지않아 주위에서 손가락질 당해도 돼 그런데 잘생기지 못하면 힘들잖아 올라가기 난 그렇게 생각해
26 이름없음 2018/04/09 02:30:11 ID : sja5V83yE5P 0
참고로 난 연극이 아니라 영화배우로 성공하고싶어
27 이름없음 2018/04/09 02:31:43 ID : sja5V83yE5P 0
못생긴 것 자체가 운이없는게 아닐까 그리고 우리 가족은 돈이 별로 없어서 내가 성공해야해
28 이름없음 2018/04/09 02:36:28 ID : Lbxu7hvCqkr 0
못생긴건 당연히 운이 없는거지 뭐 우리가 죄라도 지어서 못생겼겠어? 잘생긴 애들도 운이 좋을 뿐인거고 똑똑한 애들도 지능 떨어지는 애들도 결국 운이지. 똑똑한것도 운이야. 유전자부터 가정환경, 부모를 보며 배운 습관 등등은 우리가 바꿀 수 없잖아? 입장 바꿔서 공부를 생각하면 명료해질 것 같은데 만년 4등급인 애가 정시로 서울대 경제학부 가는게 목표래. 스레주는 어떻게 반응할거야?
29 이름없음 2018/04/09 02:45:43 ID : Lbxu7hvCqkr 0
나도 못생겼고 나도 꿈 하나 포기한 적이 있어서 막 적었어. 글이라서 전달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공격적으로 느꼈다면 미안해. 악의는 전혀 없이 동생 만났다는 생각이었어 어쨌든 난 지금 행복해. 하고싶은일 포기할땐 많이 낙심했는데 그게 내 유일한 길도 아니고 내가 가야만 하는 길도 아니었어. 다른 걸로도 만족하고 보람 느끼면서 살아. 못생긴거야 뭐 어쩌겠어 재수없을 뿐인데. 내가 외모에 집착하지 않으면 외모가 행복에 큰 영향은 없던걸.
30 이름없음 2018/04/09 02:56:52 ID : sja5V83yE5P 0
맞아 외모에 집착하지 않으면 별로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거야 외모에 집착하고 있고 자신감이 별로 없는 지금의 나로서는 아직 미성숙하고 나이도 어려서인지 더 이럴지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준 점도 감사하고 하나 하나 마음 속에 새겨가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1 이름없음 2018/04/09 15:20:40 ID : e2NzatwHAZg 0
그냥 안타까워서 레스남겨봐... 연기가 외모컴플렉스를 커버할수 있게끔 노력을 하면되지 않을까? 다른레스주가 말한 유해진도 연기가 얼굴을 커버하니깐 사람도 얼굴도 매력적으로 보이는거 같애 그후에 인지도는 자연스레 따라서 생기는 거고. 스레주는 자신이 유해진이 아니니깐 할수 없다고 말하는거 같은데 할수있어! 롤모델로 삼고 일단 해보면 되자나 그만큼 연기를 하는데 열정이 부족한거 아닐까... 무도에서 하하가 그랬자나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고 작게나마 필요한 역할이 있고 거기에 필요한 사람이 있다고... 할 수있는 역에 충실하면서 연기 내공 쌓다보면 어느새 배우로 대성할꺼야 혹시 알아? 로코하면 차태현인거처럼 차태현만 할 수 있는 역이 있는 거처럼 외모와 상관없이 무슨역할 하면 딱 떠오를 수 있는 배우가 될수 있을거야
32 이름없음 2018/04/09 15:23:36 ID : RveFipfglA5 0
행복해지길 바랄게.
33 이름없음 2018/04/09 15:24:44 ID : e6lxA7wIIIM 0
유해진이 옛날 이야기라고 하기엔 요 몇 년 류준열도 떴는데 뭘. 류준열도 배우할만한 얼굴 절대 아..님....(미안)...
34 이름없음 2018/04/09 16:04:03 ID : js05RzVdPeG 0
류준열은 얼굴 비율이 좋잖아..
35 이름없음 2018/04/09 16:21:18 ID : DtgY7cL862G 0
솔직히 배우 할 만할 얼굴은 아니지..... 그냥 개성적인 얼굴이지 전형적인 배우얼굴이라 하긴 그렇지
36 이름없음 2018/04/09 18:23:23 ID : fhxU6jfPjy4 0
뭔 비율이 좋아... 그냥 평범한 비율임.. 얼굴은 배우상 확실히 아니고 훈훈하게 생긴 것도 아님..팬들 눈에나 그렇지 절대 훈훈한 얼굴, 배우상X. 아무리 팬이라도 객관적으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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