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허언증 걸린년 죽여버리고싶어 (14)
2.1월에 술취해서 집가다가 광신도 만남 (181)
3.Gy (9)
4.심심하면 그냥 보고가라고 쓰는 우리아파트 괴담썰 (47)
5.Pm (4)
6.작년 추석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소름돋았던거 있는데 (22)
7.우주가 말이야 (4)
8.내가 겪었던 사소한 이야기들 (22)
9.별거 아닌거같은데 무서웠던썰 (25)
10.루시드드림 (8)
11.저승사자(+잡다한 일) (11)
12.귀신? 같은거 본적 있어? (6)
13.초등학교 저학년? 때 자살하는 모습을 보았다.. (25)
14.옆집이 수상하다 (55)
15.괴담보고서 (53)
16.귀신을 봤어 (47)
17.내가 무서운거 알려 줄까? (4)
18.살려줘 (192)
19.음? 도와줘 도외주ㅝ 도와줘 (5)
20.외할아버지께서 사시는지역이 시골이야. (1)
나는 살면서 귀신을 본적도 없었고 가위도 눌려 본 적이 없어서 가위 눌리는 느낌이 뭔지도 몰라
근데 귀신을 봤어
보기만 한게 아니라 귀신이 내 목을 졸랐어
가위 눌린건 절대 아니야
많은 괴담들을 읽었는데 가위에 눌리면
못 움직인다던데 나는 막 발버둥 쳤거든
어떻게 된건지 이야길 해줄께
나는 1년 반 사귄 한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동안 남자친구네 집에 많이 놀러 갔었어
자고 온 적은 없었고
그런데 두달 전 쯤에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가셔서
놀러갔어
집에는 남자친구랑 남친동생이 있었는데
동생은 우리랑 같이 점심을 먹고
같이 티비를 보다가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갔어
남자친구랑 나는 꽁냥꽁냥 하면서 티비를 보고 있다가 저녁 6시반 정도가 됐어
보쌈을 시키고 편의점가서 소주랑 맥주를 사와서 보쌈이랑 소맥을 마셨어
남자친구가 나보다 술을 못마셔서 취했는데 계속 졸립다는거야
나는 너무 말짱해서 심심하다고 자지말라고
그러다가 그냥 자라고 하고 티비를 보면서 술을 마셨어
술은 다 마셨고 티비를 보다보니
새벽 1시정도가 됐길래 나도 자려고 남자친구 옆에 누웠어
남자친구 옆에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겨우 잠에 들었는데 몇시였는지는 모르겠어
근데 갑자기 누가 목을 조르는거야
놀래서 깼는데 여자고 어깨정도 되는 검은 머리였어
진짜 창백했고 무서운 표정으로 니가 여기 왜있어! 이러면서 내 위에 올라 앉아서 목을 조르는데
너무 숨이 막혀서 막 미친듯이 발버둥쳤어
처음엔 똑바로 누워있었는데 하도 난리치고 발버둥쳐서 머리랑 다리 위치가 바뀔정도였어
옆에 남자친구는 없었고..
내가 울면서 소리지르고 발버둥 치는데
남자친구가 왜그러냐면서 오니까 괜찮아지고 그여자도 없어졌어
남자친구가 왜그러냐고 안아주는데
너무 놀랬고 울음이 안멈춰서 말을 못하겠는거야
계속 울었어 너무 무서웠어 진짜 그 얼굴이 너무 괴기스럽고 무서웠거든
정말 생생했어 땀도 났고 목도 정말 아팠어
하도 발버둥쳐섯 침대 시트도 엉망이 되어있더라고
겨우 진정을 하고 남자 친구한테 이야기 했는데
남자친구가 엄청 놀라는거야
그러면서 이야기를 해줬어
지금 살고있는 집으로 이사오기전에
아파트 14층에 살았대
어느날 꿈을 꿨는데 누가 남자친구 방 창문을 계속 두드리더래
그래서 창문을 봤더니 아무도 없었대
그리고 그 다음날 또 꿈에 누가 창문을 두드려서 창문을 였어봤는데 또 아무도 없었는데
그다음날 부터 어떤 여자가 꿈에 서방님~ 서방님~ 하면서 안기더래
근데 꿈에도 그여자가 귀신 같았대
그래서 저리가라고 하니까
서방님이 문 열어주셨잖아요~
이러면서 안겼대
그리고 계속 가위눌리고 귀접하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이야기해서
지금 집으로 이사를 한건데 이사를 하고는
그 여자가 안찾아오다가 2주정도 지나니깐
서방님 찾아다녔다면서 또 꿈에 나타나서 화를 내고 꺼지라고 그랬대
그뒤로 남자친구는 또 그여자한테 가위눌리고 힘들었대
만취하지 않는이상 매일 가위에 눌려서 혼자 모텔가서 자기도 하고 그랬나봐
그러던 어느날 꿈을 꿨는데
한국 전통혼례 있잖아 그걸 하는 꿈을 꿨는데
신부가 그여자였대
그리고 그후로 가위눌리거나 꿈에 나오거나 하지 않았고 2년이 흘렀는데
그러다 내가 남자친구방에서 잔 그날 그여자가 나를 죽이려고 한거야
그러고 나는 집에 왔는데
그날 밤부터 남자친구는 다시 자주 가위눌리고 시달렸어.
그래서 나랑 무당을 찾아갔어
우리가 들어가자마자 무당이 남자친구한테 귀신이 붙어있다고 했고
나를보고 귀신때문에 고생하겠다고 하길래
그동안 있었던일을 이야기했어
ㅋㅋ스레주야. 남자친구 만나고 왔어
내가 스레딕에 글 올렸다니깐 뭐라고 했는데 난 계속 쓸 생각이야
무당이 말하기를 남친응 꿈이랑 가위로 그 귀신을 보고 나는 실제로 본것때문에 내가 위험하다고 했어
실제로 피해를 입었으니까
그 여자귀신은 원한이 깊어서 잘 안떨어지려고 할꺼고 나를 정말 위험하게 할 수 있다고
제사나 굿을 해야된다길래
며칠뒤에 다시 오기로 하고 무당집을 나왔어
남친네 집으로 갔는데 남친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그 여자가 내앞에 나타났어
정말 귀신같이 알고? ㅋㅋ무당집에 왜갔냐고 화내면서 굿하지말라고 그러는거야
굿하려고 하는거 다 안다면서
나를 죽여버릴꺼라고 혼자는 안간다고
자기가 먼저 만나서 결혼까지 했는데 니가뭔데 그러냐고 하더라
나는 그 얼굴을 다시보니깐 소름끼치고 무서웠지만 무서워하는 티를 내고싶지 않아서
너는 죽은사람이고 산사람은 살아야지
나랑 오빠랑 헤어지게된다면 다른여자 만나지 않겠냐고 하니까
자기가 다 못만나게 할꺼라고 그러는거야
스레주야. 이어서 쓸께
그러다 남친이 나오니깐 다시 사라졌고
나는 남친한테 이야길 했어
그리고 집에왔고 며칠뒤에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차에 타려고 했는데 조수석에 누가 타있길래 뒷문 열었더니 남자친구가 앞에타라는거야
그래서 뒷문열린상태로 고개를 넣어서 봣더니
그여자가 조수석에 있더라고
남자친구 있을땐 보인적이 없었는데
같이와서 놀랬어
난 밖에서 담배피고 타겟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왜그러냐며 내렸고 내가 조수석에 그여자 있다고 했더니 무섭다고 그랬는데
그여자가 다 들린다는 듯이 날 보면서 웃더라
스레주야. 지금 출근 길인데 잠깐 이어서 쓸께 ㅋ
나는 뒷자리에 탔고 영화를 보고 나와서 주차장에 와서 보니까 조수석에 없더라?
그래서 차에타고 무당집을 가기로했어
담배를 피려고 조수석 창문을 열었는데 내 뒷자리에 있는게 사이드미러를 통해서 보이더라
나랑 거울로 눈 마주쳤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슬퍼하거나 울고있는 것 같이 보였어
무당집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려는데 다리를 잡아당기는 느낌이 났어
돌아보니 그여자였고 얼굴은 또 무섭게 변해있었어.
나는 안무서워도 무당은 무섭나봐?
그러니까 흉측한 얼굴로 바뀌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뭔가 내몸으로 들어오려는? 느낌이 났는데 진짜 이건 말로 설명을 못하겠어
들어오진 않았는데 몬가가 들어오려다 만 느낌이였고
남자친구한테 무당 좀 데리고 오라고 했어
그랬더니 사라졌어
그리고 무당집에 들어갔는데
나보고 얼굴이 반쪽이 됐다면서 걔가 많이 힘들게하지? 이러길래
앞에서도 다리잡아당기는것 같았다고
그리고 몬가 몸으로 들어오려다만 느낌느꼈다니깐
남친이랑 나 둘다 부적을 하나 써줬어
항상 갖고 다니라고
그래서 폰케이스 안에 넣었어
그리고 우리가 너무 무섭다고 죽인다고 햇다고
굿하고 싶다고 했더니
알겟다면서 날을 잡았어
남친네 집에서 하기로 했어
나도 꼭 오라고 하더라
굿하는 날이 왔어.
제사상이 차려져 있고 무당은 준비하고 부당이 데려온 사람 두명이 있었고
무당이 기도? 같은거 하면서 있다가
방울 들고 막 뛰고
다른 사람들이 북이랑 꽹가린가
뭐 막 치거
우리한테 절을하던지 빌으라고 그러길래
앉아서 제발 떨어져나가라고 빌었어
좀이따가 그 무당이 갑자기 멈추고 날 째리면서
재수없는년 죽일년 해가며 쌍욕을 하더라?
난 쫄았는데 그냥 보고만 있었어
그리고 속으로 존나 기도했어
제발 나한테 해코지하지말고 떨어져달라고
근데 그무당이 갑자기 막 울면서 가기실타고
사방님 두고 가기싫다고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막 그러는거야
서방님 서방님! 하면서 계속 앉아서 막 울어
그리고 좀이따 무당아줌마가 뭐라고 중얼중얼 했는데 못들음
그리고 갑자기 일어나서 또 막 뛰고 뮤ㅓ라고 하고 그랫는데 북소리랑 꽹가린지 몬지 소리랑 방울소리땨메 잘안들렸음
한참 하고 아줌마가 지쳐쓰러지둣이 바닥에 널부러짐
나랑 남친은 그냘 눈 동그랗게 뜨고 서로 쳐가보고있었어
그리고 북치던 사람이 아줌마 일으키고
잘 보냇다고 하더라 좀 무서웟음
그뒤로 그여잔 안보였어
구런데 이건 또 다른 이야기지만
어느날 내가 회사를 갔어
근데 거래하는 공장에 갈 일이 생김
그래서 갔는데 아저씨들 일하고 있는데 정수기 옆에 젊은 여자가 있었어
그리고 나는 공장 사무실 가서 공장장님이랑 이야기하고
여기 경리 뽑았어요? 그랬더니
아니래..
그래서 그럼 현장에 있는 여자 누구냐니깐
누구? 이러시는데 소름이 조오온나 돋더라?
사무실에 창문이 있는데 현장이 보인단말야
그여자가 없더라고ㅠㅠㅠㅠ 시발
그 뒤로 나는 귀신이 보인다..
진짜 싫고 무서운데
보여ㅜㅜ 근데 엄마나 남친이나 누구한테도 말 안해
왠지 말하면 더 자주 보일것같고
그러다 나 막 신내림 받으라그러 어떠케ㅜㅜㅜ
저번에는 밤에 운전하고 가는데
새벽 3시쭘이였어
거기 집없는 산길이였는데
파란색 잠바 입은 사람이
길가운데 서있는거야ㅠ
귀신같아서 쳐버릴려다가
혹시라도 사람일수도 있어서 피해서 갔어
창문 조금 열려있었는데
거기로 들어올까바ㅠㅠ
무서워서 창문 다 닫앗음
한번은 명절때 시골가는데
엄마아빠랑 나랑 가는데 고속도로였어
차밀려서 서있는데 옆에차에
완전 아기 세네살 정도 되보이는애가
뒷자리에 있는데 보통 애기들은
애기 전용 시트에 앉히자나
걔는 그냥 있었는데 귀신이여써
무표정에 좀 회색빛? 이였고 옷이 막 더러웟ㅇ앞자리엔 젊은 부부 있었고..
전에 나 이런일 비슷한일 경험한 스레주 봫는데..
그 스레는 없어진것 같지만 여튼
그 스레주가 억울하게 죽은 남친이 보이고 수호령이 보이고 악귀까지 보게 됬거든? ?
근데 오빠가 공동묘지갔다왔다가 아기 악귀가 붙어서 방안에만 갖혀있었대..근데 그 악귀가 계속 스레주 위에 앉아서 ㅇㅇ이(죽은 남친)보러 같이가자 이래서 진짜 고통스러웠대.
아무리불러도 방금까지 같이있던 가족들은 대답도없고 전화도 않받아서 스레에 밖에 못올렸다는데...여튼 그 스레주.그렇게 혼자 죽었어.악귀때문에.
그 귀신보는 눈을뭐라하더라..귀접인가..
그거 열리면 않좋아(귀접을 하게되면거)
그 스레주처럼 될것같아서 좀 걱정되.
너 그거 빨리 귀접닫아야되
귀접이 아닌거 같긴한데 내가 용어를 잘 몰라서...미안.
영안 열린 것 같은데 아닌가?? 무튼 스레주 조금 위험한 것 같다 이런 말 미안하지만 혹시나 귀신이 더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러니 조심하라고 ㅠㅜ 참 나도 위에 적힌 그 스레 봤었는데 소름끼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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