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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22:18:55 ID : AmNs659eK2F
술취하고, 교통카드 잔액도 없고, 현금도 없고, 카드에 남은 돈도 몇천원 뿐이라서 뽑지도 못하고 결국 3시간 동안 걸어서 집까지 갔음 근데 거기서 ㄹㅇ 광신도 봄
2018/03/28 00:15:52 ID : AmNs659eK2F
그 할머니가 어느 동네 사람인지 사람들이 추리해봤나봄 그 근처에 많은 동네를 언니가 읊어주는데 그중에는 내가 사는동네도 있었음
2018/03/28 00:15:58 ID : 3vjBy3VbzPb
와.스레주 글 잘 쓴다 재밌당
2018/03/28 00:19:40 ID : AmNs659eK2F
우리 동네 소개를 좀 하자면, 이 지역에 있는 구 중에서 2번째로 양아치랑 탈선 청소년이 많고, 2번째로 치안이 안좋고, 2번째로 아직도 영업중이 풍속점이 많은 곳임 홍진호냐 부모님은 연약한(? 여자애가 이 지역에서 학교다니는 것은 위험하다고 다른 지역 기숙사 학교에 다녔고 이날은 겨울 방학이라 집에 내려온거였음
2018/03/28 00:22:59 ID : AmNs659eK2F
언니가 읊어준 지역중에서 아무래도 우리동네가 제일 맞는것 같았음 근데 부정했음 아무리 운이 드럽게 없다지만 설마 우리동네 사람이겠냐고 일단 언니가 망도 봐주고 캔커피도 주고 폰충전도 해줘서 나는 안심하고 숨어잇었음
2018/03/28 00:23:11 ID : 0nzSFeNthfb
와 편의점 알바 언니 태연하게 숨겨주는 센스..... 천사다... 스레주 진짜 세상에 별 미친놈이 다 있다지만 그거 너무 위험해보인다. 절대 절대 밤 늦게 다니지마ㅠㅠ 남자든 여자든 요새 위험해서 무서워...
2018/03/28 00:24:38 ID : ioY4JVamre6
맞아... 진짜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 종교쪽으로는 특히 ㅅㅊㅈ 라던지..
2018/03/28 00:25:24 ID : AmNs659eK2F
그렇게 시간이 꽤 흐르고 운좋게도 언니가 일을 잘하는지? 보러온 점장님을 만남 점장님도 이쁘셨음 점장님은 언니한테서 내 사정을 듣고는 쿨하게 오늘 오전 장사 접어를 외쳤음
2018/03/28 00:26:35 ID : AmNs659eK2F
왜 장사까지 접나 싶었더니 나랑 날 지켜준 언니를 대려다 주신다는 것임 나 그날 천사를 두번 만났어...
2018/03/28 00:29:00 ID : 0nzSFeNthfb
세상은 아직 따뜻해....! 다행이다 운이 좋았구나ㅠㅠㅠㅠ 복 많이 받으세요ㅠㅠㅠ
2018/03/28 00:29:13 ID : AmNs659eK2F
점장님은 바로 나가셔서 편의점 입구 바로 앞에 차를 데시더니 편의점 전원 다크고 문도 잠그고 차에 타라고 하셨음 언니는 익숙한듯이 조수석에 타고, 나는 뒷자석에 탔음. 출발하고 언니랑 점장님만 좀 대화하더니 점장님이 따뜻하게 말걸어주심
2018/03/28 00:32:03 ID : 0nzSFeNthfb
아 근데 있잖아, 고무신 소리 들린 다음 슬리퍼 소리 들렸다고 했잖아..... 아니겠지?
2018/03/28 00:32:05 ID : AmNs659eK2F
점: 많이 놀랐죠? 괜찮아요? 나: 네.. 지금은 괜찮아요.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점: 늦은 시간에 이런 동네에 있으면 위험해요. A(언니)도 알바시간 조정해줄게. 낮에 나와 A: 괜찮아요. 그 할머니 편의점에는 안들어오고...
2018/03/28 00:32:41 ID : AmNs659eK2F
그 슬리퍼 소리가 언니가 화장실 갔다가 돌아오는 소리였어 애매하게 썼네
2018/03/28 00:32:56 ID : 0nzSFeNthfb
A언니 아닐텐데 위험할텐데ㅠㅠㅠㅠ
2018/03/28 00:35:10 ID : AmNs659eK2F
점장님은 그렇게 나를 집근처에 있는 큰 버스터미널까지 대려다주시고 언니랑 같이 떠나감 그제서야 긴장 풀려서 휴대폰 확인하니 2시 다되가더라...
2018/03/28 00:36:03 ID : 0nzSFeNthfb
아 그, 언니가 할머니의 연관된 사람이라거나 의심한게 아니라 다음에 라고 해서 할머니가 가까이에 있어서 편의점을 봤다거나 했을까봐. 무섭....
2018/03/28 00:36:24 ID : AmNs659eK2F
그렇게 그날은 그렇게 끝나고 내 겨울방학도 끝나고 졸업식도 끝나고 신입생으로 첫개강까지 초스피드로 지나감 할머니 기억? 졸업식 즈음에 이미 잊혀졌지ㅇㅇ
2018/03/28 00:37:22 ID : 0nzSFeNthfb
어엌ㅋㅋㅋㅋㅋ 그렇구나 할머니가 안 나타나서 다행이다
2018/03/28 00:38:23 ID : AmNs659eK2F
아직 이야기 안끝났지롱 문제 2월 중순에 졸업해서 거의 한달간 잊고 있던 일이 기억난 이유가 뭘까욥
2018/03/28 00:38:42 ID : AmNs659eK2F
화장실 갔다올동안 맞춰봐여
2018/03/28 00:39:30 ID : 0nzSFeNthfb
....상상 하고 싶지가 않... 않아.....
2018/03/28 00:41:22 ID : ioY4JVamre6
설마 동네에서...
2018/03/28 00:44:49 ID : AmNs659eK2F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동네는 존나 콘크리트 시골임 할머니가 살고있는 동네로 용의선상(?에 올라온 그 동네
2018/03/28 00:48:03 ID : AmNs659eK2F
12시 지났으니 그저께(26일) 나는 집근처 우리동네에서 또 술을 진탕 마시고 집에 잠깐 돌아왔음 어제(27일)에 오전 수업없는걸 알고 마신거지만, 집에 있다가는 오후 수업에 늦을 수도 있으니 대충 얼굴만 닦고 자취방으로 출발함
2018/03/28 00:48:47 ID : AmNs659eK2F
근데 어제 아침에 마주쳤음 아니 마주쳤다기보다는 스쳤다? 그 할머니를
2018/03/28 00:50:52 ID : AmNs659eK2F
또 나를 남자로 착각하고 "잘생긴 총각~ 하나님 믿어~" 소름이 돋고 귀 주위가 열이 올라서 달아오르는데 태연한척하고 무시하고 버스정류장까지 빠르게 걸음
2018/03/28 00:51:16 ID : io3TSE3zV81
헉 동접이다 넘 잼나는 스레야 듣고있어 풀어줘
2018/03/28 00:51:39 ID : io3TSE3zV81
아니 왜자꾸 총각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행
2018/03/28 00:52:26 ID : ioY4JVamre6
키가 크다고 했던 것 같은데 혹시 숏컷이야? 그럼 그냥 스쳐지나가면 남자라고 오해할 법도 한데
2018/03/28 00:52:43 ID : AmNs659eK2F
강의 듣는데도 자꾸 1월에 있었던 일이 피드백됐어 당연히 강의는 제대로 듣지도 못했고 같이 저녁먹자는 친구 권유도 거절하고 바로 자취방 들어와서는 문 걸어 잠그고 궁상떨었음
2018/03/28 00:53:28 ID : io3TSE3zV81
이사 가야 되는 거 아니냐ㅠㅠㅠ스레주가 아무렇지 않게 얘기해서 그렇지 위험한 일이잖아..
2018/03/28 00:53:32 ID : AmNs659eK2F
175고 중딩때부터 투블럭쳤어 사실 성별 오해받는건 아무래도 상관없음
2018/03/28 00:55:47 ID : AmNs659eK2F
이번년도 여름에 친언니가 결혼을 해(나이차이 많이남 그래서 언니방도 없어지는 김에 집을 아예 이사해버리자는 말도 많았어 그 할머니는 두번다시 만나기 싫으니 이사가는게 성립되는걸 기다리는 수밖에
2018/03/28 00:56:27 ID : ioY4JVamre6
나도 중딩때는 숏컷하구 다녔는데 남자라고 오해 많이 받았었거든...ㅋㅋ 키 진짜 크다... 부러워...
2018/03/28 00:56:42 ID : cnu4Gla1ipa
ㅠㅠㅠ이사하는게 맞을 것 같아... 무섭다
2018/03/28 00:57:03 ID : ioY4JVamre6
이사 꼭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무슨 일 일어나면 어떡해... 그 할머니 경찰서 끌려간 적은 없는거야?
2018/03/28 00:58:15 ID : AmNs659eK2F
일단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야 내가 성격이 조금 이상해서 글도 좀 병맛이었을텐데 봐줘서 고마워
2018/03/28 00:59:22 ID : AmNs659eK2F
사실 어제 걸어갈때 나 말고도 뒤에서 걷던 아저씨한테도 전도를 하는데 아저씨가 무시했어 아마 다들 무시해서 경찰 신고도 안하는 거겠지?
2018/03/28 01:01:38 ID : AmNs659eK2F
내일 1교시 전공이라 ㅂㄷㅂㄷ 이만 자러갈게 관련된일 생기면 또 와서 스레이을게 다들 잘자!
2018/03/28 01:03:04 ID : ioY4JVamre6
잘자고!! 내일 하루도 잘보내!
2018/03/28 01:07:02 ID : 0nzSFeNthfb
아이고 고생 많았어. 잘 자 스레주! 좋은 꿈 꿔!
2018/03/28 06:39:45 ID : U1zTWkq2HzX
잼땅 잘읽었어!!!! ㅠㅠ 스레주는 무서웠겠지만..
2018/03/29 11:39:30 ID : 0sryY4Gq40o
에이요 스레주임 강의 듣기 싫어서 와봄
2018/03/29 11:41:15 ID : 0sryY4Gq40o
강의 듣기 싫은것도 있지만 친언니 결혼하는거 때매 매주 우리동네 오래서 어떡할까 고민중 다음주 주말엔 웨딩촬영할때 시종해달라캄 ㅆㅑㅇ
2018/03/29 11:42:16 ID : 0sryY4Gq40o
내가 운이 좋길 빌어줘!! 절대로 그 할머니 만나기 싫어!! 가끔 교회에서 커피나눠주는 행사하는것도 보기시러!!!
2018/04/01 17:42:39 ID : 1xCkk5RvfTR
제발 만나지 말어라..
2018/04/02 22:43:49 ID : AmNs659eK2F
안녕하새오 알쓰애오 스레주애오 이 알콜쓰레기 오늘도 술머거써여
2018/04/02 22:44:12 ID : AmNs659eK2F
마 인간가 술좀 그만처무라 니 아르코오르 중독이다
2018/04/02 22:45:48 ID : AmNs659eK2F
알콜쓰레기 스레주는 알쓰레주라고 합시당 알쓰레주는 내일 강의 한개밖에 없는데 자체휴강이애오 어차피 출석도 잘 안불러오
2018/04/02 22:46:44 ID : AmNs659eK2F
알쓰레주가 와따는건 모다? ㅁㄷ? 그 할머니를 봐따~
2018/04/02 22:48:35 ID : AmNs659eK2F
알쓰레주는 뭔 바람이 불었는지 4월부터 고시원에서 한달정도 생활하기로함 이유없음 자취방 한달 비우는거 친구한테 방세내라고하고 빌려주고 고시원들어와봄
2018/04/02 22:50:11 ID : AmNs659eK2F
그래서 일요일에 꽃보러도 안가고 한달정도 쓸만한 짐들 챙겨서 고시원들어감
2018/04/02 22:52:08 ID : AmNs659eK2F
근데 고시원 내방 문앞에 종이가 꽂혀있는것임 그 하느님 믿으라는 종이가 접혀서 문틈에 끼어있었음 그 할머니 생각이 나면서 기분 초창부터 좆창나서 짐박스 고대로 두고 옥상에 담배피우러감
2018/04/02 22:53:42 ID : AmNs659eK2F
담배한대 피우고 고시원방 들어와서 다시 대충 짐정리하고 휴대폰으로 유튭보고있으니 저녁이드라 그래서 저녁 먹어야지하고 8시쯤 나옴
2018/04/02 22:54:46 ID : AmNs659eK2F
근데 계단에 천천히 누가 내려오는 소리가 나는것임 인사하기도 귀찮고 막 새로왔냐고 아는척하는것도 싫어서 문잠그는척하면서 대충 문앞에서 얼쩡거렸음
2018/04/02 22:55:20 ID : AmNs659eK2F
그리고 대충 지나간것 같길래 누군가하고 슬쩍보니까 곱추할머니더라
2018/04/02 22:55:29 ID : uqZa1iqknA5
또??
2018/04/02 22:56:54 ID : AmNs659eK2F
사실 그 곱추 할머니가 나랑 지랄한 할머니인지는 모름 그냥 구부정한 자세, 흰색곱슬머리, 뒷짐진 자세를 보자마자 낮에본 하느님 믿으라는 종이가 머리속을 슥지나가더니 머리가 차가워짐
2018/04/02 22:58:44 ID : AmNs659eK2F
밥이고 뭐고 생각안나고 나는 다시 옥상으로 올라감 처음부터 본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키가크고 투블럭머리임ㅇㅇ 가까이와서 목소리같은거 안들어면 구분하는 사람도 별로 없음 그래서 남자인척하고 후드(또 후드네)모자 쓰고 남자층 올라가는척 하면서 옥상으로 감
2018/04/02 23:01:03 ID : AmNs659eK2F
담배 줄창나게 피우면서 다리 덜덜 떨고있으니 불빌리는 사람이 뭔일 있냐고 물어봄 만화였으면 주인공이 고시원에 할머니가 사냐고 물어보는 인싸였겠지만 난 아싸에 인도어에 히키코모리임 그래서 걍 아뇨 그냥하고 다시 내방으로 내려옴
2018/04/02 23:02:29 ID : AmNs659eK2F
지금은 약간 정면 돌파해서 확인해볼까 생각중임
2018/04/02 23:10:14 ID : uqZa1iqknA5
나는 항상 응원하구있다구!
2018/04/02 23:14:49 ID : AmNs659eK2F
고마워!! 나중에 용기나면 문앞에서 대기타봐야겠어
2018/04/02 23:15:45 ID : AmNs659eK2F
시간도 늦었겠다 난 담배한테 피우고 자야겠어 다들 잘자! 나중에 확인하면 또 올게 안오면 나 끌려간것임(ㄷㄷ
2018/04/02 23:22:41 ID : uqZa1iqknA5
잘자 스레주!
2018/04/08 18:41:58 ID : TVgqlxDxPbf
괴담인데 재밌게 잘봤어!ㅋㅋ
2018/04/09 15:10:07 ID : 0sryY4Gq40o
에이요 알쓰레주야 어제 과제(라고 쓰고 트윗질이라 읽음)하다가 재밌는거 발견해서 작전으로 써먹어 보려고
2018/04/09 15:12:10 ID : 0sryY4Gq40o
이름 하여 '색쑤여?? 여기서여??' 작전임 병신의 이상한 도전정신 뽕이 차오름
2018/04/09 15:13:02 ID : 0sryY4Gq40o
작전 내용은 그 곱추 할머니가 만약 나랑 지랄한 할머니가 맞을때, 접근해서 전도 받는척하면서 갑자기 "섹수여???!!!"하고 크게 외치는 것임 고시원 방음도 안되는데 근처에 있는 사람들 다 듣겠지?
2018/04/09 15:13:53 ID : 0sryY4Gq40o
그리고 할머니가 도망갈 경우 -> 뻘쭘하게 담배 피우러 간다 할머니가 변명하려는 경우 -> "여기서요??!!"라고 크게 외침 -> 할머니 도망감 -> 뻘쭘하게 담배 피우러 간다
2018/04/09 15:20:32 ID : 0sryY4Gq40o
아 엄청난 오류를 발견했다... 만약에 그 할머니가 아니고 그냥 비슷하게 생긴 할머니면 어쩌지... 같은 광신도면 몰라도 진짜 '그ㅡ냥' 할머니면...?
2018/04/09 15:42:43 ID : 0sryY4Gq40o
약간 괴담스레가 아니라 내 병신력을 자랑하는 스레가 된것 같은 착각이 들지만 사실 알쓰레주는 존나 쫄아있음 고시원으로 옮긴뒤에는 작은 소리에도 개쫄아서 잠을 못잠ㅅㅂ 빨리 다음달이되서 자취방으로 돌아가고 싶음
2018/04/09 16:11:42 ID : 4Y1hamleGnu
걍 조용히 있는거 어때? 그게 좋을 것 같은데.. 할머니가 화가나셔서 해코지하시면 어쩔려고...
2018/04/09 16:48:26 ID : 0sryY4Gq40o
사실 그 말이 듣고싶었음 내가 병신이라서 내 주변도 병신이라 이 작전에 찬성함 역시 고시원 비울때까지 가만히 있어야겠어...
2018/04/09 16:49:01 ID : Ph9bfQpO008
그 할머니가 아니었음 좋겠네.. 스레주 몸조심 맘조심하고.. 무탈한게 제일이니까 2차안전수단이라던가 퇴로같은거 준비해두는건?
2018/04/09 16:51:30 ID : 0sryY4Gq40o
이상한짓 하려는데 걱정해주니 감동받아 버림... 몇번더 확인해보고 무탈히 살아야겠어.
2018/04/09 16:52:16 ID : 0sryY4Gq40o
저짓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 나타나면 재밌겠다 후기 알려달라고 해야지
2018/04/09 21:55:42 ID : oLhBur9a8nU
괴담스레가 이렇게 재밌는 건 또 첨이넹 스레랑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키커서 부럽다... 성격도 그렇고 이상형이야(대체) ㅠㅠ 암튼 ㄹ스레주 몸조심하구 혹시 모르니까 조심ㅁ해야 해...
2018/06/03 19:10:07 ID : twIINwMo3Qm
스레주 지금은 잘 사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읽음
2018/06/04 00:50:28 ID : 7bu4JWpdQrg
옼 뭐지 들어왔더니 갱신돼있네ㅋㅋ 나는 다시 자취방 돌아와서 잘살아 언니 결혼식도 끝나고 부모님도 집팔고 아버지 고향인곳으로 이사하셨어 그 할머니를 만날일은 거의 없어졌다고 할수있지 도믿들한테 트라우마가 좀 생기긴 했지만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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