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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지털 성범죄말야 (11)2.남자들 있으면 제발 한번만 와줘라. (8)3.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1)4.다들 미련 없애는 팁 좀 알려주라.. (1)5.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5)6.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1)7.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1)8.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8)9.이럴 땐 어떻게 해야해?? (1)10.남사친 사귀는 법좀.. (4)11.🗑🗑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3)12.다른 사람들에 비해 별 것도 아닌 이유로 가출하면 많이 한심해 보여? (16)13.고3인데 3개월 동안 생리를 안했어 (7)14.아이돌 못하려나..ㅋㅋ (11)15.내가 누군지도 헷갈리고 친했던 사람들도 낯설어 (6)16.🥕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3)17.자꾸 울컥하면서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어 (1)18.이상한 꿈을 꿨는데 해석을 해줄 수 있어? (1)19.내글구려병이 심각해 (14)20.가족이랑근무하는회사 그만두는게 답이겠지..? (1)
제곧내 21살 삼수생
대학 원래 홍익대 붙었는데 집안 사정으로 예치금 돌려받고 나오고
작년은 집에 돈 없단 이유로 동생과 같이 국비교육에 던져져서 1년동안 굴려지고 온 사람임 ㅎ (거기서 GTQ1급 따고 옴)
돈 벌려고 알바자리 찾는데 알바를 지금까지만 해도 한 10번 넣었나? 근데 다 떨어지고 돈은 없고 ㅇㅇ....
트위터에서 글커미션 하고 있는데 지금 무기력증까지 온 듯 원래 나 정신병원 (몰래) 다니고 있었는데 돈 없어서 못가고 있는 중임
올해 알바에 마라도 꼈나 좀 빡침 ㅇㅇ....
평생교육인가 뭔가 해서 무료로 하길래 거기서 한달 안에 바리스타2급도 땄음 거기가 좀 빡세게 했음...
하여튼 그랬음 그냥 나는 카페 창업을 꿈꾸고 있고 경력이라도 쌓아야겠다! 했는데 알바 구하는 게 쉽지 않음...
카페만 찾은 거 아님 편의점 식당 홀 등등 다 찔렀음 근데 다 떨어져서 좀 슬펐음...
현재 리워드앱 + 인터넷 설문조사로 열심히 하고 공부 중임 재수학원은 안다님 학원 보낼 돈 없고 애초에 나는 학원과 안 맞음 혼자 공부한 게 더 나음 지금껏 독학으로 쭉 해왔음 그랬음 ㅇㅇ....
그냥 알바 계속 떨어져서 써봄
내 키가 문제인가 외모가 문제인가 좀 생각해봄 키는 153 존나 작고 외모는 또 존나 동안이어서 급 빡침 나는 동안이란 말 싫어함 어리게 보면 그 시선하고 대하는 태도가 싫음 얼마나 동안이냐면 처음 보는 사람이 님 중2임? 중3임? 함
혹시 사장이 얼마나 일 할거냐고 물은적 있어? 몇개월만 하고 나온다고 하면 안 붙을 가능성이 높더라고 조금하다 나가면 또 알바생 뽑아야되니까..
그리고 알바도 경력자우대한다 동종업계 아니더라도 다른 알바 한 1년정도 꽉채워서 해본 경력있다고 걍 구라치셈;
검사 안 해ㅋㅋ
면접때 그 가게에서 뭐했냐고 물어보면 친구한테 대충 얻은 정보 흘리면 됨
1년 이상 한댔음 ㅇㅇ
나는 친구가 없어 나 여기 지역으로 이사왔고. 애초에 이쪽 계열쪽으로 가는 애도 없고. 후기나 그런 거 찾아봐야 할듯.
왜 계속 떨어지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스레주는 면접을 어떻게 보고 있어?
사장의 질문과 자신의 답변을 솔직하게 써주길 바래. 그래야 뭐가 문제인지 알려줄수 있으니까.
스레주 나랑 비슷하네 난 키 150이고 얼굴은 동안인지 잘 모르겠지만 밖에 나가면 초중학생으로 봐ㅋㅋㅋ.. 키 작은 걸 좋아하진 않는 것 같긴 해. 왜소하니까 약해서 일 잘 못할거라 생각하는 거 아닐까 싶다ㅜㅠ 그래도 몇번 붙긴 붙었었어. 스레주도 곧 좋은 소식 들릴거야...!!!
하도 많이 봐대서 기억이 안 나는데 대부분은
사장 : 나이가?
나 : 21살이요.
사장 : 그래? (놀람) 나는 또 무슨 중학생이 온 줄 알았어!
나 : 그런 소리 자주 들어요. (사실 여기서 뭔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음)
사장 : 일은 해봤고?
나 : 아뇨. 이번이 처음이에요.
사장 : 그래?
나 : 국비교육으로 알바를 못했거든요.
사장 : 많이 말라보이는데. (몸무게 44kg)
나 : 체력은 튼튼합니다. 킥복싱 다녔고, 집에서도 운동 중입니다.
이 순서 후에 일 얼마나 할거냐 잘할 자신 있냐였음. 나는 정신력 튼튼하고 이해도 빠르고 기계 잘 다루고 잘 배운다고 했고.
대부분 이랬음. 저기서 나는 미소 지으며 대답함 ㅇㅇ.
그래서 킥복싱 다녔고 집에서도 운동 중이라고 함. 실제로도 그렇고. 허리 근육 한쪽만 짧아져서 지금 좀 짜증남.... 축복(!)을 내려줘서 고마워.
음.. 스레주 미소만 짓는게 아니라 일단 웃는 낯으로 대하는게 중요함. 그리고 활발한 몸짓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어필하는게 중요함.. 노는 애들처럼.
그리고 밝게 인사하는, 소심한 사람에게는 격양된 몸짓으로 적극적으로 면접에 임하는게 중요함(기업 면접이 아니라 알바 면접)
그리고 무엇보다 스레주의 면접에서 문제가 보이는것은 '경력 없음' 인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답하는게 좋았을것같음.
일단 예시를 CX 편의점으로 잡겠다.
사장 : 나이가?
나 : 21살(스물한살) 입니다.
사장 : 그래? (놀람) 나는 또 무슨 중학생이 온 줄 알았어!
나 : 아~ 전에 일하던 곳에서도 그런 소리를 자주 들었어요 ㅎㅎ
사장 : 일은 해봤고?
나 : 예. (미리 작성해온 이력서를 두손으로 드리면서!) 전에 일하던 XX역내점 미니XX 에서 6개월간 했습니다.
사장 : 그래? 거기 일은 할만했고?
나 : 예. 처음은 많이 미숙했지만 한달정도 지나니까 익숙해져서 괜찮았어요.
사장 : 그런데 많이 말라보이는데(몸무게 44kg)
나 : 전에 일하던 곳에서도 그런 소리를 들었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진행하는게 좋았을거 같음;;
문자로만 판단하니 어떻게 면접을 봤는지 모르겠는데 내 생각에는 대표적인 문제점은
'자신이 미소를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보기에는 경직되어있지 않았었는지' 의 경우와,
'경력 없음(단절도 아니라 없음!)'이 제일 큰 문제로 작용했던것같음.
왜 동일 계열사나 회사가 아닌 다른 브랜드를 했냐고 대답하냐면 '해당 점포/브랜드와의 유사성이 있으면서도(브랜드만 다르니까) 해당 브랜드에서는 처음이라 어차피 직무교육 할수밖에 없음. 같은 브랜드여도 점포마다 천차만별로 다르니까' 그리고 경력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 우대 사항으로 작용하고.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검색이나 친구들에게 물어봤던 정보를 나열해주면 되고.
구체적으로 좀더 서술하자면
사장 : 많이 말라보이는데 솔직히 말해서 걱정된다. 라는 답변에 스레주가 적절하게 답변하려면,
1. 나 : 전에 일하던 곳에서도 그런 소리를 들었는데 저에 대한 클레임 같은것도 들어오지 않았고 괜찮았습니다.
2. 나 : 6개월간 다른 브랜드지만 일하면서 어느정도 경력도 있으니 이곳에서도 큰 무리는 없을것같고 무엇보다 알바를 다닐때부터 지금까지 운동을 해와서 체력 하나는 자신 있습니다!
3. 나 : 택배 상하차도 뛰어봐서 체력은 자신있습니다~
이런거임..
사실 경력이 없음이 제일 큰 장애로 작용한게 편의점 같은곳이여도 만만히 보면 안되는게 어떤 곳의 사장이던지 기본적으로 '경력자'를 우선하고 실제로도 채용해. 왜냐고? 관련 업종에서 일했던 경력이 없던 어차피 직무교육은 해야하는데 비슷한 일을 해봤던 사람이 더 가르치기 편하고 시간도 안해봤던 사람보다 적게 들거든... 물론 공기업이나 정부 부서/처라면 '경력은 관계가없고 나이가 걸린다(근데 나이는 어딜 가던지 걸려)'
사기업이라면 공기업,정부 쪽과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대기업 공채라면 '어차피 거의 대부분이 경력 없는 사람들 막 대학 졸업한 사람들, 대졸자들'이 가니까.
근데 중소기업(중견기업도 포함)은 경력직을 선호하는데 애초에 보통 중소기업은 대졸자가 아니라 고졸이 보통 들어가고... 이들도 경력은 관련 업무에서 보통 없어.
알바하고 기업이 다른점이 '경력직을 얼마나 우선하느냐'의 차이임;; 그래서 그 경력을 주작해서든지, 없다고 솔직히 밝힌다면 다른 마이너스 요소를 감소시키는게 중요함. 체력이 부족하다면 택배 상하차 같은것(즉 체력을 많이 쓰는 업무)들을 몇번 해봤다는 식으로 해야함. 단순히 한두번이 아니라 1~2주나 1달 목돈 모으려고 했었는데 할만했다 식으로.
스레주 내 말 알아듣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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