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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짝사랑하는 사람 이름 초성으로 적고 그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쓰자(수정) (9)3.이성애자들은 정말로 동성끼리 성적 스킨쉽을 한다고 상상 못해? (6)4.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너무 긴장하다보니까 (4)5.호감vs착각? (4)6.바이들아 이성 애인 사귀면 커밍 해? (9)7.지금 짝사랑하고 있는 짝남&짝녀 성격 묘사 (13)8.레즈는 아님 (6)9.INTJ) 질문 받아 (18)10.주변에 나이차 20살 이상 나는 퀴어커플 있어...? (6)11.플러팅일까 진심일까? (4)12.만약 짝녀가 자기 사실 레즈라고 (4)13.고백 후 친구로 (5)14.💫대나무숲 12 (975)15.왜 나 쳐다보니? (2)16.연락하고싶어... (2)17.너희 굳어버리는 게 귀엽다는 말 들어본 적 있냐 (1)18.전여친 잊으려고 소개팅 15번 하고 남친 만나는중 (7)19.Enfp 질문받아 (7)20.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 노잼 되는 건 어케 고치냐 (2)
거의 5년만에 와봤는데 많이 바뀌어 있네.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모바일 호환도 이제 제대로 되는구나... 그냥 오랜만에 끼적이러 왔어. 마음도 답답하고 풀 곳이 없으면 여기서 주거니 받거니 많이 했었는데 ㅎㅎ 새 스레 파는 거에 대해 공지스레는 안 보이니까 그냥 새로 팔게.. 보다가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막 적고가도 돼
나는 좋아하는 퀴어친구가 있었어. 지금도 그 애가 좋고... 그 애랑은 사귀지는 않았지만 잠도 같이 자고 스킨쉽도 곧잘하고 그렇게 꽁냥꽁냥 지냈어 그 애와 있는 시간은 너무 행복했어
그 아이는 나랑 연애하기 싫대, 연애하게 된다면 결혼까지 할 것 같다는데 자기는 아직 다른사람 더 만나보고 싶대.
예전에 전 애인과의 관계를 정리할 때는, 나를 실망시킬 일은 없을 거라고 해서(내가 말꼬리를 잡아서 번복하긴 했지만 나는 이게 계속 뇌리에 남아서) 나는 몇달을 기다렸는데 지금의 결과는 이거야
연애에는 끝이 보인대. 지금 사귀는 애인과도 끝이 보인대. 그래서 나랑은 그 끝을 보기 싫다면서 나랑은 연애 하고 싶지 않대
너를 기다리기로 한 것도 내 선택이고 어떤 형태로든 옆에 있기로 한 것도 내 선택인데 마음이 괴로워지는 건 어쩔 수 없네
너에게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넌 아니라고 그걸 수치화해서 증명까지 해보였지만 왜 자꾸 그런 느낌이 드는 걸까.
그 사람과 헤어지면? 내가 아니라 또 다른 사람을 찾겠지...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네가 최후에 나를 다시 봐 줄지에 대해서 확신이 없어 나는. 너도 그렇겠지?
그래서 네가 너무 미워
너는 어쩜 그렇게 태연한지.
나는 매일매일이 살기 싫은데
너는 갓 시작한 핑크빛연애에 설레겠지
너는 어떻게 그렇게 나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건지
말로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너는 내가 내 손목을 그어서 피를 보여줘야 그제서야 나를 봐주잖아
내가 점점 크리피한 사람이 되어가
점점 감정이 격해지니까 스탑달고 말해야겠다
그래 나 그때 일부러 전화기 끈거야
너도 엿좀먹어보라고 안절부절 해보라고
그때 네가 찾아와서 왜 울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
울어야할 사람은 난데
그래서 그랬어
그 다음날에 내 행동들 땜에 너 힘든 건 내 알바 아니라고, 네 문제라고 잡아뗀 건 그래서 그런 거였어.
너가 서툴은 사람이란 건 알아
애인 생긴 것도 내가 물어보니까 말해주고
어떻게 나를 대해야 할지 너도 모르겠지
언젠가 얼굴 맞대고 이 이야길 할 수 있을까.
너 때문에 차오른 건 넘쳐흐르는데 정작 너에게 표현할 수 있는 건 흐른 것 중 일부밖에 없어. 근데 넌 내가 다 끄집어내지 않으면 전혀 모르니까.
우린 리셋되지 않으면 사랑하지 못할 거야
그니까 이제 정말 끝난 거지
시작도 전에 말이야.
나는 끝이 나도 좋으니까 그래도 너랑 사랑하고 싶었는데.
내가 너랑 결혼을 할 지 뭘 할 지 어떻게 아느냐고.
정말 자기 멋대로라서 미워죽겠어
돌이킬 수 없는 관계.
나는 전 애인과의 이별에서 겨우 회복됐었는데 되자마자 갑자기 네가 나타나 잡기도 전에 사라져서, 또 혼자 이별난리부르스를 춰야한다니. 네가 그 애인이랑 아주 고통스럽게 헤어졌으면 좋겠다
난 네가 정말 만나기 싫은데 또 같이 있으면 좋아. 우정이란게 남아있으니까 그렇겠지. 근래한 자해들은 다 너 때문에 그은 거야. 너의 그 행동들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내가 어느 날 기억을 몽땅 잃었으면 좋겠다
너랑 함께한 시간들은 정말 즐거웠지만 그것때문에 지금 너무 아픈걸
내가 병원에 들어가는 것도 당분간 널 만나기 싫어서야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
‘내가 싫어지면 말해’ 라니, 어떻게 널 싫어할 수가 있겠어? 미워죽겠지만 도저히 싫어지지가 않는데
너한테 자꾸 퉁명스럽게 대하는 내가 싫은데 너는 어떻게 내가 제일 친한 친구라고 말할 수가 있어? 우리가 보낸 시간은 그 시간들밖에 없는데 이젠 그것도 박살난 거잖아
안녕하세요, 스레주님. 중간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과 스레주님께서 느끼는 감정이 너무도 비슷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내가 그 분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자격은 없지만..
그냥 내 생각일 뿐이에요. 그 분은 스레주님께 너무 소홀하고, 배려가 없으며,
또한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겐 그 분과 조금 비슷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감되고, 또한 걱정되는군요.
스레주님은 지금, 자신의 속이, 마음이 꽤나 많이 상처를 받았어요.
음 그저.. 걱정되어서 말씀드립니다. 조금 스레주님 자신을 되돌아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레스 감사합니다...제가 상태는 안 좋은데 감정을 토해낼 곳이 없어서 여기에 끼적이는데, 힘든 곳에 들러주셔서 고마워요.
안 그래도 조만간 병원들어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마음 써주셔서 감사해요 :)
내가 너한테 너무 많이 기대해버린 것 같다.
덕분에 기대하지 않는 법을 새삼 배우게 되네
그건 참 고마워 이기적인 새끼야.
쌓이고 쌓이던게 너를 계기로 터져서, 그런 거 있잖아 하루종일 시비털려서 기분 좆같은데 마지막에 툭 치고 간 사람 존나 패고싶은 기분
너는 참 좋은 날에 날 찾아왔어.
내가 우울삽화를 버텨내고 자유를 누비며 앞으로 무엇을 즐길 지 눈을 빛내던 날에.
그게 문제였어.
병원 약이 너무 약해서 잠은 안 오고 항상 이렇게 새벽이 되면 너에대한 미움이 차오르고 다시 낮이 되면 아무렇지도 않아진다
어제 너랑 어떻게 한 시간 반을 통화한 거지? 어떻게 내가 퉁명스럽게 해서 미안해 라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거지?
1. 통보가 아니라 논의여야 함(나는 이러한데 너는 어떠니?)
2. 내가 모르는 상대방의 상황과 기분, 의도를 추측하지 말 것(나를 중심으로 설명하기)
3. 감정을 날 것으로 토해내지 말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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