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6/10 18:20:49 ID : 6oY62E9tbio 24
작년에 있었던 일이야 나는 당시 16살 중3이었고 호기심 많고 노는걸 좋아했어 우리 동네는 시골(있을건 거의 다 있어)이라서 흉가가 제법 많았어 친구들과 대 여섯곳 정도 들어갔다 와봤지만 딱히 뭐 특별한건 없었지 그런데 딱 한곳 우리 할머니께서 절대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던 곳이 있었지
102 이름없음 2018/06/11 23:03:16 ID : 4ZfO3woK2Mn 0
스레주야 야자감독한테 걸려서 휴대폰을 뺏겼는데 이제 받았어
103 이름없음 2018/06/11 23:03:48 ID : TWjdyMqrzbB 0
오오
104 이름없음 2018/06/11 23:05:26 ID : 4ZfO3woK2Mn 0
그렇게 안심하고 있는게 문제였던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옆에 있는 전시대가 넘어졌어 정말 큰소리로 말이야 그리고 나는 위에 있던 트로피에 맞아 쓰러졌지
105 이름없음 2018/06/11 23:11:40 ID : 4ZfO3woK2Mn 0
눈을 떠보니 나는 악취가 나는 침대에 누워 있었어 주변을 둘러보니 아무래도 약품실이었던거 같았지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보였지만 눈이 어둠에 적응 되다보니 바닥에 깨진 약품들이 쌓여있었거든
106 이름없음 2018/06/11 23:15:54 ID : 3CnRA59cram 0
오오..
107 이름없음 2018/06/11 23:19:49 ID : 4ZfO3woK2Mn 0
나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려고 했지 이때 캠코더도 없어졌어 그런데 뭔가 썩은 냄새가 나는거야 순간적으로 코를 막을정도였지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냄새가 나는 쪽으로 갔어 침대가 있던 약품실 뒤에 있는 실험실? 비슷한 조그만한 방이 있었는데 거기서 나는 냄새가 분명했지
108 이름없음 2018/06/11 23:20:28 ID : 4ZfO3woK2Mn 0
문은 살짝 열려 있었고 나는 그 안을 보려고 했지만 그만뒀어
109 이름없음 2018/06/11 23:22:35 ID : 4ZfO3woK2Mn 0
왜냐하면 그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거든
110 이름없음 2018/06/11 23:23:42 ID : 4ZfO3woK2Mn 0
'으적,으적! 으득! 으드득!으드득! 뚜둑! 툭!'
111 이름없음 2018/06/11 23:24:17 ID : 4ZfO3woK2Mn 0
나는 안을 보지 않아도 알수 있었지 무언가를 먹고 있다고
112 이름없음 2018/06/11 23:25:07 ID : TWjdyMqrzbB 0
흐에에엨
113 이름없음 2018/06/11 23:26:07 ID : 4ZfO3woK2Mn 0
나는 바로 발을 돌려 밖으로 나왔지
114 이름없음 2018/06/11 23:27:15 ID : 4ZfO3woK2Mn 0
밖으로 나와서 친구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울음소리가 들렸어
115 이름없음 2018/06/11 23:27:33 ID : 4ZfO3woK2Mn 0
분명 샤워실 쪽이었지
116 이름없음 2018/06/11 23:28:43 ID : 4ZfO3woK2Mn 0
나는 별다른 도움이 될거같지 않은 조그만 맥가이버 칼을 뒷주머니에서 꺼내 들었어
117 이름없음 2018/06/11 23:29:15 ID : 4ZfO3woK2Mn 0
그리고 천천히 샤워실 쪽으로 향했어
118 이름없음 2018/06/11 23:30:07 ID : 4ZfO3woK2Mn 0
샤워실에 가까워 질수록 울음소리는 점점 커졌지
119 이름없음 2018/06/11 23:31:56 ID : 4ZfO3woK2Mn 0
탈의실을 지나 샤워실로 향했어 바닥은 축축하게 젖어있었어
120 이름없음 2018/06/11 23:33:15 ID : 4ZfO3woK2Mn 0
샤워장에 도착했어 등과 얼굴에 땀이 폭포처럼 흘렀지
121 이름없음 2018/06/11 23:33:40 ID : 4ZfO3woK2Mn 0
나는 천천히 천막을 걷었어
122 이름없음 2018/06/11 23:34:25 ID : 4ZfO3woK2Mn 0
그러니 친구2가 샤워실 구석에 웅크린체 울고 있는거야
123 이름없음 2018/06/11 23:35:35 ID : 4ZfO3woK2Mn 0
나는 뛰어갔지 그리고 친구2를 잡으니 친구2는 소리를 지르며 말했어''죄송합니다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라고
124 이름없음 2018/06/11 23:36:09 ID : 4ZfO3woK2Mn 0
나는 친구2에게 나라고 진정을 시킨 후에 어떻게 됬는지 물었지
125 이름없음 2018/06/11 23:44:06 ID : 4ZfO3woK2Mn 0
친구2는 물을 한모금 마시고 말했어 ''너랑 xx이랑oo가 같이 갔는데 나는 도대체 이때까지 누구랑 같이 다닌건데?'' 라고 울면서 말했지
126 이름없음 2018/06/11 23:44:55 ID : 4ZfO3woK2Mn 0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그 누군가가 갑자기 자기를 샤워실에 가뒀다고 말했어
127 이름없음 2018/06/11 23:47:13 ID : 4ZfO3woK2Mn 0
나는 일단 우리라도 탈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30분이 넘어서야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찾았어
128 이름없음 2018/06/11 23:48:13 ID : TWjdyMqrzbB 0
흐어어 심각해진다~..
129 이름없음 2018/06/11 23:49:35 ID : 4ZfO3woK2Mn 0
우리는 밖으로 미친듯이 뛰어나갔어 그런데 친구1,3이 아까 귀신이 앉아있던 그네에 앉아있었지
130 이름없음 2018/06/11 23:51:04 ID : TWjdyMqrzbB 0
그래도 나올수있어서 다행이다 ㅜㅡ
131 이름없음 2018/06/11 23:52:50 ID : 4ZfO3woK2Mn 0
나는 화가 치밀어 올라 친구1의 멱살을 잡고 말했어 ''야이 개xx야 너 어디에 있었어?'' 그러니 친구3이 나를 말리며 말했어 ''oo이랑 같이 가고있는데 니가 갑자기 없어져서 우리라도 살아야 할거 같아서 뛰어나왔어!''
132 이름없음 2018/06/11 23:54:12 ID : 4ZfO3woK2Mn 0
일단 이곳을 빠져나가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한 나는 우선 병원 펜스밖으로 나갔어
133 이름없음 2018/06/11 23:56:16 ID : 4ZfO3woK2Mn 0
그런데 펜스를 빠져나가던 도중 갑자기 생각이 났지 분명 펜스를 넘어올때 가방을 뒷사람에게 맏기고 넘어간 뒤에 뒷사람에게 가방을 받는 방식으로 넘어갔거든 ''그럼 마지막 으로 온 친구2는 어떻게 넘어온거지?''
134 이름없음 2018/06/11 23:57:22 ID : 4ZfO3woK2Mn 0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그리고 침착하게 휴대폰 갤러리를 확인했지
135 이름없음 2018/06/11 23:58:13 ID : 4ZfO3woK2Mn 0
나는 갤러리를 확인 한 순간 할머니댁으로 전력으로 뛰었어
136 이름없음 2018/06/11 23:59:09 ID : 4ZfO3woK2Mn 0
왜냐하면 병원 입구에서 네명이 같이 찍었던 사진에 나밖에 나와있지 않아서였지
137 이름없음 2018/06/11 23:59:52 ID : 4ZfO3woK2Mn 0
정신없이 뛰던 나는 할머니댁에 거의 다 도착해 할머니의 대나무 숲에서 정신을 잃었어
138 이름없음 2018/06/12 00:01:15 ID : 4ZfO3woK2Mn 0
눈을 떠보니 할머니집 천장이 보였어 친구1,2,3은 나를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
139 이름없음 2018/06/12 00:02:20 ID : 4ZfO3woK2Mn 0
나중에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친구들은 전부다 할아버지께 들키고 난후 조용히 잤대
140 이름없음 2018/06/12 00:03:02 ID : 4ZfO3woK2Mn 0
그러면 나를 병원으로 데리고 간 '그것' 들은 도대체 무엇 이었을까?
141 이름없음 2018/06/12 00:03:39 ID : 4ZfO3woK2Mn 0
1년이 지난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어
142 이름없음 2018/06/12 00:03:58 ID : 4ZfO3woK2Mn 0
여기까지가 내 이야기야 필력이 좋지 않은데 끝까지 들어줘서 고마워
143 이름없음 2018/06/12 00:16:34 ID : 4ZfO3woK2Mn 0
그리고 조만간 괴담 하나 더 올릴테니 많이들 보러와줘
144 이름없음 2018/06/12 00:41:22 ID : 3CnRA59cram 0
허억..
145 이름없음 2018/06/12 06:55:29 ID : CkrhAlDzgi8 0
그럼 혼자 갔었던거야?..진짜 무섭다..와 소름끼쳐
146 이름없음 2018/06/12 11:23:15 ID : tfSK6i65eZh 0
와... 이거 진짜 핵소름이다... 그냥 내용만 보고는 곤지암의 영향인가 싶었는데.. 난 겁도 많아서 절대 그런데 200명이 같이 간다해도 안갈꺼지만,, 대단해 스레주 그치만 조심해ㅜㅜ 그런데서 물건 잘못만지고 괜히 잘못되면 큰일나!!
147 이름없음 2018/06/12 14:51:21 ID : IGtxXApgkoL 0
고마워 그일이 있고 난 후로는 흉가 같은데는 쳐다보지도 않아
148 이름없음 2018/06/13 00:46:37 ID : nRDunzVdO4E 0
사실이면 마지막이 무서운데.. 혼자서 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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