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꿨던 꿈 중에서 가장 무서웠던 꿈을 알려줘 (14)
2.마귀에 대해서 (46)
3.귀접한거같은데 (20)
4.사령에 대해서 (116)
5.쉿, 얼른 자야지. 낮잠시간이야 (345)
6.스레들에 대한 신뢰도 분포 조사 (63)
7.날 싫어하던 친구가 있었어 (94)
8.카페의 글 제목이 이상해.. (26)
9.어떡하냐 진짜 (41)
10.이 세상이 진짜가 아니라는 증거를 알려줘 (32)
11.나홀로 숨바꼴질을 봐버렸어 (46)
12.동생이 밤마다 흐느껴 (7)
13.메일 2 (249)
14.이상한 메일이 왔어;; (971)
15.내가 겪은 일들 단편선 (212)
16.헛소리 같은 무서운? 소름돋는 이야기 (9)
17.글자스킬했는데 (17)
18.초딩때 만난 귀신친구! (2) (203)
19.괴담은 아니고 장례식장 얘기 (3)
20.내 꿈이야 (12)
2
이름없음
2018/06/10 21:42:18
ID : Y7bwpQmoE9s
0
없구나. .어쨌든 푼다.
3
이름없음
2018/06/10 21:43:07
ID : Y04E9wFa4Gl
0
나나나 여기 있어
4
이름없음
2018/06/10 21:44:18
ID : Y7bwpQmoE9s
0
나는 늘 몸이 허약했어. 태어날 때 조금 일찍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있었기도 했고.
그래서 다른 애들과 놀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지. 게다가 외동이였고 책은 별로 안 좋아해서 tv를 보거나 혼자서 인형을 갖고 놀았어.
5
이름없음
2018/06/10 21:45:16
ID : Y04E9wFa4Gl
0
웅웅
6
이름없음
2018/06/10 21:45:33
ID : Y7bwpQmoE9s
0
고마워.
내가 6살 때 쯤, 엄마가 나를 집에 두고 이마트에 가셨어. 집근처였으니까.
그때도 나는 혼자서 인형을 갖고 놀면서 tv를 보고 있었어.
7
이름없음
2018/06/10 21:45:59
ID : q2E1eHwoGpS
0
보고있어
8
이름없음
2018/06/10 21:46:34
ID : Y7bwpQmoE9s
0
엄마는 언제 오나 생각하고 인형 놀이에 열중할 무렵 tv가 지지직 거렸어.흔히 알록달록하게 변한다고 하나? 구식 tv를 가진 스레더들은 알거야.
9
이름없음
2018/06/10 21:48:15
ID : Y04E9wFa4Gl
0
아아 나 그 티비 알아!
10
이름없음
2018/06/10 21:48:28
ID : Y04E9wFa4Gl
0
아날로그 티비 맞나 ??
11
이름없음
2018/06/10 21:49:28
ID : Y7bwpQmoE9s
0
그러더니 화면이 바뀌더니 모자를 쓴 어떤 아저씨가 나오더라고. 기묘하게도 그아저씨는 재즈스타일 비슷하게 흰양복에 20년대에 쓸 법한 모자를 쓰고 있었어. 그러더니 내가 보이는 것처럼 나를 응시하고 손을 흔들더니 '안녕? 꼬마야.'라고 했어. 너무 무서워서 인형을 내팽겨치고 내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는 성경책을 끌어안고 예수님께 기도했지.
12
이름없음
2018/06/10 21:51:02
ID : Y04E9wFa4Gl
0
헐 짱 무서웟겠다
13
이름없음
2018/06/10 21:51:34
ID : Y7bwpQmoE9s
0
응응 맞아!
한참 울고 잠들었는데 깨어났을 때는 이미 엄마가 오셨어. 엄마에게 울면서 그 일을 얘기했더니 어린이 특유의 상상이라고 웃으시더라고. .그래도 계속 내가 우니까, 정 그러면 하느님께 열심히 기도하면 사라질거라고 그러셨어.
14
이름없음
2018/06/10 21:53:24
ID : Y7bwpQmoE9s
0
그 후 몇주 간은 괜찮아졌어. 한 가을 쯤에 꿈에서 다시 그 마귀를 만나게 되었어.
15
이름없음
2018/06/10 21:56:28
ID : Y04E9wFa4Gl
0
헐
16
이름없음
2018/06/10 21:58:19
ID : Y7bwpQmoE9s
0
꿈 속에서 나는 놀이공원에서 길을 헤매는 고아였어.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겠지만, 엄마,아빠가 나를 버리고 갔거든. 다른 아이들은 모두 엄마아빠가 있는데 나혼자서 헤매고 있는거였지. 나는 걸어다녔고 누가 내손을 꽉 잡고 끌고 가려했었어. 바로 그 아저씨, 인상착의는 똑같았어. 내손을 끌고가고 나는 필사적으로 빠져나올려고 했었어. 다행히도 내팔만 뽑혀져서 그 아저씨가 내팔을 가지고 있고 나는 팔이 뽑힌 채로 도망치다가 깨어났어.
17
이름없음
2018/06/10 22:00:16
ID : jvCnQr9a1fS
0
스레주..어떡해 ㅠㅠ
18
이름없음
2018/06/10 22:03:46
ID : Y7bwpQmoE9s
0
그리고 깨어났을 때 내 귀에 기분나쁜 음성이 들렸어. 그리 낮은 목소리는 아니지만 가래가 낀 목소리로 '왜 도망쳤니?○○아?너가 갖고 싶은 장난감, 먹고싶은 음식이나 과자 모두 있는데?'
19
이름없음
2018/06/10 22:05:37
ID : Y7bwpQmoE9s
0
그날은 너무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잤어. 남은 6살의 해는 비슷한 꿈, 아저씨에게 끌려가는 꿈을 자주 꿨어.
20
이름없음
2018/06/10 22:06:32
ID : Y7bwpQmoE9s
0
음. .미안한데 오늘 과제가 생겨서 내일 마저 쓸께. .ㅜ
21
이름없음
2018/06/10 22:41:36
ID : 7cHwso2Le0r
0
끼에에엑 재밌어!
22
이름없음
2018/06/11 06:24:41
ID : q2E1eHwoGpS
0
보고있엉
23
이름없음
2018/06/11 13:46:09
ID : i9tbjtdCqko
0
얼른돌아왕 ㅜㅜ 궁그맹!!
24
이름없음
2018/06/11 21:34:54
ID : va5QoE4Mlwl
0
언제오는 거야..스레주..
25
이름없음
2018/06/12 01:47:43
ID : Y7bwpQmoE9s
0
돌아왔어ㅎㅎ 기다려줘서 고마워.
꿈은 여러가지였어. 유치원에서 놀이를 하는데 새로 들어온 담당 선생님이 그 아저씨라던가, 가족끼리 버스를 타는데 , 마지막 종착지에서 내릴 때 가족들은 내리고 내가 내릴 때 문이 닫혀서 뒤돌아보니 버스 운전사가 그 아저씨라든가, 엘레베이터에서 그 아저씨와 손잡고 있는 꿈.
기묘한 것은 다른 기억은 전부흐릿해도 그아저씨와의 기억은 지금도 뚜렷하게 남아있어.
26
이름없음
2018/06/12 01:49:05
ID : Y7bwpQmoE9s
0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나는 악몽을 계속 꾸고 몸은 점점 여위어갔어. 아마도 유치원에서 통통한 축에 들었던 내가 마른 아이들 중 다섯 순위안에 들게 되었으니까.
27
이름없음
2018/06/12 01:50:11
ID : Y7bwpQmoE9s
0
이런 나를 두고 부모님은 기도도 열심히하시고 병원도 가고 한약도 먹는데도 소용없었어. 언제나 그 아저씨는 나를 데려가려는 꿈을 꾸게 되었으니까.
28
이름없음
2018/06/12 01:52:18
ID : Y7bwpQmoE9s
0
그 아저씨와의 꿈이 잦아진 것이 가장 정점에 달한 때가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는 12월 중순이였어.
무엇보다 최악이였던 일이 생겼어. 모든 아이들이 기대하고 행복해하는 크리스마스 날, 나는 그 아저씨,이제부터는 마귀라고 할께. 그마귀를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었어.
29
이름없음
2018/06/12 01:53:56
ID : 7cHwso2Le0r
0
왜 데려갈려고 하는지는 물어봤어? 적어도 괴롭힐려면 이유는 알아야지.
30
이름없음
2018/06/12 01:57:02
ID : Y7bwpQmoE9s
0
크리스마스, 교회다니는 아이들은알거야. 아침 일찍 크리스마스에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지. 목사님의 설교가 끝나고 선물을 받은 후 교회 1층 로비에서 있었어. 그 때 내 옆에 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대학생이 왔어. 부모님과 대화를 하고는 내 머리를 쓰다듬더라고.
31
이름없음
2018/06/12 01:57:33
ID : Y7bwpQmoE9s
0
지금 시점에서는 끝난 이야기고 어렴풋이 알아. 나중에 나올거야.
32
이름없음
2018/06/12 02:00:09
ID : Y7bwpQmoE9s
0
음 그리고 미리 말하자면 여기 스레딕이나 보통 공포사이트에 악귀나 나쁜 귀신이라고 하는 존재를 기독교에서는 마귀라고 한다고 알고있어. 마귀라고 써서 이질감이 들었을 지도 모르겠네. . .
33
이름없음
2018/06/12 02:02:52
ID : Y7bwpQmoE9s
0
기분이 굉장히 나빴어. 뭐라고 할까, 특유의 불길한 느낌과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반사적으로 올려다보았어. 하필이면 눈이 마주쳤는데 그 아저씨더라고. 나는 울음을 터뜨렸고 부모님과 대학생은 당황했고 교회 로비에서 모든 주목이 내게 쏠렸어.
34
이름없음
2018/06/12 02:08:34
ID : 7cHwso2Le0r
0
거의 쇼타콘이잖아. 마귀도 전자발찌 채워지나.
35
이름없음
2018/06/12 02:09:44
ID : Y7bwpQmoE9s
0
나는 울면서 당황해하는 부모님과 마귀를 쳐다봤어. 그 때 내가미쳤던 걸까??마귀가 아니라 그냥 대학생의 모습이였고 불쾌한느낌도 사라졌어. 나 혼자 크리스마스를 망친거지. 이상한 아이인 내가.
집에 와서 꾸중을 들었어. 내가 부모님이라도 그랬을거야. 창피했겠지.
가족 모두가 우리집 못지 않게 독실한 신자이고 봉사도 꾸준히하고 명문대다니는 학생이였다는데.
36
이름없음
2018/06/12 02:13:02
ID : Y7bwpQmoE9s
0
아마도 그 대학생은 마귀가 아니야.
지금 보면 정신 착란일지도 몰라. 현실에서는 그냥 정신적으로만 괴롭히는 방법을 쓴것 같아.이 일 외에도 7살로 올라간 후에도 마귀는 여러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서 괴롭혔어.현실에서 말이야.
꿈은 빈도 수가 줄긴 했어. 아주 가끔 씩. .대신 더 교묘한 술수로 나를 끌고 갈려고 했어.
37
이름없음
2018/06/12 02:16:01
ID : Y7bwpQmoE9s
0
인사하는 경비아저씨에서 마귀의 모습이 겹쳐보이는가 하면 꿈 속과 연관지어지는 유치원 선생님과 겹치거나.
점점 예민해지고 나는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졌어. 소아정신과도 다니면서 약도 먹었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신과는 미덥게 여기신 부모님은 신앙치료를 중요시 여기고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게 하셨어.
38
이름없음
2018/06/12 02:16:19
ID : Y7bwpQmoE9s
0
오늘은 이만 여기 까지~
39
이름없음
2018/06/12 02:20:02
ID : 7cHwso2Le0r
0
내일도 써줘!
40
이름없음
2018/06/12 07:02:40
ID : apUY1eJO6Zf
0
헐 꼭 써줘ㅠㅠㅠㅠ
41
이름없음
2019/12/19 08:01:50
ID : bbinTTXxQoF
0
응 안돌아왔쥬?
42
이름없음
2019/12/19 19:14:29
ID : eGpUZctBy6r
0
...?스레주...나 다음 이야기 ㅜ궁금해..
43
이름없음
2019/12/20 15:08:39
ID : xCkskpSGpPb
0
아... 어이가 없다...애가 아픈데 그와중에 신앙치료라니...답이 없네
44
이름없음
2019/12/20 22:49:32
ID : jAknB9coJXu
0
ㄱㅅ
45
이름없음
2019/12/20 23:16:30
ID : vip81fRxwoM
0
스레주..힘들었겠네...
46
이름없음
2019/12/21 00:13:35
ID : LcFfPfXwMlx
0
보는데 날짜가 작년 6월이라 매가 잘못보고 있나 헀어... 뒤에 갱신된거구나 스레주 뒷이야기 듣고싶다ㅜ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글 찾아주세용..
자작 괴담썰 스레
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어느 낡은이의 추억 되짚기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레스꿨던 꿈 중에서 가장 무서웠던 꿈을 알려줘
354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1
0
46레스» 마귀에 대해서
746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1
1
20레스귀접한거같은데
679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0
116레스사령에 대해서
779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4
345레스쉿, 얼른 자야지. 낮잠시간이야
24223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70
63레스스레들에 대한 신뢰도 분포 조사
691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1
94레스날 싫어하던 친구가 있었어
656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3
26레스카페의 글 제목이 이상해..
1697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1
41레스어떡하냐 진짜
457 Hit
괴담
◆knwtuoIHveF
19.12.20
2
32레스이 세상이 진짜가 아니라는 증거를 알려줘
674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0
46레스나홀로 숨바꼴질을 봐버렸어
569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1
7레스동생이 밤마다 흐느껴
310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0
249레스메일 2
7983 Hit
괴담
◆q3Xs5TTU5ar
19.12.20
24
971레스이상한 메일이 왔어;;
16938 Hit
괴담
이름없음
19.12.20
66
212레스내가 겪은 일들 단편선
318 Hit
괴담
◆Xy0nBdVf82t
19.12.19
1
9레스헛소리 같은 무서운? 소름돋는 이야기
226 Hit
괴담
이름없음
19.12.19
0
17레스글자스킬했는데
1231 Hit
괴담
이름없음
19.12.19
0
203레스초딩때 만난 귀신친구! (2)
1477 Hit
괴담
이름없음
19.12.19
8
3레스괴담은 아니고 장례식장 얘기
209 Hit
괴담
이름없음
19.12.19
0
12레스내 꿈이야
69 Hit
괴담
이름없음
19.12.19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