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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12:32:36 ID : O4K5hz9io7A
비는오고 너는 가려하고 내 마음 눅눅하게 잠기고 낡은 흑백영화 한장면처럼 내 말은 자꾸 끊기고 (윤종신 - 말꼬리)
2018/06/28 16:54:04 ID : JSE3A7AnRvh
궁금해서 잠이 안와. 그때 왜 그랬어? 구차해도 묻고싶어. 그때 난 뭐였어. (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
2018/06/28 17:01:53 ID : O4K5hz9io7A
따듯한 겨울 나른한 봄 뜨거웠던 여름 지나 내 사계절의 꿈은 다 너였는데 방 안은 가을속에 머물러 난 아직도 잊지못하고 남겨진 너의 향기 그 속에 살아 (크러쉬 - 어떻게 지내)
2018/06/28 17:37:11 ID : HA2FfPhbvjA
난 언제나 그랬어 당신만 쭉 바라봤어 넌 언제 그랬냐 역정을 내겠지만 당신이 뭘 좋아하는지 당최 모르겠어서 이렇게 저렇게 꾸며보느라 우스운 꼴이지만 (선우정아 - 구애)
2018/06/28 17:42:51 ID : O4K5hz9io7A
아직 그댈 잊지 못했나봐 애써 웃음 지으려 해봐도 새벽향기 거닐던 그 거리 여전히 변하지 않았어 한 참 그대가 너무 그리워서 괜히 그댈 미워해보고 사랑한 만큼 아파 해봐도 아직도 나는 그대로인데 (최영태 - 지나갈 때면)
2018/06/29 00:52:20 ID : 805Wkts4Gmm
멀어지는 그 뒷모습만을 바라보다 작은 별이 되어 멀어진다 누군갈 만나 위로가 될까 니 생각이나 ., 니 생각이나.. (빅뱅 - if you )
2018/06/29 10:34:37 ID : O4K5hz9io7A
더 깊이 가라앉고만 있어 뭐든 붙잡고 헤어나려 하기도 했어 날 감싸오는 너의 존재는 내게 그 어떤 것도 잊을 수 있게 해줘 나에게 넌 Everything 넌 Everything (리코 - every thing)
2018/06/30 01:41:51 ID : ijck9ArxWrx
어쩌면 그때 조금만 이만큼만 용길내서 너의 앞에 섰더라면, 지금모든건 달라졌을까. 방탄소년단 - 전하지못한진심
2018/06/30 01:44:49 ID : ijck9ArxWrx
서투른 내모습도 좋아해준 너였지만, 과분한 그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EXO - 약속
2018/06/30 08:03:50 ID : O4K5hz9io7A
아시나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 오가는 그 길목에 숨어 저만치 가는 뒷모습이라도 마음껏 보려고 한참을 서성인 나였음을 (조성모-아시나요)
2018/06/30 11:13:25 ID : zeZba5SINzg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넌 그렇게 날 스쳐 지나가 시간 지나 계절도 바뀌고, 맘은 자꾸만 시려 오는데 나 혼자선 차가워지질 못하나 봐 넌 오늘도 날 스쳐 간다.. 스쳐 간다... (이하이-스쳐 간다)
2018/06/30 11:57:49 ID : SHA1A59fU0n
제발 단 한 번이라도 너를 볼 수 있다면 (GD-무제)
2018/06/30 12:01:50 ID : SHA1A59fU0n
니 손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가 이 겨울을 끝내고파 (방탄소년단-봄날)
2018/06/30 12:24:46 ID : O4K5hz9io7A
알건 다 알면서 사랑할 때만 참 바보 같은 난 아무것도 몰라도 사랑 하나만큼은 남들처럼 잘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요 어떡하죠? (이하이-바보)
2018/06/30 13:33:17 ID : hBvCo0msp83
술 잔을 비우니 그리움이 차는구나 그냥 다 지고 볼 걸 왜 난 따지고 봤을까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봉투까지도 바람에 쓸쓸한 소리를 내 (방탄소년단 - 잡아줘)
2018/06/30 16:43:05 ID : O4K5hz9io7A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정준일-안아줘)
2018/06/30 17:42:44 ID : JSE3A7AnRvh
좀 더 조심할걸. 날 더 아낄걸. 내 맘 다치지않게. 숨 멈춰버릴 것 같은 이런기분 나 처음인걸 (EXO - My answer )
2018/07/01 14:11:34 ID : bjvyMphAqmI
너와 함께였을때 깨달았으면 좋았을껄 12월로 돌아가 모든걸 바로잡을 수 있다면.. 난 늘 12월로 돌아가곤 해 (Taylor swift - Back to december)
2018/07/01 14:20:06 ID : 2IMrs4E3DAk
너와 헤어진 후 힘들어 하는 내게 박 법학박사님과 백 법학박사님께서 차라리 상담담당 선생님 성 선생님을 추천해주셨어 그렇게 찾은 러브코치 상담담당 선생님 성 선생님이 내게 말했어 자기는 참치 꽁치찜을 좋아한다고 이게 무슨 헛소린가 싶어 난 청송콩찰떡이 좋다고 했지 시답잖은 농담 속에 서울 찹쌀 촌 찹쌀같이 나눠져 있던 마음이 쿵더더덕 덩기더덕 녹아버렸어 너로 인해 고장난 내 마음의 보일러 지금부터 난 난방 방법 변경을 할거야 공간 감각이 사라질 정도로 내 몸에서 합성 착향료가 날 때까지 너랑 헤어진 후 난 편판선 군의 소개로 판편숙 양을 만났어 그녀는 간장공장 공장장의 친구 중앙청 창살 외창살 시청 창살쌍 창살을 관리했어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형돈이와 대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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