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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사를 해보자 (4)2.대사 하나만 쓰면 소설 내용 추측하기. (282)3.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405)4.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908)5.살인이 정당화되는 일은 뭐가 있을까? (7)6.사람 입을 막아버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5)7.시를 다시 쓰다. (1)8.그냥.. 소설 날렸을때 한탄 한번씩 하고 가자고..ㅋ..ㅋㅋㅋ.. (1)9.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6)10.로판에 등장인물 이름 고증 어떻게 해? (7)11.예열♨ (1)12.스레주가 시간 날때마다 쓴 토막글 올리는 스레 (9)13.파워N인 스레주가 쓰는 이야기! (24)14.노트 (1)15.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227)16.소설 쓸 때 제일 먼저 구상해야 할 건 뭐야? (2)17.If you take these Pieces (410)18.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1)19.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소설 (13)20.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7)
같이 글 쓸 사람이 없어 다들 인생이 너무 바쁜가보다
물론 혼자 쓰는 것도 너무 좋고 책 읽는 것도 좋은데
그냥 끝없이 쓰고 끝없이 얘기 나누고 싶어
혹시 너희들 중에서도 그런 사람 있으면 같이 여기다 아무거나 쓰고 피드백 주고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스레딕 이미 화력이 너무 약해져서 접속자가 많지 않은 건 알지만....
그래도 교류하고 살자. 나도 진짜 사람이랑 부대끼고 살고 싶다.
오오 안녕!!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많이 쓰고 많이 읽고 많이 듣는 편이야... 잘 안 써질때는 영화 보거나 음악 듣고 그 여운으로 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영화나 음악 좋지! 난 주로 음악 들으면서 쓰거든. 영화보다는 음악이 조금 더 나은거 같아. 음악은 사람마다 해석이 달라지니까 이리저리 해석해보면서 색다르게 쓰는데 좋더라고
나도 글쓰는 거 좋아해. 서사력이 약해서 이리저리 화려하게 문장을 만들려고 노력중인데 오히려 역효과라는 걸 알고서는 조금 좌절 중이야.
나도 좋아해! 나는 문장 간결하게 쓰라고 지적받아서 글 쓰면서 신경쓰고 노력중인데.. 벌써 문장 길어진거 봐ㅋㅋㅋ 요즘 시간 나서 작법서도 읽어보고 그러고 있어 같이 글쓰면 좋겠다..
생각해봤는데 역시 합평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좋겠지? 혹시 카페나 실제로 글쓰기 수업 내지는 합평 경험 있는 사람 있어??
그밖에 아이디어 있으면 내줘!!
다들 너무너무 반가워....... 나 글쓰기 수업 내지는 합평 경험이 있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난 덕분에 매 시간 굉장히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어! 서로의 글과 스타일을 존중하고, 장점을 가감없이 칭찬해주되 요론요론점이 조금 아쉬웠다는 식으로 보들보들한 말투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니 참 좋더라!!
나는 화려한 문장과는 거리가 멀어... 어떤 비유를 써야 적절한지도 모르겠고 내 감정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글 속 가상인물의 감정까지 묘사해내려니 참...☆
나도 가지고 있는 고민이야!! 그런데 최근에 김숨? 소설을 읽어보니 한 페이지 전체가 점 하나 없이 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부분도 있더라고. 가독성을 높이고 조리있게 쓰는 것은 중요하지만, 문장의 길이 자체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어놔도 될 것 같아!! (아 그런데 좀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무래도 간결한 문장을 선호하시더라고!!ㅋㅋㅋㅋ 문학도 시대의 흐름을 타니까 말이야!!ㅋㅋㅋㅋㅋㅋ)
온갖 미사어구가 점칠된 화려한 문장들 보단, 난 담백 덤덤한듯한 그런 문장이 좋더라.
문장의 길이에 따라서 속도감이 참 달라지지. 한 문장 한 문장이 짧으면 속도감이 더해져 액션이나 긴박한 상황등에서 기분좋은 스릴감을 느낄 수 있고, 지금의 문장처럼 길어지기 시작하면 좀더 설명적인 추리나 배경묘사가 생생한 장면 로맨스소설같은 곳의 심리묘사 등이 부드러운 생크림을 입에 머금고 단맛을 느긋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을 주지.
이야 한문장 길게쓰기 참 쉽죠?
그렇지만 길더라도 무슨 이야기가 하고싶은지 명황해야 좋은거란건 다들 알고있을테니까 뭐
느낀점인데 이런 판(문학이나 도서같은)에오면 자음남발이나 은어, 속어등 쓰기가 미묘한 기분이야
맞아. 나도 문장을 길게 쓴다고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나는 그 문장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쓴 건데 그 사람한테는 아무래도 거슬렸나봐.
역시 사람은 자신이 주로 읽은 책들의 묘사를 따라가는 건지, 소설류를 좋아하던 나에게는 미사여구를 떼고 무미건조하게 말하기가 더 힘들더라. 가끔 짧게 쓰려고 노력할 때가 있지만. 특히 짧은 글을 쓸 때.
나에게는 글의 틀을 잡아 줄 아이디어는 있지만 세세한설정을 담아내지 못하는 게 내 가장 큰 고민이야. 뭐랄까, 캐릭터의 설정을 잡았는데 그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잘 모르겠달까. 쓰다보면 자꾸 이건 아닌 것 같기도...하는 생각이.
이쪽은 이름하야 설정덕후. 설정만 주구장창 파다가 지도를 그리고, 종족의 기원을 만들고, 문명의 역사틀을 잡으며 왕국간 구도나 기타등등 저지르다가
그렇게 감당못할 하나의 대 서사시가 될 세계관을 보관만 하고있지
나는 시 소설 수필 다 한다ㅠㅜㅜㅠㅠㅠ 글쓰는 사람이랑 글쓰며 놀고싶어.. 얘들아 우리 이럴게 아니라 누가 글 올려봐 다 같이 왁자왁자하게 이야기 주고받자
따지자면 소설을 메인으로 쓰지! 내 가치관, 생각, 하고싶은것들이 잔뜩 들어가 또 하나의 나 라고 할 수 있을정도라 어디 내놓긴 좀 그렇지만
앗 나도 그래 초등학교 때부터 글 쓰는데 관심은 있었고 혼자 썼는데 주변에 읽어줄 사람도 없고 알려줄 사람도 업ㅈ었다 그래서 그런가 문체나 묘사 같은게 크게 변한게 없어
단편 소설 쓰는데, 이번에 책 내려고. 물론 자비로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서점 갔는데, 어 이건 뭐지 싶은게 있으면 사줘 ㅎㅎ
나도 음악 들으면서 혼자 습작하는데 제대로 표현을 못하겠어. 생각해 놓은 레퍼토리는 많은데..진짜 쓰고 싶은데 문장도 잘 못쓰고
개인적으로 처음 글쓰는 거라면 '문장강화' 이 책 읽어보는 걸 추천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많이 도움이 될 거야!
웬만한 도서관에는 있을테니까 꼭 읽어봐. 꼭.
난 요새 《글쓰는 삶을 위한 일 년》이라는 책을 보면서 글공부를 하고 있어! 저자가 강의한 것 중에 12개를 모아서 낸 건데 처음엔 일기부터 시작해서 단편소설 쓰기도 있고 다양함
사실 나도 아직 시작한 지 일주일밖에 안 돼서 자세한 건 모르고...ㅋㅋㅋㅋㅋ 혹시 관심 있는 레더들은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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