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친구한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18)
2.회사라는 조직이 너무 싫어 (7)
3.남친의 소유물 (8)
4.많이 심각하진 않지만 아무라도 상담좀 해줘 (15)
5.학교 선배 (5)
6.이정도 인생 개망한거지? (45)
7.그냥 내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어. (3)
8.해외에서 유학중인데 너무 힘들다..ㅠㅠ (7)
9.살찌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16)
10.부처님 족자 찢으면 천벌받을까? (6)
11.가족들이 다 사이비에 다니는데 나는 다니고 싶지 않아 (6)
12.하고 싶은 말 다 해봐 여기서 (20)
13.런닝맨 (5)
14.나는 대가리가 장식인가봐 (11)
15.10년지기 친구가 알고보니.. (9)
16.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은 사람 좀 들어와줘 (27)
17.같은 꿈이 계속 반복돼... (8)
18.정신과약 (8)
19.객관적으로 알려주라 (1)
20.새벽 (1)
누가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래? 진짜 막 가슴이 턱턱 막혀서 그래
진짜 나 스레딕 첨해보는 건데 이거 너무 힘들어서 그럼..... 굳이 자세히 말하고 싶지는 않음 근데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까 좀 읽어봐주셈 친구년들도 못 믿겠음 시험4일 남았는데 스레딕하는 나도 신기하네
내가 아직 학생이긴 한데 이건 무슨 드라마를 몸소 겪었다 음..... 중1때 일이야 지금은 이미 지났지만 친구 a가 있어 중1때 a랑 또다른 친구 b랑 같이 어울려 다녔고 좀 친하다하는 애들까지 하면 총 6명이란 말야 나머지 여자애들 7명은 좀 노는 애들? 그런 이미지야 한 12월 중후반 쯤이었어 a랑 b랑 되게 잘지내고 있었는데 a가 어느날 갑자기 나를 쌩까는 거야 솔직히 이상하잖아 잘 지내다가 하루아침에 바꼈다는게
애가 자꾸 나 무시하고 친구 뺏어가고 그랬단 말야 그래서 나는 그 당시에 순수한 마음으로 자습 시간에 메모지에다가 'a야, 혹시 내가 너한테 잘못한 게 있니? 내가 너를 실망시킨 일이 있다면 말해줄래? 내가 고칠게 너가 저번부터 나 무시하는 게 너무 신경쓰여서 그래....' 적었다 근데 사실 나는 할 말 다하고 좀 깡이 있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친구였으니까 개착하게 말했어 그리고 메모지를 보냈단 말야 근데 a가 적은 메모지에는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너랑 나랑 안 맞는 것 같아. 초딩 떄 친했던 애들이 너랑 같이 다니고(중학교 초반) 난 후부터 인사를 무시했어.... 그래서 이제는 따로 놀았으면 해'
요래 적은거야 솔직히 말하면 a가 좀 찐따? 그런 끼가 있었단 말야 다른 애들이 인사 안 받아주는 거랑 나랑 뭔 상관이냐고 그래서 내가
'그러면 내가 왕따? 같은 게 되지 않을까?' 요래 적어서 다시 보냈단 말임 근데 돌아오는 건 '왜. 너 나랑 놀고 싶니?'
개띠꺼운 말투로 보냄 나도 속으로 개빡쳤음 그 때 자리가 a랑 b랑 앞뒤였고 내 옆자리는 친구 c였어 그래서 난 c랑 잘 놀고 있는데 a랑 b가 서로 대화하는 게 보인 거임 걍 넘어갔어 왜냐하면 b랑은 아무런 트러블이 없었어 그리고 쉬는 시간에 b한테 가서 뭔 말을 했어 내가 근데 b가 한참 후에 '너랑 할 말 없는데' 요로고 a한테 가는 거야 여기까지는 정말 흔한 친구들 싸움이지 근데 다음이 문제였어
진짜 뻔한 말인데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주더라
지금은 물론 힘들겠지 근데 시간이 지나서 뒤를 보면 별것도 아닌게되 근데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마라
그때 싫은건 싫다할줄얄아야되 그리고
지금 친구들 왜 그러는지알거같다
평소에 잘지냈던 친구가저러면
쌓여왔던 서로의안좋은 감정이 터졌거나
심심해서 따시키는거
그거둘중하나일거라고본다
그리고 개네를 이기려면 마음이 단단 해져야되
네가 단단해지면 아무도 너 못건드려
쓰읍 아직 할 이야기가 많은데 벌써 위로를 해주네? 감동이야ㅜㅜㅜㅜ
쨋든 계속 내 이야기 들어줬어면 해
어느 순간부터 a가 날 피하더니 내 친구들한테 접근을 하는 거야 예를 들어 c라던지 그런 애들 걔네랑은 a가 안 친했거든 체육 시간에 스탠드에 앉아있으면 나와 a를 제외하면 4명에게 번갈아 가면서 귓속말을 자주 하더라고 그런데 솔직히 조금 찝찝했어 그리고 나서부터 그 4명이 조금씩 날 피하더라고 특히 c는 아예 무시하더라고 그 때부터 느꼈지 아, 나 왕따가 되어가고 있구나
며칠 동안 고민했어 내가 a한테 밉보일 짓을 하고 있는 건가? 그리고 참다 못해서 난 하교길에 4명중 한명인 d한테 물었어 혹시 a가 내 뒷담까고 다니냐고 그런데 역시나 맞더라고 내용은 내가 '가오잡는다 아는 척한다 있는 척한다 더럽다 못생겼다' 근데 솔직히 a도 이쁘진 않았어 어이가 없더라고 내가 하지 않은 것을 지어내서 하더라고 그리곤 나랑 놀지 말라고 말했대 눈물을 잘 안보이던 나는 길가에서 울면서 d한테 매달렸어 제발 나 좀 믿어달라고
그리고 나는 내 입장에서 본 상황을 다 d한테 설명해줬지 그리고 나서부터는 d는 c를 설득시켜보겠다며 내 편에 서줬어
그래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c도 오해를 풀고 다시 친하게 지내서 4명이서 다녔지 알고보니까 a 말로는 내가 c 욕을 했다고 c에게 말했더라고 난 한 적이 없는데 말이지 그래도 모든 걸 다 참고 웃으면서 살았어 왜냐하면 이제 학년 끝나갈 때 쯤이었거든
그런데 1주 정도 지나니까 a랑 b가 나에게 오더라고 그 때가 반 대항전을 하고 있었고 우리가 수비하고 있었거든 나한테 오면서 하는 말이 '너가 없으니까 허전하더라고 다시 친하게 지내자' 이러더라 진짜 기가 막혔어 날 왕따 만들려고 별 난리를 다 쳤으면서 뻔뻔하게 다시 지내자고 하는 게 화가 났어 그래서 난 '너 내 뒷담깠잖아' 이랬더니 a가 '아니야, 우리 며칠은 니 뒷담했는데 얼마 전부터 c 뒷담했어' 이러는 거야 주작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거 현실이다? 어쩄든 내 뒷담을 한 거잖아 너무 당당하게 뒷담을 했다는 것을 말하는 거야 그런데 경기 도중이어서 어쩔 수 없이 얼버무리고 끝냈단 말야
보고 있어줘서 고마워 빨리 쓸테니까 계속 봐줘
거의 a가 주도하고 b는 그냥 이끌렸단 말야 a가 계속해서 뻔뻔하게 나한테 친한 척하고 날 뺏어가는 거야 근데 그 때 당시의 나는 너무 순했나봐 아무말도 못하더라고 현재 친구들 말로는 내가 정이 많아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 애가 막 웃으면서 예전처럼 지낼려고 하는 거야 난 그게 너무 싫어서 자연스럽게 c한테 가서 같이 등교도 하고 그러고 무시도 조금 해봤는데 안 통하더라..... 근데 이제부터가 내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이 되었어
흐음....?
내가 화장실에 갈 때는 핸드폰을 안 들고 가는 타입이야 왜나면 옛날에 오빠가 화장실에 가져가서 똥싸다가 그 변기에 폰 빠트린 적이 있어서 그 때부터 안 들고 갔어 내가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봤어 그리고 나서 핸드폰을 봤더니 a랑 b가 보낸 카톡이 100개가 넘는거야 거의 130 몇개 였던 걸로 기억해 위로 올려서 보니까 a가 b한테 너는 @#$(내 이름이라고 칭하자) @와 $를 보내 나느 #를 보낼테니까 하면서 카톡 테러를 했더라고 덕분에 내 폰은 이뿌게 과열이 됬지 ㅎㅎㅎㅎ 처음에는 그냥 장난으로 넘어갈려고 했단 말야
그런데 이제 a가 페메로 시비를 걸게 됬어
우리 집이 디게 엄격하고 보수적이란 말야 단톡도 불가능하고 내 폰 뒤지는 엄마가 왜 카톡 저렇게 많이 오게 하냐면서 엄청 맞았지 덕분엫ㅎㅎㅎㅎ 아 이제 생각하니까 개빡치네^^
애가 페메를 했거든? 내가 페메 내용만 적어줄게 강빙과 수픽이 무엇인지 모르면 설명해줄게 성관계하는 것을 글로 표현한 것이야
'@#$ 너 왜 아무말이 없어 수픽봐?'
그러니까 왜 자기한테 연락도 안하냐는 말이지
그래서 내가 "수픽 안보는데"
'그럼 강빙 봐?'
"안 본다고;;; 밖에서 옷 사고 왔어"
'헤에??'
내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잇지만 왠지 a는 내가 옷을 샀다는 게 너같은 게 옷을 사? 이상할 것 같다 라는 이런 식으로 비웃는 ? 그렇게 느껴졌어
고마워 좀 거침없이 적을게
이어진 펨 내용이야 내가 입이 좀 험했어 그때 당시에는 솔직히 걔한테는 더 썼지
"뭐 이 ㅅㅂ"
'무슨 옷?'
"티셔츠 그리고 나 다른 애랑 펨하고 있었어"
이 말 뜻은 그러니까 방해하지 좀 말아줄래 이 뜻이었어 그런데 애가 이해를 못하더라
'난 결혼식 다녀왔다? 캬~ 맛있었음'
갑자기 말돌리는 게 좀 별로였어 그리고 내가 컴으로 하고 있어서 컴은 켜둔 채로 화장실을 다녀왔단말야 그런데 오는 펨은
'너 씹냐'
순식간에 바뀌는 말투가 좀 그랬어
"시발 씹긴 뭘 씹어 화장실 다녀온거라 이제 봤어"
'너 왜 욕해?'
할 말이 없으니까 갑자기 왜 욕하냐고 하는 것 같았어 사실상 a도 만만치 않게 욕을 쓰거든
"나 욕쓰는 거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면서 갑자기 왜 그래?"
'욕은 나쁜 거야 너 양아치같아'
사실 나는 그닥 많이 노는 쪽은 아니었어 난 양아치라는 단어가 조금 화가 났어
"니 오늘 왜 그러냐 내가 욕을 쓰든 말든 왜 참견이야?"
'난 충고해준 건데.....'
"가족들이 욕쓰면 가족들도 양아치겠다?"
'난 욕쓴다고 양아치라고 했냐;;'
"나보고 양아치같다며"
'난 양아치같다고 했지 욕쓴다고 양아치라고는 안했는데'
"그럼 나한테 왜 양아치같냐고 했어?"
'그냥'
"아닠ㅋㅋㅋㅋㅋ 그냥이 어딨어 이유가 있으니까 말을 했겠지"
'그냥 말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나'
"그럼 나도 너한테 양아치같다고 해줄까?"
'아니 됬어 너 오늘 이상해'
"솔직히 생각을 해봐 나한테 양아치같다고 욕하는데 그렇구나 하고 받아드리는 사람이 어딨어?"
'아니 근데 그런 생각이 든다니까'
"너 이딴식으로 할 거면 왜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랬어?"
'그냥'
"돌겠네"
'이상해 너 요즘 다른 애들이랑 논다고 나한테 질린다는 식으로 한다?'
이 때가 중2였어
"와낰ㅋㅋㅋㅋㅋㅋ 또 그런 식으로 해석하네?"
'뭐뭐뭐 어쩌라고 내 느낌이야 그리고 난 양아치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해'
"새롭게 사귄 애들이랑 친해지겠다는데 그게 문제야?"
'그럼 내가 질리니? 질리면 질린다고 말해'
이건 연인들끼리 나눠야 할 대화인데 내가 왜 얘랑 이러고 있는지....
"진짜 답답하다"
'아닠ㅋㅋㅋㅋㅋ 만약에 질린다면 질린다고 말해 그리고 나도 너때문에 답답한 적 없는 줄 아니?'
"니가 그런 말 하는 것 자체가 문제잖아 넌 애초부터 날 의심하고 있었잖아"
'그런 말 할 수도 있지 너가 그렇게 행동하잖아'
"너 마음대로 판단해놓고 왜 그러는데? 이럴거면 왜 나한테 사과하고 그랬냐고 그만 좀 괴롭혀 제발"
'너 기분 안좋은데 건드린 것 같다 미안'
"허"
'이제 됬니? 속 시원해?'
펨 내용은 여기서 끝이 났어 그 이후로는 내가 무시하고 다녔어 이 전에도 내가 교실에서 수업이 끝나고 막 뒤돌면 a가 내 뒤에 우두커니 서있어,, 원래 다른 반 출입금지거든 친구들이랑 대화하면 맨날 나 뺏어가거든 그래서 내 친구가 그걸 말할려고 했었다가 내가 먼저 이 이야기를 들려줬어
그리고 수학여행 사건이 이써
맞다 그 전에도 내가 학교 화장실에서 내 친구들이랑 거울샷 찍었거든? 근데 밤에 a가 문자로 그 사진을 어디서 구했는지 그걸 나한테 보내면서 왜 자기는 안 끼워주냐고 막 따지고 그랬어 카톡 기능에 그거 있잖아 사진에 그림그리는 거 그 기능으로 사진 속 내 옆에다가 사람 형체 그려서 거기다 자기 이름 적고....
다시 수학여행 사건이야 그 때 무슨 사극 드라마 세트장으로 갔거든 난 친구들이랑 벤치에서 수다 떨고 있었는데 a한테 문자가 오는 거야 문자내용도 적을게
'@#$아.... 나 요즘 너가 나 무시하고 왕따시키는 게 많이 힘들어 미안해 정말'
난 그아이랑 옆반이었고 그 아이 반에는 나랑 친한 애들이 7~8명 정도 있었어 거의 우리 반애들이랑 개네 반이랑 합쳐서 놀거든 근데 걔가 그저 내 친구들한테 들러붙었거든 애들도 불편하다고 나한테 막 말하고.... 솔직히 a는 나랑 친했다는 명분으로 다가와서 무리에 속하는 척했지 걔네랑 친한 건 아니었거든 나랑 멀어지니까 자연스레 우리 무리에 못 낀 거지....
난 확인하기 위해서
"너가 뭘 잘못했는지 알긴 해?"
'아니 그래도 다 미안해 너때문에 우울증도 걸렸어 그러니까 제발 용서해줘'
"잘못한 것도 모르면서 왜 미안하다는 거야?"
그 후로 문자를 안 보내더라 나중에 보니까 걔는 건너편 멀리 있는 벤치에 있더라고 완전 날 죽일 듯이 노려보더라고.... 내 친구들은 그거 보고 신경쓰지 말라 하고
맞아 더 엄청나졌어
5월달 쯤이었어 이 쯤이면 학교에서 학교폭력실태조사 많이들 하잖아? 내 친구 중에서 10년된 애가 있거든 개가 a가 속한 반의 반장이야 뭐 걔도 a한테 피해 많이 입었지만..... 10년 친구를 Y라고 하자 걔네 반 담임이 교무실로 Y를 불러내고 과자를 뜯어주면서 말했대 "혹시 몇 반 @#$랑 우리 반 a랑 무슨 일 있었니?"
그건 딱 봐도 학폭위 하기 전에 밑밥까는 거지 그래서 Y는 'a가 예전에 @#$ 욕하고 다니고 그래서 @#$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되게 많이 울었다' 하고 끝났대
아 미안 ㅠㅠㅠㅠㅠ 너무 피곤해서 자버렸어ㅠㅜㅠㅠㅠ
부모님께 말씀드려봤지만 부모님응 그저 친구들끼리 친하게 지내야지 하는 말 외에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셨어
거의 난 학폭위 가해자로 갈 뻔했거든 a가 학교폭력실태조사에 적은 모양이더라고.... 쌤들한테 행동 조심하라는 말이나 듣고 며칠 간 걔네 반 쌤은 나 엄청 주시하면서 경계하더라 난 정말 잘못한 게 없는데.... a때문에 선생님들한테 찍히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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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나 좀 사회성없는거같앗냐
마음이 심란해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대체 T들은 싸우고 어떻게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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