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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 있을까?
없어도 한번 써볼게
2월달에 페메가 와있었어. 난 페북을 해도 페메는 잘 사용 안해서 알림이 떠있는것도 모르고 3월이나 되서야 그 사실을 알게됐었어
00아 잘지내니? 이렇게 보냈더라
이제서야 이 얘기를 꺼내놓는 이유는 내가 답답한 성격이기도 하고 그 페메를 봤을 즈음에는 답장을 할까 말까로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서야. 주변 사람들한테 어떻게 할까 물어봤을때 그냥 무시하라고 했기도 했고.
근데 걔가 나한테 왜 메세지를 보냈을까 라는 의문은 계속 있었고 요즘 엄청 궁금해졌거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그냥 계속 무시할까? 그러기엔 내가 너무 궁금해서 답답하고 답장하자니 이제와서 좀 웃긴것도 같아
당시 폭력까진 아니지만 왕따를 심하게 당해서 맘고생 많이 했었거든. 그래서 아직까지도 좀 두려운 마음이 남아서 답장을 못한것도 있어. 어쨌거나 그랬던 애가 날 왜? 날 왜궁금해하지? 이런게 너무 궁금하고 답답해 그리고 그때 흐지부지하게 끝내려고 했던 사건을 지금이라도 끝장볼 수 있을까 라는 마음도 있어 사실..뭐랄까 제대로 사과를 받아내고 싶은 마음..?
몇개월 지난 뒤 답장했다고 웃기거나 할것같지는 않아.. 흠.. 다만.. 가해자가 혼자 순간 감성에 취해서 착한척하려고 보낸거라면..흠.
나 같으면(왕따 시킨적 없지마느ㅡ) 잘 지내니가 아니라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을거 같은데... 걍 욕이라도 보내주는거 어때 ㅋㅋ
하고싶으면 그냥 해. 아무큰
내 생각에도 착한척은 맞는것 같아. 근데 정말로 답장했을때 착한척하면서 사과같은걸 하면 내가 받아줘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 그래서 사과하면 뭐라고 해야할지 너무 난감할것 같아서 답장하기가 좀 망설여지네..
그러면 그냥 답장하지말고 가슴에 묻는게 답일지도 몰라. 괜히 걔한테 너에 대한 미안함(이 만얃 있다면)만 덜어주는 꼴일거고.. 너는 나중에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지..
방금 내일 운세 검색해봤는데 운세 좋고 괴롭히던 사람이 곁에서 떠나가거나 일이 의지대로 풀린다고 하네. 왠지 느낌이 좋아.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 답장해볼까
페메가 거의 똥차스트 전애인스럽지만 그래도 궁금한 마음은 백번 이해된다ㅠㅠㅠ 그래도 좋을 감정 1도 없을테니 씹는게 맞는거 같아...! 생각보다 지나간 인연한테서 오는거 치고 좋은거 없어!
그러게. 만약 사과한다면 사람이 사과할땐 용서받기 위해 하는거고 용서 받기를 기대하기도 하는데 내가 그러지 않는다면 걔 입장에서 메세지 보낸 의미가 전혀 없어지는거잖아. 물론 내가 걔 입장까지 생각 할 필요는 없지만 용서한다는 말을 안한다면 그래서 싸우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럼 내 기분도 망치고 좋지는 않겠지..
나도 정말 미련스럽게도 중학교때 흐지부지 끝내버린 그 사건을 제대로 끝내고 싶어서 그런것 같아. 궁금하기도 궁금하지만 그때 왕따 당한걸 담임선생님이 알고서 걔한테 따로 사과하라고 말했었어. 근데 걔가 그때 학교끝나고 전화해서 하는말이.. 너도 잘 알테고, 그러니까 이만 끊을게. 이게 전부였거든. 그래서 제대로 사과 한번 받아내고 싶었어..
내가 지금 생각해봤는데 걔는 사과하려고 메세지 보낸 게 맞긴 할까? 그냥 정말 페북 하다가 그냥 보냈을수도 있고 아니면 뭐..내가 알수 없는 이유는 다양하겠지.. 걔는 여태까지 내가 답장도 안하는데 아무말 없었단 말이지. 그래서 사과하려는게 아니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해자는 왕따란게 그냥 어렸을때 실수나 어려서 했던 별것도 아닌 일이었을수도 있으니까. 피해자랑은 다르게
아니! 내 말은 그런뜻이 아니었어 ㅠㅠ 싸워도 돼. 가해자 녀석 실컷 기분나쁘게 만들어도 돼. 내말은 걔가 기분좋게 만들어줘서는 안 된다는 거였어. 그리고 지금 스레주 모습 보니까 속시원히 욕해주거나 하지도 못 할거같아서 괜히 상처받을까봐.. 결국 내 생각은 무시하는게 제일 조ㅗ을거같다는거야..
나도 다른사람이 나처럼 말하면 무시하라고 말해주고 싶긴 한데..정말 모르겠다.
일단 오늘은 늦어서 답장할수도 없으니까 내일 다시 생각해보려고. 걱정해줘서 고마워!
갑자기 왜그래? 이런 식이면 어때? 나도 경험자야. 갑자기 와서 갑자기 왜 그러는 건데? 하니까 사과하더라.... 제가 주동자는 아니라서 사과는 받아줬어 그 뒤로 남처럼 살았지 잘 보지도 못 했고
조금전에 이제봤어 왜? 이렇게 보냈어 아직 답장은 안와
걔가 뭐라고 할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
무슨 불안증처럼
걔도 못보고 씹는거 아닐까?
뭐라고 하든 걔가 답장해서 완벽하게 끝내고 떨쳐내고 싶어
가해자치고 그런식으로 와서 좋게 끝난걸 본적이 없는데 돈필요해서 보낸거거나 자기 친구들끼리 놀다 심심해서 보내는경우도 봤거든..스레주 혹시 답장왔어?
스레주야
몇일만에 답장이 왔어
그냥 잘지내나 연락했어~~
근데 000 알아?
라고 왔다
그 자연스러움에 토악질이 나올 지경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애는 중학교때 잘 안씻어서 였나..? 소심하고 뭔가 좀 그래서 왕따였는데 이유없이 욕을 많이 먹던 애였어. 근데 나도 하도 왕따 당하니까 친구가 없어서 같이 놀았던 적이 있어. 근데 뭔가 역시 답답해서 깊게는 안사귀었던것 같아
아무튼 갑자기 얘를 왜 물어보는진 모르겠지만 완전히 다 안다고 하긴 싫어서 그냥
아는것같기도 하고 근데 왜?
이렇게만 보내놓은 상황이야
도데체 나한테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미친년ㅋㅋㅋㅌㅋㅌㅋㅋㅋ그냥 우리가 연락할 사이였던가? 식으로 보내 그런 녀석들이랑 얘기해봤자 똥이랑 얘기하는것보다 못하다
진심이 있지만 시작을 못하는 친구였을 수도 있고 바라는게 있어서 연락한걸 수도 있어 사이다는 이야기 다 듣고 날려도 좋다고 생각해
스레주야...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제 봤어
아직도 답장은 안오고 있어
아무래도 씹는 것 같아
씹히니까 화가 더 나네 답장오면 꼭 욕 한마디 할게 고마워 다들
38 레더처럼 짦고 굵게 한번 날리고 차단해버려. 저렇게 아무일 없다는듯 문자하는거 진짜 치가 떨린다 ; 혹시 스레주는 중학교 몇학년 때 왕따 당한거야? 오랫동안 안보다가 가해자한테 막 연락오고 그러면 더 화가날 것 같아 정말.
중학교 1학년때..원래 같이 놀던 무리 애들이 날 왕따시켜서 연락한 그 가해자랑 놀았어 근데 잘놀다가 걔가 날 왕따시켰던 그 무리애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날 험담하기 시작하고..결국 반 전체 애들한테 왕따 당했어
나도 1학년 때 왕따시켰던 애한테 문자온거 씹고 답장안했더니 1주일 후 "우리 이번에 놀러갈래? 나 떡볶이집 잘아는데 있어^^"라고 또와서 차단한 적 있어.
이후에 안건데, 나 외에도 맘에 안드는 애들 왕따시키다가 자신이 왕따당했다더라. 어울릴애가 없으니 자기가 왕따시킨 애들한테 문자보내고 있었다고...정말 뻔뻔하고 어이가없지만 무시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도 들어.
문자내용도 좋은 의도가 아닐게뻔하고 답장도 안오고 스레주가 스트레스받으며 신경쓰는것보다 차단하는게 더 편할수도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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