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폐증인데 사는 게 환멸난다 (7)
2.내 연애관련 고민좀 들어주라 (5)
3.집문이 잠겼어 (14)
4.혹시 아토피 있는 사람 있어? (10)
5.심각한지 알려줄래? (40)
6.가슴살 안빼고 다이어트하는법 좀.. (2)
7.. (2)
8.유서 스레 (15)
9.오랫만에 삼촌 만났는데... (1)
10.큰 수술을 앞두고.... (15)
11.진정한 성교육 (25)
12.혼자하는 하소연. (16)
13.남친관련 고민인데 부탁해.. 도와줘.. (40)
14.진짜 방학동안 우울증 걸리겠어 (10)
15.어떡해 지금 존나 손떨리고 화나 (21)
16.잘잘못좀 가려줘 (4)
17.사람들 눈을 못 보겠어 (57)
18.결혼 적령기 (2)
19.오빠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3)
20.나 지금 너무 힘들어 (15)
그만해 제발.
넌 내가 쉽고 만만하지.
무슨 이야길 듣던 어떤 액션을 취하던 니앞에서 히히덕 대며 단순하게 구는 내가 아주 쉽지 그냥.
왜그러는거야.
좋아하고 사랑한다며 그럼 그 마음의 반만이라도 날 좀 소중히 생각해주면안돼?
나 니가 그렇게 여길만큼 만만한 사람 아니야.
쉬운 사람 아니야.
너한테만 쉬운거지 모두에게 쉬운거 아니야.
왜 그런 날 몰라봐줘.
난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도 아니고
니가 아무 이유없이 짜증난다고 수없이 말할때 어떤 반응을 해줘야할지 매일 각기 다른방안 생각하며 너 기분 풀어주기위해 태어난 사람도 아니야.
그렇게 속없는 사람 아니라고.
넌 매번 잊고 사는것같다.
사랑으로 모든게 될것같니.
그렇게 세상 살기 쉬워서 참 부럽다
나도 좀 쉽게 살아보자.
세번째 연애. 이것만큼은 다를줄 알았는데.
난 늘 내가 힘든연애를 하나봐.
그러기 위해 태어난걸까.
서로에게 한걸음 다가가기위해 힘든게 아닌
나혼자서 전전긍긍하며 힘든연애.
그거 하고있었어 늘.
이번엔 다르겠지 항상 생각하며 그래도 널 좋아하는 마음에,
그 순수한 마음에 난 내 울분 꾹꾹 참으며 모든걸 수용했어.
싫은거 말하란 선의의 손길에 덥썩 이야기했더니
왜 또 분위기가 싸해진걸까.
너한텐 그게 사랑이고 최선이니.
내가 갖고싶은거, 받고싶은거, 원하는거.
난 물질적인게 아니야.
내가 그리고 네가 편한 분위기.
연애중 싸우는 일이 있더라도 이게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닌
우리 둘이 편하고자 그리고 나중이 푸근해질 그런 싸움.
무언가 지금보다 더 좋은 미래를 만들고자 행하는 그런 싸움.
그걸 원했고 갖고싶었고 받고싶었어.
하루하루를 싸움없이 넘기고 그날밤 달달하게 잘자라고 사랑한다고 말하는것에 다행이다라는 느낌이 들어본적있니.
거기서 내가 왜 다행이다란 감정을 느껴야해.
다행이다가 아니라
난 웃으면서 내일은 무슨 이야길할까 어떻게 이 사랑을 표현할까
그걸 생각하며 자고싶어.
변명을 하자면 늦게자는거.
그거.
그것도 너때문이야.
다행이다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지우기위해,
달달한 그 느낌을 대리적으로 충족하기위해서
매일 밤 널 재우고 드라마든 웹툰이든 찾아보고 자느라
그 텅빈 공간에 내 나름대로 어떤 감정이라도 꾹꾹 채워넣어보고자
그렇게 몇시간을 보고 잠들어.
처음의 이야기, 우리 연애 초기의 이야기들.
그거 회상하며 나에게 더 살갑게 대해주길 바라서 이야기했었는데.
그만이야기하라고 과거이야기 꺼내지 말라고.
정신차려 너랑 난 그만큼의 인연이 아니야.
넌 내 얼굴, 성격을 사랑한거지 나 자신을 사랑한게 아니야.
나혼자 100퍼센트의 연애를하고
넌 너 혼자 89퍼센트의 연애를 했던거지.
최소한으로 줄여보려고 그래서.
넌 100퍼센트라고 생각한 나에겐 89퍼센트로 다가온 그런 사랑.
난 89라고 생각한 69퍼센트를 너에게 줄거야.
어떤 느낌인지 느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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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나 좀 사회성없는거같앗냐
마음이 심란해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대체 T들은 싸우고 어떻게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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