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29 04:05:35 ID : ze4Zg1Baq3U 0
스레딕 처음 써보는데 걍 무턱대고 해봐야짛ㅎㅅㅎ 원래 일기 쓰는 작은 수첩?같은게 있는데 거의 2달에 한 번씩 썼기때문에 별로 쓰는 의미가 없어서 여기에 써보겠으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102 이름없음 2018/08/12 08:34:50 ID : ze4Zg1Baq3U 0
안접히나?
103 이름없음 2018/08/12 08:35:00 ID : ze4Zg1Baq3U 0
아됐다
104 이름없음 2018/08/12 08:38:34 ID : ze4Zg1Baq3U 0
5 seconds of summer의 Youngblood 뮤비를 봤다. 내가 언젠가 늙었을때 후회하지 않을 청춘을 보내고싶지만 현실은 꿈과 너무나도 달라서 하고싶다고 가지고싶다고 다돼는것이 아니어서 슬프다
105 이름없음 2018/08/12 08:38:59 ID : ze4Zg1Baq3U 0
이대로 적당히 살다가 적당히 죽게돼는걸까ㅋㅋㅋㅋㅋㄱ
106 이름없음 2018/08/12 08:40:14 ID : ze4Zg1Baq3U 0
바뀌려하지만 이미 쓰레기인걸 어떻게 금으로 만들겠나. 재활용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허헣
107 이름없음 2018/08/13 05:41:54 ID : ze4Zg1Baq3U 0
이제 내일이다. 으으 그래도 홈스테이하던 때보단 백배 더 나은것같다. 엄마라도 있으니까
108 이름없음 2018/08/13 05:43:54 ID : ze4Zg1Baq3U 0
옛날에는 뉴브런즈윅에서 부모님 친구 댁에서 홈스테이를 할때는 진짜 우울증이었지만 어려서 잘 몰랐던것 같다. 잠을 죽은듯이 자고. 혼자서 소리도 못내고 학교랑 집 화장실에서 입 틀어막고 울었었는데ㅋㅋㅋㅋㅋㅋ
109 이름없음 2018/08/13 05:46:00 ID : ze4Zg1Baq3U 0
벌써 3년전 일이지만 아직도 좀 속상한게. 학교 끝나니까 눈이 엄청 많이 쌓여있고 눈도 조금씩 내리던 중에 집으로 걸어가는데 그 부모님 친구분이 차를 가지고 오신거였지. 완전 반가워서 ㅎ삼촌! 이러면서 뛰어갔는데 날 데리러온게 아니라 그 분 아들이랑 아들친구들 데리러온거였던거
110 이름없음 2018/08/13 05:47:40 ID : ze4Zg1Baq3U 0
좀 유치하긴한데 맨날 다른 애들은 부모님이 데리러오는데 나만 없으니까 엄청 속상했지. 그래서 집가는데 눈 때문에 어그부츠 다 젖고 양말도 젖고. 결국 집 가다가 울고 집 가서도 펑펑 운 기억이 난다.
111 이름없음 2018/08/14 14:11:23 ID : Zdwraliqkk6 0
결국 가셨다. 할머니랑 아빠가 웃는 척을 하고있다는 것을 내가 알아차렸듯이 마찬가지로 내가 웃으려 애쓰고있었다는걸 알고계셨겠지
112 이름없음 2018/08/14 14:12:56 ID : Zdwraliqkk6 0
가짜로 웃는 습관이 괴롭다. 그 느낌은 마치 두꺼운 가면을 몸 앞면에 뒤집어 쓰고 그 얇은 막 뒤에 있는 나는 상처로 뒤덮여있다.
113 이름없음 2018/08/14 14:14:57 ID : Zdwraliqkk6 0
두 눈에서는 눈물이 끊임없이 흘려내리고 누거 파내어낸것같은 가슴에서는 피가 흘러내리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걸 언제나 가면 뒤에 숨긴다. 자주 웃을 수록 더 외로운 사람이라는데 정말 나랑 똑같다.
114 이름없음 2018/08/14 14:20:03 ID : Zdwraliqkk6 0
아프다. 그런데 항상 내 아픔을 남과 비교해버린다. 아 저 사람은 나보다 더 힘든데 나는 고작 이거에 고통받고있는거지? 내가 이렇게 나약한 사람인건가? 그러다가 어디서 본 글이 생각났다. 온탕에서 열탕 본다고 나아지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난 고작 온탕에서 괴로워하는 약한 사람이된것같은 죄책감에 휩싸여있었다.
115 이름없음 2018/08/14 14:25:29 ID : Zdwraliqkk6 0
텅 빈 것같은 기분. 잠이 오지 않는 그 느낌. 나의 수많은 결점들. 이제 또 내일 해가 뜨면 나는 나를 더 미워하게돼겠지
116 이름없음 2018/08/15 13:24:41 ID : Zdwraliqkk6 0
휴대폰 케이스를 사고싶은데 바지 주머니가 죄다 개미 똥구멍만해서 손으로 들고다녀야될것같다 그리고 맘에 드는게 없어서 뭐 고르는대에만 5시간 걸릴것같다
117 이름없음 2018/08/15 13:25:45 ID : Zdwraliqkk6 0
바지 주머니 좀 크게 만들지 손가락 2마디 들어가면 꽉차는걸 주머니라고 부를 수나 있나 으아ㅐㅏㅏ
118 이름없음 2018/08/15 13:30:10 ID : Zdwraliqkk6 0
학교 가기싫다. 제발 옆집에 존잘이 이사와주면 장염걸려도 기어서라도 학교에 갈려고 애를 쓸텐데
119 이름없음 2018/08/15 13:53:11 ID : Zdwraliqkk6 0
맨날 오빠랑 엄마가 싸우면 중간에 있는 나도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싫다. 오빠새꺄 존중해 줄때 엄마한테 혼나고 나한테 화풀이 하지마. 엄마도 똑같아. 나한테 엄마 속상하다는거 말하고싶은거 아는데 듣는 나도 같이 스트레스 받잖아. 그런 말들은 속에 좀 담아둬 제발
120 이름없음 2018/08/15 13:53:59 ID : Zdwraliqkk6 0
중간에 껴서 눈치보는것도 질렸어 이제 그만해 둘 다
121 이름없음 2018/08/17 10:56:50 ID : Zdwraliqkk6 0
비온다
122 이름없음 2018/08/18 00:58:52 ID : Zdwraliqkk6 0
가족한테 연락을 해야되는데 뭐라고 먼저 말을 걸어야되는거지
123 이름없음 2018/08/18 01:01:41 ID : Zdwraliqkk6 0
요즘엔 막 꽂히는 노래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듣는다 좋은 노래없나 공부할때만 lofi듣고 그외에는 아예 안듣는다 심심해
124 이름없음 2018/08/18 01:07:38 ID : Zdwraliqkk6 0
맞다 루시드 드림 앱을 다운받아봣다! 원래 잠을 엄청 깊게 자서 꿈을 한 번도 기억해 본적은 없지만 존나 궁금해서 다운받아봤다 근데 밤에 알람이 울리면 꿈에서 그 소리를 듣고알아차리는거라던데 나는 자면 천둥번개 소리도 안들리는데...?
125 이름없음 2018/08/18 12:49:56 ID : 4IHCi03yILe 0
갑자기 집에 있던 사람들이 줄어드니까 좀 우울해진것 같다 하긴 밖에선 혼자여도 평생을 집에 오빠나 부모님 할머니 고모랑 있었으니까. 전에는 어떻게 혼자 있었던거지
126 이름없음 2018/08/18 12:50:58 ID : 4IHCi03yILe 0
취미나 공부 운동을 하려해도 너무 귀찮다 ㅋㅋㅋㅋㅋ 너무 모순인가
127 이름없음 2018/08/18 12:51:53 ID : 4IHCi03yILe 0
아 파리 새끼 아아 파리채 1층에 있는데ㅠㅠ
128 이름없음 2018/08/18 12:53:30 ID : 4IHCi03yILe 0
왜 원을 그리면서 나는걸까 짜증을 극대화 시키기위해서???
129 이름없음 2018/08/18 13:00:52 ID : 4IHCi03yILe 0
아시바 파리 새끼ㅠㅠㅜㅜㅠㅠㅜ 저리가ㅠㅠ
130 이름없음 2018/08/18 13:03:57 ID : 4IHCi03yILe 0
바퀴벌레는 본 적이 없지만 집에 쥐가 잡힌적이 있다한다 캐나다 시바루 매도 날아다니고 라쿤이 나무 밑에 자연스럽게 앉아있고 토끼는 뭐 맨날보고 여기가 동물원이야 뭐야
131 이름없음 2018/08/19 09:17:14 ID : 4IHCi03yILe 0
저녁은 감자탕 후식은 또 녹차 아이스크림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132 이름없음 2018/08/19 09:17:58 ID : 4IHCi03yILe 0
팥 아이스크림은 완전 커서 냉동고에 안들어가 못먹게됐다 으으ㅠㅠ
133 이름없음 2018/08/19 09:27:08 ID : 4IHCi03yILe 0
한국은 낮이니까 아빠랑 고모 할머니는 교회가셨을까 엄마가 또 연락하라 소리지르겠지 근데 왜 나한텐 먼저 연락안하시는건지...???
134 이름없음 2018/08/20 08:16:38 ID : 4IHCi03yILe 0
열기구 떴다
열기구 떴다
135 이름없음 2018/08/20 08:17:19 ID : 4IHCi03yILe 0
타보고싶은데 고소공포증때문에 못할것같다 으으 패러글라이딩도 해보고 싶은데
136 이름없음 2018/08/21 04:18:13 ID : 4IHCi03yILe 0
좆됐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숙제 8시간 분량 좆도 안했는데 3시간뒤에 확인 받아야된다니 시비ㅡㄴㅅ닂ㄴㅈㄴㄷㄴㄷㅅㅈㅅㅈㄴㄱㄷ
137 이름없음 2018/08/21 04:18:36 ID : 4IHCi03yILe 0
타임 스톤 훔치고싶다 씨발
138 이름없음 2018/08/21 06:04:41 ID : 4IHCi03yILe 0
옛날 숙제를 갖다가 이번주에 한척 하기로 했다 들키면 좆망하겠지만 모아니면 도다 씨발!!!!!!!!!!!!
139 이름없음 2018/08/21 06:05:20 ID : 4IHCi03yILe 0
쌤도 알고는 있겠지 내가 안했다는걸.......
140 이름없음 2018/08/21 06:14:55 ID : 4IHCi03yILe 0
생각해보니 할머니가 한국으로 가신 날 늦게자서 다행이다 제작년에는 할머니 인기척에 살짝 깼을때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기도하는 할머니를 봤는데 엄청 울었다 이번에는 늦게자서 아침에 안깨서 다행이다 다행이다 안그랬으면 가지말라고 붙잡았을테니까
141 이름없음 2018/08/21 13:15:26 ID : 4IHCi03yILe 0
https://youtu.be/kFzViYkZAz4 불어 배우고싶다
142 이름없음 2018/08/21 13:18:30 ID : 4IHCi03yILe 0
Quand il me prend dans ses bras Il me parle tout bas Je vois la vie en rose Il me dit des mots d’amour Des mots de tout les jours Et ça m’ fait quelque chose Il est entré dans mon coeur Une part de bonheur Dont je connais la cause C’est lui pour moi Moi pour lui dans la vie Il me l’a dit, l’a jure pour la vie
143 이름없음 2018/08/22 09:08:56 ID : 4IHCi03yILe 0
요즘 잠이 안온다 죽을만큼 운동하고 자면 괜찮을 것 같은데검도 하고싶다 문제는 근처에 검도장이 없다ㅋㅋㅋㅋㅋ
144 이름없음 2018/08/22 09:10:27 ID : 4IHCi03yILe 0
검도 재밌었는데 아쉽다 토론토에는 도장이 있을텐데 여긴 뭐 바라지도않는다
145 이름없음 2018/08/22 09:21:06 ID : 4IHCi03yILe 0
일기들을 다시 쭉 읽어보니까 나는 정말 독한 사람이구나 힘들었던 일들을 여기서조차 별로 쓰지않았구나
146 이름없음 2018/08/22 09:21:54 ID : 4IHCi03yILe 0
나한테조차 거짓말을 하는데 앞으로 뭘 할 수 있는거지
147 이름없음 2018/08/22 23:56:58 ID : 4IHCi03yILe 0
딱 한 번 과호흡 비스무리한게 온적이 있는데 숨 쉬는게 컨트롤이 안돼서 더 무서웠다 고작 그걸로 죽지는 않겠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았던거겠지 멘탈 다잡으려해도 너무 약해져있는 것같다 그냥 펑생 자고싶다
148 이름없음 2018/08/24 02:35:46 ID : 4IHCi03yILe 0
모쏠인데 랜챗하다가 연애상담 해줬다 미친ㅋㅋㄱㄱㅋ 변태만 아니면 사람들 다 괜찮은데 에효
149 이름없음 2018/08/24 02:36:52 ID : 4IHCi03yILe 0
한 중딩이랑은 끝말잇기도 하고 이 세상은 참 이상하다
150 이름없음 2018/08/24 21:49:57 ID : 0moJV9eJO7d 0
안녕! 제목이 내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 내가 힘들 때 보내주고 알려줬던 문장이라 반가워서 레스 하나 남겨. 모쪼록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151 이름없음 2018/08/25 09:08:49 ID : 4IHCi03yILe 0
안녕! 오랜만에 레스이기도하고 좋은 말해줘서 고마워ㅎㅎ 나도 이 문장이 내게 많이 힘이 돼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이야ㅋㅋㅋ 레스주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길 바랄께
152 이름없음 2018/08/25 09:10:48 ID : 4IHCi03yILe 0
153 이름없음 2018/08/26 04:11:00 ID : 4IHCi03yILe 0
154 이름없음 2018/08/28 10:15:41 ID : k1dxu3yHzTX 0
맨날 녹차 아이스크림만 먹고있다 맛있는데 역시 3주 연속은 질린다...
155 이름없음 2018/08/28 10:16:53 ID : k1dxu3yHzTX 0
고양이 기르고싶은데 밤에 물마시러가다가 눈 마주치면 무서울것같다
156 이름없음 2018/08/28 21:33:39 ID : k1dxu3yHzTX 0
많이 잤는데도 더 자고싶다 무슨 꿈을 꾼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
157 이름없음 2018/08/28 21:35:31 ID : k1dxu3yHzTX 0
맞다 옛날에 꾼 꿈에서 숫자 나왔었는데 복권 살나이가 아니어서 못샀다ㅠㅜㅠㅠㅜ 으으 빈첸닮은애가 알려줬었는데
158 이름없음 2018/08/29 03:44:08 ID : k1dxu3yHzTX 0
159 이름없음 2018/08/29 03:45:15 ID : k1dxu3yHzTX 0
이번 학기에 음악이 있으면 좆됐는데 어쩌지
160 이름없음 2018/08/29 12:55:50 ID : k1dxu3yHzTX 0
우울증은 검은 개처럼 나를 따나다닌다 외면하면 보이지않지만 그것은 언제나 내 옆에 조용히 앉아서 점점 나를 갉아먹고 나는 스스로 나약한 사람이라며 원망한다 불평불만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을텐데
161 이름없음 2018/08/29 12:59:14 ID : k1dxu3yHzTX 0
죽고싶지는 않다 자해는 조금하다 그만뒀다 어차피 또 폐만 끼치고 죽을테니 이와중에 남 걱정하는게 웃기고 빨갛게 되버린 내 손목을 숨기려고 애쓰는것도 웃겨서 그만뒀다
162 이름없음 2018/08/29 13:00:18 ID : k1dxu3yHzTX 0
그런데 가끔 숨을 쉬어도 쉬고있는것 같지가 않다 분명 공기는 들어갔다 나오고있고 심장은 여전히 뛰고있는데 실감이 나지않는다
163 이름없음 2018/08/29 13:03:24 ID : k1dxu3yHzTX 0
특히 웃는게 가장 싫다 나의 가장 비겁한 버릇인 이 웃음이 너무 가증스럽다 일부러 남에게 보이기위해 얼굴 근육을 끌어당겨 실실 웃는다 속은 전혀 웃을 기분이 아닌데도 계속 남의 시선을 신경써가며 비위를 맞추려고 애쓴다
164 이름없음 2018/08/29 13:07:41 ID : k1dxu3yHzTX 0
평생 자고싶다는 생각을 어렸을때부터했다 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자살할 확률이 높다던데 맞는 말인것같다 지금 이 순간을 잊고 도망치려고 잘 수 있는 밤만 기다렸다 그런데 이제는 그마저도 싫다 그냥 사라졌으면하는 바람이 더 커지고말았다
165 이름없음 2018/09/01 07:22:38 ID : k1dxu3yHzTX 0
가라앉는 느낌이 끔찍히도 싫지만 스스로 헤어나오기는 힘든것 같아
166 이름없음 2018/09/04 06:41:31 ID : k1dxu3yHzTX 0
내일 학교 간다 시간표 욕 나온다 으아ㅐㅏㅏㅏ
167 이름없음 2018/09/04 06:44:51 ID : k1dxu3yHzTX 0
심지어 생물 선생이 내 10학년때 과학 쌤.... 맨날 졸아서 찍혔는데 좆됐다 하하! 이번 생은 망했지만 다음 생에는 돌이나 고양이로 태어나 꿀 빨아야지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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