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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의 일기 (109)2.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8)3.궤적 (310)4.해가 떠오른다 가자(6+) (177)5.허수아비 4 (부제: 작은 먼지) (101)6.제목없음 (261)7.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54)8.. (162)9.Modernity has failed us (908)10.Где мир? (93)11.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90)12.매우 혼자 되기 (570)13.술과 연기, 책 (83)14.🌊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4)15.네 번째 제목 (449)16.☁️To. my youth_청춘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2) (79)17.갓생살자 프로젝트_수험일기 (97)18.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72)19.걍사는얘기 (440)20.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344)
사각이난케이스가걷기시작이다
라지에이터의근방에서승천하는굳빠이
바깥은 우중 발광어류의군집이동
사랑하는 아픈 사람/우울증투병일기/투약, 통원치료중/난사랑을할거야스레주
사실 오늘 선생님이 내 그림을 찢을 줄 알았어 너무 못그렸다고 그래서 오늘 진지하게 입시를 그만둘까하고있었는데 왜
내가 선택한 길이라 투정도 못 부리는데 잃는 게 너무 많아 힘들어 죽여주거나 살려주거나 한 가지만 해
동물의 본능에 따르면 모두 살고싶은거래 죽고싶은 건 견딜 수 없는 것
이렇게 살기 싫은 것
맞아 나 사실 되게 엄청 살고싶어 진심으로 살고싶어서 그러는 거야 살고싶어서... 가끔 살아있는게 자해같아
작위적인, 마치 이대로 냅두면 얘가 자살하겠구나싶어서 하는 억지스럽고 그래 마지못한 칭찬이었어
사각이난케이스가걷기시작이다라지에이터의근방에서승천하는굳빠이바깥은우중발광어류의군집이동나는여자도남자도아닌그저예술가그저시인그저천재알콜로내장을비우고세상이라는새장에갇혀겨드랑이간질간질내운명의주사위는던져져내살아온27년의시간미완의박제로천재를꿈꿨네난다난다날수있다딱한번만날아보자꾸나난다난다날수있다딱한번만날아보자꾸나
아니추방전에자퇴다동물처럼쫓기며도망이다
요즘 스모크 가사나 이상 시 외우고있음 자해하고싶을 때마다 딴생각하게
발밑마다진득한진흙이밟히다드키내앞길한발자국기어가는것이어려우드키나는살기력이없습니다삐-삐-삐-삐-
1
그는지쳐있었습니다
2
눈물로모래를적시고-이는배경이바다임을뜻한다-심장은아파꺼내놓았다어디뒀는가하며잃어버렸고남은자리에서심장은쿵쿵뛰며앓았습니다물음에울음을터뜨리며
3
색색공기를들이키고내쉬며숨을쉬며호흡하였습니다
아아당신은항상나를기대하게만만듭니다
그게얼마나비참한가얼마나재미난가당신도아시겠지요
4
시인은표정을만드는이
-그러면 시인은 무표정인가요?
애야무표정도표정이란다표정이란다표정이란다표정이란다표정이란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없어.
5
아해는살아있는가장죽음에가까운존재
꺄아 까악 까악 삐-
나는데난왜이런일이이런일이라면무엇입니까*알수가없습니다나는나는데나는난다난다땅밑으로그대로낙승이다
*인생에주석을달아보고 허무로포만감을채우고 우유가아직소화가안되었으며
6
상복을입고
희망을노래한다
허공을노니며춤추는인생이여
그래요 다 내 탓이고 자기는 사정이 있어서 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니 그냥 전 닥치고 이해해야겠지요
너만 힘든 줄 아냐니요 걔네가 정신과가서 약받고 항불안제 챙겨다니고 자해하고 매일매일 울고 언제는 글도 못 읽고 손에 힘도 안 들어가봤나요
지하보도의, 내가 기어오를 수 있는 최대의 높이서. 자살하고자하는 마음은 없었고 자해만 하려했었다.
사람-17살즈음의여성-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다 지나갔다생각했을 때 뛰어내렸는데 아닌 모양이다. 놀라서 뛰어가더라. 좀 도와주지... 옆이 소방서라 sos치러 간 걸지도 모르지만.
근황 보고
1. 자살기도한 거 들키고 자해한번만 더 하면 모든 그림에대한 지원 끊겠다 함
2. 자해함
3. 입시 그만둠! 야호! 그냥 미술학원 다니면서 옷 만들기 배우기로 했다
다음엔 등록으로 뵙겠습니다! 아크릴 배우기로 했어! 입시 떄 배운 것들과 내 장점이 합쳐져서 더 좋은 그림이 나올 거래.
입시를 그만 둔게 후회는 되겠지만 이제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난 힘냈고 열심히 했고 좋은 경험이었어.
아빠한테 정말 아빠 딸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왜를 물어봐주고 내 얘기 들어주고 해서 고맙다고 했더니 아빠 지금 좀 무서운데<라고 하셨어ㅋㅋㅋㅋㅋ 놀라서 울면서(기뻐서?) 아냐 나 살고싶어! 행복해지고싶어! 소리쳤다
오늘 간 그.. .전 미술학원은 정말 인생학원 같았어... 예전부터 주옥같은 말들만 잔뜩해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다
, 이 레스 둘 뭔가 귀여워ㅋㅋㅋㅋ 난 옷장 정리하는 거 좋아해, 그래서 자주 하는 편이야. 근데 옷장 정리 은근히 힘들지 않어? 그래도 용케 해냈네ㅋㅋㅋ 고생많았셔~~
오늘은 어땠어? 여긴 비가 엄청 왔거든. 하루 종일 스레 제목처럼 '바깥은 우중'이었어. 이거 이 상의 건축무한육각면체였나? 오감도보다 난 이 시가 더 독특해서 좋더라. 스레주도 그런지 궁금하네, 좋은 밤 되길
히히 내가 조금 귀엽긴 해...() 칭찬 고마워!!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 좋아졌어!
레스주 지역처럼 비가 엄청 오진 않았어. 계속 가랑비정도? 난 이상이라면 가리지않고 조아해...💕💕 제목까진 못 외웠는데 아마 맞을거야0.< 내가 이상 시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야! 원래 뮤지컬 넘버로 처음 접했는데 그 곡이 내가 힘들 때 도움이 됐거든:) 덕분인지 오늘 한 번도 안 깨고 정말 푹 잤어! 근 한 달간 제일 개운해! 늦게봐서 미안해. 레스주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
다 잘 지내다가(잤음ㅎ) 미술시간에 항불안제 한 번 먹었음,,, 뒤에서 사패소패희망페도잠재적범죄자가 칼 자르는데 내 머리칼에 튀어서 잘못했으면 목이나 볼 베였어... 근데 안 다쳤으니까 된 거 아냐?<이랬다 미친놈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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