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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새 2023/08/19 00:17:47 ID : WkpXtijck8r
하루하루 바뀌는 마음 속 무기력과 함께 버티는 인생 7번째 스레인 26살의 직장인
2 이름없음 2023/08/28 23:44:59 ID : WkpXtijck8r
그리고 안녕 7판
3 이름없음 2023/08/29 18:50:06 ID : nyGtAryZdzV
와 벌써 추천이 생겼어
4 이름없음 2023/08/29 18:51:21 ID : nyGtAryZdzV
일기판이 실시간 레스에서 제외되어서 좋아
5 이름없음 2023/08/29 19:00:08 ID : nyGtAryZdzV
점심 안 먹은지 이틀째
6 이름없음 2023/08/29 19:22:20 ID : WkpXtijck8r
집안 꼴 진짜...... 개판이 되어가고 있네
8 이름없음 2023/08/29 21:04:52 ID : WkpXtijck8r
>>7 그림 감상용으로는 좋은데 점 치는 용도로는 안 좋을듯 카드에 상징성이 안 보여 메이저는 괜찮은데 마이너는 카드의 의미가 안 보임 이런 일러덱들은 보통 유니 기반일건데, 그런 상징성들이 보이지 않아
9 이름없음 2023/08/29 22:55:22 ID : WkpXtijck8r
빗자루로 방 쓸었다 그리고 다시 눕
10 이름없음 2023/08/30 01:48:46 ID : WkpXtijck8r
자면 아침이 오니까 자기 싫다 오늘은 술을 안 마셨다
11 이름없음 2023/08/30 01:59:44 ID : WkpXtijck8r
>>10 무알콜만 마셨다 남아있는 술은 내일 마셔야지 저녁을 먹기에는 늦었으니.... 빵 먹으면서 얼마전에 샀던 책을 읽어야지 책 '붉은 여왕'을 샀다는 말을 내가 했던가요?
12 이름없음 2023/08/30 02:05:23 ID : WkpXtijck8r
>>11 진화론의 관점에서 보는 성의 목적과 존재이유에 대한 책입니다. 왜 무성생식이나 자웅동체가 아닌 유성생식을 하게 되었나? 유성일때의 이점이 무엇인가? 같은 이야기를 하죠. 성의 이점 중 하나 : 성을 가지면 기생체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좋다....라는 파트를 읽는 중입니다.
13 이름없음 2023/08/30 02:14:52 ID : WkpXtijck8r
>>12 기생체와 숙주의 끝없는 싸움 서로 열심히 달리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는 싸움 열심히 달려야만 제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경기 그것이 붉은 여왕의 세계입니다 우리의 현실과도 닮았다고 생각해요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자격증을 따며 스펙을 쌓지만,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노력을 하기 때문에 결코 우위를 차지할 수 없죠 그렇다고 열심히 달리지 않으면 뒤로 밀려나서 패배하게 되고요 스펙 상향화를 볼 때마다 붉은 여왕이 생각나더라고
14 이름없음 2023/08/30 02:20:04 ID : WkpXtijck8r
그래서 샀어요 고딩때 읽은 책인데 너무 인상 깊었어
15 이름없음 2023/08/30 19:00:58 ID : wmoNy0mq3SM
이젠 춥다
16 이름없음 2023/08/30 19:04:32 ID : wmoNy0mq3SM
점심 안 먹은지 삼일차 배가 안 고프다 식욕도 없다 주변에서 슬슬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그저 흔한 단식기를 겪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17 이름없음 2023/08/30 19:14:27 ID : WkpXtijck8r
오늘은 술 먹어야지~
18 이름없음 2023/08/31 18:53:50 ID : LapRu3xwts5
점심 안 먹은지 나흘째 부장님이 왜 요즘 밥을 안 먹는지 물어보고 가셨다 먹어야하나;; 근데 먹기 싫음 전 직장에서 해봐서 아는데 사람은 저녁만 먹고 살아도 멀쩡해요
19 이름없음 2023/08/31 18:56:04 ID : LapRu3xwts5
오 추천이 하나 또 생겼어 두명이나 내 일기가 맘에 든대
20 이름없음 2023/08/31 20:15:34 ID : WkpXtijck8r
아 자꾸 습관적으로 전 판으로 들어가네
21 이름없음 2023/08/31 20:16:22 ID : WkpXtijck8r
한캔밖에 안 마셨는데 어질어질 하다 근데 더 마시고 싶어 편의점에 다녀올까?
22 이름없음 2023/08/31 20:18:02 ID : WkpXtijck8r
나도 나름 일기판 고인물 아닌가~~~ 아니라고요? 넵ㅠ
23 이름없음 2023/08/31 20:20:49 ID : WkpXtijck8r
나는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강해 다른 말로 표현하면 관종? 날 사랑해줘! 내 내면도 안아줘! 관심을 줘! 날 알아줘! 이런 욕망이 계속 도사리고 있어 꾹꾹 눌러서 참아요.. 참는데.. 충동이 자꾸ㅠ
24 이름없음 2023/08/31 21:13:59 ID : WkpXtijck8r
>>21 ㅋㅋㅋㅋㅋ사왔다 한 캔 더 마시는 중
25 이름없음 2023/08/31 23:48:28 ID : WkpXtijck8r
연어회먹었다 맛있다
26 이름없음 2023/09/01 22:33:21 ID : WkpXtijck8r
불닭끓여먹었다 술은 두 캔
27 이름없음 2023/09/01 22:34:15 ID : WkpXtijck8r
내일은 병원에 가야 해 약을 더 쎈 것으로 줬으면 좋겠다
28 이름없음 2023/09/02 10:58:22 ID : WkpXtijck8r
꿈을 꿨는데.. 꿈 속에서 뛰어내렸어 아파트 2층이긴 했는데 작정하고 머리를 아래로 해서 뛰어내렸어 물론 안 죽었는데.... 집으로 가기 위해 다친 몸을 질질 끌고 엘베 타러 가면서, n을 노려보면서 한 층씩 높여가며 계속 시도할거라고 바락바락 소리 질렀음
29 이름없음 2023/09/02 10:59:56 ID : WkpXtijck8r
>>28 진짜로 뛰어내린건 오늘이 처음이야
30 이름없음 2023/09/02 14:47:04 ID : WkpXtijck8r
좀 흥미로운 스토리의 꿈을 추가로 꿨다 잠에 취해 헤롱헤롱 거리는 중 더 자면 이어서 꿀 수 있을 거 같은데
31 이름없음 2023/09/02 18:31:15 ID : WkpXtijck8r
>>30 꿈 속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꽉꽉 채워진 냉동실이 나왔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사왔다
32 이름없음 2023/09/02 18:35:23 ID : WkpXtijck8r
>>30 몸이 제대로 안 움직였는데 거울을 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힘 없는 관절부와 피부 위로 비치는 핏줄의 색으로 얼룩덜룩한 내 몸은 마치 좀비같은 몰골이었다 자고 있는 육체와 거울 속의 망가진 귀신
33 이름없음 2023/09/02 18:37:54 ID : WkpXtijck8r
침을 뱉으니 피가 나왔다 잇몸이 또 염증이 생긴거다 치간칫솔로 쑤시다가 피가 잦아드는걸 보고 술을 꺼냈다
34 이름없음 2023/09/02 18:48:29 ID : WkpXtijck8r
월요일부터는 다시 점심을 먹어야 할거 같다 지나치게 관심이 쏠린다............. 굶는게 기분 좋았는데
35 이름없음 2023/09/02 19:57:49 ID : WkpXtijck8r
나는 고통이 무서워
36 이름없음 2023/09/02 19:58:10 ID : WkpXtijck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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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없음 2023/09/02 19:58:45 ID : WkpXtijck8r
조금만 더 마시면
38 이름없음 2023/09/02 19:58:58 ID : WkpXtijck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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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름없음 2023/09/02 20:00:29 ID : WkpXtijck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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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없음 2023/09/02 20:00:52 ID : WkpXtijck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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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없음 2023/09/02 20:01:33 ID : WkpXtijck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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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름없음 2023/09/02 20:08:21 ID : WkpXtijck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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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없음 2023/09/02 20:09:13 ID : WkpXtijck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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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없음 2023/09/02 20:09:58 ID : WkpXtijck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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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름없음 2023/09/02 20:10:26 ID : WkpXtijck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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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름없음 2023/09/02 20:11:13 ID : WkpXtijck8r
내가 아픈거라는 증거를 내놔 나는 못 믿겠으니까
47 이름없음 2023/09/03 02:40:23 ID : o3Pa3xyE2lf
울새 아프지마
48 이름없음 2023/09/07 11:05:20 ID : xBalh9jutxX
>>47 ㅠㅠㅠ
49 이름없음 2023/09/07 11:06:04 ID : xBalh9jutxX
3중추돌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와써 나 물리적으로 아파
50 이름없음 2023/09/07 12:57:40 ID : WkpXtijck8r
두통 올라온다
51 이름없음 2023/09/07 17:22:24 ID : WkpXtijck8r
한숨 잤다 진단서 가지러 다시 응급실로 가야됨 택시비×2ㅠㅠㅠ
52 이름없음 2023/09/07 19:46:53 ID : fU42GtzglyK
이번엔 한의원 왔음
53 이름없음 2023/09/07 20:13:04 ID : sqnWlu1fO5Q
>>52 바쁘네....!!!! 울새 아픈거 빨리 나아라~!!!
54 이름없음 2023/09/09 13:34:28 ID : 1CjeNBvzXs4
입원했어요
55 이름없음 2023/09/09 13:34:43 ID : 1CjeNBvzXs4
차는 폐차할듯
56 이름없음 2023/09/09 13:35:03 ID : 1CjeNBvzXs4
차가 너무 많이 부서져서...
57 이름없음 2023/09/09 13:35:58 ID : 1CjeNBvzXs4
>>53 고마워ㅜㅜ
58 이름없음 2023/09/10 14:48:52 ID : 1CjeNBvzXs4
경찰서에서 진단서랑 진술서 제출하래서 진단서 부터 발급받았다 진단서 비용 만원임경찰서에서 진단서랑 진술서 제출하래서 진단서 부터 발급받았다 진단서 비용 만원임 ㅡㅡ
59 이름없음 2023/09/10 14:52:30 ID : 1CjeNBvzXs4
내 차......내 차......
60 이름없음 2023/09/12 20:55:57 ID : 1CjeNBvzXs4
추천수 하나 더 늘었네 오 좋아
61 이름없음 2023/09/13 15:09:32 ID : WkpXtijck8r
샀다 예쁘다샀다 예쁘다....
62 이름없음 2023/09/13 15:11:12 ID : WkpXtijck8r
카드가 두껍다 쉐스는 이렇지 않았던거 같은데
63 이름없음 2023/09/14 21:46:27 ID : WkpXtijck8r
어제 퇴원했고 오늘은 출근했다. 출근 후기 : 통증이 없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일을 하다보니 어지럽고 머리가 핑 돈다 오른팔도 저리다
64 이름없음 2023/09/18 20:47:19 ID : WkpXtijck8r
여전히 어지러
65 이름없음 2023/09/19 03:03:26 ID : WkpXtijck8r
??
66 이름없음 2023/09/19 03:03:42 ID : WkpXtijck8r
모바일버전에서 레스가 안 써져
67 이름없음 2023/09/19 03:04:12 ID : WkpXtijck8r
pc모드로는 글이 등록되네 뭐야
68 이름없음 2023/09/19 03:08:45 ID : WkpXtijck8r
하여튼 나 지금 정상이 아닌듯 맨날 늘어져있고 맨날 술먹고 매운 것만 찾아
69 이름없음 2023/09/19 03:09:52 ID : WkpXtijck8r
>>68 내 인생의 중심을 잡아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불가능하다는건 알지만. 도와줘 나는 너무 흔들리고 있어......
70 이름없음 2023/09/19 03:12:22 ID : WkpXtijck8r
여전히 자살사고를 합니까? 네 합니다. 여전히 자해욕을 느낍니까? 네 느낍니다. 의사를 포함한 누군가에게 말할 의향이 있습니까? 아니요.
71 이름없음 2023/09/19 03:17:21 ID : WkpXtijck8r
구원서사 너무 부럽다 나는 누가 인간으로 안 만들어주나
72 이름없음 2023/09/20 01:52:29 ID : 5PdwrgrxTQr
>>70 여기라도 말했으니 됐어 책에서 읽었는데 혼자만의 고민을 다른사람한테 털어놓지 않으면 일반인에 비해서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대 일기장이던 어디던 풀어놓는게 좋아 스레딕에선 적당적당히 풀고
73 이름없음 2023/09/23 23:30:56 ID : WkpXtijck8r
정신과에 갔다 약은 주치 설거지했다 빨래 세탁기에서 꺼냈다 전세 강의 결제했다 이번엔 진짜로 따야지1. 정신과에 갔다. 약은 3주치. 2. 설거지했다 3. 빨래 했.....ㅇㄴ세탁기에서 안 꺼냈다 4. 전세1 강의 결제했다... 이번엔 진짜로 따야지
74 이름없음 2023/09/23 23:31:49 ID : WkpXtijck8r
>>73 4-1) 근데 다 아는 내용이라서 설렁설렁 듣고 있음
75 이름없음 2023/09/23 23:34:37 ID : WkpXtijck8r
>>73 3-1) 빨래 건조대에 널고 왔다
76 이름없음 2023/09/24 02:26:57 ID : WkpXtijck8r
배고파
77 이름없음 2023/09/24 21:16:54 ID : WkpXtijck8r
외롭다 최근들어 부쩍 외롭다 나 혼자 고립되어있어
78 이름없음 2023/09/25 01:09:05 ID : WkpXtijck8r
아 외롭다.......
79 이름없음 2023/09/25 19:44:24 ID : 9irzbyJTRBd
울새 파이팅~~~~ 공부하는 울새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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