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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000

중반 그 마지막 18
2018/08/29 23:46:08 ID : Y9vyE7dRvgZ
🥕 바뀌는 계절 앞에 서있는 18번째 스레 ✔ 언제나 누구든 난입 환영해요 🙃 이야기 하는 거 좋아해요 :) ✔ 기분 변동이 잦고, 우울과 외로움을 잘 타요.
2018/09/05 22:00:10 ID : 66mHyGoK6ql
접혀주실래요?
2018/09/05 22:02:00 ID : 66mHyGoK6ql
요새 생각회로 글러먹긴 했다
2018/09/05 22:03:09 ID : 66mHyGoK6ql
우울에 절여져서 뭐
2018/09/05 22:04:54 ID : 66mHyGoK6ql
오늘도 어김없이 외롭습니다.
2018/09/05 22:05:15 ID : 66mHyGoK6ql
혼자서는 못 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2018/09/05 22:05:27 ID : 66mHyGoK6ql
둘이서 했던 일이 많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2018/09/05 22:05:57 ID : 66mHyGoK6ql
둘이서 했던 일은 혼자서 할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2018/09/05 22:06:38 ID : 66mHyGoK6ql
빈 자리는 어떻게 메울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2018/09/05 22:07:19 ID : 66mHyGoK6ql
단지 그게 누가 대신할 수 있는 일이었다면
2018/09/05 22:07:28 ID : 66mHyGoK6ql
이런 고민은 하지 않고 있겠지요.
2018/09/05 22:09:21 ID : 66mHyGoK6ql
그냥 좀 외롭습니다.
2018/09/05 22:09:26 ID : 66mHyGoK6ql
아주 많이요.
2018/09/05 22:10:41 ID : 66mHyGoK6ql
달래지고 싶습니다.
2018/09/05 22:10:47 ID : 66mHyGoK6ql
요즘 같은 기분에는요.
2018/09/05 22:11:42 ID : 66mHyGoK6ql
조금은 어리광을 부리고 싶습니다.
2018/09/05 22:11:56 ID : 66mHyGoK6ql
안아달라고 칭얼대며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
2018/09/05 22:12:19 ID : 66mHyGoK6ql
조금만 안겨 있고 싶습니다.
2018/09/05 22:12:35 ID : he1wnyHxCkm
R구백 넘어따
2018/09/05 22:13:17 ID : 66mHyGoK6ql
조금만 눈을 감고 심장소리를 나눠 들어도 될까요.
2018/09/05 22:13:34 ID : 66mHyGoK6ql
응응 900 넘었지!
2018/09/05 22:14:41 ID : 66mHyGoK6ql
창가로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 바람과, 따듯한 품, 들려오는 고동소리면
2018/09/05 22:14:51 ID : 66mHyGoK6ql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2018/09/05 22:15:01 ID : 66mHyGoK6ql
조금만 품에 안겨 쉬게 해주세요.
2018/09/05 22:16:19 ID : 66mHyGoK6ql
그렇게 조금만 쉬고 나면
2018/09/05 22:16:31 ID : 66mHyGoK6ql
고마웠다고 저도 안아줄게요.
2018/09/05 22:16:41 ID : 66mHyGoK6ql
제게 안겨주세요.
2018/09/05 22:18:32 ID : 66mHyGoK6ql
안아줄게요.
2018/09/05 22:18:37 ID : 66mHyGoK6ql
안고 싶어요.
2018/09/05 22:18:54 ID : 66mHyGoK6ql
그러면 안 될까요?
2018/09/05 22:19:08 ID : 66mHyGoK6ql
조금만 체온을 느끼게 해주세요
2018/09/05 22:19:24 ID : 66mHyGoK6ql
요새 너무 외롭다
2018/09/05 22:19:28 ID : 66mHyGoK6ql
너무,,
2018/09/05 22:19:41 ID : 66mHyGoK6ql
안고 잠들고 싶다,,,
2018/09/05 22:19:50 ID : 66mHyGoK6ql
잘 잘 수 있을 거 같은데
2018/09/05 22:20:10 ID : 66mHyGoK6ql
비록 뒤척이면 같이 깨서 놀라긴 하지만
2018/09/05 22:20:23 ID : 66mHyGoK6ql
그럼에도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09/05 22:20:48 ID : 66mHyGoK6ql
머리카락이 간지러워 나를 찔러 깨워도
2018/09/05 22:20:58 ID : 66mHyGoK6ql
그럼에도 행복한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09/05 22:23:11 ID : 66mHyGoK6ql
비록 나를 향해 잠들지 않아도
2018/09/05 22:23:37 ID : 66mHyGoK6ql
그럼에도 잘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09/05 22:24:57 ID : 66mHyGoK6ql
외롭습니다.
2018/09/05 22:25:07 ID : 66mHyGoK6ql
편안한 밤을 보내고 싶습니다.
2018/09/05 22:25:24 ID : 66mHyGoK6ql
아침에 잠을 깨 텅빈 옆자리를 느끼고 싶지 않습니다.
2018/09/05 22:25:53 ID : 66mHyGoK6ql
누가,, 누군가,, 있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018/09/05 22:29:45 ID : 66mHyGoK6ql
외롭습니다. 아주 많이요.
2018/09/05 22:30:06 ID : 66mHyGoK6ql
아 몰라 뭘 쓰고 있는 건지
2018/09/05 22:30:45 ID : 66mHyGoK6ql
오늘 바람 차졌다고 또 아 가을이네 쌀쌀하네 날씨좋네 좋네 우울하네 외롭네 죽겠네의 기분변환 왔고
2018/09/05 22:32:07 ID : 66mHyGoK6ql
뭐 한두 번도 아닌데 뭐
2018/09/05 22:36:42 ID : 66mHyGoK6ql
모르겠다
2018/09/05 22:41:46 ID : 66mHyGoK6ql
피곤하다
2018/09/05 22:41:51 ID : 66mHyGoK6ql
기분 너무 처진다
2018/09/05 22:41:58 ID : 66mHyGoK6ql
울적한 기분
2018/09/05 22:42:37 ID : 66mHyGoK6ql
아 일가기 싫다
2018/09/05 22:43:51 ID : 66mHyGoK6ql
오늘도 혼잣말 오지게 했네 그러고보니까
2018/09/05 22:44:01 ID : 66mHyGoK6ql
옆자리 계신 분 무서워 하실듯 이젠
2018/09/05 22:44:20 ID : 66mHyGoK6ql
피곤하다 피곤해
2018/09/05 22:44:32 ID : 66mHyGoK6ql
이번스레는 피곤해와 외로워와 우울해가 함께합니다
2018/09/05 22:45:10 ID : 66mHyGoK6ql
오 밝은 거 하나도 없고
2018/09/05 22:45:15 ID : 66mHyGoK6ql
밝은 거요?
2018/09/05 22:46:00 ID : 66mHyGoK6ql
제 방 전등이 좀 밝죠
2018/09/05 22:46:19 ID : 66mHyGoK6ql
저는 뭐 까만색일듯 리얼블랙 그런 느낌
2018/09/05 22:50:41 ID : 66mHyGoK6ql
요새 다들 알아서 잘 피해가는 느낌인 거 같던데
2018/09/05 22:50:49 ID : 66mHyGoK6ql
너무 우울한 표정 짓고 다니나..?
2018/09/05 22:51:10 ID : 66mHyGoK6ql
뭐 덕분에 좋긴 좋습니다
2018/09/05 22:51:19 ID : 66mHyGoK6ql
말 할 필요 없어서 ^^*
2018/09/05 22:51:25 ID : 66mHyGoK6ql
오 저 이모티콘 처음써봐
2018/09/05 22:52:40 ID : 66mHyGoK6ql
끌끌 오늘 터트리고 잘 수 있겠네
2018/09/05 22:52:47 ID : 66mHyGoK6ql
그냥 저는 좀
2018/09/05 22:52:55 ID : 66mHyGoK6ql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롭고 싶진 않습니다
2018/09/05 22:53:00 ID : 66mHyGoK6ql
같이 살고 싶다
2018/09/05 22:53:05 ID : 66mHyGoK6ql
매일 같이 밥 먹고
2018/09/05 22:53:09 ID : 66mHyGoK6ql
같이 자고
2018/09/05 22:53:15 ID : 66mHyGoK6ql
같이 씻고
2018/09/05 22:53:20 ID : 66mHyGoK6ql
같이 울고
2018/09/05 22:53:24 ID : 66mHyGoK6ql
같이 웃고
2018/09/05 22:56:37 ID : 66mHyGoK6ql
그렇게 보내고 싶다
2018/09/05 22:57:05 ID : 66mHyGoK6ql
모르겠다
2018/09/05 22:59:28 ID : 66mHyGoK6ql
내일은 긴팔 입을까
2018/09/05 22:59:33 ID : 66mHyGoK6ql
뭘 입을까
2018/09/05 22:59:38 ID : 66mHyGoK6ql
첫 레스에는 뭘 달까
2018/09/05 22:59:43 ID : 66mHyGoK6ql
매번 고민된다
2018/09/05 22:59:51 ID : 66mHyGoK6ql
벌써 열한시가 다 되어 가나요
2018/09/05 23:00:01 ID : 66mHyGoK6ql
진짜 뭐 한 거 없는데 시간만 아주 그냥
2018/09/05 23:00:46 ID : 66mHyGoK6ql
진짜 뭐 집만 오면 시간 뚝딱이야
2018/09/05 23:01:00 ID : 66mHyGoK6ql
일할때는 흘끗 보면 10분도 안 지나있고
2018/09/05 23:01:15 ID : 66mHyGoK6ql
그러고보니 겨울엔 따듯해서 일하다가 계속 졸리면 어쩌지
2018/09/05 23:01:24 ID : 66mHyGoK6ql
갑자기 떠올랐네
2018/09/05 23:03:51 ID : 66mHyGoK6ql
외롭다.
2018/09/05 23:04:08 ID : he1wnyHxCkm
Rl긴팔!
2018/09/05 23:04:41 ID : 66mHyGoK6ql
어디 놀러가서 혼자 있고 싶다
2018/09/05 23:04:50 ID : 66mHyGoK6ql
긴팔 입을까요?
2018/09/05 23:05:41 ID : 66mHyGoK6ql
저는 모르겠고
2018/09/05 23:05:48 ID : 66mHyGoK6ql
잘 모르겠고,,
2018/09/05 23:07:08 ID : 66mHyGoK6ql
19판이겠네 이제
2018/09/05 23:07:14 ID : 66mHyGoK6ql
이번판은 대체 뭘 쓴거람
2018/09/05 23:07:28 ID : 66mHyGoK6ql
뭐 여태도 뭘 썼는지 잘 모르겠지만
2018/09/05 23:07:32 ID : 66mHyGoK6ql
끌끌
2018/09/05 23:10:24 ID : 66mHyGoK6ql
999
2018/09/05 23:10:43 ID : 66mHyGoK6ql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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