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곧 핸드폰 약정이 끝나는데 아빠랑 싸운상태야 (2)
2.욕 기록하는 스레 (11)
3.너네도 부모님이 너네 형제자매들 앞에서 이러셔? (2)
4.목소리가 왜이렇게 작을까 (6)
5.나 이거 무슨 증세일까 (7)
6.엄마가 내친구들을 너무 싫어해 (13)
7.전학 가서 2학기부터 다른학교 다니는 고1인데 도와줘.. (10)
8.죽고싶다고는 언제나 생각하는데 (5)
9.누나의 발냄새가 걱정이야... (17)
10.엄빠가 싸우는데 너무 무서워...... (4)
11.이제 중학교를 가게될텐데 (7)
12.이혼할때 양육권 말이야 (3)
13.학교에서 쳐맞는데 이거 어떻해 해야되? (4)
14.가출했어 (11)
15.야 십 응아가 검은 색이야 돌랏다 (4)
16.위로 받고 싶어서 쓰는 스레 (48)
17.내 성향의 이유를 생각해 본 적 있어? (5)
18.나의 존재 (2)
19.내 친구가 좀 짜증난다 (15)
20.혹시 애인이 아이돌 연습생인 사람 있어? (16)
음.안녕.너무 우울해서 글 좀 써보려고.
그냥 속에 있는 말을 아무렇게나 적는거라 뒤죽박죽에 글도
못써서 엉망이야.아무도 안봐줘도 괜찮지만 읽고있다면 위로 한마디씩만 해줘.
나도 우울하거나 할때 말하거나 글로 적으면 훨씬 나아지더라고 아주 낫는건 아니지만...힘내 스레주
나는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으로 한쪽눈이 보이지 않았어.
알게 된건 애기때 열병때문에 검사를 하다가.
그 당시엔 왜 한쪽눈이 보이지 않았는지 검사를 해도 알아내지 못했어.
그래서 내 병은 그냥 실명 이었어.
유치원때는 아무것도 몰랐어.그냥.음.
병원에 많이 다녔고 엄마아빠가 내얘기만 하면 많이 울었고.
다행히 친구들이랑은 잘 지냈어.
오히려 애들사이에서 무리를 이끌고 다녔지.
근데 유치원때 차에 치인 경험이 다른애들보다 좀 많았어.
음.기억나는거론 5번 정도.
조심성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아이들보다 시야가 좁아서 그러지 않았나 싶어.
살살 치인적도 있지만 차에 치여 10미터는 족히 날라간적도 있었어.
아 실명된 눈은 오른쪽눈.
그리고 차에 치인 방향도 오른쪽이었어.
유치원때는 애들도 이상하게 생각 안했던거같아.
그냥 나랑 잘 놀고.친하게 지내고.
나도 이상한걸 못느꼈어.
눈이 아프다는건 알았지만 일상생활에는 문제도 없었고.
사람들이 보통 말하는 물체를 못잡는다거나 벽에 부딧힌다거나 그런 일도 없었어.
아마 처음부터 적응되어있어서겠지.
눈이 이상하다는 말을 들은건 초등학생 3학년.
평소처럼 지내는데 애들이 넌 왜 자꾸 딴데를 봐?라는 질문이 많아졌어.
나는 몰랐어.그냥 그래?하며 넘겼는데 점점 애들이 나한테 물어보는 횟수가.이상하다는 말들을 하는 횟수가 많아졌어.
심지어 담임선생님도 나한테 어딜보냐 물어볼 정도로.
사진을 찍으면 내가 보기에도 한쪽눈이 다른곳을 보고 있었어.마치 내눈이 아닌것처럼.
그리고 사시끼가 있다는건 한참 뒤에 알게 됐어.
4학년때부터 애들이 왕따시켰던거같아.
그냥 음.애기들이 발 저는 사람을 보면 절음발이라고 하고 돈이 없으면 거지라고 하잖아.
나는 눈병신이었어.
다른 말도 많았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
사시란 말은 한창 웹툰에서 열정맨?이라는 웹툰을 연재할때 알게 됐어.
난 그때 웹툰을 보지 않았는데 애들이 자꾸 사시 사시 하길래 알아보다 알게 됐지.6학년때였어.
그때는 6학년 애들한테 왕따 당하고 있었어.
그래도 친구는 있었다.다행이지.
중학교에 올라가려고 하니까 초등학생때 날 괴롭혔던 애들이 있었는데 걔네들이랑 같은 중학교에 가기 너무 무서운거야.
사시년사시년 하면서 가방끈을 자르거나 학교에 들고간 인형팔다리를 자르거나 내 공책이나 교과서에 나쁜글을 쓰거나.대놓고 애들하고 비교하며 날 조롱거리로 삼았거든.
근데 사실 무서워서 대응을 못했어.바보같이 웃었거든.그래서 애들이 더 괴롭힌걸까.
중학교를 배정받았는데 뺑뺑이시절이라 집하고 가까운곳을 배정받았지.
근데 우리학교에 90퍼센트 여자애들이 전부 그 중학교를 배정받았어.
그냥.또 왕따당하겠구나 싶었지.
학교 다니기 정말 싫었어.
역시나 중학교에서도 많은 말이 많이 나왔어.
눈이 이상하다느니.어쩧다느니.
근데 그것보다 더 심한말이 나온이유는 실명된 눈이 점점 색이 뿌옇게 바뀌어서 였던거같아.
렌즈낀거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어.
그것때문에 애들이 너만 특별해보이고 싶냐며 욕하고 일부러 시비거는 애들도 많았고.
한쪽눈이 희뿌옇게 됐을때 나는 내 눈에 먼지가 낀줄 알았어.
그래서 써클렌즈를 끼고 다녔어.근데 학교에선 렌즈 금지잖아.
뺏기기도 많이 뺏기고 애들한테 욕도 많이 들었지.
내가 다른애들한테 또 내 얘기가 들리게 행동했구나 생각하고 그때 앞머리를 길게 내리고 다녔던 기억이 있어.
머리단속이 있어서 단발이었지만 앞머리는 규제가 없었거든.
듣고있는다고 적을겸 레스달기
나도 넓게 생각하면 유치원때부터 아니면 적어도 초3때부터 따돌림받던 입장이었던지라 남 일 같지 않네
초등 고학년이랑 중학교때 애들이 제일 잔인했던거같아
그때 부모님은 많이 바쁘셨어.경제적으로도.
그래서 신경 써주지 못했던거 이해해.사실 좀 상처로 남았지만.
딸 눈이 이지경이 될때까지 뭘한거야.라고 화도 나기도 했어.
근데 내가 말 안한 이유도 있잖아.
그때 당시엔 내가 폐가 되면 안돼ㅡ라고 생각했던거같아.
고생하시는데 내가 그런얘기 하면 부모님이 더 속상하시겠지.라고.
눈에 사시끼가 있으니까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는 버릇이 생겼어.
음.약간 째려보듯이.
쌍커풀이 없는 눈인데다 시력이 좋지 못해서 인상을 쓴게 화근이었을까.
애들한테 더 많이 시비가 붙었어.
사람을 째려보냐.왜그렇게 보냐.
내잘못이 없는것도 아냐.다가오는 애들을 잘 못믿어서 조금만 날선 목소리를 들으면 경계하고 나도 엄청 싸가지없게 대했거든.
ㅎㅎ...잘한짓은 아니네.
중학교 3학년때는 3학년 전체가 날 싫어했던거같아.
아.친구가 없었던건아냐.지금까지 친구인 고마운 애들이 있어.
그냥.그때는 애들 눈에 거슬리면 안됐고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많이 따돌림 당하잖아.
뒤에서 날 많이 도와주고 아껴준 애들도 많았어.
욕하거나 대놓고 무시당하는걸 막아주진 못했지만.ㅋㅋ
근데 나도 사람인지라 슬슬 화나더라고.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내가 왜 주눅들어야되나.하고.
그래서 애들이랑 많이 싸웠어.
그것때문에 평판이 안좋아진것도 사실이야.ㅎㅎ...
그래도 속은 편했지.
근데 난 정말 눈 한쪽 안보이는거 말고는 다 정상이거든.
똑똑하진 못했지만 예체능은 나름 잘했어.
음악이나 미술.
체육은 운동을 좋아해서 엄청 노력했는데(공부엔 관심없었음) 공으로 수행평가 보는 날엔 더 열심히 했어.정말.
줄넘기나.달리기나.체력같은건 어느정도 감이나 내 발로 뛰면 됐는데.공은 감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게 엄청 중요하더라고.
테니스가 가장 어려웠어.
지금도 배드민턴은 못쳐.날라오는것들은 잘 받아낼 수가 없더라고.
처음 테니스수행평가 연습할땐 공을 던져서 맞춰날려야되는데 자꾸 공을 얼굴로 떨어뜨렸어.
던지는 각도도 이상했고 높이가 측정이 안되기도 했고.
그래서 진짜 바람이 부는 방향이나 얼마나 힘을 줘야 이만큼 공이 뜨는지 엄청 연구했던거같아.
이렇게 던져야 공을 맞출 수 있겠다.하고.
그렇게 노력해서 수행평가는 100점.
근데 선생님이 그러더라고.
얘는 눈 한쪽 안보이는데도 이렇게 잘하는데 너네는 뭐야!!!
그 말이 선생님 딴에는 나한테 칭찬을 주고 애들한테는 좀 더 열심히 해라.라는 말로 하신거겠지만.
나는 식은땀이 주욱 나더라.
진짜.진짜.왜 그러나 싶었어.몸이 덜덜 떨리더라고.
애들이 날 보는데 너무 무서웠어.정말.
선생님들이 내가 노력하면 나만 칭찬해주면 됐는데 꼭 애들이랑 나를 비교했어.
내가 조금만 잘하는게 있으면 눈도 안좋은데..얘네보다 잘하네~.
내가 조금 못하는게 있으면 얘는 눈이 나빠서 이런거고.너네는!!~~.
하는.그런거 있잖아.
그 말을 들을때마다 애들은 레주보다 잘해야지가 아니라.
쟤는 뭔데 저걸 동정심 삼아서 우리한테 이런말 듣게 해?라는 그 원망을 가졌어.
내가 만약 그런말 들어도 정말 화났을거같아.아니.화 났지.
근데 난 그걸 원한게 아니었는데.
수련회가면 단체벌이라고 하나?기합?받을때도 아픈애들은 빠지라고 하잖아.
나도 열외였어.
근데 난 눈 말고는 너무 건강하고 멀쩡해서 나도 하겠다고 빠지기 싫다고 하고 같이 기합받았어.
근데 그게 또 튀는 행동이었나봐.애들이 기합끝나고 앞에서 욕하고 뒤에서 욕하고.
기합받는 도중에도 중얼중얼.하는데 쟤는 왜 자꾸 튀려고 하냐.라는 말을 들었어.
그래서 중학교땐 거의 낙서만 하고 지냈던거같아.
나름 자랑이지만 못그렸단 소리는 안들을정도로 그리는거같아.지금도 취미는 그림그리기야.ㅎㅎ
고등학교때는 안대를 쓰고 다녔어.
하도 말이 많으니까.아예 가려버리자!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또 화근이 될줄은 몰랐지.
가리면 다 될줄 알았는데.
가리니까 중2병이니.흑역사를 만든다느니.
맞아.사실 17살때가 가장 흑역사이긴 해.
왜 그런짓을 해서 1학년 초때부터 애들한테 시비걸리고 뒤에서 욕들었는지.ㅎㅎ...
그래도 나름 성격은 유순해져서 애들이랑 잘 지냈던거같아.
가끔 노는 남자애들이나 노는 여자애들이 와서 안대를 잡아당기거나 사시라거나 눈한쪽 병신이라며 욕하는 애들하고는 싸웠지만.
다른애들하고는 잘 지냈어.
눈이 안보인다는것도 애들한테 다 설명했고.
그래도 욕하는 애들은 욕하더라.
장애인년이 나대고 다닌다면서.
나는 장애인이라는 말이 정말 싫었어.
동정심도 싫었어.
선생님도 애들도 동정심 어린 말투나.행동이나.눈빛이 있잖아.
그게 너무 싫더라.
선생님들의 그런 행동들이 애들한테서 나를 더 배척시키는 기분이었고.
친구들의 도움은 날 불쌍한애로 만드는거같았어.
그때 정말 많이 생각했던게 차라리 한쪽눈알을 파내버릴까 였어.
진짜 밤만 되면 커터칼이나 가위 들고 거울 보면서 오른쪽 눈 만져보고 푹 찔러 꺼내면 금방 끝날까.이런 생각을 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년같은데.
그때는 그만큼 내 눈을 혐오했던거같아.
학생인 내돈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었던 2천원짜리 안대를 매일 사면서 눈을 가리려 했으니까.
엄마는 날 차라리 장애인들이 다니는 학교로 보낼까도 생각했대.
애들한테 차별당할까봐.
근데 난 그때 장애인판정도 안받았어.
그게 의문이긴 해.어렸을때 그렇게 검사를 많이 받았는데 왜 장애등급을 안받았을까?
고등학생때 눈에 대한 콤플랙스때문에 더 활기차게 생활했던거같아.
눈이 안보이는건 별거 아니라고.공부도 그땐 엄청 열심히 하고 운동이나 그림도 열심히 했어.
수행평가는 다 상위권이었고 성적도 나쁘지 않았어.기초없이 시작했는데도.선생님들도 많이 도와주셨어.
애들하고 관계도 잘 지내보려 엄청 노력했어.
비뚤어진 내 관점부터 고치려 노력했고 말투도.성격도 엄청 노력했어.
다 나쁜아이들이 아니야.날 좋아하는 애들한테는 잘 해주고 날 싫어하는 애들은 그냥 싫어하게 두자.
이런 마음 먹으니까 조금 더 편하게 친구를 사귀었던거같아.
눈이 보이지않는다.
라는 그 말이 별거아닌것처럼 행동했어.
눈이 안보이는게 뭐 어때서?라고.색도 이상하고 시야도 맞지않지만 나는 너를 보고 있고 대화도 잘 해.
칠판이 잘 보이지 않아 이건 도움을 좀 받았어.글씨 안보이면 애들공책필기 빌려보잖아.그렇게.
근데 밝은 모습 보이려고 노력하고 애들관계가 좋게 지속될 수록 뭔가 내 안에 꾸물꾸물 하고 무거운게 내려앉더라.
내 약점을 숨기기위해 하는 행동들 같았어.
더 밝게 보이려하고.내 약점은 응~.별거아냐.아무것도 아냐.
하고 넘기는게.
사실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거든.
애들과 다르게 보인다는거만으로 너무 힘들거든.
눈을 가운데로 모으는 레드아이라고 하나.
그건 절때 불가능.
시력테스트때는 애들이 보는 앞에서 실명이라고 말해야하고.
선생님이 날 조금 배려한답치고 해준 호의는 무시해야해.받으면 동정심유발한다고 욕들으니까.
조금이라도 눈에 관련해서 잘 못보고.판단 잘못하면 수많은 시선이 나한테 쏠려.그게 너무 무섭고 견디기 힘들더라고.
밝은척 했지만!:)
뭐.학창시절에는 그렇게 지냈어.
우울하면 한번씩 생각나더라고.
그리고 지금은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알바도 마찬가지고.ㅎㅎ...
민증사진 찍으면 눈이 이상하게 찍히고.
이력서를 내밀며 면접을 보면 눈이 잘 안보여서 컴퓨터 쓰겠어요?라는 말부터 듣고.
나름 꿈도 있어서 바리스타 자격증 따고 서비스직종으로 일 해보겠다고 했는데.
눈이 이러니 사람들 시선에 안좋다고 안뽑아주더라고.
눈이 왜 그래요?
한쪽눈을 가리고 계시네요?(안대는 벗었지만 머리카락으로 살짝 가렸음)
음.여기는 서비스직이라~~.
하면서 써주는데가 많이 없었어.
그래도 자랑이라고 하면 바리스타 경력 2년정도 가지고 있어.홀서빙도 나름 했고.
일을 못하는 편은 아닌거같은데.
자꾸 면접에서 저런 소리 듣고 떨어지니까 겨우겨우 세운 자존심자존감이 다시 무너지는거 같아서.
나름 열심히 살겠다고 살고 있는데.
내가 당당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아니더라고.
너무 걸리적 거려.한쪽눈이 안보이는게 그렇게 흠인가.생각도 들고.
오른쪽은 실명.왼쪽은 약시 다보니까 써클렌즈는 안끼는게 좋겠다고 하고.안경도 도수가 안맞아서 머리가 깨질듯 아파.
안경집 가니까 도수가 정확히 안맞아서 비슷한걸로 준걸 껴봤는데 너무 어지럽더라.
그래서 안경도 렌즈도 안껴.그래서 더 눈에 띄는건가.
색이 든 렌즈를 병원에서 받긴했는데 한쪽당 5~7만원 정도 하더라고.
렌즈를 오래 끼지도 못하는 눈인데 사기 너무 아까워서 안샀어.
사장들이 보기엔 내가 눈 말고 다른 자기 가게랑 맞지않아서 날 뽑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내가 봤을땐 그냥 눈때문인거같아.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
다른일을 구하려니 막상 무섭기도 해.
배우고 싶은일은 서비스직종인데.
배웠던 일들도 서비스직종이라 다른일을 잘 할 수 있을까도 그렇고.
눈이 멀쩡했으면 겁 안냈을탠데.
부모님한테 왕따당한거라던가 눈때문에 있었던일은 얘기하지않았어.
지금도 내 눈만 보면 속상해하시는 분들이거든.
어렸을때부터 수술할 수 있다면 자신의 눈을 주고 싶다 말하시던 분들이라 거기서 어떻게 엄마아빠가 날 이렇게 낳았잖아!!이렇게 말해.
아.20살때 한번 더 검사를 받았었어.
그제서야 정확한 원인을 알았지.
각막 문제가 아니라 시신경 문제라더라.
시신경이 죽어서 눈이 보이지 않는거라고.
수술은 할 수 없대.
눈알에 문제가 있으면 이식하면 되는데.시신경은 손 쓸 방법이 없다고.
수술하다 잘못되면 왼쪽눈도 실명이라더라고.
장애등급은 진짜 우습게도 6등급.
제일 낮은 등급이야.안경 벗은 애들도 장애등급 받으면 마이너스인 애들이 받는 정도라고 하더라고.
그정도로 별거아닌거였는데.
조금 보기 그렇다고 나는 학교생활도.일도 잘 못해내고 있어.
스레 적는것도 일구하려다 면접에서 들은 소리들 때문에 현타와서 위로받고 싶어서 적은글이야.
자존감이며 뭐며 다 뭉게진 기분이라...새벽이라 보는 사람 없겠지만 이렇게 다 글로 아무렇게나 적으니까 기분이 좀 풀리긴 한다.
이제 자고 내일 또 일자리 알아보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야지.
얘기 읽어준 친구가 있다면 정말 고맙고.없어도 뭐.나름 기분이 풀렸어.그럼 잘자.안녕.
다읽었어! 눈이 실명됬다고 해도 스레주는 할수있잖아ㅎ 이순간도 다지나갈거야 언젠가 꼭 꿈을 이룰거고 그러니까 너무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지마 알겠지?
안녕 스레주. 여기까지 읽어봤는데 스레주 정말 대단한것 같아. 노력해서 수행평가를 잘받은 일이랑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많은 노력을 했잖아. 부모님도 생각해서 힘든것도 말하지 않고. 정말 힘들었을거라 생각해. 그리고 스레주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자신감을 가져. 스레주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어. 스레주의 그런 멋진 부분을 봐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아 정말 읽는데 너무 화가 난다. 스레가 상처 받으면 안될 상황인데.. 위로해주고 싶어서 읽었는데 너무 화가 나 속상해 정말 ㅠㅠ 마음아프고.. 스레, 이건 스레 잘못이 아니야! 널 미워하지 마, 너를 그렇게 함부로 했던 사람을 미워하자.. 그리고 부모님께선.. 부모님을 욕하는 게 아니라! 정말 스레를 사랑하는 부모님들께서는 스레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야지 자신의 눈을 주고 싶다거나 속상한 티를 내시면 안되는데.. 어렸을 때부터 그런 시선이 너를 더욱 주눅 들게 만든 건 아닐까 걱정 돼. 어렸을 때부터 받아왔던 장애는 속상하고 불편하고 불행한 것이라는 인식이 각인된 걸까봐.. 스레 ㅠㅠ 당당해지자! 열심히 살 거라고 의도한 이상 좀 더 당당해지자. 당당하게 눈을 내보여도 좋고 꼭꼭 숨겨도 좋으니까 좀 더 당당하게 앞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 주눅 들지 말구, 너는 사랑스러운 걸. 무슨 말을 해도 당사자의 입장으론 나의 이런 말이 너무나 쉬워보이고 우습게 보일 수 있지만 ㅠㅠ 정말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어 스레!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너희는 내일같은 미래가 기다려지는 적 있어?
열등감 심하고 남 질투하는 사람 있잖아
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2레스곧 핸드폰 약정이 끝나는데 아빠랑 싸운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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