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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41)2.이거 개방 병동 들어가야 할 수준일까 (2)3.인생사 정리용으로 주저리 적다가 뭔가 이상한 걸 깨닫고 검사받고 온 스레 (75)4.첫글)온전한 정신으로학교 못다닐것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3)5.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6)6.아무한테도 일순위가 되지 못하는거 같아 (2)7.VV (2)8.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3)9.나 섹파인가 ㅠ (3)10.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4)11.. (2)12.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3)13.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14.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15.너무 소심해서 (2)16.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17.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18.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19.펑햇다! (11)20.종교 강요하는 아빠 (4)
아이돌 판으로 가야 할지 퀴어 판으로 가야 할지 고민을 너무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하고 싶은 건 고민 상담이라서 이 판으로 왔어... ㅎㅎ
혹시 애인/지인이 아이돌이나 배우 아니면 모델 연습생인 친구 있을까?? 우선 내 여친은 어느 중소 기획사 아이돌 연습생이야 만난 지는 1년 반 정도 됐고 처음부터 알고 만난 건 아닌데 사귀다 보니 서로 신뢰가 생기면서 여친이 믿고 말해 줬어 사실 요새 아이돌은 과거에 민감한 것 같아서 여자 친구도 나 말고는 가족 외에 아무도 이야기를 안 했대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털지 못할 고민 내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익명 사이트 스레딕에 한번 털어 보는 거야
본론은 댓글로 이야기할게 ㅠ ㅠ
여친이 연습생으로 생활한 지는 3년 정도 됐어 걔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대 그래서 어릴 때 집에서 혼자 춤 노래 연습해서 오디션을 몇 차례 본 결과 지금은 연습생 생활 중이야
내가 여친이랑 사귄 지는 1년 반 정도 됐으니까 여친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지 1년 조금 넘었을 때 나랑 사귀게 된 건데 처음 알았을 때부터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힘든 내색 없이 오전 수업 끝나면 버스 타고 회사 잘만 다녔는데 요새 들어선 가기 싫다고 차라리 수업을 하겠단 소릴 하는 거야 ㅠ ㅠ 원래 책임감도 강하고 본인이 워낙 춤 노래를 좋아해서 그런지
갈 땐 급식에 감자칩이 나오는 날에는 감자칩이 눅눅해지기 전까지 돌아오겠다면서 장난도 쳤던 애거든... 근데 요샌 가기 싫다고 막 울먹일 때도 있어서 날 잡고 여친한테 물어 봤었어 회사에서 무슨 일 있냐고
일단 내 여친 기획사 이름을 어디다! 하고 언급할 순 없겠지만 프듀에서 기획사 이름 몇 번 비췄었어! 다들 들으면 아~ 하는 그런 기획사인데
내 여친이 거기서 왕따를 당하는 것 같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여친 성격은 유하고 워낙 매너가 몸에 배서 왕따 같은 걸 당할 애가 아니란 말이야 ㅠ ㅠ 말하면서도 너무 속상하다 그래서 여친한테 왜 왕따를 당하냐고 물었는데
왕따 주동자가 원래 여친이 가끔 이야기하는 앤데 편의상 A라고 할게 A는 공개 연습생인데다 예쁘고 성격도 괜찮아서 회사 안에서도 유명세(?)를 탔나 봐 게다가 다방면으로 실력도 괜찮아서 트레이너 선생님들도 좋아하신다고 들었어
여친이 타고난 성격 때문에 여기저기 친절을 뿌리는데 그 탓에 A가 내 여친이랑 친해지고 싶었나 봐 그래서 시도때도 없이 붙고(?) 말 걸고 그래서 서로 고민도 털어놓는 지경까지 왔어
마침 여친이 나에 대해 고민이 있었나 봐 언제까지나 연습생일 수는 없는 노릇이고 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타이밍에 A랑 친해진 거야
그래서 A한테 고민을 털었대 애인이 있는데 어쩌고 저째서 고민이다.까지는 같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해결책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여친이 근데 걔 여자야...라고 말하는 순간 A 표정이 서서히 굳었다는 거야
말했다시피 A는 회사에 오래 있기도 했고 예쁘고 실력 좋고 성격 좋아서 따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A가 그걸 알게 모르게 회사에 퍼뜨리고 다녔나 봐 그 덕에 내 여친한테서 뒤돈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눈치만 보던 게 이제는 무시하는 지경까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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