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흠.. ㅇ아무도 없ㄱ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볼게

예전으로 돌아가보자면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아주 어릴적에 우리가족이 할아버지댁에서 잠을 잔 적이 있었어.

그런데 새벽2시쯤?에 왜 깼는지 모르지만 깬 거야 기억나는 게 티비에는 홈쇼핑을 하고 있었지. 보통 시골집 보면 저렇게 마루에 앉을 수 있고 문은 한지? 로 되어있잖아. 나는 홈쇼핑 한번 보고 문을 봤는데 할아버지옆에 무슨 화분같은ㄱ게 있었어.

보고있어!

저런 식으로 화분의 줄기같은게 막 움직이는 거야 진짜 완전 무서웠어 놀랐고 그래서 동생 깨우면서 보라고 그랬는데 동생도 보고 놀래서 뭐냐고 아빠 깨웠는데 아빠는 그냥 자라고 해서 잤던 거 같은데 뭘까.. 저게.. 또 할아버지께서는 왜 움직이는 화분이 옆에 있는데 가만히 담배만 피셨을까.. ㅠㅠ 제발 누구든 알려줘

우와 보는 구나. 고마워 ㅠㅠ

막.. 해충 잡는 식물이 아니였을까..?

어떻게 움직이고 있었던 거야?

(8) 그렇다고 치기에는 뭐라해야하지.. 찾아봤는데 아닌 것 같아 ㅠㅠ 그리고 할아버지집에 그런 식물도 없어서 ㅠㅠ 진짜 본 건데 거짓말 같아 보여?ㅠㅠ (9) 줄기들이 뱀처럼 막 움직였어.. 흡사 그 메두사머리처럼.. ㅠㅠ 진짠데 거짓말같아버여,?

헐헐 뱀처럼? ㄷㄷ

(11) 응,, 보아뱀같은 느낌으로,, 줄기가 많았고 ㅠㅠ 놀랬고.. 엄마께 말씀드려도 그냥 잘못봤을 거라고 하셔서 ㅠㅠ

어릴 땐 그런 식으로 착각 많이들 함. 나도 어릴 때 집에 있던 해바라기 그림이 바람따라 살랑거리듯 움직이는거 본 적 있어

근데 커서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착시현상? 그런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