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9/24 16:12:58 ID : tvCkk04FjwF 0
하이쿠란?: 일본 고유의 시조로, 5-7-5의 글자 수로 이루어져 있어 담백한 표현이 중요한 시조야! 계절을 나타내는 어휘가 필수로 들어 있어야 해. 읽는 사람이 차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쉼표와 감탄사를 넣기도 해! 띄어쓰기와 기호는 글자로 치지 않아! 예를 들자면 매미소리 쏴- 아이는 구급차를 못 쫓아왔네. -이시바시 히데노 자유롭게 써줘!
2 이름없음 2018/09/24 16:14:38 ID : lCrwGsmHA7z 0
떨어진 은행 여차하다 밟을까 탭댄스 추네
3 이름없음 2018/09/24 23:32:36 ID : UY3woMpdXus 0
오돌토돌한 엉덩이 키스하며 향긋한 냄새
4 익명 2018/12/06 14:12:55 ID : 1ClCmIGlgZd 0
어린 고드름 울면서 자라는 중 뼈가 아프다
5 이름없음 2018/12/06 14:30:07 ID : uoK1zQk9BwH 0
대단한 글을 이곳에 남기리라 다짐했는데...
6 이름없음 2018/12/06 14:55:41 ID : uoK1zQk9BwH 0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워쥬금 중간은 없냐?
7 이름없음 2018/12/06 16:53:29 ID : k9vCjeJO4Hz 0
교실 뒷편엔 천사들도 악마도 안 묻혀있네
8 이름없음 2018/12/06 19:26:46 ID : 81iruoFbhe7 0
낙옆지는 길, 바스락 거리는길. 그리운 사람.
9 이름없음 2018/12/08 09:27:00 ID : rgi9teLgqko 0
비버는 빕빕 팝핀댄스를 추며 오늘도 빕빕
10 이름없음 2018/12/08 09:27:34 ID : rgi9teLgqko 0
봄날의 애옹 오늘도 야옹야옹 너무 귀여워
11 이름없음 2018/12/08 23:22:48 ID : 81iruoFbhe7 0
사박거리는 눈의 노래소리가 들리어온다
12 이름없음 2018/12/08 23:27:43 ID : k9vCjeJO4Hz 0
매화나무 잎 하얗게 묻어나는 기이한 내음
13 이름없음 2018/12/09 19:00:57 ID : 81iruoFbhe7 0
새하얀 평야 은은한 달빛 아래 그르렁소리
14 익명 2018/12/13 07:34:25 ID : ikso0nwldvb 0
바람이 분다 꽃도 풀도 원래는 이름이 없다
15 이름없음 2018/12/13 07:59:30 ID : 3u060mslu5X 0
오늘도 춥다 앞으로 더 춥겠지 나가기 싫다
16 이름없음 2018/12/13 20:57:55 ID : 8ry6i2sqjbf 0
보고싶어요 그 시절의 우리는 너무 어렸죠
17 익명 2018/12/19 09:11:38 ID : coINxSMmJQp 0
메아리 없이 사라진 아지랑이 혼잣말 같은
18 익명 2018/12/19 09:22:19 ID : woHyIHyMrAi 0
누구가 있소? 별과 별 사이에는 또 메아리만
19 이름없음 2018/12/22 21:44:55 ID : vzQty6kq1xz 0
이슬, 그것은 봄바람 속에서의 향긋한 낙엽
20 이름없음 2018/12/25 18:25:30 ID : k3BcHxDzcGo 0
그렇게 높이 올라가려다가는 떨어지고나
21 이름없음 2018/12/26 23:59:17 ID : gi2nxDvBfcJ 0
위험하다고! 이불밖은 위험해 다시 들어가
22 이름없음 2018/12/27 21:43:29 ID : 5fe7uoJU0ld 0
이불 안에서 나는 또 휴대폰을 이 불안에서
23 이름없음 2018/12/31 05:19:38 ID : 6pamoK3WnSN 0
눈보라 숲은 그대곁에 머물러 내마음처럼
24 이름없음 2018/12/31 21:37:37 ID : HBdRA43XvDz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감탄하고 감니2ㅏ... 겨울 밤하늘, 오리온자리 끝에 여행의 노래
25 이름없음 2019/01/01 23:12:11 ID : xTVf81dzRDw 0
낙엽떨이들 하나 주워 보지만 부스러진다
26 이름없음 2019/01/03 02:07:15 ID : RBcL9bg2JPh 0
차디찬 바다 가라앉아 잠들어 물들었다네
27 이게뭐야 2019/01/04 12:48:41 ID : ZdyHwslyFio 0
저 수평선 너머에 조용히 가는 배들은 언제나 쓸쓸했다.
28 이름없음ㅎ롫 2019/01/04 23:29:07 ID : NxQk643U7vu 0
지구 반대편 그 먼 타국의 너머에 내 꿈이 계신다
29 이름없음 2019/01/06 20:52:12 ID : gi2nxDvBfcJ 0
狂いそう イケメンすぎて あああああ
30 이름없음 2019/01/07 00:20:59 ID : q7tilxyJSE5 0
오부르짖소 마음그어진칼랄 시리게아픈
31 이름없음 2019/01/07 00:41:24 ID : Zg5fbva2pU5 0
왕벚나무잎 하늘하늘 떨어져 손끝에 닿네
32 이름없음 2019/01/17 04:43:05 ID : 3Wkq1wk4JVb 0
겨울을 죽여, 봄이 떠오르도록 겨울은 우내
33 이름없음 2019/01/18 14:49:41 ID : 5eY9zfcLbAZ 0
봄날은 가고 나뭇가지 우네 스러진 꽃잎이여
34 이름없음 2019/01/18 21:51:33 ID : 81iruoFbhe7 0
매화 꽃잎이 바람에 속절없이 흩날리우네
35 이름없음 2019/01/19 12:45:28 ID : 5eY9zfcLbAZ 0
가는구나 마음아 바람아 나를 두고서
36 이름없음 2019/01/19 16:39:27 ID : vdDBzeY8rBz 0
내리는 눈에 하얗게 변해가네 흐르는 눈물
37 이름없음 2019/01/20 21:52:05 ID : tio0k05O1dA 0
꽃이 지누나 피같은 꽃잎들을 재우는 바람
38 이름없음 2019/01/20 22:41:11 ID : k3xB9a7dWo6 0
하얀 거짓말. 괜찮다, 걱정마라 누구를 위한?
39 이름없음 2019/01/21 13:56:19 ID : 5eY9zfcLbAZ 0
너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어? 애닳는 마음
40 이름없음 2019/01/22 06:23:34 ID : rgi9teLgqko 0
오리온자리 아래에서 하고싶 어ㅤㅤ! ㅤㅤ! 아아 하고싶어 ㅤㅤ! 오리온 자리 아래에서~ ㅤㅤ!
41 이름없음 2019/01/28 21:35:01 ID : rgi9teLgqko 0
🌸🌸🐰🌸🌸 🐰💨🐰💨🐰💨🌸 🐰➡🙊💕😍 신 양식이야
42 이름없음 2019/03/01 17:06:19 ID : JQpSGtur9eL 0
아름다움이 닿아 부서진 소리 퍼석, 들리고
43 이름없음 2019/03/10 04:29:34 ID : grAmK7ze1Ds 0
푸른 풀내음 그대가 좋다하면 나도 좋구나
44 이름없음 2019/03/10 04:32:28 ID : ljvDwIJSIFe 0
가을이 왔네 밤하늘엔 별들이 가득 열렸어
45 이름없음 2019/03/10 14:11:21 ID : 81iruoFbhe7 0
반딧불이가 허공을 헤엄쳐 가, 그 끝에 가니
46 이름없음 2019/03/10 16:14:27 ID : 66mK1Cpe5cK 0
놀리는 듯이 거리의 나무들은 꽃을 피우네
47 이름없음 2019/03/11 20:08:35 ID : 1A2JXtg0oLb 0
세상에게서 도망쳐, 도착한 곳 네곁이었다.
48 이름없음 2019/03/12 22:22:41 ID : mGrgjcnzTPb 0
눈속에 놀다 새하얗게 물들은 너와 나, 우리
49 이름없음 2019/03/12 23:10:34 ID : dxzTO4Fdwq7 0
부는 바람에 흔들리다 떨어진 새빨간 낙엽
50 이름없음 2019/03/14 02:12:36 ID : nWlwnA6o7tg 0
스치운 너를 붙잡을 수 없으니 그저 슬프다
51 이름없음 2019/03/14 02:22:05 ID : O2rdVaskk1h 0
소복 소복 밟으며 걷는 이 계절 체감하는 추위 속 따뜻함.
52 익명 2019/03/14 11:47:14 ID : o3SFjtbeGsl 0
꽃바람 부네 언젠가의 목소리 마음에 닿네
53 이름없음 2019/05/21 01:34:22 ID : 9a2r9bg59a9 0
찬 밤공기에 네가 너무 그리워 무너지는 나
54 이름없음 2019/05/24 16:36:32 ID : 6rz88o5gqi8 0
사랑한다고 말해주길 바랬어 내가 미안해
55 이름없음 2019/05/24 17:18:25 ID : u3DtheY03A5 0
포켓몬들의 그 존재의 모습은 후시기다네(이상하다네)
56 이름없음 2019/05/24 20:34:51 ID : vdDs5PdA41v 0
친애하는 님 쨍쨍한 여름 찰나 또 흔들려요
57 이름없음 2019/05/24 21:35:39 ID : dCnQpQtBAi7 0
답없는 하루 흘러가는 오월에 남긴 글 하나
58 이름없음 2019/05/24 21:39:45 ID : rgi9teLgqko 0
와 신박하다 했는데 내 레스였어...?!
59 이름없음 2019/05/27 17:32:31 ID : wNy1vbeMi02 0
이마에 송글 더운바람 불어온 초여름 한때
60 이름없음 2019/05/27 23:24:38 ID : vzXteJTXtba 0
옛날 옛적에 나는 너를 보고선 꿈을 꾸었다
61 이름없음 2019/05/27 23:30:31 ID : GrdQmnDxO5W 0
배가 고프다 라면을 먹을까나 라면이 없네
62 이름없음 2019/05/29 19:32:41 ID : zRzPh89AnWm 0
아지랑이가 일며 공간이 운다 여름이 오네
63 이름없음 2019/05/29 23:56:05 ID : O9xO5UZdA5c 0
벚꽃이 폈어 아,봄이 가벼렸어 벚꽃이 졌어
64 이름없음 2019/05/30 03:19:15 ID : wGrdXAlu3xu 0
어렵다 안해
65 이름없음 2019/06/08 00:10:16 ID : 6rz88o5gqi8 0
안녕하세요 노을이 지는 지금 이젠, 잘가요
66 이름없음 2019/06/12 02:08:45 ID : 6rz88o5gqi8 0
핫초코같은 너에게 녹아든 나 난 마시멜로
67 이름없음 2019/06/12 03:04:09 ID : 66mK1Cpe5cK 0
빗물 스치네,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는 듯이
68 이름없음 2019/06/14 19:00:28 ID : wLcLe2HyIMq 0
우산은 혼자 비가 오면 노래해 토박토바박
69 이름없음 2019/06/17 02:05:08 ID : DuoIFcmrbxC 0
이름이 뭐야? 전화번호는 뭐야? 시간 좀 내줘 -포미닛
70 이름없음 2019/06/17 17:30:03 ID : Lfffe42Hvhf 0
안녕하신가 힘세고좋은아침 나는오알도
71 이름없음 2019/06/20 01:20:46 ID : 6rz88o5gqi8 0
미안하다고 미처 닿지 않아서 무너져간다
72 이름없음 2019/06/20 01:59:03 ID : 66mK1Cpe5cK 0
별이 맺힌 땅 바람에 일렁이며 나를 비추네
73 이름없음 2019/06/22 01:16:28 ID : fRzQnDy4Y3z 0
우리들에게 남아있는건 오직 매미의 마음
74 이름없음 2019/06/23 01:15:34 ID : 6rz88o5gqi8 0
나에겐 아직 그날의 기억이 남아 잊을 수 없어
75 이름없음 2019/06/23 14:28:20 ID : 1wpSGk8nVcL 0
잊지 못하는 그 날의 추억에서 너를 헤맨다
76 이름없음 2019/06/24 00:42:09 ID : 6rz88o5gqi8 0
아- 목을 울려 아- 잘 들리고있니? 잘 들리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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