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좀 심한거 같지 않아!? (9)
2.수시입시 멘탈 갈렸어.. (9)
3.배신 좀 그만당하고 싶다 (2)
4.미친듯이 울음이 나오거나...갑자기 가슴이 어찌 할 수 없을정도로 (4)
5.아무라도 좋으니 내 과거 좀 들어줄래? (7)
6.(삭제가 안되서 일단 수정 (3)
7.이친구 어쩜 좋니... (14)
8.이런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 건가 (6)
9.부모 중 에 엄마는 잘 만났는데 아빠가 진심 싫음 (2)
10.왜 사는지에 대한 고민 (3)
11.아빠 이상해 (1)
12.누구라도 좋으니 위로한번만 해주실수 있나요? (6)
13.인간관계가 너무 지치고 싫다 (5)
14.게으른건지 무기력한건지 모르겠어 (54)
15.정신적으로 한계에 부딪침 (4)
16.예지몽(?)을 꾸는게 고민 (2)
17.눈치없는년ㅡ평판안나빠지고 떨궈내는법 (3)
18.우울증 (4)
19.진짜 누가 우리 엄마좀 고소해줬으면 좋겠다. (2)
20.친구가 뭔데 난 정말 친구를 친구라고 생각하는걸까 (3)
소개를 하자면 나는 서울 서초구에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1 여학생이야.
음 정상적이다라는 기준이 모르겠어. 애초에 학생이 공부하는 게 정상적인 거라고 하는 데 그러면 공부를 안하면 다 비정상 인건가. 남들이 한다고 그걸 따라야 하는 걸까. 여자와 남자가 좋아하는 게 정상적인걸까 그러면 여자여자 남자남자는 비정상적인 걸까 물론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단순히 사람과 사람이 좋아하은 건 아닐까 왜 차별을 하는 거지 뭐가 잘못 된 거지?
왜 난 몸에 자국 내고 싶지? 키스 마크 라던지 묶인 자국이나 자해 같은 거나 멍 자국 같은 거 내고 싶어
학생의 본분은 뭐야 대체 공부하고 성실하고 선생님께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부모님게 효도하고 대학 잘 가는 거? 누가 세운 거야 대체? 왜 내가 성실하고 예의 바라야 하는 거지 그냥 남한테 피해만 안가면 되는 거 아닌가? 다들 자기가 피해 받고 싶지 않은 거 잖아? 왜 내가그런 걸 따라야 하는 거지. 과학중점반에서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모였으니까 자습일 떄도 공부만 하고 수업 시간에도 필기하면서 들어야 하는 건가?
내가 못생긴 게 왜 내 잘못이지 부모가 이렇게 낳았으니까 차라리 부모 욕을 하지 왜 나한테 욕을 하지
어른들은 단순히 그냥 나이만 먹은 거 아닌가 뭐가 다르다는 거지 그냥 나보다 오래 산 생물아닌가
무대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ppt 발표 같은 거도 꾸역꾸역 하는 나한테 가창 시험을 보라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따로 선생님꼐 말씀을 드려도 오히려 병신이라도 욕만 먹었는데 학생이 울면서 따로 말까지 하는 건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것도 이겨내야 하는 건가 왜지 모든 걸 이겨내야하는 건가 모든 사람 한테는 한계가 있는 건데 굳이 뛰언 넘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는 걸 뛰어넘어야 할까
등등....내가 이상해?
정상성을 이루어놓고 그 틀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찍어누르는 게 타인을 다루기에 편하니까 다들 그러는 거지 정말 정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얘기하자면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을걸 그런 강박 갖지 마
원래 이세상 모두가 이상한데 남들과 조금 비슷한 부분만 내세워서 정상인 척 하는거야 그리곤 더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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