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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3)2.트친이 다른거 파기 시작하면 기분 안좋지 않아? (5)3.현실도피 하지 않기 (166)4.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8)5.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9)6.사주보면 (2)7.학생인데 생리불순 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상담 좀 받으려 하는데 비용이 걱정 돼 (4)8.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9.빚 안갚고 자살하면 .. (16)10.🥕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0)11.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 (5)12.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13.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14.. (1)15.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16.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17.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18.생일이 싫어 (7)19.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20.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
남자는 능력이라는데
어느정도 타협할 수준이 돼야 그렇지
진짜 성형으로만 봐도 하나하나 안 고칠 데가 없어
자살생각도 많이 하고 자해도 하고
걍 괴롭다 사는 게
울기도 많이 울고
본인에게 맞는 헤어스타일 바꾸거나
그러면 좀 달라져 보일수도 있어!
그리구 자신감 갖고 우울해 하지마ㅜㅡㅜ
있잖아 못생겨서 왜고민인데
여자친구륾 못사겨서? 그냥 못생겼단이유로 무시당한적있어서?
만약 자기만족이란 이유라면 그냥 자신감 가지고 생활했음좋겠어
일단 살면서, 얼굴은 참 중요해.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당연한 거더라.
그런데 외모가 다가 아니기도 해.
외모로만 보면 그렇게 호감이 아니었던 친구도 얘기해보면 참 호탕하고 내 얘기 잘 들어줘서 참 좋았던 적도 있고, 얼굴은 참 예쁘다~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지내보면 인간적으로 그렇게 끌리지 않는 친구도 많았어.
그러니까 레주도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내가 알 순 없지만, 얼굴이 좋은 사람보다는 일단 좋은 사람이 되길 권하고 싶어.
그래도 외모는 참 중요하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 되면 그것정도야 별 문제로 느끼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는 많다~ 이걸 염두에 둬 줬으면 좋겠어
관리법에 대해서도 몇 개 적어볼게.
음 얼굴 자체도 못생길 수 있지만 피부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 사람이 얼굴만 깨끗해도 엄청 말끔해보이더라구?
그러니까 만약 피부가 여드름때문에 울긋불긋하거나 여드름 흉터때문에 검게 보인다거나 그런 게 있으면 피부과 한 번 가보는 거 추천하고,
체형도 꽤 중요해. 얼굴은 성형을 해서 큰 부작용을 안고 살아가야할 수도 있지만 몸은 운동으로 웬만큼 바꿀 수 있으니까.
만약 성형수술을 한다면! 부작용 큰(코, 양악 이런 거) 수술은 안 한다고 생각하고 부작용 적은(쌍꺼풀, 보톡스 등) 수술을 알아보길 추천해.
레주가 싹 갈아엎는다 이런 건 음... 부작용을 매우 걱정해야 할 거야. 그러니까 정말 해야겠다 해야겠다 싶은거 딱 몇 개만 추려서 고민해봐.
1. 피부관리
2. 운동(체형관리)
3. 정~말 추천하진 않지만 꼭 필요하고 부작용 적은 한 가지 부위 정도의 성형수술(절대 보형물 x)
그리고 이외에도 되게 많지, 머리스타일 바꾸고, 눈썹이나 이런 것도 정리하고(이런 거 잘 모르면 돈 받고 해주는 데 있어!)
정말 위에 적은 4개?(성형 제외)로도 사람은 참 많이 달라져. 만약 지금껏 노력할 생각도 안하고 있던 것들이라면 한번쯤 시도해보면 좋겠당
음 비슷하다 해야 하나 무시당하거나 욕먹는 건 일상이고 특히 많이 놀리지ㅋㅋㅋㅋ 장난이라도 들으면 아프더라 그게 쌓이고 쌓였어 왜 내가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살도 20키로 정도 빼봤고 피부엔 진짜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어 뭐 하나 살 때도 겟잇뷰티 같은 것도 챙겨보고
좋은 건 가격 신경 안 쓰고 다 사서 쓰고 있어 그래서 그나마 최악에서 최하 정도까진 어떻게 살려놨어 개인적으로 성형은 하고싶지가 않아서
마음도 바로 잡고 밝게 살다보니 사람들이 모이게 되더라
문제는 그게 다야
이성같은 경우는 대부분 선을 긋더라
뭐 그게 한두번이 아니니 이미 포기했고
아무도 내가 이런 고민하는 거 모를 거야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그냥 힘드네
스스로를 아껴 외모가 다는 아니잖아 고통을 잠시나마 잊겠다고 자해하는건 아니야 글쓰기라던가 운동이라던가 취미생활을 찾아봐 그리고 널 진정으로 좋아해줄 사람이 나타날거야
나여잔데 나돜ㅋ 다른걸로 아무리 커버칠수 있어도 첫인상이라는게 생각보다 큰거같더라 호감을 얻기위해선 그걸 뛰어넘는 어떤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또 쉬운가
사실 주로 담배를 많이 찾았는데 이번에 끊었거든
그러니 기댈 곳이 없다보니 다시 자해하게 되더라
그래두 뭐 참아야지 고마워
맞아 이게 제일 서러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도 전에 외모로 판단이 되는 거 그래서 더 노력한다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아 그게 진짜 속상해
성형은 별로 하고싶진 않아
예전에 3~4시간 정도 성형관련 카페 막 보고 그러긴 했는데 하고싶은 맘은 안 들더라
돈도 돈이고 뼈를 깎는다는 게 참 와닿지도 않아서
그냥 내가 많으면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사는 수밖에는..
그냥 이렇게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다고 웃으며 넘겨도
언제는 꼭 다시 무너지게 돼
오늘도 공부하다 막 눈물이 나오더라
이런 거로 힘들어 하는 것도 부끄러운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견디자 견디자 해도 힘든 건 어쩔 수 없나봐
그...자신을 사랑하면 예뻐진다는말 알아? 솔직히 외모지상주의 ㅇㅈ 현실이 막막해서 어떤 위로를 해야하고 어떤 답변을 내놓아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너부터 자신을 사랑하면 더 빛나지 않을까...
맞아 사실이야 보기는 좋다 마음씨가 이쁘다
확실히 히키 때 보다 성격 바꾸고 노력하니까
사람들이 자주 칭찬해주셔
딱 여기까지
여기까지만 하려고
이성은 그냥 쳐다도 안 볼 거야
바라지도 않아
지금 내 말들이 모두 자격지심 같지?
실제로 내 얼굴 보면 그런 생각 안 들 거야
살면서 못생겼다는 말을 아주 다양하게 듣는데
거기서 나아가 이상하게 생겼다더라는 말 들어봤어?
이상하게 못생겼대 ㅋㅋㅋㅋ
상상도 못 했던 반응인데
사실이야 내가 봐도 그래
답이 있나 그냥 받아들이고 살아야지
자살은 안 되고 적당히 자해하거나
몇 번 눈물 빼는 건 괜찮잖아?
왜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ㅋㅋㅋㅋ
ㅜㅜㅜㅜ스레주.. 자해는하지마.. 하.. 진짜 외모지상주의가 사람을 죽이는구나 근데 어딜가나 있는거니까 뭐 어떻게할순없지만..
간단하게 눈썹을 정리한다던가.. 옷을 이쁘게입는다던가 그런거라도 해봐 ㅜㅜㅜㅜ 자해는 아니야 친구들과 부모님이 알면 얼마나 속상해하시겠어 짚신도 짝이 있듯이 반드시 스레주 너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날거야 너무 낙심하지마
내가 해줄수있는말이 이거뿐이네ㅜㅠㅠ 레주 힘내!!
나 여잔데 요즘 얼굴은 잘생겨도 인성까지 갖춘 사람들 존나 드물어서 솔직히 난 얼굴 잘 안봄ㅇㅇ. 얼굴 보고 사귀는것도 한 철이지 그런 사람이랑 오래 가는 애들 못봤음. 나도 내가 사람 사귈때 얼굴 볼 줄 알았는데 막상 누가 좋아지니까 딱히 얼굴은 신경 안쓰게되더라고. 내 친구들이랑 얘기 해봐도 공감하는 분위기고... 나도 잘생긴 애들한테 고백 많이 받아 봤는데 그런애들 다 차고 내가 좋아했던 애들 전부 잘생긴 얼굴은 절대 아니었음. 친구들한테 걔 좋아한다고 하면 뭐...?걔를 왜 좋아하는데...?????대체 왜???????? 이 정도 반응 나올 정도로 못생겼었는데 어쩌다가 대화해보니까 나랑 말도 잘 통하고 묵묵히 자기 할 일 열심히하고 주변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하고 그런 모습에 반했던 것 같음. 근데 그런 애들 대부분이 자신감 부족해서 말 수도 적고 친해지기도 힘들었다. 다가가기 힘드니까 주변에서 오해도 쌓이는것같고. 스레주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기관리도 중요하지만 일단 여러 사람들이랑 만나서 대화해보고 이런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애초에 진짜 노력했는데도 니 얼굴 하나 때문에 못 친해질 사람이면 안친한게 낫다고 본다. 힘내라
그리고 담배는 취미생활 아니니까 확실히 끊어...피부에 돈 부어봤자 담배하나 피면 제자리걸음임...그냥 재능이 있는 분야라던가 뭔가를 잊을 정도로 몰두 하고 성취감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게 어떰? 물론 술도 안된다
그리고 나도 내 자신이 싫은데 남이 날 좋아할거라는 생각 하지말고 자해도 끊어 진짜...여기 니가 쓴 글에서 자해한다는 내용 빼면 완벽하다
고마워
뭐라도 안 하면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아서
그때마다 나가서 담배 한 대 태우고
집 들어와서 씻고나면 개운했거든
이렇게라도 안 하면 미치겠는 거야
그렇게 그저께 자해를 했는데 피멍이 든 거야
딱히 하면서 아프단 생각은 안 했는데
그냥 기분이 이상했어 그렇게 해도 나아진 것도 없었고
남는 것 흉터뿐이더라고
그후로는 잘 안 해
그리고 생각 보다 부끄러웠어 보이고 싶지도 않았고
이것도 참 무의미하더라고...
그래서 이제 안 하려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정말 노력할게
고마워 자랑부터 하면 술은 이제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몇 년 됐을 거야 끊은 지
그리고 담배는 딱 오늘까지 2주 돼간다
보건소 금연센터 갔었거든
거기서 상담해보고 하니깐 조금 자격지심도 들고
생각이 확 바로 잡히더라 그만 피자고
솔직히 당장이라도 누가 주거나 손에 있으면 태우겠는데
참고있어
그리고 자해는 이제 안 하려고
본인이 이런 말하긴 우스운데 내가 너무 안쓰럽더라고
흉터만 봐도 왜 그랬는지 싶고 해서
잘 안 해 이제는
그리고 이 말도 좀웃기지만
친구 한명 말고는 내가 이런 고민하는 거 몰라
상상도 못할 만큼
보이고 싶지도 않고 부끄러운 걸 아니까 속에 묻어두더라
계속 이러면 애들도 힘들어 해서
솔직히 사람이면 다 힘들 거야 나랑 맞춰주는 게
근데 너무 힘들어서 여기가 털어놓게 됐고
생각보다 이렇게 많이들 위로해줘서 한결 가볍다
오늘도 힘들었다가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서
이제는 그러니 마음 바로 잡으려고
솔직히 힘들겠지만 그래도 나아가려고
사내놈이 무슨 추탠지 참
아무튼 고마워 꼭 힘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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