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2/08 08:36:13 ID : lxzQsrwL866 0
딱 한줄씩만 써주세요. 나는 그만 그를 죽이고 말았다. 부터
2 이름없음 2019/02/08 08:57:07 ID : g7yY60oHA2F 0
그러나 그는 날 지켜보고 있다. 한줄의 기준이.. 어띤가요...
3 이름없음 2019/03/10 22:28:50 ID : K2JWo2GlhbD 0
그 사실을 깨달은 순간 휘청, 몸의 중심이 흐트러졌다.
4 이름없음 2019/03/11 01:06:43 ID : jeHCi3A1BcM 0
나는 그대로 넘어지면서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어버렸다.
5 이름없음 2019/03/11 02:57:24 ID : HCkq7teNxQl 0
얼마나 지났을까.
6 이름없음 2019/03/11 02:58:37 ID : HCkq7teNxQl 0
머리 위로 쨍하게 뜬 전등빛이 무력하게 벌어진 눈꺼풀 새로 스며들었고, 놀란 나는 이윽고 퍼뜩 몸을 일으켰다.
7 이름없음 2019/03/11 07:28:38 ID : tii5O01eJPe 0
나를 바라보던 시선이 없어졌다, 그가 사라졌다.
8 이름없음 2019/03/13 01:09:11 ID : imNAqqrtg0t 0
천천히 주위를 살펴보니 숲 같았고 전등빛으로 보았던것은 태양빛이라는것을 깨달았다.
9 이름없음 2019/03/13 23:21:55 ID : BtdzO7dSLdR 0
나는 이곳이 어디인지 알기위해 사람이 있을법한 곳을 찾았다.
10 이름없음 2019/03/14 01:44:08 ID : 61xvcnCpak2 0
사람을 찾다보니 숲둘레에 있는 벽을 마주했고 이곳은 그냥 숲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11 이름없음 2019/03/14 02:08:49 ID : rAqjbeINz9f 0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 그 인위적인 공간은 자연적인 것을 봐오던 내게 위화감을 불러 일으키기엔 충분했다.
12 이름없음 2019/03/14 02:24:14 ID : p9hf9bjtfO8 0
일단 섣불리 움직이지 말자. 혹시 카메라 같은 거도 있으려나?(두리번)
13 이름없음 2019/03/14 13:50:20 ID : HCkq7teNxQl 0
그 때, 지척에서 푸드덕거리는 날갯짓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졌다.
14 이름없음 2019/03/14 18:16:05 ID : tAi2sqp9a61 0
그리고 뒤늦게 총소리가 울려퍼지며 어떤 사람이 나타났다.
15 이름없음 2019/03/15 00:16:56 ID : 2MlxCmMqqnO 0
단발의 총성이 지천을 고요로 뒤덮었다.
16 이름없음 2019/03/15 00:59:03 ID : HCkq7teNxQl 0
일순 이명이 일어 귀를 틀어막고는 기척이 나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자, 대뜸 총구가 철컥거리며 이 쪽으로 겨누어졌다.
17 이름없음 2019/03/16 17:35:27 ID : 2mk7879g588 0
총구를 겨눈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18 이름없음 2019/03/17 03:09:07 ID : E2mmlcoILaq 0
"여긴 어떻게 들어왔지?"
19 이름없음 2019/03/17 16:46:17 ID : 1vjtdxA6mGp 0
"저도 잘..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20 이름없음 2019/03/17 20:18:57 ID : fatzdO8klhd 0
(총구를 겨눈 체로) “여긴 너같은 사람이 함부로 들어올 수있는데가 아니야”
21 이름없음 2019/03/17 21:24:03 ID : hwL83A0rar9 0
그 소리를 듣자마자 아까 느켰었던 시선이 다시 느껴져다.. 하지만 이번에는
22 이름없음 2019/03/17 21:27:58 ID : hwL83A0rar9 0
한명의 시선이 아니었다.!!! 적어도 10면이상.. 아니.. 적어도 수십명 이상의 시선이 나에게 꽂히고 있었다
23 이름없음 2019/03/18 02:01:23 ID : uk7bCqlvg1x 0
[건전한 스레딕 문화를 위해 욕설 검열]. 내뱉을뻔한 욕설과 함께 침을 삼켰다. 굳은 채로 눈동자만 굴려가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인원은 총 몇 명? 빠져나갈 구석이 있나?
24 이름없음 2019/03/18 18:40:52 ID : vclilzU45dP 0
갑작스러운 상황에 목이메인다. 당황한 나머지 식은땀으로 온 몸이 젖는다.
25 이름없음 2019/03/18 19:05:11 ID : BtdzO7dSLdR 0
그렇지만 난 살기위해, 이 상황을 빠져나가기위해 잘 떨어지지않는 입을 열어 나에게 총을 겨눈 사람에게 지금 내 상황을 설명해줬다.
26 ◆K3Pg3RzWlxD 2019/03/18 20:13:01 ID : zWnXuralg2G 0
내 상황을 들은 남자는 반신반의 하며 약간의 동요를 띄더니 이내 따라오라고 나에게 손짓 했다
27 이름없음 2019/03/18 21:15:35 ID : HCkq7teNxQl 0
“이봐, 대장! 너무 안일한거 아냐?” “이 자식 아까 눈깔 굴리는거 봤잖아. 무슨 꿍꿍이가 있는게 틀림없다구.” “그래··· 뭐 하나 정도는 도려내면 도망갈 수 없겠지.” 몇 마디 웅성이던 소리에 이어 서슬퍼런 칼날의 끝이 번뜩이며 눈을 겨누었다. 대장이라는 자가 총구를 겨눌 때 호기심 어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자식이었다. 제기랄. 한 층 놓았던 긴장의 끈을 다시 잡았다. 고른 치열과 선홍빛 잇몸을 한껏 드러내며 비열하게 웃던 그와 나 사이를 대장의 손이 불쑥 갈라섰다. “그 쯤 해둬. 서둘러 돌아가자구.”
28 이름없음 2019/03/18 23:01:10 ID : BtdzO7dSLdR 0
그들이 날 데리고 간 곳은 2층정도로 되어보이는 오두막집이였지만 왠지모르게 난 그 집을 보며 어딘가 데자뷰를 느꼈다.
29 이름없음 2019/03/19 20:33:00 ID : HCkq7teNxQl 0
일순 미약한 두통이 일어 작게 신음하며 머리를 부여잡았다.
30 이름없음 2019/03/19 20:39:48 ID : dyJPcr9jwLg 0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어둠 뿐이었다.
31 이름없음 2019/03/19 22:22:08 ID : o5e6i5Qk3xB 0
이상하리만치 낯설었고, 익숙했다. 혼란스럽기만 했던 나는 나를 견뎌낼 수 없었다.
32 이름없음 2019/03/19 23:59:38 ID : Y05Vfhs7cFh 0
'과거에도 이랬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욕을 짓씹었다. 거 참 재수가 다 뒈진 날이다. 사람 잘못 걸려도 아주 잘못 걸렸지. 난 눈을 깔고 오두막 여기저기를 훑기 시작했다.
레스 작성
소설 실시간
7레스저는 어느 날 만년필을 들었습니다 198 Hit
소설 이름없음 19.03.24 3
1레스지금 구상하고 있는 소설이 88 Hit
소설 이름없음 19.03.24 0
27레스고딩이 인터넷에서 사람 만나고 세상 참 말세다 304 Hit
소설 Bin 19.03.24 1
4레스잠시 뭐가 좋을지 투표 좀 해줘! 80 Hit
소설 이름없음 19.03.23 0
1레스. 37 Hit
소설 이름없음 19.03.22 0
9레스인간은 섞일 수도, 인정될 수도 없다.(한개씩 릴레이 169 Hit
소설 이름없음 19.03.21 0
1레스글 연습할 곳 74 Hit
소설 ◆Pbclio0rcIK 19.03.21 1
5레스휴지통.txt 88 Hit
소설 이름없음 19.03.20 0
3레스끄적끄적 53 Hit
소설 이름없음 19.03.20 0
32레스» 릴레이 소설 325 Hit
소설 . 19.03.19 0
6레스단편소설 주제 466 Hit
소설 이름없음 19.03.19 0
42레스마노바 스트리트 (소설 쓴다!) 85 Hit
소설 ◆lva08oZeE3w 19.03.18 0
5레스아무나 무엇이든 쓰는 스레 93 Hit
소설 이름없음 19.03.17 0
4레스- 113 Hit
소설 이름없음 19.03.17 0
2레스이렇게 소설같은거 쓰면 다들 보통 어디다 올려? 117 Hit
소설 이름없음 19.03.17 0
3레스생각날때마다 문장쓰는 스레 75 Hit
소설 ◆jAo3RwpWkpP 19.03.16 0
16레스소설 맞리퀘 180 Hit
소설 ◆qlu4E3AZba9 19.03.14 0
2레스릴레이 소설! 64 Hit
소설 이름없음 19.03.14 0
3레스꿈 꿨는데 신기해서 소설로씀. 100 Hit
소설 이름없음 19.03.14 0
11레스쓰고싶은 이야기만 끈기 없게 써보겠습니다. 147 Hit
소설 ◆584JRwtzfe7 19.03.1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