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위에 레스 쭉 읽어보니 나 어떻게든 나아지려고 발악하긴 했네 내자신이 안쓰럽다 내가 둘이면 내가 나를 안아줄수있을텐데. 사실 너무 힘들때면 그런 상상도 해 누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거

일기판 관전자용 스레 생겼네? 저런거 있으면 막 괜히 내 스레 언급됐으면 하고 바라게되는데 흠 우울한 내용만 써져있는걸 누가 보고싶어하겠나

아아아아 콘서트 빨리 가고싶은데 나이는 먹고싶지않아.. ....

요즘은 우울한걸 떠나서 공허한것 같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그런거

친구랑도 가끔 만나고 가끔은 맛있는음식도 먹고 또 달천 콘서트도.. 가고싶던 곳도 가게 됐는데 막 행복하지가 않아 티켓팅 성공하면 뛸듯이 기쁠줄 알았는데. 물론 기쁘긴 한데.. 생각보다 덤덤한?

난 기쁨의 눈물은 죽어도 못 흘리보다 슬프거나 억울하면 나오기 싫어도 나오던데

나는 사실 달을 사랑한다 특히 보름달! 달빛천사 영향도 있고..내가 감성적인타입 이라 그런가 달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달..달..나의 달님은 어디계시는지요..(그딴거 없다)

나는 사라지면 나의 별로 갈꺼야. 이런 말 하고다니면 미친사람 취급 받겠지? 사실 사라지면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어 아무것도 느끼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들리지않는 그런 상태

내가 좋아하는 시가 있는데 여기다 썼었나? 한번 봐봐야겠다

있네 >>388 안 써뒀을리가 없지. 갑자기 생각났다

용신님 콘서트 가는거 외에는.. 겨울왕국2 봤는데 엘사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 소름 돋았고.. 노래가 1같이 귀에 확 꽂히는 멜로디는 아니지만 좋았당

스레딕 접속자수가 100도 안돼 새벽이라 그런가? 새벽에 더 불타지 않았나.. 평일이라? 뻐꾸기들이 그립당...

😿

꿈에서 엄청 반짝반짝한 우주를 본 적이 있다 다시 또 보고싶어 그대로 사진찍어서 꿈 밖으로 가져오고 싶을만큼 예뻤는데

깨어나면 흐릿해지는게 슬프다 잊지 않고 싶은데 . 다들 잊어버리게 돼 모든걸

깊은 밤을 따라서 너의 노랫소리가 한 걸음씩 두 걸음씩 붉은 아침을 데려와 새벽은 지나가고 저 달이 잠에 들면 함께 했던 푸른빛이 사라져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가사지롱 노래 매우 좋음...♡ 자야겠다

스레주 안뇽!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