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딩때 겪은 무서운 이야기(2) (22)
2.끝내버렸다 (43)
3.내가 꿈을 꿨는데 느낌이 너무 이상해 (34)
4.영적 존재를 전혀 안믿던 내가 믿게된 이야기인데 (17)
5.초딩때 겪었던 무서운 이야기 (19)
6.나 예전에 자다가 이상한 일 있었어 (2)
7.평생 귀신이 보일뻔힌 썰 (26)
8.혹시 남의 꿈을 조작할 수 있어..? (6)
9.일주일만에 20키로가 쪘다고 하면 믿을래? (28)
10.학교친구,후배님들과 흉가갔다가 큰일날뻔한 썰 (45)
11.자꾸만 나타나는 사람 (7)
12.유튜브 전생체험 (3)
13.만약에 우리가 어떤 만화안의 사람들이라면 어떡할래 (19)
14.당진 토네이도 스레 어디갔어? (1)
15.A양 자살사건 (21)
16.전주대 기숙사에서 생긴일 (223)
17.내가 살던 음산한 빌라(귀신믿어? (19)
18.내가 겪은 일들 (33)
19.괴담을 알려줘 (1)
20.이틀 연속으로 이상한 걸 봤어 (9)
1
이름없음
2019/03/14 06:40:28
ID : rcNBwJU2NBy
0
나는 현재 20살이야.
내 인생중 약 3년간 귀신 때문에 하루하루가 무서웠는데,
그동안에 일어났던 썰을 풀어볼까 해.
내가 기억력이 많이 안좋아서 까먹은 일들이 참 많아! 그래서 자세한 썰을 풀지못할것 같아서 매우 아쉬워! 내가 친구들의 이름도 외우지 못하고, 내 이름도 까먹을 때가 있어! 이해부탁해!
때는 중학생 시절 이었어
야심한 밤에 내 방 침대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웹툰을 보고있었어
아마 밤을 새면서 웹툰을 봤던것 같아 새벽 4시쯤? 그렇게 밤새면서 웹툰 보는데
갑자기 뜨겁기도 하고 차가운 기운이 스으윽 하고 내 몸을 만지는 것 느낌이 드는거야. 와 이거뭐야? 하고 깜짝놀라서 순간 몸이 굳었어. 생각으로 혹시 귀신이 내 옆에 와있나? 해서 내 옆에 있을지도 모르는 귀신한테 말했어. "야 가라, 나 너 안무섭거든? 가라고 나 너 싫으니까 나한테 오지마" 이러고 조용히 말했단 말이야. 몇초 뒤 또 뜨겁고 찬 기운이 스으윽 하고 느껴져서 아 미친.. 이건 아니다싶어서 얼른 내 방에서 나와서 안방으로 들어갔어. 무서워서 같이 잔다고 하고, 엄마 아빠 사이에 들어갔어.
엄마랑 아빠가 옆에 계시는데 이상한 느낌이 또 오겠어~ 했지.
귀신을 얕봤나봐. 이번엔 너무니도 쌔한 기운이 날 겁주는것 같았고, 이명같은 소리가 들리는거야. 내가 자꾸 신음내고 귀신같은게 날 위협한다고 하니까 엄마랑 아빠가 일어나셔서 기도같은걸 해주셨어. 하지만 효과는 없었고, 이번에는 귀신이 내 몸을 통과하면서 놀리는 느낌까지 드는거야. 한번 내 몸을 통과할때마다 나는 으아악 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미치겠는거야.
그리고 나선 잠잠해져서 다행히 잘 수 있었어.
이게 처음으로 귀신이 날 가지고 논 경험이랄까.
며칠 후에 엄마가 내게 말해주더라. 유치원 다니기도 전 아파트 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엄마랑 길을 걷고있었을때인데, 내가 이런말을 했대 "저기 할머니 얼굴이 없어" 그 주변에는 할머니로 보일만한 사람은 안계셨고, 이런 대낮에 몇살 안된 애가 이런말을 하는건 거짓말이 아닐거라고 엄마는 생각하셔 내말을 믿고 잘 아시는 분께 날 맏기신거야.
그분이 말하시길 내가 영적으로 보는 눈이있대, 하지만 내 몸은 약하고 이런 어린나이에 보게되면 많이 안좋을 거라고 해서 내가 귀신을 못보게 막을 쳐줬대. 그 후로는 귀신이고 뭐고 그런말 없이 아주 잘 지냈지.
시간이 지나고 중학생때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였어. 그날 밤에 처음으로 귀신의 기운에 내가 억눌리고 당했던거였지. 다음날이었어. 자고있을 때였는데, 난 생 처음으로 들어만 봤던 가위에 눌렸어. 가위에 눌린순간 번쩍 정신이 깨는데 몸은 안움직이는거야. 아무리 손을 까딱하려고 해도 안되고 목을 돌리려고해도 안움직이고 미치겠는거야. 이게 귀신이 한 짓인가? 너무 무서워서 온 힘을 다해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어. 몸을 움직이니까 가위에 풀리더라. 너무 무서워서 그날 밤을 새고 인터넷에 검색 해봤지. 가위가 무엇인가요 왜 눌리는건가요? 등등 검색했어. 가위눌림 현상이 왜 일어나는 가에 대한 의견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더라. 첫번째는 귀신에 의한 현상. 두번째는 뇌의 경각심으로 인한 현상.
첫번째는 귀신이 자고있는 나를 못움직이게 하고 괴롭힌다는 의견이라서 진짜인가 확신이 안서는데 두번째 의견은 꽤나 이해가 가더라고. 우리가 피곤에 쩔어 잠에서 푹 자고있는데 깨어난거야 그래서 눈이 떠져서 잠에서 깨어났는데 몸은 아직 잠들고 있는거야. 이런 현상을 점문용어로 불리는게 있던것 같은데 까먹었어! 아무튼 이때 뇌가 주의를 주는거지. "너 피곤한 상태야! 자야돼! 삐용삐용!" 이런식으로 경각심을 준대. 그래서 뇌가 몸은 계속 잠에들게 만드는거지 잠좀 자라고. 이런 상황에 내가 일부로 움직이려고 해서 힘을 빡!주고 움직이면 가위눌림현상에 풀리는거고. 두번째 의견이 맞다고 생각이 드는거야. 그날 나는 정신적으로 힘들고 했으니까 뇌가 경각심을 줬을 거라고 생각해.
2
이름없음
2019/03/14 06:44:51
ID : 1zPck3A59dx
0
보고있어
3
이름없음
2019/03/14 06:45:40
ID : rcNBwJU2NBy
0
가위눌림 현상이 일주일에 1번 있다가 나중에는 일주일에 1~3번까지도 걸리고 점차 심해지는거야. 잠을 정말정말 못하고 피곤해지고 미치겠는거야. 가위 눌림 현상에 빠르기 대처하는 방법도 조금씩 생겨날 정도로 자주걸렸어. 그런데 평소처럼 가위눌리는 날 왠 형상이 보이더라? 30대쯤 보이는 남성 모습이 보였어. 이렇게 내가 못움직이고 가위에 눌려있는 상황에 형상이랑 기운같은거만 조금 느껴지고 위협적인 느낌이 들지않고 가위에 풀려났어. 내가 하도 가위눌려서 힘들어서 착각하는 건가 이번엔 귀신이 잠시 나타난건가 힛갈려 했지.
4
이름없음
2019/03/14 06:46:12
ID : 1zPck3A59dx
0
무서웠겠다
5
이름없음
2019/03/14 06:48:57
ID : rcNBwJU2NBy
0
또 다음날 가위눌릴때였어. 이번에는 여름날씨라서 너무 더운거야. 그래서 거실에 요 깔고 이불덮고 자고있었어. 엄청 오싹한 기운과함께 몸이 엄청 경직되더니 매우 빠르기 기어오는 10대청소년의 기운이 내 귀로 기어오는거야. 소리까지 들릴정도로 매우 불안한 상황이었어.
영화 곤지암에 나오는 402호사람들이 402호 사람들이 4ㅔ 4 사바사바사바사바 이런 느낌의 말을 하는거야. 내 귀에....
6
이름없음
2019/03/14 06:50:34
ID : rcNBwJU2NBy
0
와 미친 개 깜짝 놀라서 빠르게 몸을 일으켰고 엄청 긴장한 상태로 멍하니 앉아있었어.
그날이 내 인생 세번째로 무서운 날이었어. 손에 꼽을 만큼 무서웠어.
7
이름없음
2019/03/14 06:52:38
ID : rcNBwJU2NBy
0
그 날 다음에 다시 거실에서 잤어. 더웠거든 또.. 또 가위 걸리더만 귀신이 또 보이더라. 이번에는 20대 여성으로 되게 적막한 심정의 기운이 느껴졌어. 위협적이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내가 힘들었거든.
8
이름없음
2019/03/14 06:54:43
ID : rcNBwJU2NBy
0
이런 일이 있고 난 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게 괜찮아 졌더니 가위눌리는 횟수도 적어지고 귀신이 보이는 일들도 매우 적어지더라. 진짜 기분이 좋아지고 온 몸이 상쾌한거 있지.
그렇게 좋아질 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게 쉬운일이 아니잖아. 힘들때마다 또다시 그런 지옥같은 가위를 눌려야했고 귀신도 종종 나타났어.
9
이름없음
2019/03/14 06:58:30
ID : rcNBwJU2NBy
0
어느 날이었어 엄마가 날 어렸을적 맏기신 분이 우리집에 오셔서 좋은 말씀같은거? 하러 오셨거든 나에게 이렇게 말씀해주셨어. 나를 지키고있는 막이 많이 안좋아졌다? 흐려졌다? 이렇게 말하셨어. 와.. 진짜인가봐 그때 나에게 영안이 트이지 않게 막았던게 점점 풀리고 있던 거였어. 그래서 내가 귀신이 점점 나에게 모습을 보이고 어떨땐 괴롭히고 그랬던 거였어.
내가 튼튼하고 건강하면 내가 감싸고있는 막이 좋어진대 그래서 나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질때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일을 잘 풀어나가려고 노력많이했어!
10
이름없음
2019/03/14 06:59:45
ID : rcNBwJU2NBy
0
그래서 고둥학생 때부터 정말 많이 좋아졌어! 아주 가끔씩 피곤할때마다 1년에 3번정도 가위눌리긴 하는데 귀신은 전혀 안보여서 정말 다행이야.
만약 또 몸이 안좋어지고 하면 다시 귀신이 보이겠지...
11
이름없음
2019/03/14 07:04:06
ID : rcNBwJU2NBy
0
날 지켜주는 막? 같은게 잘 있었으면 좋겠다... 이건 주작없고 실화야. 중학생때가 나의 가장 힘들던 시절이야. 아 또 생각난게 있다.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 있는디 내용이 뭐냐면,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이 느꼈던 내용을 말하는건데 그중 이런말을 하사람이 있어. 귀신이 내 몸과 연결되어있는 내 영혼의 줄을 잡아 당겨서 밑으로 끌고간다는거야. 이 내용을 보고 진짜 충격받았어. 나에게 있던 일이었거든.
12
이름없음
2019/03/14 07:08:07
ID : rcNBwJU2NBy
0
중학생때인데, 그날도 무서워서 엄마랑 아빠가 자고있는 침대 아래에 이불깔고 자고있었어.
내 머리가 밑으로 쑤욱 내려가는거야. 혹시 이느낌알아? 자고있는데 낭떨어지에 떨어지는느낌 한번쯤은 느껴봤을걸? 그래서 자다가 어이쿠!하고 일어나고. 그런데 그런 느낌하고는 달랐어. 그냥 내가 밑으로 떨어지는기 아니라 내 몸에 있던 영혼의 줄이 누군가에게 잡혀서 밑으로 어둠컴컴하고 소리없이 적막한 곳으로 끌려가는 느낌.한 15cm정도 밑으로 내려가다가 순간 무서워서 눈뜨고 일어났어. 눈 뜰때 나는 내 뒤통수가 보였고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내 몸에 들어왔고 현실로 돌아와서 벌떡 일어났어.
13
이름없음
2019/03/14 07:09:45
ID : rcNBwJU2NBy
0
그때 꿈인가? 하면서 반신반의 하면서 꿈일까 진짜일까 했었어. 그런데 나중에 유튜브보다가 나랑 똑같은 케이스의 사람이 있었단거에 너무 충격을 받은거야. 내가 느꼈던 느낌과 상황이 모두 일치했어.
14
이름없음
2019/03/14 07:11:24
ID : rcNBwJU2NBy
0
하마터면 나 죽을뻔 했구나 내가 눈뜨고 일어나서 살았구나 하고 생각해. 그때 당시에 밑으로 내려갈때 잠에 빠져있었을 때라서 내가 무서워하지 않았고 깨어나려하지 않았으면 죽었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
15
이름없음
2019/03/14 07:12:24
ID : rcNBwJU2NBy
0
지금은 무리없이 잘 지내고 있고 너희들도 건강 잘 챙겨! 난 누구보다도 건강에 열심히 신경을 써야돼서 잘된(?)일이라 생각하고 살고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말이야!
16
이름없음
2019/03/14 07:22:39
ID : ZdyHDzglu2t
0
뒤통수 보였다는거 읽고 소름 돋았어.. 진짜 많이 힘들었겠다.. 나는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어떻게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무리없이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야. 스레주도 꼭 끝까지 건강 잘 챙기고 스레주 앞 날이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 글 써줘서 고마워.
17
이름없음
2019/03/14 07:24:51
ID : 1yE1eNteNtf
0
헉..글잘읽었어. 앞으로도 보는 일 없이 건강하기만해!
18
이름없음
2019/03/14 09:02:10
ID : rcNBwJU2NBy
0
나 레주인데 아직도 내가 모르겠는 일이 있어.
내가 살면서 이사한게 3번째인데,
1번째 집에서 귀신에의한 기운을 느꼈고
2번째 집에서 가위눌림 현상과 형체가 보이고 죽을뻔하고
3번째 집에서는 무리없이 지내고 있는 상황이거든.
내가 귀신의 기운을 느낌 시점으로부터 이상한 소리가 아직까지 들리긴해.
손톱으로 바닥을 툭. 툭. 툭. 들려. 박자랑 강약조절까지 진짜 사람이나 귀신이 툭 툭 치는 소리야.
1번째 집에선 가끔 들렸고
2번째 집에선 엄청 자주 들렸고
3번째 집에선 1년에 1번 들려.
툭..튝.. 소리가나는 것도 쇠약한 시점에서 가장 많이 들리기도했고.
진짜진짜 매우드물게 아직도 들리긴했는데
이것도 귀신같은 걸까? 아직 확신은 못서.
그냥 건물이 기웃기웃하는 소리거나 뭐 쥐같은거나... 쥐는 없지만
모르겠다..!
19
이름없음
2019/03/14 09:03:51
ID : rcNBwJU2NBy
0
몇년째 따라다니는 귀신이 아닐지 갑자기 생각이 드네.. 형체도 안보여주고 왜 툭 툭 치기만 하는걸까. ㅠㅠ
20
이름없음
2019/03/14 09:04:50
ID : rcNBwJU2NBy
0
지금은 무섭지 않지만 툭툭치는 소리는 왜 나는걸까 궁금해. 나중에 알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징?
21
이름없음
2019/03/14 09:06:27
ID : ZdyHDzglu2t
0
직접적으로 건들일 수 없는건가..? 이런쪽으론 지식이 많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 해서 뭔가 해결책을 줄 수가 없네.. 미안해ㅠㅠㅠㅠ
22
이름없음
2019/03/14 09:35:41
ID : rcNBwJU2NBy
0
난 영안이 트인걸 막고있기 때문에 내가 약해지지 않는 이상은 모를것 같긴해.
미안할것 까지야 없어 ㅠㅠ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워
23
이름없음
2019/03/14 12:25:01
ID : ZdyHDzglu2t
0
그럼 지금은 툭툭 치는 소리 빼고는 아직 별 문제 없는거야?
24
이름없음
2019/03/14 13:51:59
ID : 1AZhbA6jeJV
0
나도 잘 보고 잘 느끼고 잘 듣던 1인인데 나는 겁이 많아서 샤워하거나 화장실에가면 무조건 음악을 틀어놔 근데 지금 전전집에서 그날도 여자 아이돌 노래를 틀어놓고 흥얼거리는데 누군가 따라 부르는거야 내가 부르면 부르고 안부르면 안부르고 2옥타브 낮은 음으로... 그래서 신나게 부르는척 하니까 쉬는 타임 아닐때 확 멈췄더니 2옥타브 낮은 음에서 원래키보다 2옥타브 높은 음으로 갑☝️자☝️기☝️왜☝️멈☝️추☝️는☝️거☝️야☝️☝️☝️☝️☝️☝️☝️!!!!!!!!!!!!!!! 너무 놀라서 몸에 거품 다 있는채로 방으로 뛰어들어가는 순간 동생이 비번 누르고 들어옴... 내가 이러는거 한두번 본거 아니라 동생 집 오자마자 화장실에 있는 스피커 끄고 수건두개 던져주더니 혼자 있을때 화장실가지말라고....
25
이름없음
2019/03/16 17:46:54
ID : lA41vfXAi7h
0
소설 ㅅㅌㅊ
26
이름없음
2019/03/16 18:12:14
ID : oHwrfgp84Ff
0
무서웠겠다 스레주ㅠㅠ 몸 잘 챙기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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