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3/16 19:02:36 ID : bbh9irzbDxT 0
안녕!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써보는 평범한 여학생이야 제목보면 알겠지만 내가 초등학생때 친구랑 겪은 무서운 썰을 한번 풀어보려해 필력이 딸려서 재미없을지도 모르겠다ㅎ 보고있다면 댓글 달아줘!!
2 이름없음 2019/03/16 19:03:18 ID : p81ba5O02r8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3/16 19:05:54 ID : hBBwGpPdDtd 0
보고있어!
4 이름없음 2019/03/16 19:08:10 ID : bbh9irzbDxT 0
오 반가워!! 당시 나는 5학년이었고 토요일에 친구 2명이랑 약속있어서 학교 정문에서 만나서 놀았던 걸로 기억나. 참고로 한명은 여자였고 다른 한명은 남자였어. 그 여자애를 a, 남자애를 b라고 할게.
5 이름없음 2019/03/16 19:10:18 ID : bbh9irzbDxT 0
처음에는 a네 집에 가서 보드게임 하고, 인형으로 상황극하면서 놀고..ㅋㅋ 그렇게 놀다가 밖으로 나가서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이랑 과자 사먹고, 학교 후문 쪽으로 가서 놀았지.
6 이름없음 2019/03/16 19:13:45 ID : bbh9irzbDxT 0
논다고 해 봤자.. 무궁화 게임이나 술래잡기 같은 유치뽕짝한 놀이밖에 안 했어.ㅋㅋ 놀다가 지쳐서 잠깐 쉬고 있는데 갑자기 b가 화장실이 가고 싶다는 거야.
7 이름없음 2019/03/16 19:16:02 ID : bbh9irzbDxT 0
보고있니...?ㅠ 아무튼 그래서 내가 b한테 갔다오라고 했어. 근데 b가 무섭다면서 같이 가 달라는 거야. 그래서 내가 싫다고 나이가 몇인데(..ㅋ) 화장실을 혼자 못 가냐고 빨리 갔다오라고 했거든? 그랬더니 b가 a랑 나랑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자기랑 같이 가 달라고 했어.
8 이름없음 2019/03/16 19:17:15 ID : 0rcLhz8646i 0
보고있어 !
9 이름없음 2019/03/16 19:17:55 ID : bbh9irzbDxT 0
그래서 나는 a랑 가위바위보를 했지. 결과는 내가 이겼어. 근데 a가 자꾸 이상한 핑계 대면서 안 가려고 하길래, 결국에는 다같이 셋이서 가기로 했어.
10 이름없음 2019/03/16 19:18:07 ID : bbh9irzbDxT 0
반가워!
11 이름없음 2019/03/16 19:21:12 ID : bbh9irzbDxT 0
앞에서 말했지? 그날이 토요일이었다고. 주말에는 보통 학교 건물 문이 잠겨있잖아. 근데 내가 초1 때 주말에 한번 학교 와본적이 있어서 안 잠겨있는 문이 어느쪽에 있는지 알고 있었단 말이야. 그래서 나는 그쪽으로 안내를 했고,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
12 이름없음 2019/03/16 19:22:59 ID : 2E2k1jwLhz8 0
보고이썽
13 이름없음 2019/03/16 19:23:44 ID : bbh9irzbDxT 0
우리가 들어간 쪽이 건물 중앙 쪽이었는데 왼쪽에는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이 같이 있고 오른쪽에는 남자화장실 하나만 있어. 우리는 오른쪽 남자화장실 쪽으로 갔지.
14 이름없음 2019/03/16 19:24:32 ID : a5SGk3woK5a 0
보고있어!
15 이름없음 2019/03/16 19:27:50 ID : bbh9irzbDxT 0
b가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긴 했는데, 무섭다면서 볼일 안보고 계속 뻐팅기고 있는 거야. 나랑 a는 빡쳐서 빨리 싸고 나오라고 화냈고, 그래도 b는 무서워서 못 가겠다면서 발만 굴렸어. 그래서 내가 b한테 뭐가 무섭냐고 니가 유치원생이냐면서 놀리듯이? 말했어. 그때 뒤에서 어떤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라. 뒤돌아보니 교감쌤이었어.
16 이름없음 2019/03/16 19:30:26 ID : bbh9irzbDxT 0
안녕! 교감쌤은 건물 왼쪽 끝에 있는 행정실 문앞에 서 계셨어. 우리한테 왜 여기 있냐고 화내듯이 말씀하시더라. 나랑 b는 쫄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고 a가 화장실 가려고 왔다며 대답했어.
17 이름없음 2019/03/16 19:35:27 ID : bbh9irzbDxT 0
그랬더니 교감쌤이 저 왼쪽에도 화장실 있는데 왜 거기로 가냐고 따지시더라. a가 그냥 여기에서 금방 볼일보고 나가겠다고 하니 교감쌤도 알았다고 하셨어. 그뒤에도 b는 계속 무서워서 못 가겠다면서 나랑 실랑이했지. a는 아무말이 없었어. 결국 오랜 실랑이 끝에 b가 참을 수 있다면서 그냥 나가자고 했고, 우리는 밖으로 나갔지. 나가는 와중에도 교감쌤은 미동도 하지않고 우릴 쳐다보고 계시더라.
18 이름없음 2019/03/16 19:38:31 ID : bbh9irzbDxT 0
왜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주지...ㅠㅠ 우리가 나가려고 하자 교감쌤이 왜 그냥 나가냐고 따지듯이 물었어. a가 뭐 두고온거 있다면서 대충 둘러대고 우리는 건물 밖으로 나왔지. 밖으로 나가자 b가 저 남자 누군데 계속 우릴 쳐다보고 있냐면서 무서워하더라. 난 별 생각 없이 "교감쌤 같은데?" 라고 대답했어.
19 이름없음 2019/03/16 19:39:16 ID : bbh9irzbDxT 0
컴으로 쓰는중인데 엄마가 그만하고 끄라해서..ㅠ 좀 있다가 폰으로 다시 쓸게! 그때까지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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