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2019/03/16 21:06:42 ID : lwpQlhbA1zQ
나도 모르게 끝냈다 난 그냥 그 아이를 내 품에서 내 삶에서 끝까지 옆에 두고싶었을뿐인데
2019/03/16 21:07:08 ID : lwpQlhbA1zQ
작년 10월에 보게된 너 웃는게 정말 아름답고 작은 인형같았다
2019/03/16 21:07:27 ID : lwpQlhbA1zQ
우린 결국 서로에 대한 마음과 신뢰를 가지고 서로를 만났다
2019/03/16 21:07:44 ID : lwpQlhbA1zQ
서로가 기대고 사랑하며 하루를 못보면 외로워졌다
2019/03/16 21:08:15 ID : lwpQlhbA1zQ
그런데 어느날 니가 남사친이랑 연락하고 있는 걸 봤다 순간 화가 치밀어오르면서 너의 폰을 던졌다
2019/03/16 21:08:45 ID : lwpQlhbA1zQ
너는 깜짝 놀라며 오히려 나에게 화를 내더라 우린 서로만 사랑하며 서로만 봐라봐야하는데 아닌가 ?
2019/03/16 21:09:21 ID : lwpQlhbA1zQ
결국 싸우고 너는 집에 가더라 그 순간 니가 없으니까 또 외롭더라 니가 없으면 안되는데 어딜가는걸까
2019/03/16 21:09:31 ID : 7y7vzVbB862
ㅂㄱㅇㅇ
2019/03/16 21:09:35 ID : lwpQlhbA1zQ
나도 따라갔다 니가 눈치를 채지못하게 살금 한번더 살금
2019/03/16 21:10:23 ID : lwpQlhbA1zQ
넌 그 남사친에게 안기더라 ? 재밌더라 너의 행동 화가 나기 시작하며
2019/03/16 21:10:58 ID : lwpQlhbA1zQ
주변에 물건을 찾기시작했다 그때 내눈에 들어온 벽돌 하나와 버릴려고 둔 소주병들
2019/03/16 21:11:29 ID : lwpQlhbA1zQ
너에게 피를 흘리게 하고싶진않아서 벽돌 하나만 든채 남사친의 머리를 내리쳤다
2019/03/16 21:11:43 ID : lwpQlhbA1zQ
역시 사람은 단순한가보다 바로 쓰러졌다
2019/03/16 21:11:56 ID : 7y7vzVbB862
보고있어
2019/03/16 21:12:01 ID : lwpQlhbA1zQ
너의 눈은 순식간에 나를 사랑하는 눈이 아닌 괴물로 보는 눈으로 바뀌었다
2019/03/16 21:12:15 ID : lwpQlhbA1zQ
우린 꽤 오래사겼다 그래도 변한게 없는 서로의 시선이었다
2019/03/16 21:12:44 ID : lwpQlhbA1zQ
이제 내가 질려서 남사친을 만나고 니가 마음이 바뀐 그 남자를 죽여도 나를 향한 시선이 바뀐걸까
2019/03/16 21:13:09 ID : lwpQlhbA1zQ
넌 도망치더라 덜덜 떨면서 내가 웃으면서 다가가도 넌 더 기겁하더라 왜 어째서 ?
2019/03/16 21:13:36 ID : lwpQlhbA1zQ
근데 넌 덜덜 떨어도 아무리 울어도 내눈엔 이쁘더라 도망가는것만 빼면
2019/03/16 21:13:56 ID : mFclcsi1jBy
흐름 끊어서 미안한데 스레주 경험담이야?
2019/03/16 21:13:56 ID : lwpQlhbA1zQ
널 이렇게 하고싶진않았지만 숨을 막게한채 기절을 시키고 우리집으로 데려왔다
2019/03/16 21:14:24 ID : lwpQlhbA1zQ
우리집에 있는 널 보자 다시 너를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하기가 어려워졌다
2019/03/16 21:14:34 ID : 7y7vzVbB862
내용이 이상한데 스레주 경험담 아니지?
2019/03/16 21:14:40 ID : lwpQlhbA1zQ
그렇지만 너의 그 시선을 보고싶진않았다
2019/03/16 21:14:53 ID : lwpQlhbA1zQ
그때 생각났다 차라리 널 내 품에 두자고
2019/03/16 21:15:08 ID : lwpQlhbA1zQ
니가 일어나기전 머리를 내려쳤고 널 죽였다
2019/03/16 21:15:14 ID : mFclcsi1jBy
소설인가..?
2019/03/16 21:15:27 ID : lwpQlhbA1zQ
죽이고 나서야 괜찮아졌다 넌 드디어 내품에 영원히 있을 수 있다고
2019/03/16 21:15:49 ID : lwpQlhbA1zQ
근데 그래도 허무하더라 너의 온기를 느끼지못해 결국 다 끝났다
2019/03/16 21:16:25 ID : lwpQlhbA1zQ
이제 나의 연인은 니가 아니였다 난 살아있으면서 나만을 봐라봐주는 사람이 좋았는데 이러면 넌 생기 없는 눈으로만 날 보게되잖아
2019/03/16 21:17:03 ID : lwpQlhbA1zQ
재미없었다 다시 길거리에 나갔다 그리고 너와 닮지는 않지만 아리따운 다른 소녀에게 말을 건넨다
2019/03/16 21:17:14 ID : lwpQlhbA1zQ
아까부터 봤는데 저랑 만나보실래요 라고
2019/03/16 21:17:28 ID : lwpQlhbA1zQ
넌 집에서 날 증오하겠지 근데 어떡해 이렇게 시작한건 너잖아
2019/03/16 21:17:38 ID : lwpQlhbA1zQ
나한테 전화가 온다
2019/03/16 21:17:44 ID : mFclcsi1jBy
스레주 대답 좀..
2019/03/16 21:17:48 ID : lwpQlhbA1zQ
너의 가족분들 너의 친구들
2019/03/16 21:18:45 ID : lwpQlhbA1zQ
어쩌냐 차라리 선택을 했다 나도 죽고 생기없는 눈으로 널 바라보며 죽음의 순간까지도 너랑 영원하겠다고
2019/03/16 21:19:45 ID : lwpQlhbA1zQ
아 쓰기만 하느라 못봤다 안녕 ! 물론 경험은 아니고 예비소설작가야 괴담을 주내용으로 책을 낼려고하기전에 에피소드 한번 내봤는데 괜찮나 ?
2019/03/16 21:20:17 ID : lwpQlhbA1zQ
이런 내용으로 가득해서 책을 곧 낼려고하고있어 사람으로 관련된 괴담 : )
2019/03/16 21:20:27 ID : mFclcsi1jBy
앗 깜짝아 소설 맞구나
2019/03/16 21:20:58 ID : lwpQlhbA1zQ
2019/03/16 21:21:55 ID : mFclcsi1jBy
흡입력도 괜찮고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내가 보기엔 좋아
2019/03/16 21:22:54 ID : lwpQlhbA1zQ
고마워 😊

레스 작성
27레스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new 161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958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902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레스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new 5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26레스시체를 처리하는 방법new 1439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02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new 764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502레스소원 들어줄게new 22063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14시간 전
2레스굿판 본 적 있는데new 81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11레스왜 2024이야?new 75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9레스양밥 당해본 적 있어? 99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47레스기도원의 진실 278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614레스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1834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10레스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85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2레스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8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8레스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04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504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1256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2레스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6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86레스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199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418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611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9레스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82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7레스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22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