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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7)2.왜 2024이야? (9)3.양밥 당해본 적 있어? (9)4.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0)5.기도원의 진실 (47)6.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7.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8.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9.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10.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11.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12.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13.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4.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5.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6.굿판 본 적 있는데 (1)17.소원 들어줄게 (501)18.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9.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20.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
페북보다가 내가 겪은 일들이랑
이것저것 말하고 싶어서 왔어
어떤 곳인지, 누가 내 글을 읽어줄진 몰라도 해보고 싶더라고
아마 아는 사람이라면 내 주변사람이거나 왓섭공포라디오 듣는 사람이겠지?
음 때는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할 것 같아
겁이 정말 많던 시기지
6학년때 가평에 어떤 강에 놀러가서 있었던일이야
B강이라는 강 상류에서 재밌게 놀다가 사촌형의 장난으로
물에 빠져 죽을뻔하다가 겨우 살아나고
1년 있다가 있던일이야
그 일이 있고나서 B강에 다시 가게 되었어
물론 안좋은 일이 있었기에 중류에 놀러 갔지
나랑 a사촌형 a사촌형수님 b사촌형 b사촌형수님 c형 d형 이렇게
놀러 갔었어
별 생각 없이 나는 재밌게 놀았어 수영을 좋아 했거든
B사촌형이랑 c형이랑 같이 강에서 놀고 a사촌형이랑 c사촌형은 산책을 즐겼지
저녁이 되고 우린 밥을 먹고 형들은 술을 마셨어
나를 제외하곤 30대였거든
그러다가 a사촌형이 폐가를 가자고 하더라
나를 제외한 모두가 귀신을 보는 사람들이야
아빠네 가족분들은 다들 영안이 있거든 실제로 무당하시는 분도 계시구
그래서 나는 정말 가기 싫었지
도착해서 보니까 그냥 망한 폔션?? 그런 느낌이였고
나는 너무 무서웠지만 그래도 다행이 들어가진않겠구나 하고
좋아했어
그러더니 a사촌형이 "아 맞다 그러고 보니까 저기 산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산책하더라 가서 산책이라도 하자" 그러더라
가다가 B형이 말하는게 자기가 이 근쳐 부대 나와서 아는건데
"비 오면 항상 여기가 홍수나서 시체 나르고 그랬다?" 이렇게 말하더라
진짜 미친거지 어떻게 가냐 이말이야,,
아까 사진보면 회색 점이 있을거야
그게 돌다리거든 강을 건너려면 꼭 거기로 건너야 하더라
돌다리 및에 강물이 흐르는데 물이 엄청 빨랐어
건나다보니까
앞에 잘가던 b사촌형수님이 소리 지르다니 주저앉아서 엄청 서럽게 우는거야,,
내 앞인데 얼마나 무서웠겠어 미치는줄 알았어
잘 달래서 겨우 건너가서 물어봤지 왜그랬는지
그랬더니 b사촌형이 그런건 말하는게 아니라고 딱 말해버리는데 궁금해도 참야지 어떡해,, 자다가가도 귀신이랑 대화하는사람인걸,,
그 얘기를 하니까 앞에 하얀게 보이더라 그래서 그럼 저것도 귀신인지 물어봤지 겁쟁이거든 그랬더니 저건 흐릿한거 보니까 귀신은 아니래 귀신은 멀리있어도 뚜렷하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뭔가 잘못된걸알아야했어..
음 그래서 결론적으로 산에 도착하니까 하얀물체는 텐트에서 나오는 빛이더라 그래서 안심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셨다는 그 산책로를 찾아보는데 산이 너무 가파라서 서있기도 힘들도 산책로도 없더라
산책로는 없고 물론 길도 없었어 그래서 다들 아 뭐야 산책로가 있다며 하면서 핀잔을 들여놓았지 그랬더니 a사촌형이랑 c사촌형은 아까 분명 산책로를 걸어가신 할머니 할아버지을 봤다는거야
내가 방법을 생각하다가 어깨 넓이의 수로가 있더라고 이걸 밟고 가다보면 산책로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어 뭔 생각으로 그랬는진 몰라도 a사촌형을 믿고 싶은건지 도우고 싶었나봐 그래서 다들 그러자 하더라
수로 안은 물이 반정도 차있었고 안엔 진짜 지금도 기억나 개구리가 엄청 많았어 엄청큰 개구리가 물반 개구리반 이정도 있었던거 같아 a사촌형이 앞장서고 그다음이 나였어
막 가다보니까 앞이 안보이잖아 내가 너무 불안한거야 뭔가 너무 찜찜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런건지 다들 그런건지 몰라도 안좋은일에 대해 촉이 좋은 편이야
내가 그래서 a사촌형한테 "형 잠깐만 뭔가 불안하니까 내가 핸드폰 후레시켜줄게 그거 보고 가자!" 했어 그리고 켜서 주니까 바로 앞이 절벽이였던거야 족히3m정도??
그래서 이제 서로 아무말없이 숙소로 돌아왔지 무슨일인가 싶잖아 다들
그때 돌아가서 서로 있었던 귀신이야기나 무서운이야기를 하더라고 이건 나중에 이야기 해줄게 ㅋㅋㅋ
그때 내기억으로 런던 올림픽중이였어 형들은 술을 더먹고 나는 금방잠들었지 그러고서 다음날 아침10시쯤?? 일어나서 수영을 하러 혼자 나갔던거야
막 어제 일을 생각하니까 얼처구니가 없어서 산을처다보면서 수영을 하고있었어 그당시 가장 깊은곳이 내 목정도 왔거든 키 164정도한테 목 정도 깊이야 막 수영을 하면서 산을 처다보니까
사진처럼 누가 저 멀리있는 산에서 나를 째려보는거야
처음엔 뭔가 싶었어 저게 뭐지 보다가 순간 멍해졌는데
발쪽이 점점 시원하지다가 너무 차가운거야
그래서 이건 진짜 위험하다 생각들어서
바로 나왔지 나오고 숙소로 들어가서 옷갈아 입으니까 a사촌형이 화내더라 혼자 강에서 놀고오면 어떡하냐고 그래서 기죽은 채로 새우탕면을 먹고 옷갈아입거 출발하려니까 구급차와서 누가 끌려나오더라?
그래서 사촌형들도 그사람 끌어주고 그랬는데 내가 들은 이야기론 돌아가신걸로 알아 진짜 내가 그때 본건 뭐고 형들이 본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구 산책로는 뭘까 싶고 내가 그때 안나왔다면?? 이게 내가 처음있었던 겅험담이야 앞으로도 최근일이랑 형들이 그때해준이야기 등등 좀 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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