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3/19 15:55:46 ID : alfQk004GoK 0
쓰레기 버리는데 역시 행정실은 놀고 먹는곳이 맞는것 같아 쓰레기를 버리레서 버리는데 한봉지에 무슨무슨즙,귤껍질,종이찢은거 등등 이 같이 있어서 욕할뻔했다
2 이름없음 2019/03/19 16:30:05 ID : xVgi2lfSMi4 0
지금은 재혼가정이지만 고등학교다닐때는 한부모가정이었음. 그다지 숨기지는 않고 그렇다고 먼저 말하지도 않는? 그런 편. 고2때 담임이 노처녀에 좀 눈치도 없고 생각없는 여자였는데 히스테리가 진짜 심하고 자기 맘에 안들면 꼬투리잡아서 괴롭히는 스타일이었어. 나도 그 사람한테 괴롭힘받아서 탈모처럼 머리가 숭숭 빠질 정도였음. 같이 사는 엄마는 초등학교때 3년간 학부모위원회장맡아서 일하다가 크게 데여서 학교까지 갈 엄두는 못내시고, 따로사는 친아빠가 머리 숱이 눈에 띄게 적어지는거 보고 첨엔 중학생때처럼 왕따당하는줄 알고 추궁하는 바람에 솔직하게 다 말했었음. 바로 담날 아빠가 회사에 휴가내고 학교에 찾아가서 선물사다가(그땐 김영란법 얘기나오기도 전이었어) 인사드렸었음. 그래도 상황은 나아지지않고 수업시간에 졸지도 않았는데 조는거 봤다고 억지부리고 다른 과목 수업시간에도 조는거 봤다면서 뒤로 나가라고 소리치는거에 멘붕와버림. 당시 방송부여서 핸드폰을 안내고 다녀서 교실뒤에서 바로 엄마에게 문자로 상황전달했고, 상황듣자마자 엄마 뚜껑열려서 야자시간에 카##썬 친구들한테 싹 돌린다음 담임찾아감. 아빠피셜 학창시절 좀 놀던 울 엄마한테 담임 ㅈㄴ깨지고나서 껍데기뿐인 사과 받음. 여기서 끝났다면 다행이었겠지만, 그 다음날 교무실로 나를 따로 불러서 다른 선생님들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왜 따로따로 한분씩 찾아오셨는지 궁금했는데, 혹시 두분 이혼하셨니?" 여기서 나 열받아서 "네 이혼하셨어요. 그걸 굳이 그렇게 대놓고 물어보셔야하나요?"하고 나가버림. 학생들한테까진 소문이 나지 않았지만 선생님들 사이에서 소문 쫙 나서 졸업때까지 계속 연민의 눈빛을 받으며 학교다녔다...★
3 이름없음 2019/03/19 18:01:53 ID : r85QnwldzRC 0
좋은 엄마뒀네! 엄마한테 잘해드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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