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교에서 선생님 때문에 엿먹은 경험 풀자 (3)
2.강아지 토해서 나 화장실 급해서 네가 치우고 있으라고 했더니 (2)
3.얼...빠 (3)
4.내가 우울증인지 아닌지 알고 싶어 (21)
5.학교 빠지는거 엄마 설득 방법 좀ㅠㅠ (11)
6.가끔 내가 너무 혼자인 것 같다고 느낄때 어떻게 해? (15)
7.모르는 사람이랑 접촉하는게 너무 좋은데 어쩌지.. (4)
8.ㄴ (1)
9.몇달 있다가 짝남 만나는데 (9)
10.내가 죽으면 (2)
11.시발 그냥 존나 죽고싶어 어떡하지 (3)
12.존재감이 너무 옅은 것 같아... (1)
13.펑 (8)
14.약 많이 먹고 자면 아침에 못 일어나? (6)
15.내가 공감능력이 심하게 떨어진다는 사실을 자각했는데 (21)
16.친구가 없어 (6)
17.예쁜애만 보면 눈물 나와 (4)
18.안보이는 곳에 cctv가 있을 수 있나? (4)
19.고3 남친 (2)
20.개 죽이면 잡혀가? (8)
1
이름없음
2019/03/05 13:14:47
ID : LanA5bxBfas
2
이제 스무살이야 집에 사정이 있어서 대학 오티 안갔는데
오티 안가도 친해질수 있다 믿고 진짜 계속 웃고다니고 초면에 말도 걸어보고 전화번호 뿌리면서 친구하자 해보고 실없는말도 던져보고 하여튼 엄청 들이댔는데 아직 친구 하나 못사귀었어 다들 나랑 친구하기 싫은게 노골적으로 보이는느낌?다른사람들만큼 노력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왜 삼삼오오 친해지는사이에 나만 혼자인걸까 지금 새학기니까 에타에서라도 친구 사귀고 싶어서 깔아보니 학생증 인증하라는거야 근데 1~2주는 더 지나야 발급되는데 그럼 그땐 이미 늦었고 방금은 점심 같이먹자 했는데 거절당해서 밥먹기도 싫어...
내가 진짜 뭐가 문제인걸까 고등학교때 거의 왕따긴 했는데 완전 타지로 진학해서 나쁜소문이 난것도 아니고 이제 개강 2일차인데...
외모가 문제인가? 예쁜건 아니지만 깔끔하게 다니는데..
말투가 밉상인가 그냥 다른애들처럼 평범한데
무례한부분이 있었나 점검해봤는데 딱히 없었고
나 아는사람 하나없는 타지로 왔으니 이제 진짜 새출발할수 있을줄 알았어 친구도 사귀고 과탑도 먹을거라고 스스로 다짐했는데
현실은 들이대는족족 까이고 수업은 들을만 하지만 너무 외롭고 비참해서 의욕도 뚝 떨어졌어 결국 울면서 스레딕이나 하고 배고픈데 밥도 못먹고있고 설마 뒷담까이고 있는거 아니겠지?
외로워서 미칠것같아 누가 나 위로좀 해주라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친구 사귀고싶어...뭘 더 어떻게해야 누가 나랑 친구해줄까
2
이름없음
2019/03/05 13:22:22
ID : bg5dXvDy6i9
0
나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좀 알아봤는데
친구가 너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있으면 그게 의연중에 드러나서 상대방한테 부담이 갈수 있대. 그래서 혼자 있어도 정말로 행복할수 있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하더라.
그저 자연스럽게 생기길 기다릴수밖에.....개강한지 2틀밖에 안됐을텐데 좀 기다려봐
3
이름없음
2019/03/18 20:13:49
ID : JTPcre0nCqn
0
스레주야
의 조언을 보고 생각해보니 상대입장에선 부담스러울수도 있었을것 같더라 그래서 얌전히 기다렸더니 고맙게도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친구가 여럿 생겼어 여기까지였다면 기쁜마음으로 이 스레를 갱신할수 있었을텐데 우려가 현실이 되었네ㅠ 진짜로 나 싫어하는 무리가 여럿 생겼더라ㅠㅠㅠ새출발을 한곳에서도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무서워..내가 뭘 그렇게까지 잘못했길래 개강한지 한달도 안되어 이렇게 되었나 싶기도 하고 이런걸 어떻게 이겨낼수 있을까
4
이름없음
2019/03/18 20:44:32
ID : slyMi9wGsqk
0
굳이 같은 소속에서 찾지 말고 다른 쪽으로 친구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교회,취미활동,옵챗 등등 ㅇㅇ.
5
이름없음
2019/03/18 20:57:50
ID : MoZck7dXulh
0
스레주 친구 사귀었다니 내가 다 기쁘네. 생각보다 빨리 해결되었구나. 다행이다. 근데 스레주 싫어하는 애들이 있단 거지??? 현실적으론 대학교에선 큰 문제 없을거야. 그냥 자유롭게 다니고 그런 애들은 무시하면 돼. 끼리끼리 난리인 애들은 신경쓸 가치가 없어. 그리고 어딜가나 누구든 자기를 싫어하거나 욕하는 진짜 아무 이유 없이 아니면 말도 안되는 이유로 그러는 애들이 있는 거 스레주도 알지?? 그건 걔들 마음가짐이 잘못된 거고 그래서 걔들 생각에도 말에도 보는 시선에도 문제가 있는 거야. 스레주가 그런 걸 막 너무 걱정하거나 불안해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새 친구들도 사귀었으니 같이 즐겁게 수업 듣고 맛있는 거 먹고 얘기도 많이 하면서 지내면 좋잖아. 괜히 남한테 잘못만 저지르고 다니는 애들 신경쓰지 말고 그냥 대학 생활 재밌게 하고 진짜 실질적으로 스레주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거나 그냥 넘겨도 계속 말 나오거나 하면 그때 확실히 말하면 되지. 아니면 스레주가 너무 짜증나고 불안하면 가까운 시일 내라도 한 번 그 애들한테 왜 그러는지 한 번 물어보기나 해봐. 분명 별 이유 없이 얼버무리겠지... 스레주가 어떤 쪽이 좋을 지 생각해서 결정해보고 또 될 수 있음 걔들 무시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런 것 보단 앞으로 즐겁게 생활할 생각을 더 많이 하자. 힘내..!
6
이름없음
2019/03/19 00:15:50
ID : JTPcre0nCqn
0
취미활동 좋을것같네! 인스타그램을 시작해보려 하는데 이런곳에서 친해질수 있을까??
나 싫어하는 무리는 외면하고 친해진 친구들한테 더 잘하라는 거구나 외로움을 덜어내도 남 눈치보는 버릇이 고쳐지질 않는데 레스주가 위로해주니까 좀 용기가 생겼어! 아무 이유없이 남을 미워하는 케이스가 많은줄도 몰랐고..설마 이 무리가 뒷담에 뒷담으로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게 아닐까 하는 망상에 빠졌는데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남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겠지?
모르겠다 나는 잘못한거 없으니까 당당하게 살아볼게..! 조언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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