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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밥 당해본 적 있어? (7)2.왜 2024이야? (6)3.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4.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5.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6.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7.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8)8.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9.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0.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11.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2.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3.굿판 본 적 있는데 (1)14.소원 들어줄게 (501)15.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7.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9.🌶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20.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
지금 쓰레딕 들어와 있는 사람 별로 없는거 같은데 일단 썰풀께
한 4년 전인가 아빠가 억지로 유학보내서 뉴욕 쪽에 있었는데
홈스테이였어서 어떤 40살 아줌마랑 딸이랑 같이 지냈단 말이야
홈스쿨링 이런게 처음이여서 이상한분들일까봐 쫄았었단 말이야 근데 집에 도착했는데 아줌마 인상도 선하시고 딸도 배운티같은게 나서 안심하고 저녁먹고 짐풀고 잘려고 누웠는데 내가 새로운데 오면 잠을 잘 못잔단 말이야 그래서 뒤척거리면서 핸드폰 하고 있었는데 밖에 누가 존나 쿵쿵 거리면서 뛰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맨 처음에는 그냥 딸이나 아줌마가 화장실 갈려고 그러는줄 알았어 근데 1시간동안 그러는거야 좀 쫄리긴했는데 그래도 뭔지 너무 궁금하니까 밖에 나가서 누군지 확인이라도 하잔 심정으로 나갔어 근데 내가 문 열자마자 우다다다다 이런소리랑 문 쾅쾅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내가 3층에 있었고 아주머니랑 딸은 2층 사는데 누가 내방 앞에서 내가 자는줄알고 쾅쾅대면서 뭘하다가 내가 문여니까 계단으로 뛰어내려간다음에 문닫은거지 그래서 문 닫고 다음날에 약간 떠보는식으로 어제밤에 무슨소리 들리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응? 무슨소리 못들었는데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냥 그래도 처음이니까 그런가보다 이러고 넘겼지
근데 둘째날에는 뛰는 소리는 안들리는데 인기척 이런게 들리는거야 문밖에 누가 있는느낌 약간 문에 가까히 붙으면 문이 덜컹 거리잖아 계속 그러고 숨소리 같은거 들리고 근데 그날은 진짜 나가면 안됄꺼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짜저서 자는척하면서 괜히왔다 이생각만 계속 하고 있었어
둘쨋날까지는 그래도 소리 이런것만 들렸는데 그 다음날에 어학원(?에 갔다왔는데 내 물건들 위치가 달라져 있는거야 그래서 소름돋으면서 약간 뭔가 있다는거 느끼고 그 아줌마 아니면 딸이 했을꺼라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 딸은 국제학교 다녀서 나 나가있는동안 애는 걔도 나가있고 그 아줌마는 나랑 같이 어학원 다녀 그생각하니까 소름이 돋는거야 그래서 그때부터는 딸이랑 아줌마는 의심안하고 귀신이라고 생각ㅐㅆ어
그리고 그날밤에 자는데 처음으로 가위라는걸 눌려봤어 몸이 안움직여지고 눈은 뜨면 안됄꺼같고 움직일려고 난리를 치는데 안움직여지고 진짜 속으로 이세상에 있는 모든신한테 기도했던거 같다 깰때 갑자기 여자 비웃음소리가 들리면서 깼는데 진짜 오줌 지릴뻔
그 다음날까지 가위 휴유증때문에 완전 멍했었어 진짜 그집에 뭐가 있구나 이런생각들고 ㅈ됐다 미국 괜히왔다 이러고 아빠한테 집가고싶다고 때쓰면써 울었어 근데 아빠는 너가 간지 얼마 안돼서 예민해서 그러는거다 이러고
그 다음부터 한달동안은 진짜 아무일도 없어서 내가 예민해서 그래ㅛ나보다 했었어 잘려고 누워 있는데 그날따라 잠이 안오는거야 그래서 안자고 있었는데 여자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근데 계속 들어보니까 그소리가 딸 소리 같더라고 그소리가 2층쪽에서 들렸어 내 발 밑에서 우는소리가 들리는거야 내 방아래가 그 딸 방이거든 그래서 바닥에다 귀대고 뭔소린지 들었는데 그 딸이 엄마 우리 진짜 이래도 돼 나 너무 무서워 계속 이러고 아주머니는 뭐라 하는지 아예 안들렸어 그러면서 노래소리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재대로는 안들리고 그걸 부르자마자 내 머리가 너무 아픈거야 그래서 그상태로 기절했는데 어떤 기괴?하게 생긴 백인여자가 날 덮치고 그러면서 깻는데 아침이였어 난 너무 무서운거야 아침 돼자마자 아빠한테 전화해서 여기 쫌 이상한거같다고 집가고싶다고 너무 무섭다고 그랬는데도 아빠는 돈 아깝다고 1년만 버티고 오레 그러면 아무 말도 안할테니까 그래서 아빠한테 홈 스쿨링숙소라도 바꿔달라 하니까 1주일 안에 바꾸는거 찾아봐준다고해서 딱 1주일만 버티자 이런 생각으로 있었어
그리고 그 날밤부터 그 기괴한 백인 여자가 내 꿈에 나와서 영어로 무슨 문제를 낸다음에 못맞출때마다 내 혀를 잘라갔어
그 꿈이 3일동안 반복돼니까 진짜 자기가 싫고 힘들고 무서워서 밤을샜어 그러다버니까 내가 너무 초췌해져 있더라고 그래서 안돼겠다 내가 왜이러는지 알아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무당은아닌데 미국판 무당 이런사람들한테 찾아갔더니 그사람들이 나 들어가자마자 막 욕을 하는거야 너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랑 사는거냐고
그러면서 너랑 같이사는 사람들이 너한테 귀신을 뿌리고 있다고 자기들한테 붙은귀신들을 너한테 뿌리고 있다고 하는거야 그 집이 안좋은 기운이 많은 집인데 걔네가 거기로 이사가면서 귀신이 다 걔네한테 붙었었데 근데 땔 방법이 없으니까 나한테 붙이는거지
나 스레주야 어제 밤 샌거여서 잤었어..
그 미국판 무당한테 갔다온뒤로 엑소시스트 같은걸 해야됀다고 했어 근데 바로 할수는 없고 그 홈스쿨링 하는 집에서 그 사람이 나를 저주(?)하는 책이 있을거라고 그것만 가져오면 어느 정도 해결됀다고 했어 아줌마랑 딸한테 있던 귀신들이 나한테 다 붙은게 아니라서 그것만 가져오면 너한테 붙어있는 귀신들은 땔수 있을꺼라는거야 근데 나는 그집에 다시 들어가기가 너무 무서워서 그 아줌마랑 딸이 집 들어오기전에 가지고 나와서 모텔에서 자기로 하고 집에 들어갔어
엥... 미국엔 무당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구 미국은 우리랑 방식이 달라서 집에 찾아와서 직접 해주시는 걸로 알아
마장 위에 사람 말처럼 미국에서는 무당이라는게 진짜 드문데 도시에서 한명 찾을 수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엄청 드물고 거의 다 엑소시스트같은거 하는 퇴마사 개념이 많지 집마다 찾아유ㅏ서 퇴마해주공 스레주 얘기 신기하넹 드문 무당도 찾아내고
웅 나 스레준데 무당은 아니고 퇴마사도 아니였어 집 와서 쫒아주시는분은 신부님이야 거기가 내집도 아니고 그분들한테 들켜도 안돼고 나한테 귀신이 붙은거여서 신부님한테는 안가고 거기 지인분들한테 물어봐서 알아낸덴데 나 도와주신분은 동양인이시고 사무실 같은데서 엑소시스트 개념으로 하는거였어 !
그래서 그 홈스쿨링 하는집을 갔어 아주머니 방에 들어갔는데 이상한 그림이랑 침대랑 꿈에서 본걸 여자로 추정돼는 그림이 있었어 그 여자로 추정돼는 그림은 약간 그을려 있었어 내 생각에는 태울려고 한것같아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책같은게 없는거야 딱 그거 3개만 있고 싹다 뒤져봤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는거야 근데 내가 기절한날에 그 딸 방에서 이상한 노래 불러서 그런거잖아 그래서 그 딸방갔더니 옷장속에 있더라고 (미국판 무당분을 그냥 퇴치사라고 할께) 퇴치사분 한테 전화해서 있다고말했더니
근데 홈스쿨링이 아니라 홈스테이 아니야? 여기선 홈스테이라하고 다른 거에선 홈스쿨링이라 해서 헷갈린당 ㅠ 근데 내가 아는건 홈스테이라.... 정확히 아는 애가 좀 알려주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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