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거의 내 남자친구가 빙의 됐었어 (86)
2.귀신믿게된썰 (49)
3.괴담은 아니지만 전생체험 후기 (23)
4.따돌림의 문제에서 꼭 다수가 가해자일까? (13)
5.정신과 졸업생 (24)
6.별 일 안 일어났지만 본인한텐 진짜 무서웠던 경험 있어? (14)
7.귀신의 형태만 보여 (1)
8.나는 귀신을 보는 친구가 있어 (41)
9.몇년만에 스레딕 실화를 몇개들고 다시 돌아왔어 (228)
10.모르는 사람이 문자보내왓는데 암호같다 (18)
11.유명한 괴담스레 택본 있는삶 ㅠㅠ (3)
12.도쟁ㅇㅣ한테납치당할뻔한썰 (27)
13.하루가 길어지는 순간에는 (22)
14.꿈 해석 (4)
15.도와줄 수 있는 사람 있어? (6)
16.귀신들이 자꾸 찾아오는데 상태 봐줄 수 있는 사람 있어? (30)
17.자각몽 꾸는 방법 (5)
18.아랫집사는 아저씨 또라이같아 (23)
19.203호 아저씨 (121)
20.남자친구 데이트폭력 (27)
1
jsoqnrdnz
2019/06/04 02:46:11
ID : ry0leHzRDus
4
내가 어렸을 때 겪은 일 중에 제일 선명하게 기억나는 이야기야 보고 있는 사람 있으면 얘기 시작해볼게
102
jsoqnrdnz
2019/06/04 23:35:41
ID : 2Gttjzaq44Z
0
우린 계속 그 상황에서 어쩔 줄 몰라하고 엄마는 잃어가는 정신을 차리며 겨우 버티고 있었어
103
jsoqnrdnz
2019/06/04 23:36:16
ID : 2Gttjzaq44Z
0
얼마나 지났을까 경찰차 소리가 들려오더라 그러더니 행동을 멈추고 ㄱ 은 집으로 들어갔어 미친놈
104
이름없음
2019/06/04 23:37:00
ID : XwHCpbA5hy6
0
그렇게 큰일이 있었는데 기사 하나가 안날수 있어...??
105
jsoqnrdnz
2019/06/04 23:37:20
ID : 2Gttjzaq44Z
0
엄마는 쓰러져서 울고 있었고 나랑 동생은 엄마 옆에 앉으며 엄마 괜찮아 ? 괜찮아요 ? 하면서 울고 있었어 경찰아저씨들은 올라와서 이 광경을 보더니 심각한 것을 알고 나서 엄마를 일으켜 세우고 괜찮냐고 이건 병원부터 가봐야겠다고 했지
106
jsoqnrdnz
2019/06/04 23:38:06
ID : 2Gttjzaq44Z
0
위에 말했다시피 찡찡거려서 못이기고 신고를 해준 집주인이 있는데 기사가 날리가 ..
107
jsoqnrdnz
2019/06/04 23:39:39
ID : 2Gttjzaq44Z
0
그 때 엄마는 .. 진짜 눈물난다 진짜로 .. 얼굴은 눈물범벅 피범벅 , 입에선 피가 나오고 팔다리는 멍에 피멍이 들고 제대로 서있지도 않더라고
108
이름없음
2019/06/04 23:39:44
ID : i8mLatunA7u
0
다시생각해도 끔찍하겠다
109
jsoqnrdnz
2019/06/04 23:45:42
ID : 2Gttjzaq44Z
0
엄마가 나가고 경찰 한명은 ㄱ 을 데리고 가려고 문앞에서 똑똑 거렸어 처음엔 안나오고 있다가 결국 나오고 따로 차를 타고 가버렸지 엄마는 끝까지 우리에게 웃음을 보이며 " 금방 올게 자고 있어 사랑해 " 그렇게 가버렸어
110
jsoqnrdnz
2019/06/04 23:47:25
ID : 2Gttjzaq44Z
0
엄마는 수사를 마치고 바로 병원으로 갔더니 타박상을 입고 머리 3바늘인가 꼬맸어 나쁜새끼 .. 그리고 ㄱ 의 어머니가 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원래 머리가 조금 아픈 애라고 진짜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를 하시더래 누가 괜찮아요 이러겠어 꼴보기도 싫으니까 데려가주시라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바로 데려간다고 하셨대 그 말을 듣고 엄마는 집으로 돌아오셨대 ( 엄마가 말씀해주셨어 )
111
jsoqnrdnz
2019/06/04 23:48:11
ID : 2Gttjzaq44Z
0
그 뒤는 어떻게 끝났는 지 몰라 그렇게 끝났는 지 합의를 했는 지 나도 모르겠어 다만 확실한 건 ㄱ 은 갔어 다신 안보이겠다며 미안하다고 하고 가버렸대
112
jsoqnrdnz
2019/06/04 23:48:46
ID : 2Gttjzaq44Z
0
지금은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지만 다신 겪고 싶지 않은 일 중에 하나야
113
이름없음
2019/06/04 23:49:05
ID : i8mLatunA7u
0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 본인은 어떻겠니
힘내 이제그만 잊어버릴수밖에
114
jsoqnrdnz
2019/06/04 23:50:43
ID : 2Gttjzaq44Z
0
그렇게 우리 가족은 평화가 찾아왔고 나는 더이상 인사를 안했어 아무리 이쁨을 받아도 신고조차 안해주는 데 내가 뭐하러 이쁨을 받으려고 노력을 하겠어 우리 가족말고는 친했던 202호 언니조차도 아는 척을 안했어 그러다가 초등학교 5학년쯤 나는 다시 이사를 갔어
115
jsoqnrdnz
2019/06/04 23:55:28
ID : 2Gttjzaq44Z
0
8년전 일인데 내가 왜 쓰냐면 며칠전에 ㄱ 을 본 거 같았거든 잘못봤을 수도 있는데 소름돋던 눈이 똑같아서 반대로 돌아서 갔어 그래서 다신 꺼내기 싫었던 일을 적어봐 레스주들도 조심해 요즘 세상 진짜 흉흉하다 내 이야기는 끝났고 궁금하거나 질문있으면 적어줘도 돼 모두 들어줘서 고마워 안녕 !
116
jsoqnrdnz
2019/06/04 23:55:59
ID : 2Gttjzaq44Z
0
응응 이제 다 잊고 살아야지 엄마도 웃으면서 지내니까 레스주도 행복하자 !
117
이름없음
2019/06/04 23:57:08
ID : i8mLatunA7u
0
겁나 마음아프네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8
이름없음
2019/06/05 00:00:53
ID : 2Gttjzaq44Z
0
진짜 힘들었어 ㅠㅠ
119
이름없음
2019/06/05 00:01:16
ID : eY1du4Gq5gn
0
에고..
120
이름없음
2019/06/05 00:02:38
ID : 2Gttjzaq44Z
0
이렇게 글이라도 쓰니까 후련하다 ! 뭔가 트라우마였던 게 사라지는 느낌 !
121
이름없음
2023/12/12 13:32:47
ID : 7e0k2r9eGnB
0
지금은 잘 지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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