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6/30 12:23:56 ID : yK0q6jfQmrb 2
제목 그대로 동성 스토킹 나 고1때 있던일이야 지금은 성인이고 트라우마 같은건 없어서 그냥 잘 지내고 있는편 들어줄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19/06/30 12:36:35 ID : 67BteE09tha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6/30 13:14:51 ID : eLarhz9h865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6/30 13:52:35 ID : yK0q6jfQmrb 0
나 고1때 남여공학 다녓거든 근데 내가 머리가 짧은 숏컷이야 여자고 무튼 그때 학교입학하고 얼마 안지난 상태라 선생님이 반장 정하는데 내가 맨뒷자리에 앉아있엇거든 나보고 하라그래서 그냥 하기싫다고 했는데 임시반장? 뭐그거라 반장선거 해서 뽑힐동안만 해달라구 하더라 그그래서 ㅇㅇ 하고 있는데.. 우리반에
5 이름없음 2019/06/30 13:53:35 ID : yK0q6jfQmrb 0
얼굴 엄청 하얗다 못해 진짜 창백한데 마르고 눈큰애 잇엇거든 키도 좀 큰편 나는 160인데 걔는 171 정도? 근데 가만보니까 좀 귀신같기도하고 뭔가 쎄하긴 했어 근데 남자애들은 이쁘다구 엄청 좋아하더라
6 이름없음 2019/06/30 14:56:34 ID : i9teMmE03Dz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19/06/30 15:03:17 ID : yK0q6jfQmrb 0
암튼 이것저것 그냥 하면서 지내다가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가게 되서 설문지?뭐 그거 하고 걷어야해서 걔자리로 갓거든 이름은 혜수라고 할게 혜수야 설문지 다했어? 이랬더니 약간 싱긋 웃는얼굴로 다했다고 하면서 주더라 설문지 많으니까 자기가같이 교무실 가준다고 하더라고 근데 솔직히 좀 별로라 같이 안갈라고 햇거든 그래서 괜찮다고 하는데도 곧죽어도 같이 간다는거야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응 하고 같이 갓거든 그렇게 몇번 내가 하는일 도와주고 하다보니까 좀 친해졌거든 애가 순딩인데 고집 쎈 애 느낌?
8 이름없음 2019/06/30 15:07:25 ID : Bak6Y8pgkq0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9/06/30 16:20:08 ID : ja07gmJVats 0
보고있엉
10 이름없음 2019/06/30 16:30:15 ID : unzQoJVhxPf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19/06/30 16:30:30 ID : unzQoJVhxPf 0
어디갔어?
12 이름없음 2019/06/30 16:31:16 ID : yK0q6jfQmrb 0
나 근무중이라 ㅠㅠ 미안미안
13 이름없음 2019/06/30 16:32:48 ID : yK0q6jfQmrb 0
암튼 그러다가 내가 수학여행 다녀온뒤에 얘때문에 학교 자퇴 햇거든 무튼 그렇게 친해지다가 우리집에서 학교끝나구 분식 이것저것 사서 나포함 네명이서 노는데 이제 이성 얘기가 나오잖아 근데 자꾸 혜수가 나한테 이것저것 질문하는거야 어떤스타일 좋아하냐 뭐좋아하냐 뭐 등등 그래서 다른친구들이 왜 혜수 너는 쟤한테만 물어보냐는 식으로 말하니까 그냥 궁금하잖아 뭔가 다른 느낌?? 뭐 이런식으로 말햇어
14 이름없음 2019/06/30 16:34:07 ID : yK0q6jfQmrb 0
근데 내가 그때 소개받은 오빠가 잇엇거든 그래서 그오빠 얘기를 막 하니까 재미없다고 집에 간다더라 그래서 잘가 햇더니 델다달래 근데 내가 성격이 막털털하고 이래서 여자애들끼리 손잡고 팔짱끼고 이런거 싫어해서 귀찮은거 딱 질색이고 무튼 그래서 너 혼자가라 귀찬타 햇더니 서운하다면서 토라진것처럼 말하고 가더라고 그래서 나말고 다른친구가 걔 배웅? 뭐 해주고 왓어
15 이름없음 2019/06/30 16:42:46 ID : yK0q6jfQmrb 0
그러고 지내는데 주말에 혜수가 영화 보러가자고 해서 ㅇㅇ 하고 꽁짜니까 나갓거든 영화보는데 중간에 손잡더라거 그래서 뭐지??하고 손을 뺏더니 귓속말로 손좀 잡아줘 무서워서 이러더라 근데 그게 무서운 영화가 아닌데 긴장? 되는 약간 이런느낌이라 걍 가만히 잇엇지 그러고서 밥먹으러갓는데 피자랑 파스타 먹는데 자꾸 먹여주는거야
16 이름없음 2019/06/30 16:46:04 ID : yK0q6jfQmrb 0
하지말라고 말하니까 울더라 그래서 당황해서 아니 왜우냐고 울지말라고달래주다 집에 보냇어 그러고 다음날 우리집에 찾아와서 선물이라고 쇼핑백 주더라 그래서 뭐지 하고 바로 열어볼라니까 집에가서 보래 그래서 알앗다 하고 집에서 열엇더니 하트모양 상자에 초콜렛 뭐이런 과자같은거랑 편지 12통 아직도 기억남 이렇게 들어있더라 그래서 과자먹으면서 별생각없이 편지 일번 써있는거 열었는데 내얼굴 캐리커쳐? 뭐 그런식으로 그리구 잘때 귀엽다 ㅎㅎ 뭐 이런식으로 써져있더라 중간중간 같이노는 다른친구들이 혜수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햇을때 내가 아니라고 막 지랄햇거든.. 근데 일번 편지 보자마자 아 이건 뭐가 잘못된거 같다 생각들더라
17 이름없음 2019/06/30 17:55:28 ID : vvbfRA5hulb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19/06/30 18:20:43 ID : ija7hs5O5Rv 0
헐 무슨일이야..
19 이름없음 2019/06/30 18:24:35 ID : yK0q6jfQmrb 0
이번 에서 한 칠번까지는 내모습 그림이고 팔번부터 십이번이 나 좋아하게 된 이유나 뭐 고백처럼?? 이런 형태로 쓴 편지였어 보자마자 소름돋아서 어쩌지 하고있는데 문자오더라 선물 어떠냐고 받아줄수있냐고 그거 보자마자 답장도 안하고 무시 했거든 그리구 학교 가는날이라 스쿨 타고 가거든 스쿨 타고도 한시간 정도 걸려 혜수랑 나랑 한 이십분 간격으로 타고 먼저차서 자고있는데 내가 후드집엎 거꾸로 입고 후드 얼굴 뒤집어 쓰구 자거든 무튼 자는데 어서 찬바람이 부는거야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눈뜨니까 혜수가 옆에서 내얼굴에 바람 불고 잇엇음... 그때 진짜 밀치면서 바로 아 ㅅ 발.. 뭐이런식으로 욕햇던거 같아
20 이름없음 2019/06/30 18:26:27 ID : dvbbjzhs7gr 0
뭐야 그거 아니야? 양성애자같은 아니면 동성애자라던가..? 난 그런거 질색이라 대놓고 싫다고 하는데ㅠㅠ으으
21 이름없음 2019/06/30 18:31:27 ID : E8i5TTTXy6n 0
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19/06/30 18:37:23 ID : O61wrcFbeE0 0
허루ㅜㅜㅜㅜㅜㅜ 보고잇어!!
23 이름없음 2019/06/30 18:43:26 ID : yK0q6jfQmrb 0
걔는 동성애자 인거 같엇어 내딴에는 거절 햇는데 거절이라고 걔는 생각 안하더라..
24 이름없음 2019/06/30 18:46:19 ID : yK0q6jfQmrb 0
그래서 내가 뭐해 이러니까 너가 땀을 너무 많이 흘리더라구 더운가봐 ~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해서 야진짜 하지마 정떨어진다 라고 하고 아예 후드 다시 쓰고 잣거든 그러고서 자는데 그전에 우리집 노러온 혜수 말고 두명 친구가 나 깨우는거야 그래서 눈뜨니까 애들이 조용히하고 보라고 내손 보라고 하길래 보니까 이정신나간게 내손 잡고 자고있더라 거기서 또한번 열받아서 깨운담에 너 이제 나한테 아는척도 하지말고 말도 걸지말라고 하고선 버스에서 내려버렸어
25 이름없음 2019/06/30 18:50:41 ID : yK0q6jfQmrb 0
그러고 수업듣고 밥먹을때도 걔 빼고 먹엇거든 근데 해수말고 다른친구들한테 내가 받은 편지랑 얘기를 다 했지 둘이 영화봣을때 걔가 한 행동들 내가 이걸 말하지 말앗어야햇는데 나는 친구고 그리고 진짜 걔네가 어디가서 말할거라고 생각을 안햇지 걔네 둘도 내편들어주면서 혜수 근처도 못오세 해준다고 막해주고 무튼 그렇게 학교 다녀와서 집에서 티비보고있는데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오는거야 아무생각없이 받앗는데. 누가 노래를 부르는데 대체 누군지를 전혀 모르겠더라 그래서 가만히 듣고있는데 노래가 ...이에게 이거 부르더라? 그래서 이건 또 뭔 등신이가 하고 끊어버렸어 그러고서 또 몇시간 뒤 전화오는데 또 모르는번호야 전에왔던 번호가 아니라 아예 새로운 모르는번호 받았더니 오래는 아닌거 같아서 들어보니까 그냥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뭐 이런식으로 음 지가 만들어서 부르더라 그래서 그것도 그냥 끊어버리고 잘라고 누웠는데 또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마음으로 하는말인가 뭐 그노래 또 부르길래 폰 꺼버리고 잤다
26 이름없음 2019/06/30 19:02:31 ID : yK0q6jfQmrb 0
암튼 그러고 다음날 학교갔는데 혜수는 학교 안나온 상태 반장이라 선생님이 연락해보고 무슨일 있다하면 집으로 한번 가보라는거 알았다고 하고 그냥 안갔어 나랑 같이 다니던 혜수 말고 다른친구 ㅁ이랑ㅇ 이라고 할게 ㅇ은 우리집이랑 십분거리 사는 친구 암튼 아예 안가는건 말 안듣는거 같으니까 그냥 셋이 한번 가보자 하고 혜수집을 갔어 택시타니까 한 십분거리 되더라 집도 되게좋고 무튼 들어가니까 혜수네 어머니가 와줘서 고맙다고 뭐이런얘기하다 방에있다고 가서 보라고 해서 드갔더니 누워있더라 그래서 ㅇ 이랑 ㅁ 이 괜찮냐고 물으니까 나랑 얘기하고 싶다고 나가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애들이 알았다고 하고 나갔어 나간뒤 내가 너 걱정되서 온게아니라 반장이라 담임이 가보라 해서 온거다 학교 언제 다시 나올거냐 라고 하니까 자기이제 학교 안간다고 내가 너 불편하게 한거면 미안하다고 울더라
27 이름없음 2019/06/30 20:41:01 ID : BAjck646koM 0
보고있어
28 이름없음 2019/06/30 21:10:12 ID : E8i5TTTXy6n 0
ㅂㄱㅇㅇ
29 이름없음 2019/06/30 22:11:32 ID : e6nWqqoZimK 0
나도 중고등학생때 이런거 당해본적 있고 내 친구도 당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난 그냥 다 불쌍하다. 이 글에선 스레주밖에 못 봤으니까 스레주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고 몰렸을지 떠올라서 불쌍하고 쟤도 좀... 미숙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사람간의 거리를 모르네. 좋다 좋다하고 계속 부딪치는데 그게 결국에는 남을 상처줄뿐인데 그것도 모르고 있고. 스레주한텐 무서운 경험이었겠다. 난 아예 나한테 저렇게 하는 애 붙잡고 담판지은적 있어. 너가 이렇게 하는게 나한테 얼마나 피해를 주고 상처를 주는지 모르냐, 넌 좋다고 하는건데 너만 좋은거지 나한텐 절대 좋은 게 아니다, 나를 생각하는거면 이러지 마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깐 이해하고 물러나더라고. 스레주는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 잘 해결됐어?
30 이름없음 2019/06/30 23:01:07 ID : wK1wrbvfRDs 0
동성 스토킹 당해봤는데 그건 그동안 당한 것의 일부였음.....
31 이름없음 2019/06/30 23:28:04 ID : yK0q6jfQmrb 0
음 지금은 성인 되서 잘 지내고 있어 근데 우리엄마 나 뱃속에 있을때 스님이 나 남자라고 말을 잘해서 사랑 많이 받는다고 했었다고 하더라고
32 이름없음 2019/06/30 23:29:22 ID : yK0q6jfQmrb 0
무튼 울면서 자기가 미안하다고 빌길래 난 그게 끝인줄 알았지 그러고 얼마 안있다가 자퇴 한다고 하고 사일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말하고 집에왔는데 걔가 따라온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왔더라고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싶다고 무릎 꿇더라
33 이름없음 2019/06/30 23:35:02 ID : yK0q6jfQmrb 0
나 이거 더이상 못쓰겠다 내친구들중에 얘가 연락하는애들 같이 겹치는데 카톡 왔다
34 이름없음 2019/06/30 23:36:05 ID : yK0q6jfQmrb 0
카톡 캡쳐 해서 올릴라했는데 gpg 파일만 가능 하다고 한다
35 이름없음 2019/07/01 00:11:39 ID : dXxWjg6ksly 0
헐... 무서웠겠네... ㅜㅠ
36 이름없음 2024/07/11 20:59:12 ID : nCkmnClDvu1 0
비슷한지는 모르겠는데 동성일수록 이런 위험성에 대한 자각이 없는건지 주로 찐따새끼들이 이러더라. 돈없어서 못논다는데 계속 부름. 힘들어서 관계 끝내자고 하니까 이상한 소리로 협박하던데 나중에 만나서 얘기들어보면 농담이었다고 헛소리를 하더라. 심지어 나중에 헤어져보면 다른 사람 연락처 통해서 또 연락오니까 사람이 정말 미칠거 같았음. 제발 동성이건 이성이건 이상한 소문이 생기건 말건 좀 상대방 배려좀 했으면 좋겠음. 지멋대로 할거면 애초에 친구사귀는 의미가 없는데 자꾸 이런식이니까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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