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
2.천사나 악마를 믿어도 될까 (7)
3.내주변에 귀신이나 악마가있나.. (6)
4.ㅁ1 <| ㅌ? ㄹ1 (5)
5.어느 한 개복치 (20)
6.내가 하는 게 망상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가 (35)
7.원과 한의 차이가뭐야?? (3)
8.가족중에 무당이 없어도 신병을 앓거나 무당이 될 수도 있는거야? (5)
9.고양이 이야기 (20)
10.외계인이 정말 있다고 생각해? (12)
11.귀신에 홀려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내친구이야기를 할께 (28)
12.뭔가 소름인데 웃긴얘기 (39)
13.혹시 검은 물체 같은거 자주 보는 사람 있어? (14)
14.너희들 또치와 마이콜 아니?? (17)
15.사거리 신호등 (63)
16.근데 오컬트판은 스레딕에 원래 안나타나있어?? (2)
17.니넨 가위 어떻게 풀어? (12)
18.내 꿈이야기를 들어줘 (26)
19.고양이신 (33)
20.. (26)
어릴때보였던 고양이 신이야
이걸 일주일정도 걸렸었는데 그때 엄마말로는 내가 자다가 악몽꾼듯이 뒤척이기도했고 고양이가싫다고 막울었었대
기억이좀 가물하지만 지금은 폐허가된 근처 골목길에 쓰레기봉투를 자주 휘젓는 고양이가 있었어 엄마랑 장보고 그골목길옆을 지나는데 쓰레기봉투에 피가좀 묻어있고 고양이꼬리가 삐져나와있는거야
그리고 다다음날 낮에 친구들이랑 하교하면서 거길 보게됬는데 고양이 얼굴이 쓰레기봉투 옆에 살짝 가려진채로 잇는거야 그니까..머리만 있었던가 고어스럽긴하지 친구들이랑 난 악 징그러 무서워 하고 걍지나갔어
아침에 일어나서 토하고 학교가서 다시 하교하고 오는길에 그 쓰레기봉투에 눈이 갔어 근데 순간 머릿속이 찌잉-하면서 아려오고 열이 나는거야
그날은 집에서 몸살약먹고 그냥 계속누워있었어
근데 그날은 엄마가 야간이라 아빠랑 자고있었는데 이상한 꿈을꿧어
뭔가 형체는 고양인데 내가 집중해서 보면 점점 뾰족하고 크게 변하는? 근데 그 고양이 모양같은데 수천개가 눈앞에서 아른거리는거야 난 참다못해 잠에서 깼지 기분진짜 더러웟어
그리고 다음날에도 체육을하다 열이나서 보건실에 누웠는데 누가자꾸 등뒤에 있는거같고 환청이 들리는거야
뭔가 떼쓰는 애기소리나 작은 어른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렸어
난 그냥 무시하고 누워있다가 학교를 마쳤지
그리고 그날밤에 꾼 악몽이 있는데
꿈이 좀 조용한데 사실적이었어
우리집 가까이에 아파트가있는데 그아파트 어느 층에 내가 서있는거야 계단을 보고있는데 위에서 내려오는소리가들리길래 위를보니까 눈이 양옆으로 찢어졌는데 눈알이파여있는 사람이 끼익 소리를내며 오는거야
난 악몽을꿀때 일단 잘 튀었기에 그것이 날 쫓아올까봐 온곳을 타다닥 뛰어다녔어 너무뛰어서그런지 눈이 시리더라
근데이번엔 창문밖으로 냐옹소리가 들리길래 아래를 내려다보니 우리반 남자애랑 아파트경비원아저씨랑 내친구 몇명이 눈을 초승달처럼뜨고 고양이 손모양을 한채로 내려와 내려와 하는거야
여러모로 상황이 안좋다싶어서 계속 아파트를 뛰어다녔어 아니막 고양이소리내는 경비원이나 친구들이 자꾸 점프해서 창문으로 들어오길래 1층도 갔다가 옥상도갔다가 난리가아니었어 그리고 눈파인 사람한테 잡혔다싶을때 꿈이깼어
그날은 학교에가면서 기분이 찜찜했는데 그 골목길을 지나치려할때 어떤 작은 고양이가 야옹 한거야 그고양이를 쳐다보니 입가에 뭔가 빨간게 묻어있었어 근데 눈빛이 좀 소름돋아서 그냥 지나갔어
진짜그런게 있는걸까.. 하긴 악몽들보면 빼박인거같아.
하교하고 그날은 좀더빨리 집에갔어 금요일이라 빨리마치기도해서 좋았지. 근데 집안에 아무도없길래 그냥 티비나 볼까하다가 얼떨결에 꿈을꾼거야
내가 불빛이 겨우 들어오는 미실에 갇혀있고 눈을 몇번감았다뜨니 왠 몸집좋은 남자가 등을돌린채 앉아있는거야
뭐지 싶어서 가까이가보는데 뒤를 딱 돌아보더니 눈동자가 고양이 느낌인데 사색이 파란 채로 한손에 삽을들고 내머릴 후려치는거야
꿈에서 냅다맞은건 처음이었어 맨날 피하기만 했었거든
근데 내몸이 뭔가 살퀴어지고 지져지는 느낌인거야 뭔가 제대로 안보이는데 등밑이랑 양옆구리가 참을수없을정도로 아프고 뜨거웠어
이마정중앙은 담뱃불로 지지는듯한 느낌이었어
가뜩이나 어린애가 그런 알수없고 현실적인 고통을 느꼈으니 얼마나무서웠겠어 난 꿈이고뭐고 엄마를 찾기 시작했어 진짜 울지도 못할정도로 옆구리에 칼날이 들어오는 고통에 귀옆에선 누가 속삭이는가 같았거든
눈앞이 모자이크처럼 일사분란하더니 꿈에서깼어 엄만 잠이 반정도 깬채로 왜그러냐고 묻길래 내가 무서운꿈을 꿨다하니까 엄마가 자던중에 뭔 “고양이님 죄송합니다 잘못했어요”소리가 들려서 날 보니까 한손으론 이마를 긁고(좀 생채기날정도)한손으론 옆구리를 빠르게 스쳐대더래
고양이에게 빈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야
대부분의 귀신과 관련된 문젠 빈다고 해결되지 않아 지금 글쓴이에게 붙은 앤
너무 인간에게 아프고 힘들게 죽어서 귀신으로 남은 앤데 네가 자기를 볼 수 있으니 본인이 겪은 일을 보여주고 찡찡대는 건데....그게 좀 유해한 거지
심하면 널 대려가려고 할 수도있고
일단은 소금이나 팥 같은 거나 십자가 같은 거 들고 있어
솔직히 별 효과는 없긴 한데 본인이 안전하다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 자체가 귀신으로부터 떨어지게 해 주니
나 어디서 봤는데 고양이는 파스냄새 싫어한다고 주변 사람들은 잘때 고양이 귀신이 자꾸 찾아오는데 자기는 파스 붙이고 자서 못봤다는거 본적 있어
한 번 파스 붙이고 다녀보는것도 괜찮을거같아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이 세계 가는 법 했다가 여기에 갇힌 애 있어?
기숙사 옆방에서 자꾸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해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레더들은 샤머니즘을 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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