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들아 안녕? (3)
2.나 내 전생을 본 것 같아 (103)
3.가위 잘 아는 사람.. (6)
4.괴담판은 왤케 (2)
5.점집 가본 사람 있어? (1)
6.친구 꿈을 샀는데 이상해 (95)
7.친구가 계속 먹을거에 집착해 (16)
8.이 일이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돼 (27)
9.학교에 미친놈 있어 (37)
10.실제로 귀접해본 사람있어 ? (23)
11.궁금해서그런데 나폴리탄이모야? (7)
12.혹시 이사점 믿을만해? (6)
13.기도 옮는건가봐 (14)
14.누가 길 물어보면 절대 대답하지마! (89)
15.어릴 때 끼고 다녔던 그 반지가 이상해 (83)
16.고어덕후 있어? (7)
17.나 요즘 신기한거 보인다! (25)
18.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를 해보자 (2)
19.귀신관련 이야기나 경험담 알려줘! (2)
20.나 말이야 묘하게 운이 좋은것 같아 (17)
제곧내야. 막 복권당첨! 같이 거창하게 운이 좋은게 아니라 소소하고 확실하게 운이 좋다고 할까? 내 운빨은 아마 세상 빛 보기 전부터 좋았던거 같아.
내 묘한 운빨은 태어나기전부터 시작된것같아. 우리 엄마한테 들은 얘기인데 묘한 운빨의 첫 시작인 내가 태어나는 날 이었어. 원래 나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날 예정이었는데 그 예정이 바뀌어서 절개수술로 인해 태어났어.
이유가 뭐였냐면 갑자기 정상적으로 뛰던 심장이 서서히 느려지기 시작했대 거의 심정지가 올정도로 말이야. 그런데 조금만 더 하면 태어날것 같아서 엄마는 자연분만을 고집했었다고 그랬어 여전히 내 심장은 느려지고 있었고
당연히 아기 심박수가 느려지고 있다는 얘길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보호자인 아빠한테도 전했지. 이 얘길 들은 아빠는 물어볼것도 없이 당장 수술 시작하자고 했고. 엄마는 자연분만 파였는데 병원측은 더 늦으면 애가 죽을수도 있으니까 묵살하고 보호자의 의견을 따른것 같아. 그렇게 심정지로 인해 세상 빛도 못보고 죽을뻔했는데 절개 수술로 겨우 목숨을 건졌지
근데 신기한게 심정지 올 뻔 했을정도로 심장이 약한 상태로 태어났는데 인큐베이터에서 보낸 기간이 놀라울정도로 짧아. 며칠인지는 기억안나 들은지 좀 되가지고
그리고 이것도 운빨이랑 관련있나 싶은데 내가 어릴때 울아빠 고향집 앞에 조상님들 무덤이 있었어. 조상님이라고 해봤자 증,고조 할무니 할부지들이야
암튼 그 무덤을 어릴땐 무덤이 뭔지 잘 몰라서 그냥 작고 둥근 동산? 이라고만 생각해서 그 무덤들을 신나게 밟고 돌아다녔어. 커서 생각해보니까 패륜도 그런 패륜이 없더라ㅎ.. 암튼 무덤일도 조상님들이 걍 철부지 어린애 장난쯤으로 생각하셨는지 아무일도 없었어.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천벌받을짓이지..
그리고 기억나는 소확운의 두번째 큰활약은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생채기 하나 없이 멀쩡했다는거야. 최소 넘어지기라도 했었어야 했는데 너무 멀쩡했어
때는 중학생때였는데 집에 가기 위해서 버정으로 가고 있었는데 저만치에서 우리집으로 가는 버스가 보이는거야. 그래서 그걸 타기 위해서 엄청 뛰었지. 그러다가 그만 옆에서 오는 트럭을 못 보고 트럭과 부딪혔어
교통사고 얘기하니까 그거 생각난다 나 초딩3학년때 울반에 잘다치는 애가 교통사고가 났다는거야 근데 걔는 학교에 멀쩡히 잘 왔고 그 차는 다찌그러졌대 걔 무슨 아이언맨인감..생각나서 적어봐ㅎㅎ
따지면 내가 훨신 운 좋은건데
욜라 건강하게 태어남
패륜 저지를 상황이 없었음
교통사곤 고사하고 차랑 스쳐본 적도 없음.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완전 새로운 시각인데?? 난 저 얘기 듣고 나서 헉 나 죽을뻔했는데 조상님들이 후손 죽는다고 깜빡이도 안키고 아빠한테 들이받은줄 알구 와 나 태어나기 전부터 운빨 오진다; 생각했는데 레더 말 들으니까 운이 나쁘다고도 할 수 있겠다
긍까 나도 레더 말 듣고 어 이건 운이 좋은게 아니라 나쁜거일수도 있겠다 생각했어 찐으로 운 좋은 사람들은 아예 태어날때 아무일도 없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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