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51)
2.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5)
3.글좀 찾아줘... (3)
4.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8)
5.이거 소설이냐 실화냐? (1)
6.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9)
7.혹시 자시키와라시 라고 알아?? (1)
8.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3)
9.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 (13)
10.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11.귀접 당했는데 (4)
12.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13.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14.소원 들어줄게 (580)
15.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6.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7.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8.P (2)
19.신병 (8)
20.너네 신천지 알아? (49)
나 촌에 사는데 너네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함.
일단 뭐로 이어볼까?
가정폭력 등 문제 나오니까 트리거 있으면 뒤로가고 조금 안정을 취한 뒤에 다른걸 하자.
시골은 어디 대중매체에 나오면 가끔 접하고 말고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주민의 입으로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되니 쎄하네 긴장 놓고 있으면 안 될 듯
>>105 만약 위에서 말하는 일들 일어나도 그냥 둘이서 해결하세요~~^^! 하고 생깔걸 애초에 신고할 용기도 없을거고
나는 읍내 쪽에 살아서 그나마 조용한 편이였는데. 진짜 안쪽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살던 (씨족촌)마을만 봐도 진짜 산안에 있어서 다른동네 사람들은 산동(산안에 동내)라고 부르거든 우리는 싫어하지만. 다른 이름이 있는데 그렇게 불러. 근데 마을 들어오는길에 댐이 있는데다 구불구불해서 길모르는 사람들은 오지도 못하는 동네인데 댐에서는 귀신 나와서 사람들이 종종 죽고 그런다더라. 나도 본적은 없고 친척중에 누가 여기서 빠져죽었다 이런 얘기만 있어. 그리고 밤되면 산에서 타앙... 타앙... 타앙 소리가 나는데 멧돼지 쫒는다고 총쏜다더라고. 옛날에 잘못 쏴서 사람맞아서 응급실 간적도 있다더라
>>105 그거맞는것같기도한게 여기는 관광객 꾀오는시골인데 여기사람들 일단 대리를 잘안불러ㅋㅋ운전하고다니는 여기주민들 100이면90은 술먹고운전하고다녀 대낮에두 밤에는 경찰한테전화해서 거기음주단속하냐 물어보기도하고 하다못해 파출소장이 와서 집에데려다주기도하고 심지어 같이앉아서 술먹고 잘가~ 하고 둘다운전하고집에가기두해 이런일은 너무나도빈번해서 여름이나 시즌일땐 지역을바꿔서 음주단속을한다더라구
이런거 예전에 티비에서도 방영한것같아. 촌 문제같은거.
마을 이장 뽑는거로도 엄청 싸우고 심하면 살인도 한다는데 ㅋㅋ
도시보다 농촌이 더 범죄 많지않나 ㅋㅋ 묻지마범죄는 다 농촌에서 일어나고 입막음 제일 심할듯. 시골인심이라고 하지만 난 시골인심 한번도 느껴본적없음 오히려 시골사람들이 도시사람 질투해서 아주 쌩지랄떠는건 많이봤거든 도시나가서 돈 좀 잘번다 싶으면 뒤에서 욕함 친척들 중 아직도 깡촌에 사는사람 있는데 도시에서 돈 많이번다고 엄청 질투함 그러고 가세 좀 기우니까 잘됐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부모가 그러니 자식도 열등감있고 하여튼 진짜 별로;
나 촌놈인데 20살에 들었던 소문?인가 암튼. 촌동내라서 조용할 줄 알았는데 강간사건 엄청 많았던 거. 심지어 그 무리가 있다는데 그 무리가 아저씨도 아니고 20대 중반 정도 되는 남자들. 그 중 하나가 택시하는데 트렁크에 쇠파이프고 뭐고 돼지발정제는 기본으로 달고 다녀서 예전에 중딩인가 고딩 여학생 2명 강간하고 산 아래다 버려두고 갔다고 들었어. 다행히 살아는 있는데 애들이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그런 식. 심지어 강간한 거 알아서 신고항 거라고 그러면 영상이랑 사진 다 찍었으니까 인터넷에 다 뿌려지고 싶음 그러라 협박했었다고 그러고. 전해 전해 들은거니까 자세히는 모르는데 그랬었어.
아 그건 강간은 아닌데 초3? 4? 여자애랑 초5? 6? 되는 남자애랑 둘이서 놀게 했는데 여자애 임신한 거
와;;시골은 역시 도시에선 강력범죄일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네..그곳 경찰들은 거기 시민들이랑 연루(?)관계라던데 만약에 타지인이 잘못들어갔다가 그런일 당하고 나오면 어디 토로할때도 없고 진짜 억울 하겠다;아니다 아예 거기서 못 빠져나올라나..
야근하느라 늦었다... 흑흑. 오늘은 별로 못 풀겠는걸.
>>105
원만하게^^ 넘어가려는 경향이 엄청 큼. 사건 접수조차도 안하는걸. 그리고 결국 그 경찰들도 지역민이라 거기서 거기... 이러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는거만으로도 신기할걸. 요즘엔 타 지역에서 배정받아서 오는 사람도 있어서 눈치 좀 보나보더라. 근데 그래도 여전히 아는 사이에겐 그냥 넘어감.
예전에 술먹고 운전하다 가드레일 박은걸 우리 가족이 발견해서 119 신거했는데 차량 운전자랑 통화하더니 출동도 안함. 내가 가드레일 박았다고 했는데ㅋㅋ 가드레일 박고 앞바퀴가 넘어간 상태라 혼자서 절대 못 빠져 나오는 상황있는데 말이지. 결국 아빠가 경찰에 전화했다.
그리고 촌에서는 장애인들, 혼혈 혹은 귀화인 등 꼭 오지 마라. 맨날 맨날 폭력당함. 장애인들은... 그냥 거기가면 감정 쓰레기통됨... "덜 떨어졌다"라는 인식은 기본적으로 딸려있다. 그리고 장애인 낳으면 여자가 천공이 노할 짓을 했다 생각함. 나 초등학생때 장애인 도우미였는데 학교폭력 같이 당하고 같이 따당하고 그럼. 걔네 그걸 다 어른들한테 배웠음. 그렇게 학교폭력 당해도 선생님들 가해자 부모님들 눈 하나 까딱 안했다. 마땅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장애인들끼리 사는 집 가서 집값 떨어진다 애들 정서에 안 좋다 별별 이야기 들먹이며 이사 강요하는 사람도 있었음. 이미 구석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장애인 복지관이 나 대학와서 생겼으니 말 다했지ㅋㅋ. 다행히 이런 시설이 생겨서 외부 사람이 오다보니 좀 덜해졌다. 근데 이 시설에 내부인들로만 가득차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특히 노인분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애를 가지게 된 경우가 많아. 근데 자기는 장애인들과는 급이 다르다고 생각함. 본인들도 장애인인데 말이지. 이런 분위기 때문에 복지학 전공했다. 나도 알게모르게 가해자였을테니 난 평생 속죄해야하고 살아야할걸. 여튼. 우스갯소리로 청산가리 먹은 꿩을 주겠다고 껄껄 웃는 사람들이었으니.... 진짜 난 깡촌에서 장애인들 요양보낸답시고 오는거 정말 반대야.
레주 질문있어! 지금 레주는 그 시골에서 나온 것 같은데 스레주 가족은 같이 살고있어? 스레주 아버지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지만 어머니는 탈출하셨으면 좋겠다ㅠㅠ
와... 읽다보니 우리집이랑 조금 비슷한 점이 있네
난 할아버지 쪽이 지방 섬 쪽 사람이었거든 아빠 및 아빠 형제들도 그 밑에서 자랐었고 (촌에서 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한텐 연애할 땐 잘해줬대 근데 결혼하자마자 태도가 싹 돌변했어. 폭력에 폭언도 하고 심지어 나나 오빠 임신했을 때에도 때렸었다고 들었어. 그냥 부탁한 건데 그게 맘에 안 든다고
그래서 엄마가 못 참겠어서 결국 이혼했는데 친가 쪽에선 엄마만 나쁜 사람 만들어놨더라 뭔 돈을 다 날렸다느니... 진짜 나쁜 건 아빠인데 아빠가 그걸 다 자기 좋은 쪽으로 교묘하게 포장하고 자기가 피해자인 것처럼 말하고..
아직도 친가는 엄마가 나쁜 년에 아빠는 좀 헤실한데 착했던 인간으로 알아 ㅋㅋㅋ 어릴 때 친가쪽에서 살았어서 엄마 욕을 좀 언뜻언뜻 들었었거든 뭔 사업을 해서 돈을 다 날렸다느니 어쨌다느니... 진상을 알고 나니깐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욕 듣기만 했던 어린시절 나 개 패고싶더라. 지금의 나도 싫어.. 그냥... 친가 쪽에서 살았던 내 자신을 다 잘라버리고싶은 기분이 들어
>>124 미안 얘기하다보니 좀 길어졌네 이것만 말할게 하여튼 어린 시절엔 친가쪽에서 살았다고 했잖아 아빠가 입에 달고 살았던 소리가 "잘못을 했으면 맞아야한다" 였거든. 그걸 근거로 우리는 맞고 자랐고.(정말 별 것도 아닌 건데...) 이렇게 교육관이 삐뚤어진 건 진짜 무서운건데, 그걸 깨닫게 된 건 초4였어. 남자애가 뭔가 잘못을 해서 내가 걔를 때렸거든 근데 담임선생님이 그 장면을 보신거야. 그래서 선생님이 나한테 걔를 왜 때리냐고 물어보시길래 난 당당하게 "잘못을 하면 맞아야죠!" 라고 답했거든. 근데 선생님이 표정이 변하시면서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냐고 호통치시는 거야. 그 쌤이 화내시는 걸 보는 건 처음이여서 당황스럽기도 했고... 우리 아빠가 그렇게 말했다라고 말하면 또 아빠욕을 하게 되니까 그냥 입을 꾹 다물었거든. 그 땐 잘 몰랐는데 크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던 것 같네.
아마 아빠의 그 이상한 교육관에 세뇌되어 있었나 봐. 내가 만약 그 일이 없었다면 더 이상한 생각 이상한 가치관을 가졌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사실 아직도 내가 보편적인 기준에 다른 생각을 하면 자꾸자꾸 그걸 혼자서 머릿속으로 검열하고 있더라고 이걸 말해도 되나? 이건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는 생각이고 이걸 표현해도 리스크가 없나? 이런식으로... 그래서 좀 고통스러워. 생각 없이 말하는 습관을 조금씩 줄이긴 했지만 아직도 불안하긴 해..
미안 말이 길어졌네. 스레주 다음 글 기다릴게
>>125 이런 얘기들으면 가정교육이 진짜진짜 중요하단 걸 깨달아.. 제대로 키울 생각아니면 그냥 애를 안 낳았으면 좋겠어 특히 부모자격도 없는데 애 낳는거 개싫어
근데 레주가 말하는 촌이라는게 어느 정도의 범위야?
광역시는 아니고 그냥 시라고 위에서 말했었지.
나도 청주시 사는데 잘 모르겠는데 읍 같은 곳인거야?
>>125 레스주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마. 힘든 환경이 있었지만 열심히 노력해왔고 스스로 성찰하고 있잖아. 부모 영향이 큰 건 맞지만 거기서 벗어나서 올바르게 잘 사는 사람도 많고.
>>128 스레주는 아니지만 >>86 레스준데 우리 동네는 읍이었어, 나 어릴때만 해도 편의점도 한개 피시방도 한개 카페는 한개도 없었어 ㅋㅋㅋ
잠깐 들어왔다.
>>121 나와 동생 언니는 나왔고 엄마는 아빠랑 같이 사는중
>>128 그때 당시에는 군이었고 지금은 시야! 그래서 촌이라고 씀. 근데 사실 "시"라고 이름만 붙여진데도 많더라고. 일단 내 기준 촌은 1. 굉장히 폐쇄적일 것 2. 젊은이들보다 노인이 월등히 많을 것 이 두가지가 가장 크려나.
>>130 내 고향은 지금도 읍. 일단 주소상으로는 읍이긴한데... ~동네 ~마을 이렇게 이름 붙여질 정도로 작은 곳이야! 지금도 편의점 맥날 영화관 등등 없고 심지어 마을에서 하나 있던 구멍가게도 이제 어르신 몸이 안좋으셔서 더 이상 운영 안해. 그런 편의시설이라는게 아예 없거나 도시로 따지면 시내 같은 곳에 가야만 좀 있음. 치킨 배달도 3마리 이상 시켜야 올까말까고 자장면 이런건 배달 전혀 안될정도로 촌임ㅜ
사이비 이야기 해볼까! 촌에 부자 사이비는 꽤 많이 있음. 내 중학생때는 학교가 산에 있었는데 거기 올라가는 길에 사이비 하나가 있었어. 2층 건물인데 토요일만 되면 항상 차가 바글바글 했다. 진짜 구석진 곳에 있었어. 그런데 공부하고였나 다음날 행사 준비때문이었나. 늦어서 밤에 학교에서 나왔다. 그러다가 그 건물 앞을 지나가게 됨. (사실 거기를 지나지 않고서야 못지나감) 이제 다들 나가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무리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자기끼리 수근거리더니 나에게 말을 걸었음. "학생~ 학생 예수님 믿어요?" 이렇게 묻길래 그냥 "아니요~"하면서 지나치려고 했어. 그런데 여러명이서 날 둘러싸더니 엄청 굳은 표정으로 매섭게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선택의 날(??) 다들 하늘로 올라갈 때 너 혼자 남아야해." 이러면서 강제로 끌고감.
건물도 학교도 산 중턱에 있어서... 소리 질러봤자 개가 짖는 소리만 들려오고... 그래허 굉장히 손쉽게 건물 안으로 끌려 들어감. 내부는 그냥 평범한 가정집인데 좀 독실한 사람들이다 라고 느껴질 정도의 평범함이었음. 그 사람들이 날 둘러싸더니 한 명이 방에 들어와서 목사님이라는 분을 모셔왔다. 그냥 단정한 검은색 평상복을 입고 왔었어. 내 잎에 앉더니 몇 시간 동안이나 예수님이 구원해줄날에 대해 열띤 강의를 함. 그걸 듣고 있는 신도들은 막 울면서 듣기도 하고 무언가에게 싹싹 빌면서 들었음.
와 진짜 사이비다.. 이건 진짜다... 이러고만 있었는데 목사가 두 손 꼭 잡고 울면서 제발 하나님 믿으라고 애원을 하고... 신도들은 울면서 그걸 또 고개를 꾸닥이면서 같이 나한테 빌다싶이 하고.. 그래서 믿겠다하고 뻥까고 도망침. 근데 학교를 가려면 그 길을 걸어가야하고 우리는 그 위에까지 차를 다고 오는게 학교에서 위험하다고 금지시켰었단 말이야. 그러다보니 길에서 대기탐...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그래서 안경도 벗고 명찰도 가리고 별 쑈를 다하면서 피해다님.
그 교회 안 같은 교회(진짜 딱 이런 느낌이었음)가 어떻게 알았는지 집까지 찾아와서 전단지 주고 하나님 말씀이라며 설교도 하고갔었음. ㅇㅎㅇ의 ㄱㅎ 였나 무슨 유명한 사이비 였는데 이름은 잘 기억안난다. 우리집도 근데 교회다니거든? 여기도 사이비긴 했는데(ㅅㅂ) 여튼 그래서 할머니가 그거 아니고 그 사람들 내쫓음. 근데 어떻게는 어른들 옶는 시간(특히 교회가고 없는 일요일 오전)에 엄청 자주 옮. 그렇게 억지로 이야기 듣다그 결국 오지말라고 해서 그 이상은 안 오더라. 그런데 그렇게 n년이 지났는데 고딩때 친구가 딱 3일만 교회나오라고 한 곳에서 그 사람을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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