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 (11)
2.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3.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4.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5.귀접 당했는데 (4)
6.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7.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8.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9.소원 들어줄게 (580)
10.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1.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2.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3.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4.P (2)
15.신병 (8)
16.너네 신천지 알아? (49)
17.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8.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9.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20.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안녕 나는 20대 중반 직장인이야
괴담썰 보다가 내가 겪은 얘기 생각나서..글 써 ㅋㅋㅋ처음써보는건데 어색..머쓱..
보는 사람 있으면 썰 시작 할게
안뇽 !! 보고있다 해줘서 고마워
음.. 2년전? 일이구, 이사온지는 1년 되고 난 일이었어. 나는 이사오기전까지 쭈우욱 a라는 동네에서 살았어가지구, 이사온 곳에는 아는 사람이 없었어. 평일엔 일하고 주말에는 영어 스터디를 나갔었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스터디가 꿑나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어. 집이랑 지하철역은 5분거리고, 지하철 역 앞에는 편의점이 있어. 그 편의점에서는 밖에 있는 밴치에서 술을 먹게 해주더라
마침 집에 아무도없고, 배도 고프고 해서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랑 캔맥주 하나 사서 벤치에 앉아서 배웠던 영터스터디 공부 하고 있었어. 노래 들으면서 ㅋㅋ 그러고 한 10분? 20분 있었나. 내 옆 테이블에 누가 앉는게 느껴지더라고. 보니까 한 30대 중후반?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였어 .걍 그런가보다 하고 공부하는데 내 테이블을 똑똑 두드리더라
내가 이어폰 빼고 네??하니까 혼자세요? 하길래 아..네..하고 말았어. 그랬더니 그러면 같이 얘기좀 하면 안 되냐더라 ㅋㅋ... 처음엔 어이없어서 멍때리고 있는데, 자기가 이사온지 얼마 안 되는데 아는사람도 없고..혼자 맥주 마시길래 자기랑 같이 마시면서 얘기하면 안돼요? 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네..ㅎ 이러고 얘기를 하는데..
음 여자가 약간.. 그 네이버에 외모지상주의 웹툰 보는레주있어?? 거기 스토커 편에서 나오는 여자 닮았어 ㅋㅋㅋㅋㅋ
2년전 일이라 대화내용 전체는 생각 안 나고 생각나는 것만 말할게
그 여자는 일단 결혼했는데 이혼하고 하는 두번째 결혼이래. 자기한텐 딸이 있는데 중학생 이라더라. 뭐하고 지내는지 너무 궁금한데, 연락을 못하고 못본다고 그랬어. 그리고 자기는 아빠한테 너무 맞으면서 자랐대. 진짜 죽고싶었다고 그러더라. 그러면서 칼도 들면서 사람 죽이려고 한 적도 있다고 자기는 이제 살면서 무서울게 없는 사람이에요^^ 이러는데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 싶었어
이여자 뭐지 ?? 싶었어. 대뜸 술먹자고 안주 자기가 사오겠다고 한 것부터 이상했는데.. 자기 얘길 처음보는 나한테 막 하니까 ㅋㅋㅋㅋㅋ..뭐지 싶은거야.. 그러면서 나보고 술이 쎄냐 묻더라. 약한 편이라고 했지. 그랬더니 자기는 술 쎄다고 이정도 마시면 안 취한대. 그래서 내가 아..네.. 저 편의점에서 뭐좀 더 사올게요.. 이러고 자리 피해서 편의점 들어갔어. 그리고 걍 군것질거리 사면서 알바한테 저여자 자주와요?본적있어요?처음보는데 같이 술먹자고 하길래..ㅎㅎㅎㅎㅎ 이러니까 알바도 되게 의아?? 이상하다는 얼굴로 본적은 없는데 좀 그렇다는식으로 말하더라.
그만큼 외모도 좀..꺼림칙했어
그러다 막 몸을 베베꼬더니 아 화장실가고싶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지하철 가리키면서 저기 화장실 있어요. 이랬더니
아니요, 집 화장실 갈래요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네?? 이랬더니 갑자기 내 손목을 잡고 일으켜 그러면서
나랑 같이 우리집에 가요. ^^. 이러는거야;;
진짜 그때 소름이 쫙 온몸에 끼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다,,;;
내가 아 여기 앞에 화장실이 있다니까요?? 하니까
아 같이 가요!!!!^^ 이러면서 날 끌고 뛰는데 ..
내가 위에 외모지상주의 스토커 여자 닮았다 했잖아?? 진짜 말랐었거든? 근데 날 끌고가는데 힘이 정말 장난 아니었어. 뿌리칠려고 손 빼는데 절대 안빠져
뛰면서 자기 집 편의점이랑 가깝다고 막 웃으면서 끌고가는거야.
내가 아 아니라니까요? 저 여기서 기다릴게요. 진짜 기다릴게요.
거의 울먹이듯이 말했어..
근데 집앞까지 끌려왔어 결국
작은 빌라였다.
자기 남편은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남편이 있으면 자기는 집안에서 꼼짝못하고 있어야된다고, 밖에 나오니 좋네요~ 라고 나한테 했던 말이 생각났어.
집에 아무도 없다는건데, 저여자가 나한테 설마 뭔짓을 하겠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몸을 덜덜 떨었다
집에 같이 들어가자더라.
내가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최대한 널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모습으로 웃으면서 말했어. 아 정말 여기서 기다릴게요^^..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라고.
그러자 그여자가 그러더라
맨날 웃는상이었다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아가씨, 아가씨 지금 내가 무슨짓할까봐 무서워요?
제가 무슨짓을 할 것 같은데요?
이러는거임
사람이 살면서 상종하면 안되는게 뭔지 아나?
1.잃을게 없는 사람
2.미친사람(미친여자는 특히)
3.심하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웃음
아무말을 못하겠어서 멍때리고 있었어.
근데 여자가 다시 웃으면서 ^^그럼 여기서 꼼짝말고 기다려요~ 아~ 아쉽다 ㅎㅎ집보여주고 싶었는데
하면서 문을여는데 진짜 어두캄캄했어. 보통 구조가 어렴풋이는 보여야되는데 아예 안보일만큼 캄캄.
저 여자가 들어가는거 보고, 예전살던 동네에 있는 친구한테 연락했어
나 지금 이상한여자가 자기 집에 데려오려고한다. 근데 상황은 나중에 말해줄게. 나 10분동안 연락없으면 경찰에 신고해.
이렇게 ㅋㅋㅋㅋ.. 그렇게 보내고 나는 저여자가 이상한짓하면 112에 전화하려고 112켜놓고 있었어.
그러고 여자가 나왔어.
칼들고 나오면 어쩌지 했는데 책을 들고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머쓱
그러면서 아까 아가씨 보니까 공부하는 것 같길래~ 영어동화책이랑 내가 좋아하는 책 줄게요^^ 하면서 책 두권을 주는데 뭔진기억안나..버렸거든 ㅠㅠ
그러고 다시 편의점으로 돌아가고 나는 엄마한테 연락온척을 했지.
아 엄마가 집으로 빨리오래서 저는 들어가볼게요 했어
집에 데려다주겠다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니에요 여기서 좀 멀어요 쩌어어어어기 쯤인데 혼자갈게요. 이러고 혼자 나왔다 ㅠㅠㅠㅠ
그 뒤로 모르는사람이 말걸면 피하고 그래 ㅋㅋㅋㅋㅋ..
아무튼 다른 레주들은 혹여나 위험할 수 있으니 이런일 없길바라고 무조건 피해... ㅎㅎ..끝이 허무하지?? 핳핳 자작없는 실화라 허무할수도..
아 그리고 난 다시 그 길로 안 가 ㅋzzㅋㅋㅋㅋ..그여자집 아니까 지나가다 마주칠까봐
착한사람일수도 있지만......
저런 사람은 역기지 않는게 좋지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얘기하고 자기집을로 데려가려 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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