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1/20 13:52:34 ID : 1CoZg59a08i 1
내 이야기는 아닌데 선생님이 들려주신 거야
2 이름없음 2019/11/20 13:53:34 ID : 1CoZg59a08i 0
선생님 시점으로 쓸겡 내가 글을 잘 못쓰는데 이해해줘,,ㅜㅜ
3 이름없음 2019/11/20 13:54:53 ID : 1CoZg59a08i 0
바야흐로 20여년 전 선생님이 5학년일때 선생님은 맨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티비를 보고 시간 맞춰서 친구를 만나 학교를 가는게 일상이였어
4 이름없음 2019/11/20 13:57:20 ID : 1CoZg59a08i 0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똑같은 일상이였어
5 이름없음 2019/11/20 13:58:45 ID : 1CoZg59a08i 0
12월 정도? 학교를 갔더니 전교회장이 보이지 않았대 (선생님이 전교 부회장)
6 이름없음 2019/11/20 14:01:12 ID : Pa9AksnXy5d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19/11/20 14:02:27 ID : 1CoZg59a08i 0
선생님이 전교 회장(이하 A)이 어디 갔냐고 물어보니까 A의 친구들이 A가 아프다고 안 나왔다는거야
8 이름없음 2019/11/20 14:03:05 ID : 1CoZg59a08i 0
A는 원래 인상도 서글서글하고 엄청 착했음!
9 이름없음 2019/11/20 14:06:26 ID : 1CoZg59a08i 0
그런데 A가 원래부터 몸이 안 좋았나봐 학교도 자주 빠지고 그래서 선생님도 오늘도 많이 아픈가 보네 라고 생각했지
10 이름없음 2019/11/20 14:08:02 ID : 1CoZg59a08i 0
그 다음날 아침에 사람들이 공원?숲? 비슷하게 생긴 곳에 몰려 있는거야
11 이름없음 2019/11/20 14:08:37 ID : 1CoZg59a08i 0
아줌마들이 선생님과 친구들을 보고 저리가라고 했지
12 이름없음 2019/11/20 14:08:49 ID : 5O3xCqlA2Mj 0
학교에서 몰래 보고잇어
13 이름없음 2019/11/20 14:09:05 ID : 1CoZg59a08i 0
사람이 하지 말라고 하는거는 꼭 하고 싶어지잖아?
14 이름없음 2019/11/20 14:09:57 ID : 1CoZg59a08i 0
사람들 사이를 열심히,,ㅎ 비집고 들어갔지
15 이름없음 2019/11/20 14:10:35 ID : 1CoZg59a08i 0
나도 학교에서 갑자기 생각나서 몰래 쓰는중..ㅎㅎㅎ
16 이름없음 2019/11/20 14:11:52 ID : 5O3xCqlA2Mj 0
안들키게 조심해ㅐ
17 이름없음 2019/11/20 14:17:05 ID : 1CoZg59a08i 0
선생님은 무엇 떄문에 사람들이 모여있는지 너무 궁금했대
18 이름없음 2019/11/20 14:18:29 ID : 5O3xCqlA2Mj 0
응응
19 이름없음 2019/11/20 14:21:17 ID : 1CoZg59a08i 0
사람들이 다 하늘을 보고 있는거야
20 이름없음 2019/11/20 14:24:34 ID : 5O3xCqlA2Mj 0
21 이름없음 2019/11/20 14:26:42 ID : 1CoZg59a08i 0
선생님도 아무생각없이 위를 올려다 봤어
22 이름없음 2019/11/20 14:44:35 ID : 1CoZg59a08i 0
나무들이 우뚝 솟아 있었는데
23 이름없음 2019/11/20 14:45:25 ID : 1CoZg59a08i 0
그 전교 회장이 나무에서 죽었더라고,,
24 이름없음 2019/11/20 14:45:49 ID : 1CoZg59a08i 0
죽은지 얼마 안돼서인지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대
25 이름없음 2019/11/20 14:50:54 ID : jfPjs9wNwI4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19/11/20 14:52:25 ID : 1CoZg59a08i 0
근데 이거 그 상황을 묘사 해도 돼,,?
27 이름없음 2019/11/20 14:52:52 ID : 1CoZg59a08i 0
듣는 나도 정말 무서웠거든
28 이름없음 2019/11/20 14:55:32 ID : 1CoZg59a08i 0
혹시나 내가 그 상황을 글로 풀어 쓰는데 글을 읽고 혐오감을 줄 수 있나 생각이 들어서,,
29 이름없음 2019/11/20 15:06:37 ID : q1zV9irzarg 0
응응 보고있어
30 이름없음 2019/11/20 15:10:33 ID : SGoHA1yL860 0
보고잇어
31 이름없음 2019/11/20 15:15:08 ID : Ntcty0so46l 0
내가 말했잖아 12월이라고
32 이름없음 2019/11/20 15:15:36 ID : LanyMrvCo2E 0
겨울에는 눈도 많이 오고 나무에 나뭇잎이 다 떨어질 시기야
33 이름없음 2019/11/20 15:37:32 ID : tbcsksmLanD 0
보고있어!
34 이름없음 2019/11/20 15:44:49 ID : rBAo2LdO1jB 0
방금 다 보고왔어
35 이름없음 2019/11/20 16:14:49 ID : LanyMrvCo2E 0
구조가 이런거였거든 나무가 있는 곳이 언덕이여서 1동에서 2동으로 내려갈때 내리막길이공 (발그림 미안해 ㅠㅠ)
구조가 이런거였거든 나무가 있는 곳이 언덕이여서 1동에서 2동으로 내려갈때 내리막길이공 (발그림 미안해 ㅠㅠ)
36 이름없음 2019/11/20 16:16:49 ID : LanyMrvCo2E 0
A가 1동 고층에서 살았거든 18층 정도 ? 그러면 위에서 모든 풍경이 다 보이는 구조였어
37 이름없음 2019/11/20 16:17:19 ID : WqmFbg7AmHz 0
보고있어
38 이름없음 2019/11/20 16:18:56 ID : LanyMrvCo2E 0
근데 A가 학교 안오고 나서 그 다음날에 부모님 다 회사 가신거 확인하고 창문으로 뛰어내렸대
39 이름없음 2019/11/20 16:19:18 ID : LanyMrvCo2E 0
좀,,무섭긴한데 잏단 뛰어내렸지
40 이름없음 2019/11/20 16:19:58 ID : LanyMrvCo2E 0
근데 밑에가 나무로 뒤덮혀 있었다고
41 이름없음 2019/11/20 16:22:36 ID : y1yJWrwMo5c 0
ㅂㄱㅇㅇ
42 이름없음 2019/11/20 16:23:33 ID : LanyMrvCo2E 0
그러니까,,,음,,,나무에,,,꽂혔어,,
43 이름없음 2019/11/20 16:28:46 ID : LanyMrvCo2E 0
좀 충격적이지,,?
44 이름없음 2019/11/20 16:29:48 ID : LanyMrvCo2E 0
나무에 몸이 박혔는데 심장 부근에 나무가 박혔나봐 결국에는 과다 출혈로 사망하셨어
45 이름없음 2019/11/20 16:30:22 ID : WqmFbg7AmHz 0
으으.... 못 잊어버릴듯..
46 이름없음 2019/11/20 17:40:53 ID : LanyMrvCo2E 0
이게 아침에 벌어진 일이었어
47 이름없음 2019/11/20 17:41:31 ID : LanyMrvCo2E 0
학교에서 안내방송으로 그 현장을 본 사람들은 보건실로 가라고 했어
48 이름없음 2019/11/20 17:41:53 ID : LanyMrvCo2E 0
그게 상상이 된다고 ㅠㅠㅠ
49 이름없음 2019/11/20 18:38:26 ID : LanyMrvCo2E 0
그런데 그림 치료를 하는데 선생님은 (그림을 완전 못 그리셔서 자신의 그림 실력을 보여주는게 부끄러워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신거야..ㅎㅎㅎ
50 이름없음 2019/11/20 18:42:36 ID : LanyMrvCo2E 0
그래서 쌤 친구들만 치료 받았고 20년이 지나고 선생님이 그 이야기를 꺼내니 그 친구분들은 기억이 안난다고 한거야
51 이름없음 2019/11/20 18:43:07 ID : LanyMrvCo2E 0
끝이양,,ㅎ 레딕 쓰는게 처음이라서 좀 많이 허접했어 ㅜㅜ
52 이름없음 2019/11/20 19:56:53 ID : BvzPheY7f9j 0
헐...... 쌤 완전 쇼크였겠다...
53 이름없음 2019/11/20 20:04:17 ID : MnPfXuoMmK6 0
헐 대박 소름...
54 이름없음 2019/11/20 20:04:53 ID : BvzPheY7f9j 0
낙.사하니까 나도 생각나는거 말해도 돼?
55 이름없음 2019/11/20 21:30:22 ID : hats67s9AmN 0
헐 치료받으면 기억 안 나는거야?
56 이름없음 2019/11/20 21:46:12 ID : LanyMrvCo2E 0
웅웅 죠앙!
57 이름없음 2019/11/20 21:52:09 ID : LanyMrvCo2E 0
음,,그니까 예를 들어서 내가 동그라미를 그렸어 그러면 선생님이 원래는 세모인데 레주가 잘못 보지 않았을까 그렇게 다른 것으로 관심을 두고 치료를 해서 아 그건 내가 잘못 본 거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뇌에서 기억이 뭍히는게 아닐까?
58 이름없음 2019/11/20 21:53:57 ID : BvzPheY7f9j 0
낙.사 관련된 짧은 얘기라서 스레 세우긴 뭐했는데 이해해줘서 고마워 스레주 ㅎㅎ 나도 예전에 과학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야 그리고 썰푸는 재주가 없어서 아주아주 짧을거야...
59 이름없음 2019/11/20 21:55:33 ID : LanyMrvCo2E 0
재밌을것 같앙!
60 이름없음 2019/11/20 21:55:57 ID : BvzPheY7f9j 0
중학교 때 과학 수업을 듣다가 과학선생님이 갑자기 “너희들 사람 추락사할 때 무슨 소리 나는지 아냐?” 그러시더라
61 이름없음 2019/11/20 22:00:06 ID : BvzPheY7f9j 0
우린 그때 중학생이니까 어떻게 알겠어 당연히 모른다고 했지 겪어본 적도 없고 겪어보기도 싫으니까... 과학쌤은 “타이어 터지는 소리랑 똑같단다, 그것보다 더 크고 더 소름끼쳐.” 그러셨어
62 이름없음 2019/11/20 22:01:23 ID : BvzPheY7f9j 0
그러니까 그날은 다른학교에서 선생님이 출근하실 때였어 평소 쌤은 A길로 걸어서 출근을 했는데 그날은 유난히 다른 길로 가보고 싶었대
63 이름없음 2019/11/20 22:04:00 ID : BvzPheY7f9j 0
그래서 A길과 B길 중 B길로 가는데 어디선가 뻥!!!!!!하고 뭐가 크게 터지는 소리가 나더래 쌤은 타이어가 터졌나하고 대수롭지 않게 출근했지 근데 그 소리는 쌤이 다니던 A길 근처에서 누가 옥상에서 떨어져서 자ㅅㅏㄹ하는 소리였고.....
64 이름없음 2019/11/20 22:05:46 ID : BvzPheY7f9j 0
그 소리가 사람이 터질 때 나는 소리라는걸 알게 된 후 쌤은 그 소리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대 알게되고 나니 너무 끔찍한 소리였다고 하드라 물론 출근은 항상 B길로 다니셨고....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ㅎㅎ
65 이름없음 2019/11/20 22:16:43 ID : LanyMrvCo2E 0
타이어 터지는 소리와 똑같다니,,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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