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가 사라진 이유를 밝히려고 얼떨결에 마법 소녀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8)
2.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562)
3.사랑과 친절의 수호자! (61)
4.스레딕으로 카드게임 : 하스레톤 (596)
5.끝나지 않는 이야기 (14)
6.아낌없이 주는 나무 (8)
7.그냥 선배랑 영화를 보고 싶다!!! (13)
8.마법학교에 입학했다 (7)
9.인공언어를 만들어보자 (2)
10.{동화 박물관} (7)
11.가장 좃같은 코디를 만들어보자! (23)
12.짭 포켓몬 스레 ▷키배 마스터 모험기◁ (7)
13.Dear Tristesse (164)
14.사랑 받으면 죽는 미연시 (5)
15.Snow Apocalypse (106)
16.이가네 탐정 사무소 2부 =클로즈드 서클= 完 (327)
17.화장 연습하기 (187)
18.자취생 살아남기 (12)
19.zㅣ존간지★ 귀염토끼 꾸미기 (167)
20.청소년 온라인 채팅 상담소 (11)
1
◆Mo1BdWrtjs5
2020/01/30 18:34:31
ID : 1gY5U41wpTU
12
1부(~): 수수께끼의 편지와 도서관의 비밀
2부(~): 애니 섬의 그레인저 저택과 3명의 명탐정
[주의사항]
이 스레는 딱히 진지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던 스레입니다만 진지해진 기분이 듭니다.
1부에서는 앵커는 한번에 3개를 제시하고, 그 중에서 스레주 마음대로 선택하려 했지만 왠지 모르게 전부 채택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스케일이 커져버려서 어떻게 마무리 짓기 어려워졌지만, 어떻게든 1부를 끝냈습니다.
2부는 어설프지만 계획이라는 것을 짜고, 그 계획 안에 여러분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이런 저런 요소들이 부족해서 미숙한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 만족했어요. 이런 결말도 마음에 드네요.
주인공인 탐정의 인적사항을 적어주세요!
이름, 가속, 외모, 발판, 성격 등등 아무거나 적어도 괜찮아요.
다른 레스와 겹치는 부분을 적어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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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Mo1BdWrtjs5
2020/02/21 17:34:24
ID : 1gY5U41wpTU
0
스레가 접힌 기념으로 등장인물의 프로필을 적어봤어!
이탐정
본명: 이 름
신장: 176cm
체중: 64kg
성격: 폭력적인 개망나니
특징: 인기 없는 탐정
특이점: 유사과학신봉자
특이사항: 그래도 추리는 잘하는 듯
103
◆Mo1BdWrtjs5
2020/02/21 17:34:46
ID : 1gY5U41wpTU
0
룰러
본명: 룰러
신장: 이탐정보다는 크다.
체중: 이탐정보다는 무겁다.
성격: 이탐정보다는 온순
특징: 이탐정과 친구인 평행세계에서 온 것으로 추정
특이점: 평행세계에서는 경감이었다고 한다.
특이사항: 사물을 관측하면 그 사물의 크기를 알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단위는 cm)
104
◆Mo1BdWrtjs5
2020/02/21 17:35:11
ID : 1gY5U41wpTU
0
바다
본명: 최 바다
신장: 초등학교 1학년 평균 신장
체중: 초등학교 1학년 평균 체중
성격: 그 누구도 바다를 막을 수 없다.
특징: 포켓몬스터, 특히 피카츄를 좋아한다.
특이점: 물방울무늬 사각속옷을 입고 있다.
특이사항: 이름은 바다지만 생선을 싫어한다.
105
◆Mo1BdWrtjs5
2020/02/21 17:36:26
ID : 1gY5U41wpTU
0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타유초등학교 앞에 있는 세탁소에서 알바하는 타유중학교 2학년 학생
본명: 눅 스
신장: 중학교 2학년 평균 신장
체중: 중학교 2학년 평균 체중
성격: 순수
특징: 물병자리
특이점: A형
특이사항: 수학을 못한다.
106
◆Mo1BdWrtjs5
2020/02/21 17:37:53
ID : 1gY5U41wpTU
0
배리
본명: 조황제 배가몬드 트리언티스
신장: 래리보다는 큼
체중: 래리보다는 무거움
성격: 짐은 관대하다
특징: 세탁소 사장이 기르는 누런 새
특이점: 지네를 쪼아 먹는다.
특이사항: 인류를 전멸시키고 지구를 지배할 야망을 가지고 있다.
107
◆Mo1BdWrtjs5
2020/02/21 17:38:08
ID : 1gY5U41wpTU
0
래리
본명: 짹짹
신장: 짹짹짹
체중: 까악
성격: 까악까악
특징: 짹짹짹
특이점: 까악까악
특이사항: 하티하티하티호
108
◆Mo1BdWrtjs5
2020/02/21 17:39:44
ID : 1gY5U41wpTU
0
이탐정은 바다가 가져온 물건 중 일기장과 열쇠만 챙겼다.
이 비밀장소는 타유초등학교의 도서부 대대로 전해진 비밀의 장소다. 다른 물건들은 아마 학생들의 물건이겠지.
그리고 그들은 도서실로 나오고 다시 학교 밖으로 나왔다.
"이제 어디로 가는거죠?"
바다는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바다는 지금까지의 일을 모험처럼 여기고 있는 모양이다.
"이미 해가 졌다. 집으로 가야지. 룰러, 바다를 집에 데려다줘."
"으에에엑, 더 놀고 싶은데."
바다가 투정부렸지만 이탐정은 냉정하게 말했다.
"룰러, 데려다 주고 사무소로 돌아와."
"알겠어."
바다와 룰러는 함께 바다네피자를 향해 걸었다.
경찰제복을 입고 있는 룰러는 길을 몰라 바다의 안내를 받으며 걸었다.
이탐정은 홀로 둘과는 사무소가 있는 반대 방향으로 걸어갔다.
잠시 시간이 지난 후 이탐정은 사무소 옆에 있는 치킨집에 도착했다.
치킨을 2마리 포장한 이탐정은 자신의 사무소로 돌아왔다.
문은 여전히 부서져있고 문틀 위에 탁자만 엎어져 있는 상태였다.
이탐정은 탁자를 발로쳐서 사무소로 들어 온 후 엎어진 탁자를 바로 세운 후 치킨을 먹기 시작했다.
치킨을 반마리 쯤 먹었을 때 이탐정은 비밀장소에서 가져온 일기장이 생각나 확인해 보았다.
일기장의 겉 표지에는 이라고 적혀 있었다.
한손으로는 치킨을 먹으며 다른 손으로는 일기장을 펼쳐서 안의 내용을 읽었다.
일기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109
◆Mo1BdWrtjs5
2020/02/21 17:39:59
ID : 1gY5U41wpTU
0
치킨 먹고 싶다.
110
이름없음
2020/02/21 18:04:07
ID : 7BBze3QoE4N
0
스레주가 그러니까 나도 먹고 싶어진다...
111
이름없음
2020/02/21 18:50:00
ID : 3V84Hva1io6
0
비밀일기장!(느낌표가 강조되어 있다) 함부로 건드리지 마시오 읽으면 죽는다 -타유국민학교 5학년 13반 최연미-
112
이름없음
2020/02/21 18:52:03
ID : 3V84Hva1io6
0
쁘알리갱신
113
이름없음
2020/02/21 19:12:36
ID : fhAoY5RDBwF
0
어제 먹다 남은 피자를 데워먹었다.
상한거 같다.
화장실을 계속 왔다갔다 했다.
지쳤지만 오늘도 거기로 가볼까 한다.
(장소와 좌표가 적혀있었다.)(이건 알아서 정해줭..)
114
이름없음
2020/02/23 14:23:16
ID : 3CnO2nAY4HC
0
푸른하늘 공원..
여기로 가면 오늘이야말로 그 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연미의 일기 끝~~~
(내 일기 읽으면 죽는다고 했지?! 만약 경고를 무시하고 읽고 있다면 이 글을 보는 즉시 덮길 바라!!! 진짜 죽는 수가 있다!!)
115
◆Mo1BdWrtjs5
2020/02/23 16:28:55
ID : 1gY5U41wpTU
0
이탐정은 손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고 일기장을 펼쳐보았다.
너무 오래된 일기장이라 그런지 곳곳에 얼룩이 있어서 읽기 어려웠다.
어쩌다 읽을 수 있는 글자가 나오자 소리내서 읽어보았다.
"어제 먹다 남은 핏쟈를 데워 먹었다. 상한 거 갔다. 화장실을 갔다왔다 했다. 힘들지만 푸른 하늘 공원게 갈것이다. 오늘이야말로 그 아이를 만날 것이다."
어린 아이가 적은 듯 글씨가 읽기 어려웠고, 곳곳에 오타가 보였다. 어쩌면 어린 아이가 쓴 일기장인 척 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이 내용으로 추측해 볼 때 이 아이는 아침에 피자를 먹고 일기를 쓴 후 공원에 갈 생각을 한 것이다.
보통 일기를 아침에 쓰나?
계속해서 일기장의 페이지를 넘겼다.
하지만 뒷 내용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그저 빈 페이지에 얼룩이 있을 뿐, 글자가 적혀있는 내용은 없었다.
이탐정은 계속 넘기고 넘겨서 마지막 페이지를 보았다.
어떤 글자가 있길래 자세히 읽어보았다.
"연미의 일기 끝!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읽은거야? 죽는다!"
이 일기를 적은 사람의 이름은 연미인 것 같다.
이탐정은 탁자 위에 일기장을 내려놓고 치킨을 마저 뜯었다.
내일은 연미라는 사람을 찾아봐야겠다.
그 때 룰러가 사무소로 돌아왔다.
"다녀왔어... 오, 치킨!"
룰러가 치킨에 손을 뻗은 순간 이탐정을 뼈를 뱉었다.
퉷!
뼈는 룰러의 손등에 박혔다.
"으악!"
"치킨 2마리. 전부 내 것이다."
"너무해..."
"......"
룰러의 말에 이탐정은 잠시 고민한뒤 입을 열었다.
"무는 네것이다."
룰러는 눈물을 흘리며 무를 먹었다.
그 때 룰러는 탁자 위에 있던 일기장을 발견했다.
"이건 뭐야? 비밀일기장! 읽으면 죽는다!"
"뭐?"
그제서야 이탐정은 표지에 무언가 적혀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타유국민학교 5학년 13반 최연미.... 이 일기장의 주인인가."
"국민학교? 국민학교가 뭐지?"
"초등학교를 25년쯤 전에 국민학교라고 불렀어."
"그런 적 없었는데?"
"초등학교를 초등학교라고 불렀던 평행세계구나."
"그런가...."
이탐정은 거기에서 한가지 이상한 점을 떠올렸다.
최연미가 이 일기를 적은 것이 사실이라면 이 일기장은 30년 정도 된 일기장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피자를 먹었다고?
...
금수저였구나. 최연미.
결론을 내린 이탐정은 룰러를 보았다.
룰러는 자신이 찾지 못했던 무언가를 찾아낸다.
어쩌면 무언가를 더 찾아내 줄 수 있을 것이다.
"룰러. 이 열쇠를 봐봐. 어떻게 생각해?"
룰러는
116
이름없음
2020/02/23 16:44:10
ID : hAnTPbjApcN
0
크고 아름답다는 발판
117
이름없음
2020/02/24 02:11:59
ID : 3V84Hva1io6
0
열쇠머리 가로 2.5cm 세로 2cm에 열쇠날 3.5cm 전체길이 5.5cm의 작은 열쇠로 톱니 4개에 홈이 세로로 3개 파져 있고 하얀색 큐빅이 박혀있는데 내 취향은 아님
118
이름없음
2020/02/24 02:12:27
ID : 3V84Hva1io6
0
야아악
발판
119
이름없음
2020/02/24 02:42:38
ID : hAnTPbjApcN
0
근데 열쇠날에 뭐가 새겨졌다. 돋보기로 보면 보일거같은 글씨네.
120
이름없음
2020/02/27 18:30:40
ID : 3V84Hva1io6
0
전체적으로 많이 닳았고 칠도 벗겨져 있다. 꽤 오래 쓴 열쇠 같다
121
◆ZeHzXtdxxA1
2020/02/28 14:16:31
ID : 1gY5U41wpTU
0
인증코드 까먹었다
122
◆Mo1BdWrtjs5
2020/02/28 14:16:48
ID : 1gY5U41wpTU
0
"딱히 보고 싶지 않은데?"
룰러는 무를 쭙쭙 빨면서 건성으로 대답했다.
"다리 줄게."
"이리 줘봐."
룰러는 이탐정에게서 뺏는 것 처럼 빠르게 열쇠를 낚아챘다.
그리고 그 열쇠를 꼼꼼히 살폈다.
"열쇠머리 가로 2cm, 세로 2cm에 열쇠날은 3cm 전체길이 5cm의 작은열쇠로군. 톱니는 4개 세로로 3개의 홈이 파여져있고, 하얀색 큐빅의 장식이 박혀있군. 전체적으로 많이 닳았고, 칠도 벗겨져 있어. 꽤나 오래된 열쇠같아."
"그렇군."
단순히 관찰한 것으로는 이탐정도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쏟아져나왔다.
"열쇠날에 무언가 새겨져있는데? 혹시 돋보기라던가 없어?"
이탐정 혼자라면 결코 알 수 없을 정보가 등장했다.
이탐정은 빠르게 돋보기를 꺼내 룰러에게 건넸다.
룰러는 열쇠날에 적혀 있는 글씨를 읽어보았다.
123
이름없음
2020/03/03 08:52:44
ID : 7BBze3QoE4N
0
뭐야 앵커가 기네
124
이름없음
2020/03/03 08:53:55
ID : 1gY5U41wpTU
0
왜 저리 멀리있지?
125
이름없음
2020/03/03 11:48:17
ID : 3V84Hva1io6
0
이건 내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126
이름없음
2020/03/03 11:55:49
ID : 7BBze3QoE4N
0
어 앵커 수정됐다
127
이름없음
2020/03/05 13:18:41
ID : vvimGsry0sq
0
우리 다음에 꼭 만나자 그땐 xxxx학교 앞에서 만나기야
128
이름없음
2020/03/05 18:41:43
ID : FgY4KZg2Gsi
0
ㅂㅍ
129
이름없음
2020/03/06 05:35:55
ID : hy43Pba65eZ
0
가속
130
이름없음
2020/03/06 19:39:46
ID : lu05WkmpXvz
0
우리 존재 파이팅!
131
◆ZeHzXtdxxA1
2020/03/11 17:47:12
ID : 1gY5U41wpTU
0
한글자씩 적어서 총 3글자가 나올 줄 알았는데...
왜 한 문장씩 적어준 거지?
132
◆Mo1BdWrtjs5
2020/03/11 17:48:18
ID : 1gY5U41wpTU
0
재미없어. 왜 이렇게 진지하게 된거지...
나는 이런 진지한 거 말고 좀 더 가벼운 재밌는 걸 원했는데 말이야....
사실 탐정이 네크로맨서여서 시체를 되살리고 시체가 범인을 지목하는....
133
◆Mo1BdWrtjs5
2020/03/11 17:53:59
ID : 1gY5U41wpTU
0
룰러는 돋보기로 열쇠를 살폈다.
"이건 내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우리 다음에 꼭 만나자 그 땐 학교 앞에서 만나기야. 우리 존재 화이팅"
룰러의 말을 듣고 이탐정은 어이 없어 했다.
"그 조그만 열쇠에 그렇게 많은 글자가 적혀있다고?"
"그치만 그렇게 적혀있는걸."
"하아..."
이탐정은 한숨을 쉬었다.
"일단 잠이나 자야겠어. 남은 치킨은 너나 먹어."
이탐정은 사무실 한쪽 벽에 있는 문을 열고 작은 방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자신의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134
이름없음
2020/03/13 16:26:48
ID : 7BBze3QoE4N
0
갱신
135
이름없음
2020/03/13 18:12:59
ID : 3V84Hva1io6
0
스레 권태기가 와버렸구나
136
이름없음
2020/03/19 22:37:48
ID : 1gY5U41wpTU
0
갱신하지마
137
이름없음
2020/04/03 20:16:27
ID : 1gY5U41wpTU
0
아쉬우니 일단 결말은 써야지
138
이름없음
2020/04/03 20:16:48
ID : 1gY5U41wpTU
0
이탐정은 침대에서 일어났다. 여러 준비를 하고 자신의 방에서 나오니 룰러가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일어나."
이탐정은 룰러의 머리를 찰싹 때렸다. 룰러는 머리를 감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윽 뭐야. 대체?"
"일어나. 사건을 해결하러 가야지."
"아, 응. 그래."
룰러는 어제 탁자에서 보았던 열쇠와 일기장을 챙길려고 했다. 그러나 이탐정이 그것을 제지했다.
"그거 필요없이 그냥 냅둬."
"어? 이거 증거 아니야?"
"아니야."
이탐정은 일기장의 표지를 룰러에게 보여주었다.
"이건 그냥 어떤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의 분실품이야. 아마도 도서부일테지. 실수로 도서부의 아지트에 두고 잊은 물건이야. 이 사건과는 아무 관계 없어."
이탐정은 말하다가 한숨을 쉬었다.
"애초에 이걸 사건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말하며 이탐정은 아직도 부숴져 있는 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룰러도 이탐정의 뒤를 쫒아갔다.
139
이름없음
2020/04/03 20:17:08
ID : 1gY5U41wpTU
0
귀찮아졌다.
나중에 마저 써야지
140
◆ZeHzXtdxxA1
2021/01/19 21:49:14
ID : 1gY5U41wpTU
0
뭐지
141
◆Mo1BdWrtjs5
2021/01/19 21:49:32
ID : 1gY5U41wpTU
0
뭐였더라
142
◆Mo1BdWrtjs5
2021/01/19 21:54:20
ID : 1gY5U41wpTU
0
그래. 이거구나.
안녕. 미래에 이 글을 읽을 스레더들아.
오늘은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판 별로 레전드간 스레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생긴 날이야.
판 이름 옆에 있는 불꽃 이모티콘을 누르면 해당 판에 있는 추천 10개 이상의 스레들만 볼 수 있는 베스트 게시물 기능이 생긴 날이지.
앵커판의 레전드 스레들을 보던 중 2페이지에 끝자락에 이 스레가 뙇 있더라고
뭐, 기다리고 있을 사람 아무도 없겠지만, 완결을 내겠다고 결심은 했는데 내가 잊고 있었다는게 충격이여서 지금 바로 다음 내용을 올릴게.
143
◆Mo1BdWrtjs5
2021/01/19 21:54:53
ID : 1gY5U41wpTU
0
이탐정은 침대에서 일어났다. 여러 준비를 하고 자신의 방에서 나오니 룰러가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일어나."
이탐정은 룰러의 머리를 찰싹 때렸다. 룰러는 머리를 감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윽 뭐야. 대체?"
"일어나. 사건을 해결하러 가야지."
"아, 응. 그래."
룰러는 어제 탁자에서 보았던 열쇠와 일기장을 챙길려고 했다. 그러나 이탐정이 그것을 제지했다.
"그거 필요없이 그냥 냅둬."
"어? 이거 증거 아니야?"
"아니야."
이탐정은 일기장의 표지를 룰러에게 보여주었다.
"이건 그냥 어떤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의 분실품이야. 아마도 도서부일테지. 실수로 도서부의 아지트에 두고 잊은 물건이야. 이 사건과는 아무 관계 없어."
이탐정은 말하다가 한숨을 쉬었다.
"애초에 이걸 사건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말하며 이탐정은 아직도 부숴져 있는 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룰러도 이탐정의 뒤를 쫒아갔다.
144
◆Mo1BdWrtjs5
2021/01/19 21:55:13
ID : 1gY5U41wpTU
0
타유초등학교 앞에 있는 세탁소. 지금 이곳에 이탐정 일행이 도착했다. 이탐정이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그들을 반긴 것은 어제 보았던 그 학생이 아니었다. 야구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체구가 굉장히 큰 남자였다. 그의 옆에는 어제 봤던 새 2마리가 여전히 같이 있었다.
"당신이 오사장인가?"
이탐정은 무작정 반말을 했다. 룰러는 뒤에서 그 말을 듣고 약간 당황했지만, 오사장은 그닥 신경쓰지 않은 듯하다.
"내가 오씨고, 이 세탁소의 사장이니, 그래. 내가 오사장이네."
"하아~"
이탐정은 옆에 있는 의자에 풀썩 앉았다.
"아니, 사장님. 아무리 딸이 보고 싶어도 그렇지. 스토킹을 하면 어떡합니까?"
"뭐?!"
이탐정의 말에 반응을 한 건 오사장이 아니라 룰러였다. 오사장은 딱히 큰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걸?"
"그럼 알기 쉽게 처음부터 하나씩 알려주지."
145
◆Mo1BdWrtjs5
2021/01/19 21:56:31
ID : 1gY5U41wpTU
0
"이 세탁소의 창고는 타유초등학교의 비밀장소와 연결되어있어. () 타유초등학교의 비밀장소는 오랫동안 아무도 청소를 하지 않아서 벌레와 쥐들이 잔뜩 있는 장소지. 어제 여기서 일하는 학생과 대화를 해봤는데 요즘 들어 세탁소에 지네가 자주 나타난다고 말했더군. () 내가 다녀봐서 아는데 세탁소 쪽 입구로 나올 때 지네가 같이 나와. 즉 세탁소쪽 비밀 입구로 누군가가 자주 왕복했다는 의미지. 그런데 그 학생은 비밀장소를 몰라. 직원이 모르면 아마도 사장이 다녔겠지. 오사장, 당신은 창고에 있는 비밀 입구로 들어가서 타유초등학교 도서실로 갔을거야. 자주 왔다 갔다 했지? 그래서 세탁소에 지네가 나오니깐, 그 지네를 잡기 위해 새를 기르기 시작했고? 아! 그러고보니 도서실 쪽의 입구는 잠금장치가 바다가 아버지에게 선물한 티켓으로 바껴있더군. () 누가 잠금장치를 바꿨을까? 아마 최근에 사용한 사람이 바꾸지 않았을까? 아무튼 당신은 그렇게 잠입한 후 나무를 타고 나뭇잎으로 분장을 해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바다를 지켜봤겠지. 계속 지켜보고만 있다가 당신은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어. 직접 만나서 대화라도 하고 싶었지. 하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이혼해놓고 뒤늦게 딸을 다시 만나고 싶은게 부끄러웠던 당신은 잉크로 범벅이 된 편지로 전달하려고 했지. 그런데 편지 전달을 꼭 그렇게 했어야 했어? 바다가 우연히 가게 밖으로 나왔을 그 순간에 원거리에서 편지를 집어던지는 그런 짓을 꼭 했어야 했냐고? () 뭐? 룰러 뭐라고? 아니, 이 사람이 바다의 아버지가 맞아. 바다의 어머니는 바다의 장난감을 싫어했어. 그건 장난감의 가격이 비싸서 그런게 아니라 장난감이 이혼한 전남편의 직업인 야구선수를 연상시키는 야구공을 닮았기 때문이야. 오우거. 당신은 지금 이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유명한 야구선수였지. 당신의 투구실력은 정말 최고였어. 그 실력으로 양육권을 빼앗긴 딸의 학교에 잠입을 하거나, 편지를 집어던지던가 하는 방법으로 하다니... 증거? 그런 의혹 말고 명확한 증거를 보여달라고? 보여줄게. 룰러. 데려와."
이탐정은 세탁소에 오기전에 바다네 피자에 들려 바다와 바다의 어머니를 데려왔었다. 그 두 사람은 이탐정이 부르기 전까지 세탁소 밖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146
◆Mo1BdWrtjs5
2021/01/19 21:57:47
ID : 1gY5U41wpTU
0
어, 나 여기까지만 쓰고 안썼네.
뒷 내용은 나중에 써야지 하고 안쓴 모양이네.
147
◆Mo1BdWrtjs5
2021/01/19 22:34:58
ID : 1gY5U41wpTU
0
탐정이라는 로망을 추구하는 이름은 탐정사무소를 개설했다.
그 때 손님이 왔다.
손님의 정체는 평행세계에서 이탐정과 친한 친구였던, 룰러 경감이었다.
룰러경감은 그의 세계에서는 경찰이었지만, 지금은 주민등록되지 않은 인간, 그냥 평행세계에서 온 주민등록되지 않은 난민일뿐이었다. 그래. 손님이 아니었다.
그 때 손님이 왔다.
피카츄 후드티를 입은 소녀였다.
소녀는 손에 빠따모양 가방을 들고 있었다.
소녀의 이름은 최바다. 이탐정이 자주 피자를 시키는 배달전문피잣집 '바다네피자'의 딸내미이며, 나이는 8살로 타유초등학교 1학년 5반이며,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
소녀는 이탐정에게 의뢰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의뢰내용: 수상한 편지의 정체를 알고 싶다.
의뢰비: 1000원
상세 의뢰 내용
수상한편지는 바다가 장난감을 줍기 위해 등을 돌린 짧은 순간 우편함에 들어가 있었다.
편지의 내용은 중간중간 먹칠되어있어서 굉장히 수상했다.
첫번째 추리
편지에는 1학년 5반이라고 적혀있었다→범인은 바다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학교를 조사하자
타유초등학교 인근 cctv를 확인
조사결과: 월요일과 목요일에 한 중학생이 초등학교 근처를 어슬렁거린다.
이상한 그림자를 발견→누군가가 나무로 변장을 했다.
두번째 추리
범인은 나무로 변장을 했다→그 과정을 보이지 않았다→범인은 cctv를 파악하여 사각지대로 이동했다→범인은 학교 안에 숨어있다.
범인은 나무를 기어올랐다→2m넘는 거구다.
2m넘는 거구+학교 안에 숨어있다=도서관
조사결과:편지에 적혀있는 방법을 따라하자, 독서부의 비밀 아지트가 들어났다.
세번째 추리
아지트에는 각종잡동사니들이 버러져있었고, 지네나 생쥐들 각종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었다. 통로는 타유초등학교 앞에 있는 코인세탁소로 이어져 있었다.
코인세탁소에서는 아르바이트생 눅스가 있었다.
조사결과: 아르바이트는 첫번째 추리의 조사 결과에 나온 그 중학생이었다.
세탁소의 사장인 오사장은 결혼을 하지 않았고, 새를 두마리 기른다.
요즘 들어 세탁소에 지네가 자주 나온다.
네번째 추리
아지트에서 가져온 물건은 별거 아니었다.
그냥 초등학생들의 분실물이었다.
148
◆Mo1BdWrtjs5
2021/01/19 22:35:49
ID : 1gY5U41wpTU
0
스레를 정주행하며 스토리를 파악해봤어.
이야 스레더들 진짜....
내가 와.... 이 앵커들로 어떻게 진행했지...?
149
◆Mo1BdWrtjs5
2021/01/19 22:42:06
ID : 1gY5U41wpTU
0
더 길게 글을 쓰고 싶지 않으니 사건의 전말을 간략히 표현할게.
야구선수 오우거, 금수저 최연미는 결혼해 오바다를 낳았다.
그러다 오우거가 선수생활에 너무 집중해 가정에 소훌한다는 이유로 둘은 이혼하게 되였고, 최연미가 양육권을 챙기면서 바다는 성을 오에서 최로 바꾸게 되었다.
오우거는 자신의 딸과 만나고 싶어서, 타유초등학교 도서관의 비밀 아지트와 연결된 세탁소를 인수해 몰래 학교를 돌아다녔다.
스토킹하던 오우거는 최바다를 직접 만나고 싶어서 비밀이 담긴 편지를 최바다를 향해 빠르게 집어던졌다.
오우거는 굉장히 강한 야구선수, 그의 재빠른 투구 때문에 편지의 잉크가 일부분 녹아 괴상한 편지가 되었다.
150
◆Mo1BdWrtjs5
2021/01/19 22:46:46
ID : 1gY5U41wpTU
0
그 이후에는 뭐....
오우거의 자식사랑을 인정한 최현미는 남편과 화해하고 다시 재혼하였다.
최바다는 다시 성을 최에서 오로 바뀌게 된다.
오우거와 최현미는 각자 자신의 사업(코인세탁소, 바다네피자)을 운영하였다.
시간이 흐르고 오바다는 타유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눅스는 타유중학교 3학년이 되었고, 수학을 잘하게 되었다.
룰러는 아직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탐정에게 눌러 붙고 있다.
이탐정은 룰러의 능력을 이용해 즉석으로 범인 찾기를 잘 해내고 있다.
뭐, 이렇게 해피엔딩이야.
무리한 앵커들과 스레주의 필력 부족으로 이런식으로 엔딩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허술한 끝맺음이지만, 탈주보다는 낫잖아?
그럼 모두 안녕!
151
이름없음
2021/01/20 18:12:35
ID : 6klg6rs1ije
0
많이 기다렸다고ㅜㅜㅜ 끝맺어줘서 고마워 안 그랬으면 죽을 때까지 궁금했을거야... 결말을 봐서 되게 홀가분하네 아무튼 이 스레 되게 재밌게 봤어 그동안 고마웠어!!
152
◆Mo1BdWrtjs5
2021/01/20 18:33:02
ID : 1gY5U41wpTU
0
흑역사가 갱신이 되다니.....
이왕 갱신 된 김에 이름 바꿔야겠다.
153
◆Mo1BdWrtjs5
2021/01/20 18:38:20
ID : 1gY5U41wpTU
0
미안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는줄 몰랐어.
'아, 할일 없을 때 조금씩 쓰다가 12월 31일에 업로드해야지ㅋㅋ'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해를 넘겨서 완결을 내버렸네....
그것도 엉망진창된 마무리를....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이런 마무리를 내서 미안해.
내 스레를 좋아했다면, 내 스레가 한창 연재중일 때 TAU:소원의 보석이라는 앵커판 유니버스 프로젝트 같은게 유행했던거 알고 있겠네?
나도 그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어서 작중에 등장하는 학교 이름들을 타유초등학교, 타유중학교 이렇게 이름지었어.
결국엔 모두들 떠난 것 같네.... 아쉽다.
154
◆Mo1BdWrtjs5
2021/08/18 21:17:50
ID : 1gY5U41wpTU
0
인증코드 이거였나?
맞네. 그런데 스레주 표시 있으니깐 인증코드 없어도 되겠지?
155
진지한 나레이션
2021/08/18 21:21:57
ID : 1gY5U41wpTU
0
그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더라면, 우리는 그 섬에 가지 않았을 것이다.
모든 것의 시작은 일주일 전이었다.
156
일주일 전
2021/08/18 21:24:09
ID : 1gY5U41wpTU
0
룰러 "아이스크림 맛있네."
탐정사무소 소파에 누워서 룰러는 방금 사온 신상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그 때 문이 열리고 이탐정이 들어왔다.
룰러 "어서와. 어디 갔었어?"
이탐정 "동사무소."
룰러 "뭐? 동사무소?"
룰러는 킥킥 웃었다.
룰러 "너 대체 언제적 사람이야? 요즘은 주민센터라고 부른다고. 주-민-센-터"
이탐정 "그것도 이미 과거 이야기야. 요즘은 행정복지센터라고 부른다고."
룰러 "뭣..."
룰러는 경악한 표정을 지었다.
이탐정 "또 평행세계 탓할거야?"
룰러 "어... 그래서 동사무소는 왜 간건데?"
이탐정 "개명했어."
이탐정은 가져온 서류 봉투 안에 있는 내용물을 꺼냈다.
이탐정은 그 내용물 중에서 플라스틱 카드 하나를 자신의 지갑에 넣고, 다른 플라스틱 카드를 룰러에게 건넸다.
룰러 "뭐야 이거?"
이탐정 "네 신분증이야."
룰러 "이룰러? 내 이름까지 개명한거야?"
이탐정 "그래야 부르기 쉽거든. 넌 이제 이조수야."
이조수 "뭐?"
157
사실 진지하지 않은 나레이션
2021/08/18 21:24:34
ID : 1gY5U41wpTU
0
아니, 일주일 전이 아니라 어제였구나.
158
어제
2021/08/18 21:25:55
ID : 1gY5U41wpTU
0
이탐정 "좀 더 왼쪽에 설치해주세요."
이조수 "뭐해?"
이탐정 "아! 깜짝이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등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이조수 때문에 이탐정은 깜짝 놀랐다.
이조수는 주변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조수 "간판 새로 하는거야? 이가네 탐정사무소?"
이탐정 "그래. 원래 내 이름을 붙이고 사업했잖아? 개명 했으니 새로 간판도 새로 바꿔야지."
이조수 "그런데 왜 바꾼 이름이 아니라 이가네 라고...."
이탐정 "그거야 이씨니깐!"
이조수 "설마 그럴려고 내 이름도 개명한거냐...."
이조수는 정신을 차리고 주머니에서 편지 하나를 꺼내 이탐정에게 건넸다.
이탐정 "뭐야 이거?"
이조수 "누가 전해달래."
이탐정 "누가?"
이조수 "몰라. 모르는 사람이야. 그 사람도 모르는 사람에게 받은거라는데."
이탐정은 이조수에게 받은 편지를 읽어보았다.
159
편지
2021/08/18 21:26:30
ID : 1gY5U41wpTU
0
이탐정에게
당신이 타유동 최고의 명탐정이라는 소문을 들었소.
부디 우리 가문의 수수께끼를 풀어주시오.
수수께끼를 해결하면 우리 가문의 가보를 나눠드리겠소.
관심 있다면 내일 12시까지 타유항으로 와주시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겠소.
정회장이
160
사건의 시작
2021/08/18 21:27:00
ID : 1gY5U41wpTU
0
이탐정 "흐음..."
이조수가 이탐정의 편지를 어깨 너머로 훔쳐보았다.
이조수 "도전장이 아니었네. 수수께끼라... 갈꺼야?"
이탐정 "내일 일정도 없는데, 가보자. 짐 챙겨."
이조수 "어? 나도 같이 가?"
이탐정 "당연하지."
161
등장인물 소개
2021/08/18 21:35:02
ID : 1gY5U41wpTU
0

162
타유시 타유항
2021/08/18 21:38:04
ID : 1gY5U41wpTU
0
다음 날 11시
이탐정과 이조수는 타유항에 도착했다.
이조수 "너무 일찍 온 거 아니야?"
이탐정 "늦는것 보다 이른게 좋아."
이탐정은 주변을 둘러봤다.
이탐정 "항구로 오라는 건, 우리를 배에 태워서 어딘가로 가게 하려는 것 같은데..."
이조수 "아, 저기 수상한 사람"
이조수는 어느 방향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나이)대 (성별)성으로 보이는 사람과, 대 성으로 보이는 사람 둘이 함께 있었다.
이탐정 "아니, 그 둘은 전혀 수상하지 않아. 아 저기를 봐."
이탐정은 어딘가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3명의 사람이 모여있었다. 그들은 대 성으로 보이는 사람, 대 성으로 보이는 사람, 대 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그 중에서 대 자는 예복을 입고 있었고, 팻말을 들고 있었다.
팻말에는 '로 가실분'이라고 적혀있었다.
이탐정 "저곳이다. 따라와."
163
이름없음
2021/08/18 22:39:18
ID : TO07ak7e3Wm
0
20
오오 수면으로 떠오른 스레다 정주행해야지. 근데 병맛이지만 연결이 힘든 앵커로 가는것과 잇기는 쉽지만 진지한 스토리중에 스레주는 뭐가 좋아? 정주행하니까 두가지 면이 다 보이네
164
이름없음
2021/08/18 22:44:41
ID : 3V84Hva1io6
0
남자
이름탐정사무소가 돌아왔다!
165
이름없음
2021/08/18 22:47:59
ID : 7xSKZck3xzQ
0
30
166
이름없음
2021/08/18 23:00:52
ID : TO07ak7e3Wm
0
여
167
이름없음
2021/08/18 23:01:32
ID : WnRwmnAY67t
0
10
168
이름없음
2021/08/18 23:05:24
ID : u65dPfSLgmH
0
여
169
이름없음
2021/08/19 00:49:31
ID : 6klg6rs1ije
0
50
다시 왔구나!! 반가워!
170
이름없음
2021/08/19 17:55:44
ID : cts05U5gry2
0
남
171
이름없음
2021/08/19 22:07:52
ID : WnRwmnAY67t
0
20
172
이름없음
2021/08/19 22:15:26
ID : 3V84Hva1io6
0
여자
173
이름없음
2021/08/19 22:37:16
ID : TO07ak7e3Wm
0
저 팻말은 가로 몇 cm에 세로 몇cm일까
174
스레주
2021/08/19 22:39:49
ID : 1gY5U41wpTU
0
스레가 다 채워질 무렵에 실수한걸 깨닫다니
이 나쁜 스레주! 이 바보 스레주! 흑흑
내 스레가 그런 스레였던가....?
그 둘 중에 하나만 고르자면 잇기는 쉽지만 진지한 스토리?
175
이름없음
2021/08/19 23:07:19
ID : TO07ak7e3Wm
0
애니 그레인저
176
박탐정팀과 인사
2021/08/19 23:22:03
ID : 1gY5U41wpTU
0
예복을 입고 팻말을 들고 있는 20대 여성은 이탐정과 이조수를 발견하자 고개 숙여 인사했다.
정장을 입고 팻말을 들고 있는 사람 20대 여성"안녕하십니까? 그러니깐..."
이탐정 "이탐정이라고 부르시오. 이 녀석은 이조수."
정집사 "네. 알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저택으로 모시기 위해 최회장님이 고용한 집사입니다. 정집사라고 불러주십시오."
이탐정 "역시 우리만 초대한 것이 아니었군."
이조수 "우리를 어떻게 알아본거지?"
정집사 "최회장님께서 저에게 손님 명단을 주셨습니다. 여기 계신 이 분들도 여러분과 함께 최회장님이 초대하신 손님입니다."
정집사는 자신의 옆에 있는 10대 여성과 50대 남성을 가리켰다.
이탐정 "안녕하세요. 이탐정입니다. 이 녀석은 제 조수인 이조수입니다."
이조수 "이조수입니다."
박조수 "음, 그렇다면 저를 박조수라고 불러주십시오."
이조수 "네? 조수?"
박탐정 "그래요. 아저씨. 제가 탐정이에요. 이름은 말해주길 싫으니 그냥 박탐정이라고 불러요."
이조수 "어, 어..."
이조수는 사과했다.
이조수 "죄송합니다. 보통 아저씨가 탐정이고, 학생이 조수인 경우가 많아서, 학생이 탐정이고 아저씨가 조수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박탐정 "알면 됐어요."
박탐정은 이조수를 무시하고 이탐정을 보았다.
박탐정 "이탐정님. 당신도 탐정인가요?"
이탐정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꽤나 많은 사건을 해결했죠."
박탐정 "대단하군요!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이탐정님의 추리 특기가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탐정 "뭐, 그정도쯤이야. 대답해드릴 수 있죠. 제 추리 특기는 2개가 있는데.. 음...."
이탐정은 박조수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다.
이탐정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 이조수?"
이조수 "3cm 정도군."
박조수 "탐정님?"
이탐정 "왼눈과 오른눈 사이의 거리... 이조수?"
이조수 "그것도 대충 3cm정도."
박조수 "지금 뭐하시나요?"
이탐정 "제 추리 특기 그 첫번째입니다. 음, 그렇군. 박조수씨는 천칭자리의 B형, 최근에 허리 때문에 병원에 간 적이 있죠?"
박조수 "그걸 어떻게...!"
박탐정 "유사과학으로 추리하는 탐정이라니, 지금껏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유형의 탐정이다!"
177
김탐정팀과 인사
2021/08/19 23:26:09
ID : 1gY5U41wpTU
0
그 때 이조수가 정집사에게 질문했다.
이조수 "최회장이 초대한 손님은 모두 몇 명이죠?"
정집사 "직접 초대하신 손님은 탐정 3분입니다. 그런데 탐정분들은 분명 조수분과 동행하실거라고 하셨으니, 손님은 전부 6분이군요."
이조수 "2명 남았군요. 나머지 2명이 모이면 우리들은 이제 무엇을 하나요?"
정집사는 바다에 정박해 놓은 요트를 가리켰다.
정집사 "손님이 모두 오시면, 저 요트를 타고 애니 섬으로 갑니다. 그레인저 저택은 애니섬에 있거든요. 애니섬의 그레인저 저택이라는 의미로 다들 애니 그레인저 라고 부른다네요"
이조수 "섬이라... 약간 불안한데...."
이조수 뒤에 서 있는 사람 "무엇이 불안하죠?"
이조수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이조수가 처음 수상하게 생각했던 20대 남자와 30대 여자가 서 있었다.
김탐정 "저는 김탐정"
김조수 "저는 김조수입니다."
김탐정 "여기 모이신 분 모두가 최회장님의 초대를 받은 사람이신가요?"
정집사 "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모든 손님이 전부 모이셨군요. 애니섬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모두 요트에 탑승해주십시오."
정집사는 모두를 데리고 요트에 올라탔다.
잠시 후 요트는 출항했다.
178
프로필
2021/08/19 23:29:37
ID : 1gY5U41wpTU
0

179
이름없음
2021/08/19 23:58:49
ID : TO07ak7e3Wm
0
에서는 진지한 스토리보다 가벼운 스토리가 좋다고 하고
에서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앵커를 받아내기가 힘들었던 것 같은데
180
이름없음
2021/08/20 00:06:49
ID : 6klg6rs1ije
0
이탐정
유의하라거나 염두에 두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아
181
이름없음
2021/08/20 12:05:59
ID : TO07ak7e3Wm
0
그러면 역시 이조수일까
182
이름없음
2021/08/20 19:12:43
ID : WnRwmnAY67t
0
박탐정
183
이름없음
2021/08/20 21:03:19
ID : cts05U5gry2
0
뭐라고 할까
184
스레주
2021/08/21 23:23:18
ID : 1gY5U41wpTU
0
24시간 기다려도 앵커가 채워지지 않는 건
앞으로 쭉 기다려도 앵커가 채워지지 않겠지.
추리 특기에 대해 물어본다.
185
이름없음
2021/08/21 23:28:17
ID : WnRwmnAY67t
0
연속 앵커 안 될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 질문 하고 싶었으니 만족
186
요트 위에서
2021/08/21 23:33:48
ID : 1gY5U41wpTU
0
이탐정은 박탐정에게 다가갔다.
이탐정 "박탐정씨. 지금 뭐하는겁니까?"
박탐정 "네?"
이조수 "야. 왜 갑자기 시비야."
이탐정 "아, 놔봐."
이탐정은 이조수의 팔을 뿌리치고 박탐정에게 다가갔다.
이탐정 "이쪽이 추리 특기를 공개했으면 그쪽에서도 추리 특기를 공개하는 것이 예의 아니냐고 어?!"
박텀정 "그렇군요.... 그렇지만... 제 추리 특기는 공개하기 곤란해서요."
이탐정 "뭐 임마!"
박조수 "그냥 말해주거라."
그 때 옆에 앉은 박조수가 끼어들었다.
박탐정은 잠시 고민하다가 박조수와 잠시 눈빛을 교환하고 한숨을 쉬었다.
박탐정 "제 추리 특기는 흑마술이에요."
이탐정 "뭐?"
이조수 "?!"
박탐정 "그 중에서 전공분야는 강령술이죠."
이탐정 "강령술은 오랜기간 핍박받던 기술이지. 그리고 여기엔 시체도 없으니 보여줄 방법도 없고. 그래. 숨길만 했군."
박탐정 "......? 비웃지 않는건가요?"
이탐정 "왜 비웃어? 말하고 싶지 않는데 억지로 말하게 해서 미안, 아니 항구에서 네가 먼저 나에게 알려달라고 말했잖아. 그런데 되묻는것을 예상 못 했을리가 없잖아. 응. 안미안해."
이탐정은 그렇게 말한 후 자신의 좌석에 앉았다.
187
프로필
2021/08/21 23:38:50
ID : 1gY5U41wpTU
0

188
애니 섬 도착
2021/08/21 23:41:08
ID : 1gY5U41wpTU
0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요트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정집사 "애니섬에 도착했습니다. 모두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요트에 내리기 전 애니섬을 잠깐 살펴보았다.
애니섬은 아주 작은 바위 섬이었다.
지금 요트가 정착 중인 선착장과, 섬 중심에 있는 그레인저 저택 외에 특별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런 곳에 저택을 세운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지은걸까?
김탐정 "비라도 올 것 같군. 빨리 들어가자고"
김탐정의 말대로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했다.
정집사 "모두 따라와주십시오."
정집사를 따라 저택 안으로 들어왔다.
189
그레인저 저택
2021/08/21 23:47:55
ID : 1gY5U41wpTU
0


190
가속 겸 궁금한 것들?
2021/08/22 04:46:23
ID : 6klg6rs1ije
0
식사는 저녁일테니 저녁 식사를 물어보는 것도 재밌겠네ㅋㅋㅋ
근데 왜 이조수 외에 사람들은 안이 깨끗하다는 말에 침묵한 걸까?
서재도 조금 뜬금없는데 왜 있는 거지??
그리고 최회장은 자기가 초대해 놓고 마중 나오지도 않고 식사 끝나고 온다냐 (—"—)
그리고 최회장은 잠깐 들리기만 하는 건가? 저택에 최회장 방은 없네. 탐정 세명 모두 조수를 하나씩 데려올 것을 예상했을까 아니면 예상하지 못했을까?
그리고 애니 섬에는 그레인저 저택 하나만 있는걸까 아니면 다른 주택이나 건물들이 있을까?
191
이름없음
2021/08/22 08:05:49
ID : TO07ak7e3Wm
0
일단 다른건 나도 모르지만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는 플래그라서 그런게 아닐까
서재도 저택들에는 왠만하면 다 있고....
192
이름없음
2021/08/22 13:35:07
ID : u65dPfSLgmH
0
발판~
193
이름없음
2021/08/22 20:55:27
ID : TO07ak7e3Wm
0
최대한 진지하게 질문을 요청하고는 저녁식사 메뉴는 뭐냐고 정중하게 물어본다
194
스레주
2021/08/22 21:46:02
ID : 1gY5U41wpTU
0
의 질문 중 답변이 가능한 것을 답변해드리죠.
1. 안이 깨끗하다는 말에 침묵한 걸까?
외딴 곳에 있는 낡은 저택에 입장하면서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라는 말은 전쟁터에서 "나, 이 전쟁이 끝나면 그녀에게 제대로 프러포즈 할거야. 먹고 살기 바빠서 아이가 5살이 될 때까지 결혼식도 못했거든. 볼래? (사진을 보여준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야. 맞다. 돌아올 때 선물로 책 달라고 했었지. 아이에게 좋은 책 알아? 오... 너 엄청 잘 아는데? ...... 만약 내가 죽으면 아내와 자식을 잘 부탁한다. 핫! 적이 온다! 이 녀석!!!! 이얍!!!! ...... 하아하아.... 해치웠나?" 와 대충 비슷한 가치를 가진 말이기 때문입니다.
2. 탐정 세명 모두 조수를 하나씩 데려올 것을 예상했을까
의 정집사의 대화에 의하면 최회장은 탐정이 조수를 데려올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3. 애니 섬에는 그레인저 저택 하나만 있는걸까
에서 애니 섬에는 요트를 정박한 선착장과 그레인저 저택 외에 특별한 것이 없다고 나옵니다.
195
그레인저 저택 1층 로비
2021/08/22 21:47:53
ID : 1gY5U41wpTU
0

196
그레인저 저택 2층 복도
2021/08/22 21:54:42
ID : 1gY5U41wpTU
0

197
이름없음
2021/08/22 22:04:43
ID : 3V84Hva1io6
0
보라
198
이름없음
2021/08/22 22:07:14
ID : TO07ak7e3Wm
0
회
199
이름없음
2021/08/23 00:29:12
ID : WnRwmnAY67t
0
갈
200
이름없음
2021/08/23 15:09:47
ID : TO07ak7e3Wm
0
빨간
201
이름없음
2021/08/23 16:45:27
ID : tba3woK5gi2
0
파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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