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01 18:15:30 ID : 5e3UZeE79fO 1
현재 등장하는 사람이 국왕, 왕비, 공주, 호위무사, 주치의, 국왕 후계자? 이렇게 있는데 국왕은 국왕 전하라고 하는게 맞는거지? 또 왕비는 왕비마마라고 하나? 그리고 조선시대 같으면 사람들을 백성이라고 하잖아. 근데 이런 느낌의 판타지에서도 백성이라고 하는거야? 약간 서로판 느낌의 글을 쓰는데 이런 단어들이랑 뜻좀 알려줘 부탁해ㅜㅜㅜㅜㅜ
2 이름없음 2020/02/01 18:32:01 ID : kttdyHveLbu 0
조선시대때 백성 말고 인민이란 표현도 많이 씀.
3 이름없음 2020/02/01 18:32:53 ID : kttdyHveLbu 0
그리고 국왕 전하라 하는게 아니라 왕국 같으면 전하, 제국 같으면 폐하라고 함. 물론 들어올때는 알리는 사람이 나와 주상전하 납시오 이렇게 하는거고
4 이름없음 2020/02/01 19:21:41 ID : 5e3UZeE79fO 0
그렇구나! 그럼 백성이나 인민같은 표현 말고 더 없는거야?
5 이름없음 2020/02/01 19:23:35 ID : rfdVdTWmHwt 0
동양풍? 서양풍? 모티브가 되는 국가의 역사적 자료같은거 찾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6 이름없음 2020/02/01 19:51:27 ID : 4Lhta65bA2G 0
앗 그리고 이거 모르는 사람들 가끔 있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왕이 자신을 칭할 때 짐이 아니라 과인이라고 하는게 맞는 말이래! 짐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황제를 칭하는 말이라고 알고있어. 혹시 아니라면 레스 달아주라!
7 이름없음 2020/02/01 21:05:18 ID : kttdyHveLbu 0
정확히는 원 간섭기 이전까지는 우리나라도 왕이 스스로를 칭할때 짐(朕)이라고 씀. 그러다 원 간섭기~광무개혁 이전까지 과인(寡人) 혹은 고(孤)라는 단어를 씀. 역사시간때 외왕내제 배우지 않나?
8 이름없음 2020/02/01 21:23:01 ID : kttdyHveLbu 0
만일 배경이 우리나라라면 등장하는 의사는 어떠한가 하면 조선시대: 의과 시험을 합격하고 내의원에서 일하고 있다. 그리고 왕의 주치의를 조선시대때는 어의라 하였음. 경력이 높은 의원이 어의가 되므로 나이가 좀 있는 묘사가 맞음. 그리고 왕의 신임이 큰 자가 맡음. 고려시대: 의업 시험을 합격하고 태의감에서 일하고 있다. 왕의 주치의를 태의라 하였다. 얼굴 묘사는 조선시대와 같이 똑같음 주로 맡는 사람은 조선시대와 같다.
9 이름없음 2020/02/02 00:47:03 ID : gpbBgqpaspa 0
양판소 설정들 왕(황제/여왕,여제) 왕비(황후/대공) 공작 공작부인 후계인에게만 칭호를 물려준다 후작 후작 " 백작 백작 " 자작 자작 " 자작과 남작은 세습되지 않음. 남작 남작 " 남작부터 영지를 소유 가능하다 귀족들의 딸에겐 영애 아들들에겐 영식. 작위를 물려받았다면 이름 뒤에 작위를 붙여 부른다. 여식이 물려받을 경우는 적지만 그렇다면 여공작. 여백작 등으로 불린다 성인이라면 여자에겐 레이디 뒤에 이름을(~양) 남자에겐 로드 뒤에 이름을 (~경) 대공 이라는 말은 여왕의 남편도 되겠지만 다른 나라의 왕이나 그 왕의 자제에게 붙이는 말도 됨 (@@ 대공) 왕이나 황제의 자녀는 왕자 왕녀/황자 황녀 하고 부른다
10 이름없음 2020/02/02 12:17:58 ID : kttdyHveLbu 0
서양같은 경우 후작은 후작과 변경백 두 종류가 있음. 백작은 궁정백, 방백, 성백, 제국백이 있음. 자작은 자작 혹은 성주가 자작역을 하긴 함.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공후백자남 이 5등작이 봉토는 있지만 형식적임. 그러니깐 동래군후 누구누구가 있다하면 봉토인 동래군은 형식적인 지명임.
11 이름없음 2020/02/02 16:14:03 ID : 7cGk5TTWnSN 0
흐익 고마워ㅜㅜㅜㅜㅜ
12 이름없음 2020/02/03 13:03:16 ID : Nz83xxvhgkn 0
호칭의 경우 폐하 - 전하 - 저하 - 합하 - 각하 순서가 되며, 폐하는 황제(와 퇴위한 황제인 상황, 태상황)에게만 붙이는 호칭이고, 황제보다 서열이 한 단계 낮은 황후, 태자의 경우에는 전하가 돼. 왕국의 군주인 왕의 경우에는 황제보다 의전이 낮은 전하 호칭을 사용하고, 마찬가지로 왕보다 서열이 낮은 세자와 세자빈, 왕비는 저하라고 부르지. 왕세손이나 대원군은 합하, 정승이나 재상과 같은 고위 관료나 공후백같은 고급 귀족은 각하(그리고 현대에 들어 대통령 같은 국가의 행정부 수반)가 되고. 족하는 제후를 부르던 말로 사용되다가, 나중에는 작위나 관직이 낮거나 없는 사람을 부르는 호칭으로 변했어. 또, 만일 대상이 종교 지도자일 경우 예하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해. 가톨릭 교황과 같이 종교 최고 지도자면 성하를 사용하고. 알렉상드로 뒤마의 소설인 삼총사에 등장하는 리슐리외 추기경이 대표적인 예시야. 다만 한국 가톨릭에선 추기경의 호칭에 대한 공식 번역어로 예하가 아니라 각하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이 부분은 참고해줘. 마마의 경우는 왕과 그 직계 가족들에게 사용되던 호칭인데, 원래는 왕과 세자, 왕비, 대비에게만 사용 가능한 표현이야. 왕이나 세자는 다른 호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보통은 중전(왕비)와 대비에게 주로 사용되는 표현이었고. 3인칭의 경우에는, 주상이나 황상, 성상, 금상이라고 써. 이 표현들은 모두 현재 재위중인 군주를 부르는 표현이고, 군주에 대한 2인칭이나 3인칭의 표현으로 쓰였어. 주상전하나 황상폐하처럼 뒤에 호칭을 별도로 붙이는 경우도 있었고, 이 표현들 사이에 폐하-전하-저하와 같은 급이 있는 건 아냐. 주로 왕보다 의전서열은 낮지만 친족 내에서는 서열이 높은 대비나 대원군같은 사람들이 군주를 2인칭으로 부를 때 이런 표현을 많이 사용했어. 1인칭은 황제의 경우 짐을 사용하고, 과인은 스스로를 낮춰 부르는 말이야. 왕은 짐이란 표현을 사용할 수 없고(공식적으로는), 과인이나 고, 또는 일인칭으로서 나를 사용했다고 해. 영미권 국가에서는 군주가 스스로를 부를 때 He처럼 3인칭을 사용하거나, We와 같이 복수형을 사용했어. 스레주의 작품이 유럽의 어느 시대를 모티브로 하는지, 국가체제는 어떤 형태인지 알 수 없어서 백성의 표현에 대한 부분은 말하기 어렵지만, 백성이란 표현이 지나치게 예스럽거나 동북아풍이라 사용하기 거려진다면 국민, 민중, 양민, 인민, 중생, 상민, 민초, 민서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 만일 국가 체제가 인권과 민주주의의 개념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라면 대체어로 시민, 서민, 대중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도 있어. 지금까지 쓴 건 모두 한국어고, 한국어의 궁중용어는 당연히 전근대 한국사회에서 사용하던 용어들이야. 유럽에서 사용하던 궁중용어들과는 일대일로 정확히 대응되지도 않고, 번역이나 번안도 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져. 그러니 호칭에 대한 부분은 역사를 참고해서 적당히 수정하거나 창작하는 것도 괜찮을 거야!
13 이름없음 2020/02/03 16:54:10 ID : 4MrBxRDwIMm 0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거!
14 이름없음 2020/02/03 19:34:11 ID : kttdyHveLbu 0
서민이란 단어는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있기 전부터 비슷한 단어들이 쓰임. 이를테면 서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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